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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궁금한데요 안철수는 왜 지지하는거에요?

dd 조회수 : 16,136
작성일 : 2016-04-14 05:33:07
전 그냥 반새누리 정서 가진 일개 유권자인데 ...
그래도 정치인들 뭐하나 음 꼬라지는 어떻나
한번씩 슥 보는편이긴 한데
도무지 안철수 이 사람 광적으로 이 사람만이 답이다 하며
지지하는 이유를 공감도 이해 포인트도 전혀 못 찾겠어요
처음 서울 시장 선거때 등장이 신선하고 드라마틱한건
먹힐만 하다고 보는데 그 후 행보는
그냥 제 개인으로 봤을때 전혀 아니거든요
0.0 딱 이 눈으로 저 사람 뭐해? 이 표정으로 봤어요
지난 대선때 양보하는 모습이나 유세 도와주는 모습에서도
진정성이라곤 전혀 안보였거든요
분하고 억울하지만 내가 참는다 그리고 형식상 유세 돕고
나중엔 삐지고 빡쳐서 이꼴 저꼴 안보고 미국간걸로 밖에
안보였어요
전 그때 누가 나오든 찍을 생각이라 문-안 딱히 호불호 없었구요
그리고 그 후 의원하고 입당하고 합당하고 탈당하고 창당하는
그 몇년동안 안철수는 제가 볼때마다 정부 여당에 대한
정책적 비판보다 늘 문재인과 친노와 싸우고 틀어지고
전략적 모습으로 자신 메이킹 하는것만 봤구요
시국이 어렵고 힘들때 마이크 들고 거리로 뛰쳐나와
시민에게 외치고 호소하고 더 가선 단식을 한다던지
그런 모습 전혀 못봤어요
늘 사건 사고 이슈가 생기면 남들 다 한마디씩 하고 행동한 후에
최종 브리핑 하듯 안철수는 모범적 교과서적 중립적
발언들로 마무리 짓든 막판에 나와 얘기 하구요
제가 못본건지 안본건지 전 안철수가 국민을 위해
땀 흘리고 수염이 잔뜩 자란채 목이 쉰채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앞장서는걸 본적이 없어요
늘 새정치하며 당내에서 싸울때만 가장 큰소리를 내더군요
그냥 문재인과 친노와 싸울때 가장 열정적이고 큰소리내고
가장 안철수 답지 않게 활발했어요
왜 그런 모습을 지난 몇년간 집권 여당엔 보여주지 않은거죠?
그냥 제가 못본건가요?
아니면 소리없이 조용히 움직인건가요?
정치인이라면 우선 발벗고 국민들 앞에서 목소리 쉬어가며
큰 소리 낼수 있는 길에서 며칠이라도 저항할수있는
사람이 그냥 제 기준 국민 생각하는 정치인 이미지인지 몰라도
전 왜 그렇게 안철수가 답이다 마치 메시아인냥
추대하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네요
궁금해서 국회에서 뭐 했는지 검색했는데 별로 뭐 한것도 없더라구요
그냥 몇년간 늘 미스테리해서 지지자들에게 묻는겁니다
IP : 175.223.xxx.54
1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4.14 5:35 AM (223.62.xxx.34)

    저도 궁금해요.

  • 2. 새누리와
    '16.4.14 5:36 AM (211.108.xxx.86)

    정책적 지향점이 같은데

    새누리 아니니까 되지 않냐는 사람들 많죠
    이러니 국개 소리가 나오겠죠?

    이승만 국부론부터 시작해서
    뭐하나 볼게 있는지 원...

  • 3. dd
    '16.4.14 5:41 AM (175.223.xxx.54)

    전 삼김시대부터 어릴적 정치인들 모습 보고 자란 세대인데요 안철수만큼 정적이고 실체없는 정치인은 솔직히 박근혜 이후로 본적이 없어요 이미지상 . 그냥 어떤 이미지화된 모습에 지지자들이 매달리나 싶기도 하고 비판하려고 하는 시선으로 보는건 아니에요 그냥 지켜볼때마다 늘 그렇게 보였거든요
    구태정치 타파 새정치 슬로건도 결국 보면 박지원 천정배 김한길 정동영 이런 사람들이랑 홈에 가서 지금 총선 치뤘구요 아 정말 내가 잘못보는건지 모르는게 많은지 궁금하네요

  • 4. 그렇죠.
    '16.4.14 5:42 AM (125.132.xxx.241) - 삭제된댓글

    100퍼 동감. 그게 바로 상식적인 보통사람의 관점이죠.

  • 5. 저도
    '16.4.14 5:43 AM (85.144.xxx.102)

    진짜로 진심 궁금해요. 대체 왜 지지하는 거에요?? 왜왜?

  • 6. 그냥
    '16.4.14 5:43 AM (211.108.xxx.86)

    닭과 쥐를 거친 수구 꼴통 새누리 지지하기는 부끄럽고

    그런데 민주당은 본질적으로 거부감 드는 사람들이

    선택하는 옵션일 뿐이죠.

  • 7.
    '16.4.14 5:43 AM (175.223.xxx.44)

    이길 놈 미는거죠

    경상도와 보수층 표 가져올 사람이 안철수 밖에 없잖아요

    지난 대선때도 안철수로 단일화했으면

    우리 5년간 이러고 안살아요

    세월호도 없었구요

    이제 지쳤어요

    10년이면 됐지 또 5년간 더 지배당하면 버틸힘도 없어요

    제발 될 사람 밀어요

  • 8. 혹시 돈보고
    '16.4.14 5:44 AM (223.33.xxx.73)

    돈보고 찍었을까 싶은....
    이명박때 주식으로 번돈 많으니까..조금 나눠줄줄 알았을까요
    안철수는 정치에 관해 기본도 모르는사람인데
    언론에서 띄워줘서 큰것 같아요

  • 9. ...
    '16.4.14 5:44 AM (58.233.xxx.131)

    동감합니다.
    세월호때조차도 얼굴을 볼수 없었죠.
    뉴스에 가장 많이 나왔던건 문대표와 대립할때뿐.
    국민이 어려울때 몸으로 뛰는 건 본적이 없네요.
    그저 당대표자리나 지키며 야당비판에만 힘쓸뿐.

  • 10. 아무나 밀면
    '16.4.14 5:45 AM (125.132.xxx.241) - 삭제된댓글

    같이 벼랑으로 떨어집니다.

  • 11. 여기 한명 추가요
    '16.4.14 5:47 AM (86.160.xxx.238)

    매번 뻘짓해서 왜 저러는거야 싶은 정치인 1위가 안철수예요. 정말 왜 지지하는지 그 이유를 알고 싶어요.

  • 12.
    '16.4.14 5:47 AM (175.223.xxx.44)

    문재인 싫어하는거 이해해요

    사람이 싫은게 아니라

    박근혜가 싫으니까 원망스러우니 싫어요

    안될꺼 뻔히 보고도 고집하고 자기가 나갔잖아요

    여론조사 문재인-박근혜 하면 맨날지고

    안철수-박근혜 하면 압도적으로 우승했잖아요

    다들 기억하는거죠

    차라리 안철수 나갔더라면 경상도랑 보수표 가져와서

    우리 이러고 안살텐데...

    이거죠

  • 13. 정알못
    '16.4.14 5:48 AM (125.177.xxx.55)

    안철수도 정알못, 지지자도 따라서 정알못..뭐 그런 거죠
    냅두세요 지들이 좋다는데 누가 말리나요

  • 14.
    '16.4.14 5:48 AM (175.223.xxx.44)

    될 사람 뽑아주세요

    제발

    국민들은 더 이상 노예로 살기 싫답니다

  • 15. ...
    '16.4.14 5:49 AM (122.47.xxx.73)

    저도 이해 불가.

  • 16. ..
    '16.4.14 5:50 AM (122.208.xxx.2)

    1.주식....대선때 열배, 신당창당때 두배
    2.종편

  • 17. 175.223님
    '16.4.14 5:50 AM (85.144.xxx.102)

    누구 맘대로 압도적 우승이요? 진짜 그럴 가능성 있었다면 사퇴했을수가 없어요.

  • 18. 윗님
    '16.4.14 5:50 AM (125.132.xxx.241) - 삭제된댓글

    지지율 뽀로로>박근혜면 뽀로로 밉니까?
    정치는 내 삶과 직결된 일이에여.
    mb 안겪어봤나여?

  • 19. 175 윗님
    '16.4.14 5:52 AM (125.132.xxx.241) - 삭제된댓글

    지지율 뽀로로>박근혜면 뽀로로 밉니까?
    정치는 내 삶과 직결된 일이에여.
    mb 안겪어봤나여?

  • 20. 제말이요
    '16.4.14 5:52 AM (85.144.xxx.102) - 삭제된댓글

    님이야말로 mb겪어보고도 안철수 미나요?

  • 21.
    '16.4.14 5:53 AM (175.223.xxx.44)

    85님 기억안나면 찾아보세요

    사실이예요

    압도적인데도 사퇴했답니다

    박빙도 아니고 항상 박근혜 이겼어요 여론조사서~

    그래서

    문재인이 안티가 있는거예요

  • 22.
    '16.4.14 5:53 AM (175.223.xxx.44)

    새누리만 아니면 된다 이거죠

    국민들은

  • 23. ㅎㅎ 님..
    '16.4.14 5:55 AM (85.144.xxx.102)

    여론조사대로면 이번에도 새누리 압승이에요.
    새누리만 아니면 되는데 왜 다 놔두고 안철수냐구요. 진심 궁금.

  • 24. dd
    '16.4.14 5:55 AM (175.223.xxx.54) - 삭제된댓글

    지지율 찾아봤는데 문재인은 박근혜에게 1. 몇프로 뒤지고 안철수는 박근혜에게 1.몇프로 앞서네요
    앞도적이지 않은데요?

  • 25.
    '16.4.14 5:57 AM (116.36.xxx.198)

    국민의당이 부산경남에서 한표도 못가져왔는데
    무슨 될 사람이죠?
    부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3분의 1을 가져왔네요.

  • 26.
    '16.4.14 5:57 AM (175.223.xxx.44)

    하나만 보니 그러죠

    몇 달 치 계속 지켜봤어요

    박근혜랑 5프로 넘게 나고 그랬어요

    기억도 못하는 분이 어떻게 정치 이야기를 하죠

  • 27. dd
    '16.4.14 5:57 AM (175.223.xxx.54)

    지지율 찾아봤는데 문재인은 박근혜에게 1. 몇프로 뒤지고 안철수는 박근혜에게 1.몇프로 앞서네요
    압도적이지 않은데요?

  • 28. dd
    '16.4.14 5:59 AM (175.223.xxx.54)

    안철수 당시 후보 사퇴전 지지율 가져온거에요

  • 29.
    '16.4.14 6:00 AM (175.223.xxx.44)

    대통령 선거 안했어요?

    왜 기억을 못해요?

  • 30. 175님
    '16.4.14 6:01 AM (125.132.xxx.241) - 삭제된댓글

    이번에 자기 DNA 찾아 새누리간 조경태.
    쭈욱 민주당에 있었어요. 있는동안 새누리 맘에 드는 행동 많이 했다고.
    새누리만 아님 된다고 하니 그런 인물원하나여???

  • 31.
    '16.4.14 6:02 AM (175.223.xxx.44)

    폰이라 피곤해요

    본인이 직접 찾아보세요

    팩트는

    문재인은 박근혜 매 여론조사마다 이긴적이 없었고

    안철수는 진적이 없어요

  • 32. 저두 궁금
    '16.4.14 6:03 AM (66.249.xxx.221)

    감정없는 무생물같달까. 정말 가슴으로 느끼는 인간적인 모습 한번만이라도 보고싶어요. 갠적으로 존경할만한 인물이란건 인정하는데 끌리질않음.

  • 33.
    '16.4.14 6:04 AM (175.223.xxx.44)

    자료를 제가 어떻게 찾나요?

    전 당시에 kbs mbc sbs 이런 곳 중에서

    8~9시 뉴스에서 주로 봤어요

  • 34. 아이디미상
    '16.4.14 6:04 AM (211.201.xxx.113)

    1.양당체제 즉 중도투표자들이 흑백논리외 선택할 곳이 없었던걸 충족시켜줬죠
    대북한은 보수 정치경제로는 진보를 택하는 진영이요

    2.제3당의 구축성 필요
    저는 이게 굉장히 주요했다고 보여지는데요 새누리나 민주당이나 그놈이 그놈 이라는 인식이 팽창되면서
    대안이 필요했지요 이 양당체제를 견제할수 있는 신진세력이 대한민국에 반드시 필요했지요
    이해관계가 복잡해지면 정치적 카르텔이 줄어들고 그만큼 정치가 정화되거든요

    3.새누리당에겐 정권심판을 탁상공론하는 야당에겐 회초리를 들어야했지요
    결국 양당에게 채찍을 가하려면 내 의견이 표현될수 있는 집권정당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도 주요했지요

    작게보면 왜??? 안철수?? 뭐 잘했다고??? 라고 볼수있지만 크게보면 안철수가 첫 주자가 되었지만 앞으로의 제3당으로서의 정치적 가치를 보면 여당 야당 할것없이 긴장해야하지요
    당장은 정국혼세 형상으로 끌고가고 정권교체의 바람이 무산될수도 있지만
    미래의 가치를 보면 올바른 현상이라 보여집니다.

  • 35. ㅎㅎㅎㅎ
    '16.4.14 6:05 AM (85.144.xxx.102)

    안철수 지지자들 다 저런가요?ㅎㅎㅎㅎ

  • 36. midnight99
    '16.4.14 6:06 AM (94.11.xxx.208)

    2012년 대선 당시 단일화의 압박이 있을 때 안철수의 지지율은 초반의 광풍이 무색하게 이미 한참 떨어져 있었습니다. 반면에 문재인의 경쟁력은 상승세였고, 결정적으로 안철수는 정당에 기반을 두지 않은 정치 신인이었기에 사람들의 의혹이 커져가던 차였지요. 지금 안철수 지지자들말처럼 지지율이 넘사벽이고 당선경쟁력 높은데도 억지로 쫓겨난게 아닙니다. 그의 양보를 가정한 대선레이스 중도 탈락은 민심이었어요.

    현재의 안철수의 지지세는 의학박사에 성공한 IT 기업가인 그에 대한 우상화와 호남 토호들이 부추기는 지역이기주의에 기반한 것으로 결코 건강하지 않은 것입니다.

    덧붙여, 새누리 독재를 바라는 무리의 전략적 이간질, 야권분열을 바라는 심산도 한몫 합니다.

  • 37. dd
    '16.4.14 6:06 AM (175.223.xxx.54)

    제가 찾아본건 안철수 사퇴전 지지율이에요 1,2프로 차이더군요 전혀 압도적이지 않네요 ...

  • 38.
    '16.4.14 6:06 AM (175.223.xxx.44)

    제가 5년전 자료를 어떻게 찾아요?

    보고 싶은분이 직접찾아야지...

    저보다 나이도 많은 분이

    선거할때 기억 안나나요?

    전 이번 대통령 선거가 2번째인데도

    완전 기억 잘나는데요

  • 39.
    '16.4.14 6:09 AM (211.44.xxx.147) - 삭제된댓글

    175.223.xxx.44 이사람들 어그로 에요 그냥 패스하심이 정신건강에 좋아요
    님이 반박자료 들고오면 또다른걸 들고와서 억지부리고 끝없음요

  • 40.
    '16.4.14 6:10 AM (211.44.xxx.147)

    175.223.xxx.44 낚이지 마세요 그냥 패스하심이 정신건강에 좋아요
    님이 반박자료 들고오면 또다른걸 들고와서 억지부리고 끝없음요

  • 41. 5년전 자료도 모르면서
    '16.4.14 6:11 AM (125.177.xxx.55)

    팩트는

    문재인은 박근혜 매 여론조사마다 이긴적이 없었고

    안철수는 진적이 없어요

    --이 근거는 어디서 나온 거래......

  • 42. 아이디미상님
    '16.4.14 6:12 AM (175.223.xxx.54)

    님 댓글 읽었는데요 님이 말씀하시건
    이번 창당후 결과로 이리저리 이상적이게 맞추신
    얘기 같아요 . 안철수가 그럼 처음부터 그랬어야죠
    이것도 제가 너무 이해하려 들지 않는건가?
    결국 상황에 따라 바뀌는 정책 정치신념 아닌가요?
    마음이 안맞아 탈당하고 창당한건데
    이제와서 안철수가 제3당에 대한 가치를 알고
    그런건 아니죠
    호남에서 석권도 기존 호남 전통 정치인들에 대한
    표가 더 크지 싶은데요

  • 43. midnight99
    '16.4.14 6:15 AM (94.11.xxx.208)

    히야. 원글님 통찰에 엄지척! 하고 갑니다. 옳소!

  • 44.
    '16.4.14 6:16 AM (175.223.xxx.44)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420688&page=8&searchType=sear...

    찾았어요
    82cook에서 찾았네요

    힘들어서

  • 45.
    '16.4.14 6:17 AM (175.223.xxx.44)

    찾아왔으니 보세요!

    82cook 예전 글에서 갖고 왔으니

    저보다 연세도 많으신 분들이

    본인들한테 불리하니

    기억 안나는데?

    코스프레하시나요??

  • 46. 원글님
    '16.4.14 6:17 AM (87.0.xxx.114)

    와~~완전 공감합니다.
    제 주변에 안철수 지지하는 사람들은 정치색 전혀 없는 사람이거나
    스스로 보수가 아니라지만 민주당을 싫어하는 젊은 보수들이던데요.
    안철수의 정치역량이라던가 인성을 믿고 열렬히 지지하는 사람들은 드물어요.

  • 47.
    '16.4.14 6:19 AM (175.223.xxx.44)

    박근혜 43.3 vs 48.2 안철수

    박근혜 47.3 vs 46.6 문재인

  • 48. mount
    '16.4.14 6:20 AM (84.203.xxx.96)

    박근혜 보다 더 싫을라고 해요 이젠 남자 박근혜란 말이 무색치 않은 인간이예요

  • 49. 아이디미상
    '16.4.14 6:23 AM (211.201.xxx.113)

    글쓴이님// 안철수 행동에서 바라보는 관점이 아닙니다. 제3당 주요인물이 안철수든 누구든 그리 크게 중요치 않았다는것이 제 관점입니다. 궁극적으로 정치적 지향점만 맞다면요~ 저 역시 서울에서 더민주에게 모든표를 행사했지만 제 3당이 필요하다는건 절실히 느꼈었고 제가 좋아하는 유시민 전의원님도 그리 발언하셨지요~ 물론 이당 저당 만들어보고 다 무산되며 당브레이커 소리도 듣고 그러시긴 했는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기존 호남 정치인이 결성되어 안철수 중심으로 집권층을 형성했더라도 여야당의 견제세력으로 세울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즉 호남지역 텃밭에서 나온 지금은 폐쇄적인 정당일지라도 노선자체를 달리하고자 하는 국민의 욕구를 정당 자체에서 무시할수 없지요 그것은 이미 정당지지율에서 증명이 되었구요
    그런 측면에서 새누리당의 보수 지지층들의 이동과 더민주의 지지자 그리고 중도투표자들의 교차투표가 많이 일어났던것이구요

  • 50. ...
    '16.4.14 6:23 AM (58.230.xxx.110)

    박근혜는 왜 지지했나요?
    이명박은 왜요?
    아무리 별로라도
    저둘이 더 싫은데요...전...

  • 51.
    '16.4.14 6:24 AM (175.223.xxx.44)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420688&page=8&searchType=sear...

  • 52. 아이디미상
    '16.4.14 6:26 AM (211.201.xxx.113)

    실제로 제 친구들도 서울에서 표는 새누리당에 질까봐 민주당에 던지지만 견제세력으로서 제3당의 권한을 강화하기위해 비례표는 국민의당에 투표한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 53. 58.윗님
    '16.4.14 6:29 AM (85.144.xxx.102)

    당연히 그렇죠 우리는..
    근데요, 이명박은 샐러리맨 성공신화 및 청계천 성공 뭐 이런걸 내세워서 그게 먹혔고, 박근혜는 박정희 환상을 들고나와서 그게 먹혔어요. 하지만 안철수는 하물며 그런것도 없어요. 근데 왜 안철수를 지지하는 걸까요?

  • 54.
    '16.4.14 6:29 AM (183.98.xxx.33)

    새누리는 싫은데 더민주도 싫은 사람의 수에요
    잘 기억하세요.

  • 55. 미쳐
    '16.4.14 6:29 AM (116.125.xxx.180)

    115님 웃기시네요
    안철수 나갔으니 11월인거 아니예요?
    5프로면 압도적인거지
    문재인은 계속 지고도 나갔잖아요

  • 56. 미쳐
    '16.4.14 6:30 AM (116.125.xxx.180)

    115님 되게 어이없으시다~
    누구더러 갖고 오라더니
    하는소리가
    며느리 부려먹는 못되 쳐먹은 시어머니 수준이네

  • 57. dd
    '16.4.14 6:32 AM (175.223.xxx.54)

    저도 더민주에 투표하고 비례는 견제로 국민의당에 줬어요
    그렇다고 전 국민의당 지지자는 아니에요
    어제 오늘 보니 비례정당 지지율이 당지지율로
    알고 그게 곧 안철수 지지율이다라고 하는 사람도
    많던데 그건 아닌듯요
    말이 샜는데 제가 궁금한건 지난 몇년간 행보를
    봐오며 지지하는지 이해 안가는게 제 본문 내용입니다
    어제 총선 이후론 다행이 제3당으로서 견제라는
    그럴싸한 명분이 제가 볼때 생긴거 같네요

  • 58. 미쳐
    '16.4.14 6:34 AM (116.125.xxx.180)

    뭐라구요?
    신사적?
    웃기고 자빠지셨다

  • 59. beechmount
    '16.4.14 6:34 AM (84.203.xxx.96)

    천정배 박지원 정동영 이 사람들 유명한 분탕주의자들인데 안철수 지가 문재인한테 한거 처럼 당하는거 보면 속이 시원할것 같아요

  • 60. 아이디미상
    '16.4.14 6:35 AM (211.201.xxx.113)

    결과 끼워맞추식이 아니라 실제로 새누리 콘크리트 지지층이라 불리우는 지역에서의 변화와 서울에서 강남벨트로 불리웠던 지역에서의 역전 더민주의 심장이라 불리우는 호남 지지층들의 대격변 정당지지율에서 엄청난 성과를 거둔 국민의당 이것들을 모두 종합해서 해석해야지 단순하게 호남 이놈들 배신!! 이러는게 합당한 해석물일까요? 정봉주 전의원의 해석이라든지 티비에서 전문가들이 해석하는것도 저와 거의 동일한데요 이게 어떻게 결과 끼워맞추기식 해석이 될 수 있는지요 저 역시 투표하기 전에도 국민의당이 제 3당으로 뜨기를 바라는 사람중 한사람이었는데요

  • 61. 미쳐
    '16.4.14 6:36 AM (116.125.xxx.180)

    저또라이 왜 저래

  • 62. 근데
    '16.4.14 6:36 AM (121.148.xxx.231)

    윗윗 댓글은 말이야 방구야

  • 63. 아이디미상
    '16.4.14 6:39 AM (211.201.xxx.113) - 삭제된댓글

    121.148// 너는 말이냐 소냐? 이해 못하냐?

  • 64. 미쳐
    '16.4.14 6:40 AM (175.223.xxx.146)

    하이고 하나도 안무섭거든?

    복사하면 정신승리감 드나봐?

    난 캡처했는데 ~

  • 65. 박근혜대통령보다는
    '16.4.14 6:40 AM (211.36.xxx.101)

    안철수 대통령이 낫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매번 여론조사에서 진다고 나오는데도
    매번 이겨온 후보 제치고
    이길수 있다고 고집부리고 나와서는 졌죠.
    그래서 지금 5년간 한심한 대통령둔채 지내는거고...
    근데 지지자들은 부정투표때문이니...
    안철수가 진심으로 지원을 안해줬니
    안철수 나왔어도 졌니 어거지가 끝이 없어요. 그리고 또 나오겠다고...

  • 66. 아이디미상
    '16.4.14 6:43 AM (211.201.xxx.113)

    에고 제가 안철수를 지지한다 < 요거를 근본적으로 빼놓고 있었네요 ㅡㅡ;; 사실 지지하는게 안철수는 겉으로는 맞는데 속은 아니다~ 이런 얘기인데 근본적으로 지지를 왜 하냐고 물으신건 저도 글쎄요 ...
    에고 뻘소리 됫구마 ㅠㅠ

  • 67. ...
    '16.4.14 6:43 AM (122.47.xxx.73)

    천정배 박지원 정동영 이 사람들 유명한 분탕주의자들인데 안철수 지가 문재인한테 한거 처럼 당하는거 보면 속이 시원할것 같아요 22222

    천정배 박지원 정동영, 호남이라는 지역주의 등에업고 지들 사리사욕에 눈이멀어 민주당 버리고 안철수한테 붙었는데, 마치 안철수가 대단한 인물처럼 안철수당이 기반을 잡은 것처럼 떠들어대면 안되죠. 호남인들도 그렇고, 천정배 박지원 정동영도 그렇고 서로서로 짜웅한거죠. 결과적으로 안철수는 그냥 앉아서 횡재한거고..

  • 68.
    '16.4.14 6:44 AM (183.98.xxx.33)

    안철수의 행보에 맞붙은 모양세였던 건 늘 문재인이었어요.
    그게 사실이건 언론에서 그리 비췄건간에요.
    그러니 새누리도 싫고 더민주도 싫은 이들에겐 더더욱 안철수가 좋고, 문재인의 대항마로 제격이다 생각하는 거죠

  • 69. ㅡㅡa
    '16.4.14 6:46 AM (211.214.xxx.202)

    와 나 이 언니 얼굴 좀 보고파
    진짜진짜 나랑 생각이 0.1도 안 다르고 똑같아.

    대선 단일화 당시, ~풍 이던 안에 비해서
    정당의 대선 후보로 조직럭 있던 문이 후반부로 유리했던 게 사실..
    여론조사 등 단일화 방식에 대해서 의견 조율중에
    가장 김빠지는 방식으로 단일화했어요.
    당시 느낌이 완전 삐져서 나 안해...하는 꼴이었고
    유아인이 그 때 민주당 sns에서 ㅈㄴ까대서 민주당이 사과하기도 했죠.
    전 그 때 안철수가 선거 직전에 몽주니처럼 지지 거둘 줄 알았어요. 그러더니 선거 직 후 미국으로 가버리고.

    ,... 하 진짜 할말 많은데 폰인게 아쉽네요.

    지난 시간 느낀 건 안철수는 스스로 새누리와 차별화가 아니라 문재인과 차별화에 촛점을 맞췄다는 것.

    이명박이 훗날을 위해 전략적으로 만든 신화란 말이 진짜 공감가요.

    이 와중에 더 화나는 건요, 문재인은 모든 걸 걸고 선거에 뛰어들었고 수도권에서 야권표 결집 시켜서 이겨놓고도
    호남에서 패배로 입지 흔드는 놈들이 있을텐ㄷ
    안철수는 이번에 도무지 한 거 없으면서도 승리자 타이틀을 쥘거라는거죠.

    어제도 말했지만 호남표 저거 안철수표 아니에요.

  • 70. beech
    '16.4.14 6:48 AM (84.203.xxx.96)

    박근혜나 안철수나 삐리삐리.. 입술 삐죽이 내밀고 억울해 죽겠다는듯 사퇴연설 하던 모습하며 유세때 미적미적하던 모습 그리고 선거날 삐리릭 미국으로 떠나던 모습..

  • 71. 미쳐
    '16.4.14 6:50 AM (175.223.xxx.144)

    고생한줄 인제 알았어요?
    그리고 아이피바뀌었다고 지금 저위에 글
    저라고 보는거예요?
    어디서 순진한척이세요?
    전 지금 출근중이예요

  • 72. 미쳐
    '16.4.14 6:51 AM (175.223.xxx.144)

    왜 시비예요? 아침부터~
    피곤해죽겠는데

  • 73. 신문에서 대문짝만한
    '16.4.14 6:55 AM (211.36.xxx.101)

    새누리참패
    5글자보고 기쁜 아침에도
    안철수는 왜 지지하냐며 불편한 심사 드러내는거 봐야 하니

  • 74. ㅁㅁ
    '16.4.14 6:59 AM (175.223.xxx.131)

    두 분 나가서 싸우시던가요
    복사하니까 글 읽기가 불편해요

  • 75. ???
    '16.4.14 7:02 AM (180.228.xxx.74)

    안철수 당신도 박지원 천정배 정동영하고
    피터지게 싸워봐라 쌈구경하자

  • 76.
    '16.4.14 7:05 AM (39.7.xxx.177)

    두 분 나가서 싸우시던가요 22222

  • 77.
    '16.4.14 7:31 AM (211.36.xxx.174)

    댓글많네요

  • 78. 국민의당지지자
    '16.4.14 7:49 AM (180.230.xxx.39)

    왜지지하냐구요? 안철수씨가 대통령이 됐으면 해서네요.세상이 합리적으로 바뀔꺼라는 기대합니다.

  • 79. 아이둘
    '16.4.14 7:54 AM (39.118.xxx.179)

    보수주의자 같아요
    그러면서 이상주의자
    남들 대모할때 굳굳이 공부하고
    내가 꿈꾸는 사회는 대화와 타협이 아니라 내가 이룰거라는.

  • 80. 건강요리
    '16.4.14 8:05 AM (175.223.xxx.205)

    이길 놈 미는거죠

    경상도와 보수층 표 가져올 사람이 안철수 밖에 없잖아요

    지난 대선때도 안철수로 단일화했으면

    우리 5년간 이러고 안살아요

    세월호도 없었구요

    이제 지쳤어요

    10년이면 됐지 또 5년간 더 지배당하면 버틸힘도 없어요

    제발 될 사람 밀어요 22

    그때 안철수 대신 문재인이 양보했으면 적어도 그네를 대통령으로 둬서 이 더러운 꼴들 보는일 없었을거라 생각해요
    안철수의 중도보수 포지션이 보수층 많은 우리나라에선 문보다 이길수있는 가능성도 있고,
    수많은 비리와 범죄 경력의 새누리당에 비해선 깨끗하고 청렴하구요

  • 81. 응.......
    '16.4.14 8:38 AM (211.44.xxx.147)

    이유가 넘 많아서 귀차니즘으로 이만....

  • 82. 저두 원글님 의견에
    '16.4.14 8:55 AM (59.17.xxx.48)

    100% 공감....가만 생각해보니 안철수 지지층들은

    정치에 관심없는 중도층과
    야권지지층 중에 민주당에 기대를 포기한 층에서

    지지하거는 같아요.

    헌데 초반엔 저도 안철수 기대를 했는데 지켜본 바로는 심장이 뜨거워질 이슈에도 가만 있었고 오직 민주당에 대한 비판과 총질에만 열을 올린것만 보여줘서 당췌 그 사람의 심중이 뭔지.....

    기대접었어요. 국민의 편에 서길 거부하고 오로지 무당표에서 올라 앉아 뭐하시려는건지....

  • 83. ..
    '16.4.14 9:07 AM (39.120.xxx.55)

    댓글초반에 있는 그냥님이 잘 짚었네요.
    새누리 하기엔 챙피하고 민주는 싫어서 안철수.
    특히 경상도 젊은이들이 많이 그러더라구요.
    뭐 이래저래 포장은 해대도 본인은 경상도 사람이라 그런지
    민주당은 절대 못찍어주니까 대안으로 안철수 미는거죠.
    안철수 광팬중에 이런사람 많음.

    저는 개인적으로 원글님과 비슷합니다.
    안철수 처음나왔을때 너무 좋았고 응원했는데
    진짜 실망했어요.
    여러가지 이상한 행보때도 언론의 농간 혹은 이간질로 치부했는데 결국 선을 넘더라구요.
    그나마 새누리 아니고 박근혜보단 낫겠지라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거의 거기서 거기 수준인듯.
    지금은 완전 싫어요. 물론 새누리 찍느니 안철수를 찍긴할건데 쌍욕하면서 찍을듯요.

  • 84. ㅇㅇㄹ
    '16.4.14 9:09 AM (211.202.xxx.171)

    안철수를 싫어하는 분들은 그냥 이유없음이네요
    그냥 표정만보고도 싫어한다니
    저는 안철수 정치판에 들어오기전에 토크쇼에서 그사람 생각을 듣고 감명받아서 지지합니다만
    안철수가 자신의 생각대로 정치를 하기엔 걸림돌이 너무 많아서 표정이 마녕 밝을수가 없었죠 그동안
    이제 창당 개월짜리 국민의당 저는 오랜 민주당 지지자였지만
    민주당의 문재인으로는 정권교체가 어렵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안철수를 지지합니다
    정권이 국민 무서운줄 알게 바꿔야 합니다
    그래야 세월호같은 전무후무한 비극이 안일어나요
    물론 정권교체해서 못하면 또 바꿔야 하구요
    하지만 시간은 줘야겠죠
    저는 유동표랍니다

  • 85. ..
    '16.4.14 9:13 AM (39.120.xxx.55)

    그리고 안철수 정치적으로 거의 유아 수준같아요.
    박근혜보다야 나았겠지만 ㅠㅠ
    대통령됐어도 가관이었을듯.
    다음대선까지 공부좀 하고 성찰도 하고 성장해서 도전했으면 하네요.
    휴.. 누구라도 좋으니 이놈의 언론장악과 탄압좀 돌려놨으면 좋겠는데... 힘들겠죠? ㅠㅠ

  • 86. 난 진짜
    '16.4.14 9:49 AM (115.140.xxx.37)

    문재인을 왜 지지 하는지 정말 알수가 없다는
    정말로ㅜㅜ
    이제껏 야당 지도자중 최악으로 무능하고.
    자기 브랜드라고는 없음.
    종교적인 친노 집단이 친문집단으로 이름만 바뀐것 뿐인데 .
    노무현 친구라는거 말고 문재인이 도대체 무슨 능력이 있고 무슨일을
    했나요. 누가 제발 알려주기를.

  • 87. 그러게요
    '16.4.14 10:00 AM (110.8.xxx.28)

    안철수는 아직까지 뭐 하나 한 게 없는 사람인데...
    오죽 문재인이 못하고 믿음을 못줬으면 그 못난 안철수를 지지하겠어요 그쵸?

  • 88. 원글님
    '16.4.14 10:02 AM (223.62.xxx.61)

    격하게 공감해요!!! 완전 사이다~

  • 89. 제발
    '16.4.14 10:25 AM (180.66.xxx.16)

    저도 좋아하고싶어요.
    삐지기대장에, 일욜의 남자, 새누리하고도 안싸우고
    국민이 아파하는곳에는 자리하지않는데
    어떻게 지지하나요.

  • 90. 안지지자
    '16.4.14 10:28 AM (59.12.xxx.253)

    원글님 좋아하는 그 뜨거움이 저는 실어요.
    삶이 하루 이틀 한 달 두달만 살고 끝이라면 화끈함이 좋을지 모르겠지만 현실속에서는 오히려 차분하게 가능한 목표를 향해 천천히 한걸음씩 나아갈때,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루고 또 다음 단계를 향해 나아가는게..참으로 지루하고 재미없어 보이지만 효과적이고 결과론적으로 화끈한 사람보다 더 큰 변화를 이루더군요.

    국민의 삶에서 화끈함을 추구하는 정치를 추구하는 정치인들..저는 뒷감당은 생각않고 일단 저지르고 보는것 같아서 신뢰가 안갑니다.

    자신의 행동의 뒷 여파까지 생각하는 사람들, 말한것은 꼭 지키려고 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말이 많을 수도 화끈할 수도 가슴을 뜨겁게 하기도 힘들죠.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궜던 정치가의 대표자가 아돌프 히틀러였죠.
    그 결과가 어땠는지 역사는 기억하고있고요.

    하여간 뜨거운 사람 좋아하지않는 저는 안철수 같이(적어도 지금까지 제가 본 모습으로는) 차분히 하지만 변함없이 느리지만 꾸준히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가는 안철수씨같은 정치인이 좋습니다

  • 91. 지워진 글 댓글
    '16.4.14 10:59 AM (14.43.xxx.56)

    안철수가 대체 한 게 뭐가있냐던 글에 달린 어떤분의 댓글입니다.
    그 글이 싹 지워졌네요.
    안지지자로서 매우 공감해서 이 좋은 댓글이 그냥 사라지지않게 남겨봅니다.
    --------------
    기득권으로 편히 살수 있었음에도 사회봉사하고 기여하면서 살아온 인생에 진정성이 보이고
    스스로의 의지로 정치에 뛰어들어-이게 가장 중요-
    온갖 모욕과 조롱과 욕설에도 꿋꿋히 빈손으로 나가서 38석 원내교섭단체만든것.
    님들 표현대로라면 쓰레기구태들 모아놓고 안철수 이름값만으로 만들어낸 성과죠.
    창당 세달만에 안철수브랜드로 정당득표율27프로로 수십년 민주당보다 높여놓은것.
    새누리 지지층을 뺏어올수 있는 사람이라는것.
    전문과학기술인으로서 최고의 정점에 있었고 그 능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분야를 잘 이끌어갈수있으리라는 믿음과 비젼.
    세계의 흐름에 발맞춰갈수있는 열린 사고와 지적능력.
    이보다 더한 대통령의 자질이 필요한가요?

  • 92. 공감 100
    '16.4.14 12:10 PM (121.162.xxx.34)

    와 나 이 언니 얼굴 좀 보고파 
    진짜진짜 나랑 생각이 0.1도 안 다르고 똑같아. 222222222
    .
    원글님 본문, 댓글 완전 공감합니다.

    세월호에 콧배기도 안 비친 것
    이번에 정신나간듯 막말로 밑바닥 보인 것 완전 쇼크였어요

    그많은 투표에서 전 단 한번도 새누리 안찍었는데
    앞으로도 안철수한테는 대선표 절대 안 줍니다

  • 93. 원글 동감
    '16.4.14 12:26 PM (211.114.xxx.85)

    저두 이해 불가구요
    제3야당이 아니라 제2여당이 맞아요
    누군가 그랬다죠
    착한이명박이라고....공감하네요

  • 94. 앞으로 행보를
    '16.4.14 12:59 PM (223.62.xxx.39)

    보고 얘기를 하고 싶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행동은 분열과 남탓이였죠.
    유세문자 보고 정떨어졌어요.
    자기 컨텐츠는 없고 네거티브만.
    세월호때도 그렇고.
    세월호 이전까지는 아니였는데 그 이후 아웃입니다.

  • 95. ...
    '16.4.14 1:00 PM (180.224.xxx.177)

    완전 노이해. 완전 궁금.ㅋ

  • 96. ...
    '16.4.14 1:09 PM (114.204.xxx.17)

    첫째, 광적이지 않아서 좋아요.
    둘째, 더민주가 과거 정권 때 여당이 된 뒤 자신들이 비난하던 여당과 크게 다르지 않게 행동하는 이들을 곁에서 지켜봐서 싫어요. 겉으로는 도덕을 외쳤지만 속살을 들여다보니 그들도 권력을 쥐고나니 다를 게 없다는 걸 여러 번 직접 목격하고 실제 피해도 당했어요. 새누리는 대놓고 더러워서 싫고 더민주는 의뭉스럽게 속으로 더러워서 싫어요.
    셋째, 정치판을 정화시키고 철저히 도덕적이어야 한다는 안철수의 주장에 수긍해요. 더 지켜봐야겠지만 달리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그의 원칙이 마음에 들어서 지지해요.
    넷째, 예전부터 힐러리나 미쉘처럼 똑똑한 영부인이 부러웠어요. 전업주부로 인터뷰 때 할 이야기는 반찬 얘기, 다림질 얘기만 하는 부인들이 아니라 똑똑하고 주관이 뚜렷하고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는 영부인을 보고 싶어요.
    궁금하다 해서 얘기한 거니까 비난, 공격은 사양합니다.

  • 97. ..
    '16.4.14 1:15 PM (122.34.xxx.138)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뽑겠다,
    지지자들의 이 말이 이해는 가요.
    근데 안철수가 새누리 후보보다 나을 거란 확신이 들만큼 뭔가 한 게 있나요?
    하다못해 감정적인 믿음도 잘 안 생기고.
    정치에 뛰어들기 전에는 제법 존경받던 사람이란 거 인정해요.
    하지만 정치에 입문한 후 이제껏 뭘 했는지 앞으로 뭘 한다는 건지 아리송,
    새누리당 후보보다 나을 거란 확신이 안 들어요.
    속된말로 전봇대 피하려다 똥 밟을까봐 무섭다는.
    정치다운 정치를 하는지 지켜보고
    좀더 검증된 다음에 대선 운운했으면 좋겠어요.
    안철수가 정말 국민을 위하는 대통령이 될 자질이 보이면
    전 기꺼이 한표 줍니다.

  • 98. 에휴
    '16.4.14 1:25 PM (203.235.xxx.113)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늘 통합하고 단일하려는 노력은 뒤로 하고
    막판에 어깃장 놓고
    왜 그럴까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타협하고 대화하려고 안하고
    어린애처럼 피하고 나가버리더군요.
    어른답지도 현명하지도 않아서 신뢰가 안가고..
    이번에 새누리가 밀어주고 언론에서 띄워주는거 보고
    조금 민낯을 알게 됐죠.
    앞으로 새누리와 손을 연대하느냐..
    아니면 정말 야당노릇을 하느냐 지켜보면
    빠를시일내에 더 확실한 민낯을 알수 있겠죠.
    새누리는 의석수 때문에 뭐라도 하려면 국민의당에게 손짓을 할테니.
    호남사람들 발판으로 의석차지하고서 새누리와 손을 잡기만 해봐라.. 이심정으로 지켜봅니다.

  • 99. 에휴
    '16.4.14 1:26 PM (203.235.xxx.113)

    그러게요.
    늘 통합하고 단일하려는 노력은 뒤로 하고
    막판에 어깃장 놓고
    왜 그럴까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타협하고 대화하려고 안하고
    어린애처럼 피하고 나가버리더군요.
    어른답지도 현명하지도 않아서 신뢰가 안가고..
    이번에 새누리가 밀어주고 언론에서 띄워주는거 보고
    조금 민낯을 알게 됐죠.
    앞으로 새누리와 손을 잡고 연대하느냐..
    아니면 정말 야당노릇을 하느냐 지켜보면
    빠를시일내에 더 확실한 민낯을 알수 있겠죠.
    새누리는 의석수 때문에 뭐라도 하려면 국민의당에게 손짓을 할테니.
    호남사람들 발판으로 의석차지하고서 새누리와 손을 잡기만 해봐라.. 이심정으로 지켜봅니다.

  • 100. ...
    '16.4.14 1:28 PM (121.130.xxx.91)

    안철수는 정체성을 모르겠다가 새누리 성향인게 확실해져서... 절대 못뽑아주겠고요. 야당에서 너무 분탕질을 쳐놔서 마음이 도저히 찍을수가 없을듯해요. 박근혜같이 소통도 잘 안되는 사람이고요.

  • 101. 종편
    '16.4.14 1:54 PM (180.66.xxx.3)

    박근혜는 문재인에게 앞서고,
    안철수는 박근혜에게 앞서고
    그래서 안철수로 단일화해야 한다고 했죠.

    근데 안철수와 문재인을 비교하니
    문재인이 앞섰죠.. 이것이 종편의 프레임

  • 102.
    '16.4.14 2:56 P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저 같은 경우는 문재인과 극렬 문지지자들이 넘 싫어서 안철수 지지해요.

  • 103.
    '16.4.14 3:02 PM (175.203.xxx.195)

    안철수는 정체성을 모르겠다. 정확히 꽤 뚫어보신거에요. 색깔논쟁 이분법적인 그 프래임에서 벗어나 현실적이면서 이상적인 대안을 찾기 위해선 자기 정체성을 버려야하죠. 유연성 있는 사고만이 안정이 뒷받침 된 창의적인 사고가 나오는 거에요.

  • 104. solo
    '16.4.14 3:22 PM (94.219.xxx.32) - 삭제된댓글

    안철수는 세월호때 대처했듯이 늘 그렇게 미디움 포지션으로 잘 살겠죠.

    적어도 내가 생각하는 어른은 그러면 안 되는데 안철수는 대통령할 아니 그냥 큰사람은 못되는건 분명해요.

    안철수랑 연합한 천정배 정동영 특히 박지원은 어떻게 민주당을 떠날수 있었는지...

    그냥 안철수는 착한 이명박 남자 박근혜죠.

    이번에 선거유세하는거난 시장에서 사람들 만나는거

    사람들 악수피하던 박근혜랑 또옥같더데...

    국민통합 웃기는 소리죠.

  • 105. ..
    '16.4.14 3:54 PM (39.120.xxx.55)

    중간에 문재인은 뭘 했냐는 댓글도 공감은 가요.
    문재인이나 안철수나 사실 보여준거 별로 없어요.
    다 이미지지 실상 컨텐츠는 없음.
    근데 안철수는 갈수록 밉상 이미지를 쌓았고 문재인은 그런 것이 없다는 것이 차이 같아요.
    문재인은 본인은 괜찮은데 지지자들이 광적이라 갉아먹는게 있고
    안철수 지지자도 지금 만만치 않게 광적인데 노-문으로 오랜기간 쌓아온 것 보다야 이미지상 덜하긴 하죠.
    하여간 개인적 바람은 최근에 크게 실망한 안철수의 모습이 본래의 모습은 아니었으면 하는 것.
    일생을 곱게(?) 성공가도만 달려오다 보니 현실적이고 추악한 정치와 세상을 다루는 법을 잘 모르는 것 같은데 잘 성찰하고 다져서 좋은 정치인이 되었으면 하네요.
    문이든 안이든 개인 욕심 안부리고 국민을 위한 정치만 잘하면 되니까요...
    물론 새누리는 백번을 개과천선해도 안됨.

  • 106. ㅇㅇ
    '16.4.14 4:16 PM (210.179.xxx.194) - 삭제된댓글

    안철수 요즘 하는거 보면 기업가로서 고마운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는 제 기억도 지우고 싶은 마음입니다.

    고마운 기업가로서 남아 있었으면 좋을 정치인이죠.

    정치를 왜 하겠다고 하는지.

    기업가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대통령은 문재인이 하는걸로.

  • 107. 00
    '16.4.14 4:22 PM (175.214.xxx.185)

    안철수는 백신 회사 뜨자 주식 직원들에게 나누어주고,
    국민들 무료로 백신쓸수 있게 해주고,

    박시장에게 시장 양보 하고

    문에게 대권후보 양보하고

    그럼에도 대선 지고나서 문은 물러나지 않았고,

    오히려 안철수 공격하고

    대권 양보하기는 것이 아무나 하는 것인지 알아요?

    앞으로 양보는 문씨도 한번 하여야 할 듯한데

    과연 할까요?

  • 108. ㅇㅇㅇ
    '16.4.14 4:23 PM (203.229.xxx.253) - 삭제된댓글

    우선 원글님이 그냥 반새누리 정서를 가진 일개 유권자는 아닌 것 같은데요~ 반새누리 정서는 어찌 갖게 되셨을까요? 최소 나꼼수라도 들으셨겠죠? 아님 82 하시니까 82의 친노 성향 글을 많이 보셨겠지요. 이미 님도 모르게 세뇌되어 있을거라고 하면 믿으시려나요?
    안철수는 도덕책에도 수차례 실린 사람이에요. 도덕책 아시죠? 기본 중 기본이요. 권리가 있으면 책임이 있고 내가 한말에 책임지고 남에게 의도적 나쁜 짓은 하지 않는다.
    안철수는 이런 기본을 갖고 있는 사람이죠. 그리고 보다시피 똑똑하고 멘탈도 강해요. 뭐가 더 필요할까요?
    정치인은 믿지 말라는 말이 있죠? 그만큼 불신으로 가득한 무섭게 이기적인 정치인들을 보며 어떤 정치인들을 원하셨어요? 대의를 위해 나를 희생할 줄 알고 비리를 저지르지 않고 공약을 잘 지켜줄 정치인.. 진심으로 나라와 국민을 위해 일해줄 정치인이죠. 그게 바로 안철수에요.

  • 109. ㅇㅇㅇ
    '16.4.14 4:30 PM (203.229.xxx.253) - 삭제된댓글

    문재인은 책임이라는 걸 져본 적이 있나요? 남을 이용해 자기 꿈을 이루려는 사람이죠. 도덕적이지도 않고 교활하기까지 해요. 82에서 님들이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문재인 스스로 커밍아웃 하고 있어요.
    이번 호남에서 얘기한 건도 그렇죠. 호남이 지지하지 않으면 정계은퇴 한다면서요?ㅋ 아님 말고~ 하는 정치인이 필요하세요?
    남의 편이 그러면 허벌라게 욕하면서 내 편이 그러면 그럴 수도 있지! 라고 하는 사람들이 옳게 보이세요?

    요즘 일반인들 정서가 어떤지 알아요? 82만 보고 얘기하면 바보돼요. 요즘 진중권 보다 변희재가 낫다고들 하고요. 문지지자들의 말바꿈과 욕설에 다들 치를 떨어요. 문지지자 보다 일베가 낫다고 하는 실정이에요.ㅎ

  • 110. ㄴ윗분 ㅎㅎㅎㅎ
    '16.4.14 4:49 PM (175.223.xxx.54)

    악의에 분노에 차고 뭐 하나라도 조롱하고 싶어서 안달난
    사람 같네요 저 원글쓴 사람인데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난다는 ...여기서 친노성향 보고 세뇌됐대 ㅋㅋㅋㅋ
    하.. 애초에 말 섞히도 싫은 수준이네요
    나라를 위해 ,정치적으로 그동안 뭘했냐고 물으니
    기껏 한다는 소리가 문재인 내거티브 친노타령 일베충 타령
    이봐요 정치인이 자기 이상 이루려고 하기전에
    국민들이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현장에서
    같이 손잡고 울수 있으며 자신을 희생할줄 아는게
    제가 생각하는 첫번째 덕목이라 생각합니다
    퀘스트 깨듯이 자기 목표를 위해 정치적 이상을
    위해서 움직이는 계산된 사람 말구요
    정말 국민을 위해 몸 사리지 않는 존경할만한 정치인
    모습을 그런 사람을 바라는 사람이구요
    그저 표 얼만큼 땡겨와서 새누리 똥보다야
    뭘해도 낫지 싶다 하는 기준이
    이 나라의 대통령 재목이라는게 씁쓸하네요

  • 111. 안철수의 정체
    '16.4.14 4:49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안철수는 원래 새누리 이명박근혜는 절대 네러 비판 안해요. 절대 침묵함.

    새누리 비판한 적 있긴 있어요.
    테방법 때문에 야당 국회의원들이 화장실도 못가고 잠도 못자고 필리버스터 하고 있을 때
    '테방법도 나쁘고 필리버스터도 나쁘다'고
    애매모호한 양비론으로 새누리를 수줍게 애무하듯 안아주듯 살포시 딱 한번 비판했죠.

    그 외엔 새누리이명박근혜가 애들을 물에 빠뜨려 수백명 대학살을 해도 절대 입도 뻥긋 안해요. 절대 침묵!!!!!!!!

  • 112. 안철수의 정체
    '16.4.14 4:50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안철수는 원래 새누리 이명박근혜는 절대 네러 비판 안해요.
    더민주당을 저주하고 욕하고 밟느라 불철주야 정력을 활활 태우지만 새누리이명박근혜가 온화한 침묵!!!

    새누리 비판한 적 있긴 있어요.
    테방법 때문에 야당 국회의원들이 화장실도 못가고 잠도 못자고 필리버스터 하고 있을 때
    '테방법도 나쁘고 필리버스터도 나쁘다'고
    애매모호한 양비론으로 새누리를 수줍게 애무하듯 안아주듯 살포시 딱 한번 비판했죠.

    그 외엔 새누리이명박근혜가 애들을 물에 빠뜨려 수백명 대학살을 해도 절대 입도 뻥긋 안해요. 절대 침묵!!!!!!!!

  • 113. 위에 있는 답글
    '16.4.14 4:51 PM (1.233.xxx.201)

    원글님 보시요

    첫번째 답글

    기득권으로 편히 살수 있었음에도 사회봉사하고 기여하면서 살아온 인생에 진정성이 보이고
    스스로의 의지로 정치에 뛰어들어-이게 가장 중요-
    온갖 모욕과 조롱과 욕설에도 꿋꿋히 빈손으로 나가서 38석 원내교섭단체만든것.
    님들 표현대로라면 쓰레기구태들 모아놓고 안철수 이름값만으로 만들어낸 성과죠.
    창당 세달만에 안철수브랜드로 정당득표율27프로로 수십년 민주당보다 높여놓은것.
    새누리 지지층을 뺏어올수 있는 사람이라는것.
    전문과학기술인으로서 최고의 정점에 있었고 그 능력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과학기술분야를 잘 이끌어갈수있으리라는 믿음과 비젼.
    세계의 흐름에 발맞춰갈수있는 열린 사고와 지적능력.
    이보다 더한 대통령의 자질이 필요한가요?

    두번째 답글

    우선 원글님이 그냥 반새누리 정서를 가진 일개 유권자는 아닌 것 같은데요~ 반새누리 정서는 어찌 갖게 되셨을까요? 최소 나꼼수라도 들으셨겠죠? 아님 82 하시니까 82의 친노 성향 글을 많이 보셨겠지요. 이미 님도 모르게 세뇌되어 있을거라고 하면 믿으시려나요?
    안철수는 도덕책에도 수차례 실린 사람이에요. 도덕책 아시죠? 기본 중 기본이요. 권리가 있으면 책임이 있고 내가 한말에 책임지고 남에게 의도적 나쁜 짓은 하지 않는다.
    안철수는 이런 기본을 갖고 있는 사람이죠. 그리고 보다시피 똑똑하고 멘탈도 강해요. 뭐가 더 필요할까요?
    정치인은 믿지 말라는 말이 있죠? 그만큼 불신으로 가득한 무섭게 이기적인 정치인들을 보며 어떤 정치인들을 원하셨어요? 대의를 위해 나를 희생할 줄 알고 비리를 저지르지 않고 공약을 잘 지켜줄 정치인.. 진심으로 나라와 국민을 위해 일해줄 정치인이죠. 그게 바로 안철수에요.

    세번째 답글

    문재인은 책임이라는 걸 져본 적이 있나요? 남을 이용해 자기 꿈을 이루려는 사람이죠. 도덕적이지도 않고 교활하기까지 해요. 82에서 님들이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문재인 스스로 커밍아웃 하고 있어요.
    이번 호남에서 얘기한 건도 그렇죠. 호남이 지지하지 않으면 정계은퇴 한다면서요?ㅋ 아님 말고~ 하는 정치인이 필요하세요?
    남의 편이 그러면 허벌라게 욕하면서 내 편이 그러면 그럴 수도 있지! 라고 하는 사람들이 옳게 보이세요?

    요즘 일반인들 정서가 어떤지 알아요? 82만 보고 얘기하면 바보돼요. 요즘 진중권 보다 변희재가 낫다고들 하고요. 문지지자들의 말바꿈과 욕설에 다들 치를 떨어요. 문지지자 보다 일베가 낫다고 하는 실정이에요.ㅎ

  • 114. 안철수의 정체
    '16.4.14 4:52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안철수는 원래 새누리 이명박근혜는 절대 네버 비판 안해요.

    오로지 더민주당 저주하고 욕하고 때리고 밟느라 불철주야 정력을 활활 태우지만
    새누리이명박근혜에겐 늘 언제나 온화한 미소와 침묵만!!!

    그런 안철수가 새누리 비판한 적 있긴 있어요!!

    테방법 때문에 야당 국회의원들이 화장실도 못가고 잠도 못자고 필리버스터 하고 있을 때

    '테방법도 나쁘고 필리버스터도 나쁘다'고
    애매모호한 양비론으로 새누리를 수줍게 애무하듯 안아주듯 살포시 딱 한번 비판(?) 했죠.

    그 외엔 애들을 물에 빠뜨려 수백명 대량학살을 해도 절대 입도 뻥긋 안해요. 절대 침묵!!!!!!!!

  • 115. 안철수의 정체
    '16.4.14 4:54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안철수는 원래 새누리 이명박근혜는 절대 네버 비판 안해요.

    오로지 더민주당만 저주하고, 욕하고,
    때리고, 밟느라, 이글이글 분노하고 거품을 뿜어대고 불철주야 까대지만
    새누리이명박근혜에겐 늘 언제나 온화한 미소와 침묵만!!!

    그런 안철수가 새누리 비판한 적 있긴 있어요!!

    테방법 때문에 야당 국회의원들이 화장실도 못가고 잠도 못자고 필리버스터 하고 있을 때

    '테방법도 나쁘고 필리버스터도 나쁘다'고
    애매모호한 양비론으로 새누리를 수줍게 애무하듯 안아주듯 살포시 딱 한번 비판(?) 했죠.

    그 외엔 애들을 물에 빠뜨려 수백명 대량학살을 해도 절대 입도 뻥긋 안해요. 절대 침묵!!!!!!!!

  • 116. 안철수의 정체
    '16.4.14 4:55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안철수는 원래 새누리 이명박근혜는 절대 네버 비판 안해요.

    오로지 더민주당만 저주하고, 욕하고,
    때리고, 밟느라, 불철주야 분노를 활활 태우지만
    새누리이명박근혜에겐 늘 온화한 미소와 침묵만!!!

    그런 안철수가 새누리 비판한 적 있긴 있어요!!

    테방법 때문에 야당 국회의원들이 화장실도 못가고 잠도 못자고 필리버스터 하고 있을 때

    '테방법도 나쁘고 필리버스터도 나쁘다'고
    애매모호한 양비론으로 새누리를 수줍게 애무하듯 안아주듯 살포시 딱 한번 비판(?) 했죠.

    그 외엔 애들을 물에 빠뜨려 수백명 대량학살을 해도 절대 입도 뻥긋 안해요. 절대 침묵!!!!!!!!

  • 117. 전 담에 문재인 지지안해요
    '16.4.14 5:05 PM (49.175.xxx.130)

    작년 대선에 문재인 보다는 안철수가 나오길 빌었어요.
    1대 1하면 박근혜한테 안철수가 여론조사 이겼습니다.
    그런데 문재인은 박근혜한테 졌어요.
    즉 이번선거에서 비례대표 의석수 새누리꺼 가지고 온거 보면 알수 있습니다.
    저는 안철수로 단일화를 원했는데요. 그래도 근혜보다는 문재인으로 단일화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엄마도 설득하고 해서 표 줬습니다.

    그런데 친노, 친문 질려버렸어요. 뭘? 얼만큼 안철수가 도와줘야 하는지..
    전 솔직히 민주당 당원인데요. 오늘부로 탈당한다고 팩스 냈습니다.

    그리고 담에 혹시 문재인 나오면 절대 절대 안찍어요.
    전 새누리도 정말 정말 싫지만 민주당도 싫거든요. 그밥에 그나물,,,

    이회창이 세번 나와서 대선에 졌죠? 문재인도 안되요. 이회창 꼴 납니다.
    호남에서 표 보면 말 다한겁니다. 문재인 자기가 한말에 책임 져야합니다.

    정말 새누리가 또 정권 잡아도 전 절대 이제 문재인한테는 표 안줍니다.

  • 118. ㅇㅇ
    '16.4.14 5:13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더민주당에 거의 트럼프 같이 욕설을 퍼부으면서

    새누리이명박근혜에 대한 비판은 절대 죽어도 입도 뻥긋 안하는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면

    이명박 플러스 박근혜 같을 텐데 그건 괜찮은지? ㅎㅎㅎ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면 더민주당과 문재인에 대한 잔인한 정치보복과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잔인한 테러부터 할 거 같은데

  • 119. 놀라운 가짜 당원?
    '16.4.14 5:15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윗님 작년 대선이라니? ㅎㅎ 거짓말 하기 힘들죠?

    더민주당에 거의 트럼프 같이 거품 물고 막말과 욕설을 퍼부어대느라 반 미쳐 있는 입싼 안철수가

    새누리이명박근혜에 대한 비판은 절대 죽어도 입도 뻥긋 안하는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면

    이명박 플러스 박근혜 같을 텐데 그건 괜찮은지? ㅎㅎㅎ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면 더민주당과 문재인에 대한 피 튀기는 잔인한 정치보복과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무서운 테러부터 할 거 같은데

  • 120. 놀라운 가짜 당원?
    '16.4.14 5:16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윗님 작년 대선이라니? ㅎㅎ 거짓말 하기 힘들죠?

    더민주당엔 트럼프 같이 거품 물고 막말과 욕설을 퍼부어대느라 나불나불 불칼 같은 혀를 놀려대며 24시간 불철주야 더들어대는 입싼 안철수가

    새누리이명박근혜에 대한 비판은 절대 죽어도 입도 뻥긋 하는 법이 없는데 그런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면

    이명박 플러스 박근혜 같을 텐데 그건 괜찮은지? ㅎㅎㅎ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면 더민주당과 문재인에 대한 피 튀기는 잔인한 정치보복과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무서운 테러부터 할 거 같은데

  • 121. 놀라운 가짜 당원?
    '16.4.14 5:17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윗님 작년 대선이라니? ㅎㅎ 거짓말 하기 힘들죠?

    더민주당엔 트럼프 같이 거품 물고 막말과 욕설을 퍼부어대느라 나불나불 불칼 같은 혀를 놀려대며 24시간 불철주야 떠들어대는 입도 싼 안철수가

    새누리이명박근혜에 대한 비판은 절대 죽어도 입도 뻥긋 하는 법이 없는데 그런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면

    이명박 플러스 박근혜 같을 텐데 그건 괜찮은지? ㅎㅎㅎ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면 더민주당과 문재인에 대한 피 튀기는 잔인한 정치보복과 세월호 유가족에 대한 무서운 테러부터 할 거 같은데

  • 122. ...
    '16.4.14 5:20 PM (203.230.xxx.48)

    원글님 좋아하는 그 뜨거움이 저는 실어요.
    삶이 하루 이틀 한 달 두달만 살고 끝이라면 화끈함이 좋을지 모르겠지만 현실속에서는 오히려 차분하게 가능한 목표를 향해 천천히 한걸음씩 나아갈때, 그리고 그 목표를 이루고 또 다음 단계를 향해 나아가는게..참으로 지루하고 재미없어 보이지만 효과적이고 결과론적으로 화끈한 사람보다 더 큰 변화를 이루더군요.

    국민의 삶에서 화끈함을 추구하는 정치를 추구하는 정치인들..저는 뒷감당은 생각않고 일단 저지르고 보는것 같아서 신뢰가 안갑니다.

    자신의 행동의 뒷 여파까지 생각하는 사람들, 말한것은 꼭 지키려고 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말이 많을 수도 화끈할 수도 가슴을 뜨겁게 하기도 힘들죠.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궜던 정치가의 대표자가 아돌프 히틀러였죠.
    그 결과가 어땠는지 역사는 기억하고있고요.

    하여간 뜨거운 사람 좋아하지않는 저는 안철수 같이(적어도 지금까지 제가 본 모습으로는) 차분히 하지만 변함없이 느리지만 꾸준히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가는 안철수씨같은 정치인이 좋습니다

    22222

    지난 대선때 안철수 지지했지만 사퇴해서 문재인을 지지했어요.
    그 이후 문재인의 행적을 보며 대통령감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문재인 지지자님들 너무 감정적이고 비이성적이라 같이 대화하기가 겁납니다.
    대부분의 82님들 중 안철수 지지자들이 침묵하고 있는 이유겠지요.

  • 123. ㅇㅇ
    '16.4.14 5:26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뜨거운 정청래,더 뜨거운 이재명 일만 잘하는데요?

    공약 이행율 90% 이상의 세계에서도 유례없는 유능한 정치인이고 행정가 아닌가요??
    국민과의 약속을 가장 무서워하고요.

    세월호때 죄없는 아이들의 의문의 대량학살 앞에서도 실종설 돌 정도로 절대 침묵하고 2년동안 단 한마디의 비판도 안하고 철저히 침묵하다가

    국민당 창당하고 뜨겁게 뜨겁게 미친듯이 활할 홀랑 태우며 촐랑 촐랑 광화문 광장의 세월호 유족들한테 알랑대며 표를 구하던 안철수가 느리지만 꾸준해요???


    그래서 더민주당과 문재인을 비판할 땐 그렇게 뜨겁게 트럼프같이 활활 태우며 미쳐 날뛰며 온갖 쌍욕과 막말을 불칼처럼 나불나불나불 24시간 풀가동해서 침 튀기며 거품 물며 떠들어대나요?????

    안 트럼프?????????

  • 124. 203.230.xxx.48
    '16.4.14 5:28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더민주당을 밟을 때만 너무너무 뜨겁게 활활 홀랑 태우는 천박한 안 트럼프 안 철수 ㅉㅉㅉㅉㅉㅉ

    세월호 참사 앞에서 2년간 한결같이 차갑게 얼음같아 좋겠다.

  • 125. 203.230.xxx.48
    '16.4.14 5:30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문재인과 더민주당 친노는 죽일 듯 달려들며 활활 불태우는 뜨겁디 뜨거운 욕쟁이 저주꾼 안철수가

    새누리 이명박 박근혜의 천인공노할 부패와 무능, 악행, 세금 도둑질 앞에선 새색시처럼 얌전하고 순종적이고 공손하고 차분하고 느려터져서 좋겠다 !!!

  • 126. 203.230.xxx.48
    '16.4.14 5:31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문재인과 더민주당 친노는 죽일 듯 달려들며 활활 불태우는 뜨겁디 뜨거운 욕쟁이 저주꾼 안철수가

    새누리 이명박 박근혜의 천인공노할 부패와 무능, 악행, 세금 도둑질 앞에선 새색시처럼 얌전하고 순종적이고 공손하고 차분하고 눈웃음 살살 지으며 느려터져서 좋겠다 !!!

  • 127. 저 담에 문재인 지지 않해요
    '16.4.14 5:58 PM (125.152.xxx.158)

    작년 대산이라고 한거 실수네요.
    지난 대선이라고 쓰려다 오타입니다.
    전 82 에 말하면 나름 집회다 뭐다 하면서 열심히 활동했는데요.
    82는 언제부터인지 글 안쓰게 되네요.

    하늘에 맹세코 오늘 탈당계 냈어요.
    지인 부탁으로 입당했다가 오늘 드뎌 탈당계 냈네요.
    믿고 싶지 않으면 믿지 마세요.

    문재인님 저도 좋아 하지만 정치인으로는 실망이고 친노친문 질립니다.

  • 128. 저 담에 문재인 지지 않해요
    '16.4.14 6:00 PM (125.152.xxx.158)

    위에 또 오타네요. 핸드폰으로 써서 그래요.
    알아서 보시길...

  • 129. ㅇㅇ
    '16.4.14 6:07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친안을 넘어 맹목적인 안빠가 더 질려요.

    세월호와 새누리 이명박근혜의 극악한 부패와 악 앞에선 너무나 너무나 차분하다 못해 미소까지 지으면 침묵하고

    더민주당 공격할 때 깡패보다 더 무섭고..

  • 130. ㅇㅇ
    '16.4.14 6:08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친안을 넘어 맹목적인 안빠가 더 질려요.

    세월호와 새누리 이명박근혜의 극악한 부패와 악 앞에선 너무나 너무나 차분하다 못해 미소까지 지으면 침묵하고

    더민주당 공격할 때만 불칼같이 나불대며 깡패보다 더 무섭고..

  • 131. 호남 노빠
    '16.4.14 6:48 PM (124.50.xxx.35)

    호남은 안철수가 절대로 좋아서 지지해서 국민당으로 돌아선게 아닙니다.
    안철수는 그동안의 행보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야 살아남을 수 있어요

    호남은 현재 상처와 배신의 감정에 아파하고 있어요.

    쿠데타를 온몸으로 항거한 5.18 아픔과 상처를 갖고 있는 광주 호남에

    전두환 쿠데타 정권 국보위 김종인을 내세워 김대중 대통령 민주당 핵심의원들인
    박지원,이해찬,천정배 의원들을 몰아냈어요..

    김종인이 아니었다면 이렇게까지는 아니었을 것입니다.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인물로 호남을 욕보인 것이지요.

    그동안 오랜시간 끝까지 큰 그림으로 믿어보고 감수 해왔던 광주 호남에게요..

  • 132. 새누리 대안
    '16.4.14 6:52 PM (211.201.xxx.244)

    진보주의자는 아니면서 지금의 새누리행태는 정말 싫고 했어요.
    그러다가 안철수의 '생각'책을 보면서 좋아졌어요. 저랑 같은 생각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그 이후의 행보에서는 초심을 잃었다고 밖에 보이지 않아서 지지철회했어요.

    그리고 지금 김종인대표가 끌고가는 더민주에서 저와 비슷한 지향점을 봅니다.
    진보정당이 아닌 합리적 중도정당으로 가는 길목으로 보여서 다시한번 지지하기로 했어요.

    진보정당이 싫은 건 아니에요. 정의당이 잘 해주면 됩니다.

  • 133. ..
    '16.4.14 7:22 PM (39.120.xxx.55)

    푸하하하. 진중권보다 변희재가 낫대 ㅋㅋㅋㅋ
    희재니?
    진중권도 찌질찌질해서 싫어하지만 희재 너랑 비교하는 건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변희재가 낫다는걸 보니 일베충 또는 그 수준이구만. 아닌척 하기는.
    챙피한긴 한가보지

  • 134. 저도궁궁해요
    '16.4.14 7:39 PM (110.9.xxx.73)

    왜지지하는지..색깔이없어요.색깔이
    물에술탄듯.술에물탄듯..

  • 135. 어휴
    '16.4.14 8:19 PM (121.140.xxx.119) - 삭제된댓글

    안철수가 도덕책에 나와서 훌륭한 사람이라는 덧글에서 기가 막혀서 웃었어요.
    이래서 우상화 작업을 하는군요. 엠비도, 반기문도 이런 식으로 기반 마련해가더니...
    애들에게 아직 살아서 활동 중인 사람의 전기는 읽히면 안 되겠네요.


    안철수씨를 지나치게 악마처럼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정치인으로서 실망스러운 부분은
    절박한 민생 이슈에서 자기 목소리를 내고 앞장서는 모습을 못 봤다는 거예요.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에서 주도권을 쥐기 위한 싸움에는 굉장히 적극적인데
    집권여당인 새누리는 비판하거나 맞서서 뭔가 추진하는 모습을 못 봤어요.

    하지만 근데 뭐 좋습니다. 이번에 표를 꽤 받았으니까 국민의당이 어떻게 하나 한번 보죠.
    얼마나 각을 세우고 국민들을 위한 정책을 만드나 보겠습니다.
    특히 세월호 진상 규명 어떻게 하나 꼭 봅니다.

  • 136. ...
    '16.4.14 8:23 PM (125.128.xxx.10)

    하아...
    댓글들 재밌네요.
    문재인 VS 안철수 구도 만들어서 가장 득보는 세력이 누굴까요?

  • 137. dd
    '16.4.14 9:03 PM (175.223.xxx.54)

    혹시해서 댓글 챙겨 보는데 어느 한분 그렇다할
    이유를 적어주시는 분이 없네요
    집권 여당에 대한 비판, 국민을 위해 발로 뛰는 모습을
    원한다 했더니
    웬 뜨거운 정치가 아돌프 히틀러가 결말이 어땠는지
    아냐니 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틀러 갖다 붙히는데 차라리 노인정 가서
    그네 공주 불쌍해서 찍어줬다고 하는 노인들 말을
    듣고 말겠네요

  • 138. ??
    '16.4.14 10:04 PM (124.48.xxx.210) - 삭제된댓글

    안철수가 새눌이나 박통에 쓴소리 제법 하던데 공중파 뉴스나
    케이블 방송에서 안보여주던데
    아무래도 영향이 미칠까 일부러 안방송하는거 아닐까싶었어요.

  • 139. 아무리 안철수 대통령감은 아니라 한다 해도
    '16.4.14 11:09 PM (211.192.xxx.24) - 삭제된댓글

    이명박, 박근혜보다는 낫지 않겠어요?

  • 140. 저도 궁금합니다
    '16.4.15 12:30 AM (58.140.xxx.0)

    저도 왜 안철수가 뜨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요.
    호남은 특히 거기서 안이 뭘했다고 몰표를 줬는지 실망했어요. 첨에는 엄청 새롭고 신선했는데 갈수록 구태정치인스런 모습에 문재인 발목 사사건건 잡고..국민의당엔 떨거지들 모여서..참..

  • 141. 와우
    '16.4.15 12:36 AM (223.62.xxx.197) - 삭제된댓글

    개판이네....
    이런 개판 쫙 깔아놓고
    싸우자고 드르와 드르와 하고
    개싸움 시작하는 인간들은
    유전인가, 환경적인 요인인가?
    승냥이들 엄청 많네?
    아웅 무셔~

  • 142. ..
    '16.4.15 12:47 AM (221.141.xxx.8)

    저는 여러분들이 나름대로 성심껏 답을 적어주셨다고 생각하는데
    원글님의 반응을 보면 벽이랑 대화하고 있는 것 같네요.
    알고 싶다고 하셨으나 전혀 알고 싶지 않은 것 같아요.
    사람들마다 지지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그걸 왜 인정하지 않으시는지...

  • 143. ................
    '16.4.15 2:03 AM (162.157.xxx.177)

    전 문재인 지지자이지만 안철수의 진심도 믿고 있고 저평가 되는거 안타까웠는데 선거를 통해 잘되었네요. 저도 사실 이번 선거후 호남분들이 올린 글들을 읽고 그분들의 정서가 어떤지 알게 되었네요. 저 86학번인데 광주는 민주주의의 상징으로만 여겼지 그 안의 구성원들의 삶과 생각을 미처 알지는 못했어요. 어제 오늘 인터넷에 올라온 그 많은 글들을 읽으면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호남의 상실감과 트라우마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젠 각자 자리에서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 144. ..
    '16.4.15 3:15 AM (74.111.xxx.121)

    정말 국회에서 뭐했는지 검색하셨어요? 안철수는 국회활동 잘한 데 제일 좋은 점수 주고 있는데, 인터넷으로 그냥 기사만 봐도 상당히 법안 제출을 마음에 드는 것을 많이 하고 제안도 좋은게 많아서요. 진짜 검색해보신 거 맞는지, 아니면 그냥 낚시인지 참...

  • 145. ..
    '16.4.15 3:22 AM (74.111.xxx.121)

    참, 여기서 원글님이 원하는 안철수 지지하는 이유를 안쓰는 이유는요, 저는 지지자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정치인마다 잘하고 못한 것을 지켜보다보면 알게 되는 것 뿐. 정치인 누구 한명을 지지 하는 것이 아니라, 매 순간 계속 정치적 상황에 그 정치인이 어떻게 대처하는 지 지켜봅니다. 예를 들어 박원순 시장도 잘하는 부분 잘 알고 있고, 관심있는 정치인들은 뭘 잘하는가 관심있게 봅니다. 관심이 있으면 노력해서 찾아보세요. 굉장히 쉽게 찾을 수 있는 부분을 물어보시네요.

  • 146. ..
    '16.4.15 5:50 AM (211.177.xxx.10)

    "지난 대선때 양보하는 모습이나 유세 도와주는 모습에서도
    진정성이라곤 전혀 안보였거든요"
    여기서 글 내리고 읽지않았습니다. 상식적이지않아서요.
    원글님 시각을 알겠어요.

    님이 생각하는 양보는 뭡니까? 해본적이 없어서 모르죠
    대선후보는 문재인이었어요. 양보는 안철수였고,

    세계 역사상 비슷한 지지율의 대권후보가 아무 조건없이
    양보한예가 없다고 하죠.
    한번도 해본적이 없으니까 아주 쉽게 이야기하죠
    돈한푼벌어본적이 없는사람이 돈버는것이 얼마나 힘든지 몰라서
    남의돈 정말 쉽고 우습게 이야기하는것과 같아요.

    대선때 박근혜에게 져본적이 없는 안철수
    이겨본적이 거의없는 문재인이 조직과 광팬, 패거리 이용해서
    억지로 찍어붙여서 대선나가서 박근혜에게 졌어요.
    그런데 그책임은 고스란히 안철수에게 밀고,
    덜 도와서 졌다는 헛소리하는분들

    정작 대선후보는 누구? 문재인이었는데
    문재인에게는 책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박근혜를 막아보겠다고 , 소중한 한표행사한
    야권지지자는 안중에 없고, 오로지 달님 실망할까봐
    그것만 안쓰러워했던분들이 있죠.

    안철수 탈당하고 2달만에 당만들고, 총선 치루었어요.
    그래서 후보도 제대로 못낸곳있고 지명도 떨어지는후보 냈던
    것도 사실이죠 그런데 현실은 지지율 2위

    친문들이 뒷통수치고 그리 욕하는 호남뿐아니라
    전국적으로 골고루 지지받았어요.
    대구경북에서도 새누리당에 이어 2위, 서울에서는 1위죠.
    왜 그랬을까요? 아직도 달님 사랑에, 달빛에 눈이 부셔
    왜 국민들이 아직 많이 부족한 생기지도 얼마안된 국민의당에
    안철수믿고 표 줬는지, 그것 생각안하죠 .

    그것이 님들의 한계입니다.
    기사도 찾아보고 찾아보세요.
    왜 합당으로 다 죽어갔던 안철수가 강력한 대권후보로 부상했는지
    배아파서 보지않고, 귀막고 눈가리지말고
    찾아보던가, 귀찮으면 가만히 있던가요.
    아님 님의 지지하는 정치인에게 언제까지 남의 힘으로만
    무책임하게 정치할것이냐고 한번이라도 물어보던가..

    그럴 용기는 없을겁니다. 아니 생각조차 하지않을겁니다
    정치인을 보는것이 아니라, 신앙으로 보니까 의문이나
    요구하면 안되겠죠 무한찬양해야지..

    정치는 종교가 아닙니다.
    안철수가 자신은 도구라고 했죠
    도구가 쓸모없음 버려지는것이라고..
    정치인을 숭배하고 찬양하고 박수치고, 황홀하게 모시고,
    바라보고 우쭈쭈하면서 쫓아다니는 존재아닙니다.
    정치인을숭배해서 지금 정치가 이모양이죠.
    그래도 이번 선거결과보니까
    우리국민이 참 자랑스럽습니다.

    이제 국개론들고나오지 않아서 그꼴보지않게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호남에서, 국민의당 지지했다고 친문들이 호남비하하고 난리네요
    언제 사람될지.. 원글님에게만 한이야기 아닙니다
    한심해서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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