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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의 82에서의 문화충격..

82를 보고.. 조회수 : 28,731
작성일 : 2016-04-10 18:37:00
1. 조리돌림을 처음 들어봤다거나
그 단어를 쓰는 사람이 보통이 아니다.. 이상하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에 놀람..

2. 친정어머니 반찬 버리는 글에서..
김치도 아닌데 1ㅡ2년 된 반찬을 냉장고에 두고 반찬 꺼내어 먹다가
시어서 못먹는다큰 남편말에 다 버리셨다는..
1~2 년 된 반찬을 두고 산다는 것에 놀람..

다른 분들도 글 보다가 깜짝 놀라는 일 있으실때 있으시죠..?
IP : 223.62.xxx.44
1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6.4.10 6:42 PM (101.181.xxx.120)

    요즘 시애미라는 단어를 너무 쉽게 써서 좀 놀랬어요.

  • 2. ...
    '16.4.10 6:43 PM (39.115.xxx.241)

    원글에 김치류 나왔었는데...어쨌든
    오래두고 먹는 반찬 있어요. 일부러 저장해놓고 천천히 꺼내먹어요

  • 3. b00
    '16.4.10 6:43 PM (49.170.xxx.20) - 삭제된댓글

    조리돌림은 책 많이 안 읽거나 사극 안 보는 사람이면 모를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친정에서 준 반찬 버렸다는 글 읽고는 정말 깜짝 놀랐어요.
    어떻게 몇달 된 반찬을 먹을 수가 있죠? @.@

  • 4. ...
    '16.4.10 6:45 PM (112.149.xxx.183)

    내 말이요. 1번글 보다가 댓글 황당...조리돌림이 뭐 별 말이라고..그 원글 상황에 딱 맞는 적확한 단어 썼더만.
    저도 나름 곱게 자란 어문학 전공한 사람입니다만;
    자랑인지 뭔지 알 수 없는 어처구니 없는 그 댓글들에 어이가 없었네요.

  • 5. 근데
    '16.4.10 6:45 PM (223.62.xxx.44)

    조리돌림을 모른다는 것보다는..
    모르는게 결코 자랑이 아닌데

    그 단어를 쓰는 사람이 이상하다는 투로
    너무나 당연하게 비난하는 사람이 많아서 놀랐어요..

  • 6.
    '16.4.10 6:45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열무김치 동치미 매실장아찌 라고 원글 첫부분에 나와있는데
    김치 아니라고 우기면서 1년 먹는다고 욕하는 님이 더 충격입니다.

  • 7.
    '16.4.10 6:47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열무김치 동치미 매실장아찌 라고 원글 첫부분에 나와있는데
    김치 아니라고 우기면서 1년 먹는다고 충격먹는 님이 더 충격입니다.

  • 8. ..
    '16.4.10 6:48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고추장이나 된장에 박아둔 장아찌 류는
    냉장고에 두면 일년 가도 맛이 안변하기도 하죠.

  • 9.
    '16.4.10 6:49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열무김치 동치미 매실장아찌 라고 원글 첫부분에 나와있는데
    김치 아니라고 하시면서 1년 먹는다고 충격먹는 님이 더 충격입니다.

  • 10. 아..
    '16.4.10 6:49 PM (223.62.xxx.44)

    열무김치. 동치. 매실장아찌라도 1~2년 먹을수 있나요??

    저도 반찬으로 종종 받아오는데
    도저히 한달 넘게는 못먹겠던데..

    특히 열무김치랑 장아찌를 어떻게.. ㅠ
    동치미는 그렇다치고..

  • 11. 아..
    '16.4.10 6:50 PM (223.62.xxx.44)

    세균번식이 엄청나서 건강에도 안좋을거 같은데요...

  • 12. ㅇㅇ
    '16.4.10 6:53 PM (49.142.xxx.181)

    조리돌림이라는 말은 학교 다닐때 국어시간이나 국사시간에 배우지 않았나요.
    많이 배운 말인데요.

  • 13. ////
    '16.4.10 6:55 PM (118.33.xxx.168) - 삭제된댓글

    우리집 냉장고 속 깻잎, 마늘 장아찌가 몇년 되었더라...?
    2년은 된듯 한데요.
    엔초비, 케이퍼, 할라피뇨 다 1년씩은 넘었어요.
    그걸 왜 버려요?
    문화적 충격이네요.

  • 14. B00
    '16.4.10 6:55 PM (49.170.xxx.20) - 삭제된댓글

    "모르는게 결코 자랑이 아닌데

    그 단어를 쓰는 사람이 이상하다는 투로
    너무나 당연하게 비난하는 사람이 많아서 놀랐어요.. "

    이 댓글에 공감해요.

    맞춤법 지적도 그렇더라구요.
    오히려 지적해 주는 사람이 더 문제이고,
    사람들이 틀리게 많이 쓰면 그게 새로운 법칙이라고 우기기까지..

    정말 무식한 것을 자랑으로 알더라구요. 어찌나 무식하다는 것에 당당하신지..

  • 15. 다양성
    '16.4.10 6:56 PM (222.238.xxx.160)

    그렇구나 하고 넘기자구요....
    세상은 넓고 사람은 많습니다.
    각자의 삶의 방식이 있는 거.

  • 16. 오지말래서 안갔는데
    '16.4.10 6:57 PM (116.121.xxx.245)

    왜 안갔냐고 난리치는거에 나는 더 놀랐네요.
    오지 말라니까 안갔지...오지 말라는데 왜 꾸역 꾸역 가야하는건지....

  • 17. ////
    '16.4.10 6:57 PM (118.33.xxx.168) - 삭제된댓글

    우리집 냉장고 속 깻잎, 마늘 장아찌가 몇년 되었더라...?
    2년은 된듯 한데요.
    엔초비, 케이퍼, 할라피뇨 다 1년씩은 넘었어요.
    그걸 왜 버려요?

    문화적 충격 운운하며
    본인이 아는 것만 다 인줄 아는 님도 똑 같아요.
    그걸 새로 판까지 벌려 나 잘났소. 하시나요.

  • 18.
    '16.4.10 6:57 PM (110.70.xxx.180)

    저도 조리돌림에 글썼었는데 조리돌림 단어를
    왜 모르겠어요
    그런상황에 조리돌림이란 표현을 쓰는게
    너무 그원글이 쎄보이고 그원글도 만만찮은
    사람같고 그시이모들도 짜증나는사람
    쌤쌤

  • 19.
    '16.4.10 7:00 PM (119.14.xxx.20)

    발효식품인데다 김치냉장고 등에 잘 보관하면 먹을 수 있지 않을까요?

    저도 그렇게까지 먹어본 적은 없지만...
    묵은지는 1년이 됐네, 2년이 됐네 이런 얘기 많이 하잖아요.

    잘 담근 된장은 10년짜리 이런 건 약처럼 생각하고 굉장히 귀하죠.
    저도 집에서 우리콩으로 담근 된장 10년짜리 있는데요.
    짜지도 않은데도 불구하고 전혀 변하지 않았어요.

  • 20. 반찬이요
    '16.4.10 7:01 PM (223.62.xxx.44)

    아무리 저장 음식이어도 오래되면
    냄새도 이상하고 맛없지 않나요??
    신 배추 김치도 6개월 넘으면 못먹겠던데요 ㅠ

  • 21. ..
    '16.4.10 7:05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김장김치는 원래 1년용이잖아요.
    배추김치를 6개월 넘음 못먹겠단건 심하시네요.
    묵은지나 신김치는 시어도 활용도가 높고 많이들 먹는 음식인데.

  • 22. 저는
    '16.4.10 7:06 PM (113.199.xxx.150) - 삭제된댓글

    최근 시어머니 시누이면 내가 쓰던
    은수저도 드려야 한다는거에 충격요

  • 23. 글쓴님 공감
    '16.4.10 7:08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1. 조리돌림: 내가 직접 써본 적은 없지만 이유도 모르지만 알고 있음. 센단어 맞지만 그 글에서는 조리돌림이 맞음. 비)집단다굴
    2. 완전공감... 김장김치도 시어서 못먹겠던데... 열무김치를 어떻게 1년씩.... 열무김치 오래되면 아삭한 맛이 사라지고 흐물흐물한데...장아찌도 1,2년지나면 꺼림찍해서 버려요.. 된장고추장같은 경우야 당연히 그냥 먹죠

  • 24. 원글님
    '16.4.10 7:09 PM (125.187.xxx.204)

    유명한 묵은지 김치찌개집 있어요.
    거기 저장고 장독에 3년짜리 묵은지도 있어요.
    어때요? 졸도하셨나~~~~~~~~~~???

  • 25.
    '16.4.10 7:09 PM (119.14.xxx.20)

    그리고 식재료 이해의 폭이 조금 좁으신 듯 해요.
    식재료 자체가 천연 방부제라 불리는 것들도 있어요.

    가장 흔히 아는 걸로는 마늘을 들 수 있겠고요.
    마늘 외에도 그 자체로 오래 가는 식자재들이 있어요.

    장아찌 담글 때 술을 쓰기도 하잖아요.
    게다가 주양념은 간장이니 오래 보존되고요.

  • 26. ....
    '16.4.10 7:10 PM (223.62.xxx.96)

    그시어머니 미안하고 부담이 가서 오지말라고 했다는것같은데 그렇다고 정말로 가지않는 영구가 어디 있답니까

  • 27. 취향이죠 김치는...
    '16.4.10 7:11 PM (113.199.xxx.150) - 삭제된댓글

    김장김치 군내를 참느냐 못참느냐
    즐기느냐 포기하느냐...그 차이인듯

  • 28. 사실 은수저 글은
    '16.4.10 7:11 PM (223.62.xxx.44)

    쓰던것을 드려라 하는 사람들도 충격이었지만..

    결혼준비할때 수저세트를 부부 것만 하나 달랑 샀다는 것도 충격이었어요..

    보통은 신혼세트 살때.. 손님 초대 대비로 최소 4인이나 6인 수저 세트로 사지 않나요......

  • 29. ...
    '16.4.10 7:12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식재료 변하는 문제를 말하는 게 아니라 위생 문제를 말하는 것 같은데요..
    신김치나 장아찌를 2차가공해서 찜이나 찌개, 김치전을 만들어먹는 걸 말하는게 아니라 그냥 반찬으로 먹는 걸 말하는 거잖아요.

  • 30. 원글님
    '16.4.10 7:12 PM (58.140.xxx.232)

    본인이 아는 세상이 다가 아니에요. 매실장아찌 5년 지나도 맛이 똑같아요. 배추김치 1년 지나니 더 깊은맛나고 끝내줘요. 열무김치는 그렇게 오래 보관한 적 없어서 모르겠네요.

  • 31. ...
    '16.4.10 7:13 PM (118.208.xxx.80)

    내가 맞다 남은 이상하다~ 다들 이렇게 외치고 있네요,,

  • 32. 식당은 다른게..
    '16.4.10 7:13 PM (223.62.xxx.44)

    저장고 냉장고랑 일반 가정집 냉장고랑은 다르죠..

    저장고용은 자주 여닫지 않는데요..
    가정집은 많이 여닫아서 그런 신선한 저장 음식 자체가 잘 안돼요.

  • 33.
    '16.4.10 7:14 PM (183.98.xxx.33)

    저 위에 김치찌개집 3년 된거 얘기하시는데
    저장고랑 집 냉장고랑 같나요
    냉장고는 열었다 닫았다를 수십번
    온도도 제대로 유지 안 되는게 가정 냉장고인데
    ㅉㅉ
    그저 원글 가르치고 비난하고 싶어서 너무 나가셨어~~~

  • 34. 다 떠나서
    '16.4.10 7:15 PM (211.223.xxx.45) - 삭제된댓글

    김치를 6개월지나면 못먹겠고 비위생.....
    정말 식재료에 이해가 없으시네요.

    김치는 일부러 남겨서 2년된것을 먹기도 해요. 찌개감 조림감은 물론이고
    백숙등을 먹을때 포기김치로도 먹죠.

    요즘 다 김치냉장고 있고 그중 한칸이나 한통을 헐어내지 않고 잘 보관합니다.
    6개월 넘은 김치는 비위생적이라고 한건 순전히 보관자의 잘못이에요.

    식재료에 따라 그 보관기간과 질이 다른거지....
    그럼 한 10년묵은 와인은 더러워서 어찌 먹나요.

  • 35. ㅋㅋㅋ
    '16.4.10 7:19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10년 묵은 와인은 안땄잖아요.
    이분 한결같으시네....
    가정냉장고 보관하면 변질하기 쉽다고 위에 써져있잖아요...
    저희집 김치냉장고 없는데 그럼 저도 잘못된 건가요...?

  • 36. ㅋㅋㅋ
    '16.4.10 7:19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10년 묵은 와인은 안땄잖아요.

    가정냉장고 보관하면 변질하기 쉽다고 위에 써져있잖아요...
    저희집 김치냉장고 없는데 그럼 저도 잘못된 건가요...?

  • 37. ㅋㅋㅋ
    '16.4.10 7:20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글쓴님.. 포기합시다
    그냥 우리가 식재료에 대한 이해가 없는 걸로...

  • 38. 난또
    '16.4.10 7:21 PM (14.47.xxx.144)

    친정엄마 김치를 버렸다고해서 놀란줄 알았더니
    1~2년된 반찬을 어떻게 두냐고 놀라다니...
    김치냉장고 기능이 그런거 아닌가요?
    놀랄일도 많네요.

  • 39. 조리돌림을 국사나 국어시간에 배웠어?
    '16.4.10 7:22 PM (115.137.xxx.212)

    으이구,
    못살아!

  • 40. ...
    '16.4.10 7:22 PM (223.62.xxx.53)

    냉장고 안에 저장식품이 전혀 없어요... 김치도 그때그때 사먹어요..

  • 41. ㅎㅎㅎ
    '16.4.10 7:23 PM (101.181.xxx.120)

    글쓴님..포기합시다...

    그냥 82여자들은 나와 다르면 틀리다고 물어뜯는 괴물들일뿐이예요.

    말해봤자 소득없는 싸움질만 해대죠. 남편들하고 지긋지긋하게 싸워대는 이유도 뻔하죠...

  • 42. 동감
    '16.4.10 7:25 PM (122.42.xxx.166)

    그냥 82여자들으나랑 다르면 틀리다고 물어뜯는
    괴물들일뿐222222222333

  • 43. ---
    '16.4.10 7:26 PM (84.144.xxx.50) - 삭제된댓글

    조리 돌림을 국사, 국어 시간에 배운 기억 없는 1인.
    책 장르별로 많이 읽었던 사람인데 딱히 본 기억 없음.

  • 44. 올케 낙태시키고 싶다는 글요.
    '16.4.10 7:34 PM (118.219.xxx.189)

    얼마전에 올라왔었다가 삭제된 글인데요

    남동생 와이프가 한달에 100만원 사치한다고
    죽여버리고 싶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허니문베이비 인데 돈때문에 아기 바로 가진거 같다고.ㅋㅋ
    이혼하고 양육비 받으려는 수작 같다고 ㅋㅋㅋㅋㅋ

    100만원 때문에요.ㅋㅋㅋㅋ

    본인은 부모님께 19만원?? 인가 받고 있는데
    올케가 부모재산 노리는거 같다고
    그 뱃속에 아이 낙태시킬수 있냐고요...ㅋㅋㅋㅋㅋ

    몇개월까지 낙태 되냐고.ㅋㅋㅋㅋㅋㅋ


    세상은 넓고 미친ㄴ 은 많더라고요.

  • 45. ㅇㅇ
    '16.4.10 7:37 PM (49.142.xxx.181)

    아니 국사시간이나 국어시간에 조리돌림 안배우셨어요?
    난 분명히 기억하는데요? 어느 단원인지까지?
    조선시대 향약이라는거 배울때 분명히 배웠어요.
    조선시대 마을마다 있던 동네 규범이죠.
    그 규범을 어긴 사람들을 조리돌림 멍석말이 했다고
    못산다면서 비웃는 저 위엣분
    어이가 없네요. 공부시간에 뭐하고?

  • 46. 요즘
    '16.4.10 7:40 PM (211.210.xxx.213)

    국어나 국사시간에 간음한 여인에게 가했던 형벌이 조리돌림이다 라고 가르칠까 하는 의문이 떠오르고요.
    사람 사는 방식이 다 다른데, 내가 1달된 음식 버린다고 그렇지 않은 남이 이상하다는 시각도 뭐 그다지 훌륭해보이지는 않습니다.

  • 47. 윗님
    '16.4.10 7:40 PM (211.223.xxx.45) - 삭제된댓글

    맞아요. 국사시간에 나와요.

    물론 그것 배우기전에 독서나 드라마로 이미 알고 있지만
    교육과정에도 나옵니다.
    사회과에도 나오고 국사시간에도 나와요.
    향악 마을규범 공동체생활과 처벌 이런것.

  • 48. 위에 국사시간님.
    '16.4.10 7:40 PM (211.223.xxx.45) - 삭제된댓글

    맞아요. 국사시간에 나와요.

    물론 그것 배우기전에 독서나 드라마로 이미 알고 있지만
    교육과정에도 나옵니다.
    사회과에도 나오고 국사시간에도 나와요.
    향악 마을규범 공동체생활과 처벌 이런것.

  • 49. 금시초문
    '16.4.10 7:44 PM (121.148.xxx.235)

    82에 문화가 있었나요 ? 문화씩이나 ㅋㅋ

  • 50. 자신은 못 속임
    '16.4.10 8:02 PM (223.62.xxx.96)

    조리돌림이란 뜻을 자세히 모를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그단어를 쓴 글쓴이의 그상황으로 볼때 조리돌림이란 말 자체가 어감으로 봐도 불손해 보이고 과장되고 폭력적이라 사람들의 반응이 안좋았던거에요
    게다가 마음 약한 시어머니의 심리를 이용해서 자신만 이득을 챙기려했고 댓글들도 혼자 착해보이려는 시어머니라며 깍아내렸잖아요
    인생을 인터넷으로 배우려하는것만큼 무지한것은 없어요

  • 51. .............
    '16.4.10 8:03 PM (175.112.xxx.180)

    조리돌림 알아요. 사극에서 간통한 여자들 홀딱 벗겨서 끌고다니며 개망신 주는 걸로 많이 나오죠.
    시이모들이 와서 잔소리들 하고 갔나본데 그걸 갖고 조리돌림이란 쎈단어를 쓰니 다들 놀라는 거죠.
    시이모들이 그 원글이를 끌고 나가서 마을 사람들 앞에서 욕이라도 퍼부었다면 수긍을 할텐데 어른들 앞에서 며느리가 잔소리 좀 들었다고 쓸 만한 단어는 아니죠.
    그리고 그 잔소리 들은 이유도 딱히 엄청나게 억울해보이지도 않았고...

  • 52.
    '16.4.10 8:10 PM (183.96.xxx.211) - 삭제된댓글

    조리돌림이란 말 알고 있지만 일상에서는 쓸 일이 거의 없어서 생소한 거죠.
    저장음식이라 해도 안 먹으면 버리고 정리를 해야지
    192년 씩이나..

  • 53.
    '16.4.10 8:10 PM (183.96.xxx.211)

    조리돌림이란 말 알고 있지만 일상에서는 쓸 일이 거의 없어서 생소한 거죠.
    저장음식이라 해도 안 먹으면 버리고 정리를 해야지
    1,2년 씩이나..

  • 54. ...
    '16.4.10 8:14 PM (58.230.xxx.110)

    본인이 모르는 단어면서
    왜 성적인 욕이라는둥 말도 안되는 억지를...
    그러면서 못배운 사람이 쓰는 말이라로 ㅋㅋㅋ
    웃겼어요...
    내가 모르는 단어쓰면
    못배운 사람인건가?

  • 55. 저도
    '16.4.10 8:26 PM (211.108.xxx.159)

    저도 충격이요...어떻게 조리돌림이란말을 모를수가 있지? 읭??? 했었어요.

    아무리 책을 안읽어도 학창시절에 수업시간에 깨어있기만 했다면 생소한 단어는 아닐텐데요.

    외국인들 아니고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회화용 단어 외에는 잘 모른다는 의미인가 해서 참..

  • 56. ...
    '16.4.10 8:27 PM (112.149.xxx.183)

    조리돌림 일상에선 거의 쓸 일 없는 거 맞는데요. 그 상황은 딱 그 단어 그 자체 아닌가요? 전 별로 쎈 단어란 생각은 전혀 안 들고 여럿이 다굴하는 비슷한 상황에 아무렇지 않게 쓰긴 하는데요, 시모, 시이모들이 모여 며느리 하나에 대고 잔소리를 해대다니 이건 그야말로 쎈 상황 맞잖아요. 솔직히 저도 그렇고 요즘 제 주위에서도 듣도 보도 하기 힘든 상황인데..님들이 말하는 쎈 단어 써줘야 맞죠.
    아니 다들 그 정도는 당하고 살아서 그게 아무것도 아닌 건지..도통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 57. 암튼
    '16.4.10 8:33 PM (223.62.xxx.96)

    그원글이 1년안에 이혼서류 오간다에 10원 걸어요
    남편이 내편만 들어주는것도 신혼때 잠깐이고 지쳐가죠

  • 58. ...
    '16.4.10 8:40 PM (211.202.xxx.195)

    조리돌림이 무슨 간음한 여자한테만 어쩌고 하는 겁니까. 예전에 공동체에서 끌고 다니면서 망신주던 벌인데, 현대에서도 집단적으로 벌주거나 망신주는 상징적인 의미로 잘만 쓰이던데요. 사극에만 나오지 않아요. 은유로도 쓰이죠.

  • 59. 발효식품
    '16.4.10 8:59 PM (178.2.xxx.215)

    저장 식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시네요. 우리집엔 지금 2년된 김장김치가 배추, 열무 둘다 생생하게 보관되어 있어서 별밉니다.
    된장에 박아놓은 매실 장아찌는 몇년도 끄떡 없어요. 요번에 5년 묵은 집된장이 항암성분 함량이 가장 많다는 연구 결과가 보도된 거 못 보셨나보네요. 미생물이 살아있는 발효식품들은 외부 균의 침투를 막아내기 때문에 오래가는 저장식품으로 기능하는 것이죠.

  • 60. 조리돌림 모르는 사람 여기요.
    '16.4.10 8:59 PM (122.40.xxx.154)

    사극은 안 보지만
    국어, 국사시간 안 졸고 잘 듣던 일인인데
    저는 처음 듣네요. 주변사람들에게 물어봐야겠어요.
    여기서 처음 들었으니 이제껏 쓰는 사람도 못 봤다는 말이죠. 조리돌림 모르는게 무슨 문화충격씩이나...

  • 61.
    '16.4.10 9:11 PM (211.48.xxx.217)

    장아찌 종류는 1년지나도 괜찮아요

  • 62. 그게
    '16.4.10 9:14 PM (1.236.xxx.29)

    조리돌림을 모르는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구요
    모르면 그냥 그런말도 있구나 하면 되는걸
    원글 내용 자체보다 그런 단어를 썼다고 원글을 비웃고
    사전적해석이 어엿이 있는 단어인데
    자기 느낌대로 성적인 의미에 무식한 사람이나 쓰는 말이라고 내용은 상관없이
    원글을 조롱하고 비웃는 댓글들이 어이없는거죠

  • 63. . . .
    '16.4.10 9:17 PM (211.36.xxx.207) - 삭제된댓글

    처음 들었다고 쓴 사람이 접니다
    제가 그 뜻을 몰라서 처음 들었다고 한게 아닌데요
    그 글 낚시예요
    제일 자극적인 단어를 선택한거죠
    30대만 되도 다구리라 썼을껄요
    나이 아주많은 새댁이거나 나이많은 낚시꾼입니다
    댓글 그렇게 다니 지우던데요

  • 64. ....
    '16.4.10 9:18 PM (223.62.xxx.96)

    그원글은 논할 가치조자도 없어서 그 단어에 관심이 집중된것이 아닐까요

  • 65. 세상에!!!!!
    '16.4.10 9:20 PM (110.70.xxx.254)

    122.40
    조리돌림을 첨 들었다니.....

    어이구....

  • 66. 50대
    '16.4.10 9:43 PM (114.204.xxx.212)

    조리돌림이란말 압니다만
    그닥 좋은 말이 아니라 안써요
    그. 원글도 이상하고요
    진짜 직장에서 여직원 혼내며 그런말 쓰는경우 보신분 있나요?

  • 67. ...
    '16.4.10 9:44 PM (211.58.xxx.186)

    별... 30대면 다구리라니... 다구리야말로 은어에요.
    저 38살인데 나이들어서 다구리 다굴 이런 말 쓰기싫어서 내가 뭘 잘못해서 조리돌림이냐... 돌팔매냐... 이렇게 말하기도 해요.
    조리돌림은 몹쓸 말이고 다구리는 성스러운 말이라는 생각은 왜하는건지...

  • 68. ...
    '16.4.10 9:45 PM (211.58.xxx.186)

    다구리가 더 자극적이구만...
    본인 모르는 말 썼다고 낚시 운운...
    그만좀 하세요

  • 69. ..
    '16.4.10 9:50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다구리라 제목 지으면 그야말로 몰매 맞을 걸요 어흑 ..
    다구리라고 쓰면 더 못 알아 들을 거고요 ,.,

  • 70. 30대중반
    '16.4.10 9:50 PM (118.219.xxx.170)

    저 조리돌림이란 말 첨들었어요...

  • 71. ㅋㅋㅋ
    '16.4.10 9:54 PM (110.70.xxx.188)

    다구리래~~~~ㅋㅋ
    어이구...ㅉㅉ
    ㅋㅋㅋ

  • 72. ...
    '16.4.10 9:55 PM (211.58.xxx.186)

    좀 웃기게 농담할때 쓰죠... 아이고 쟤가 뭘 잘못해서 조리돌림을 허나... 쯧쯧... 안되었다... 뭐 이럴때? 좀 나이든 사람? 할머니 말투로...
    팀에서 한 명을 외면하면 왕따라고 하지만 이 상사 저 상사 달겨들어서 한 명 괴롭히면 아주 오늘 다구리질이냐? 주로 강도 높게 욕 할때 써요.

  • 73. ...
    '16.4.10 9:58 PM (211.58.xxx.186)

    10대는 다굴!

  • 74. 사전
    '16.4.10 10:02 PM (75.147.xxx.145)

    조리돌림은 엄연히 사전에 있는 표준어고
    다굴이야말로 비속어인데...
    자기가 모른다고 천박한 말 취급하고...
    다들 돌림빵하고 착각하시나봐요...

  • 75. 놀람의 연속
    '16.4.10 10:09 PM (223.62.xxx.169)

    1. 조리돌림
    이글에서 처음 보고 검색해봤네요. 이 단어가 상식이라는거에 놀람

    2. 1-2년 된 저장음식의 존재를 모르고 배탈날것 같다고 하는 것에도 놀람.

    3. 신혼 살림 사면서 손님용수저 장만안했어요. 이게 필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거에 놀라네요.

  • 76. 82 비하하면서
    '16.4.10 10:10 PM (117.111.xxx.61)

    계속 82 하는 사람들 이해불가....

  • 77. ㅇㅇ
    '16.4.10 10:11 PM (122.38.xxx.71)

    다들 나만 옳네요

  • 78. 그냥
    '16.4.10 10:14 PM (223.33.xxx.27)

    그런가보다... 해요.

    1. 조리돌림은 풍속도 알고있고 일상어로 사용 중

    2. 저장반찬 하나도 없고 고추지 깻잎지는 반찬가게에만 있는 줄 알았음... 열무김치도 사먹는데 가끔 친정엄마집에가면 한통 얻어다가 한달 내 다먹음.

    3. 신혼때 직접 혼수 준비를 안했으나 정신 차리니 집에 손님맞이 교자상과 수저세트가 구비되어 있었음.

    이상 44세 입니다

  • 79. 런천미트
    '16.4.10 10:28 PM (220.81.xxx.58)

    저도 조리돌림이 무슨 상스런 말인것처럼들 여기시길래 놀랐습니다;;;
    며느리 한명두고 시집 식구들이 공격을 해대는데 그게 조리돌림 아니면 뭘로 표현을해야할지 ㅋ

  • 80. ㅇㅇ
    '16.4.10 10:31 PM (125.142.xxx.145) - 삭제된댓글

    조리돌림이라는 말은 신문기사에도 종종 나오는 표현
    얼마나 글을 안읽으면..

  • 81. ㅇㅇ
    '16.4.10 10:32 PM (125.142.xxx.145) - 삭제된댓글

    조리돌림이라는 말은 신문기사에도 종종 나오는 표현(비속어 아닌 표준어)
    얼마나 글을 안읽으면..

  • 82. 무식한 아줌마들 수두룩
    '16.4.10 10:33 PM (125.142.xxx.145) - 삭제된댓글

    조리돌림이라는 말은 신문기사에도 종종 나오는 표현(비속어 아닌 표준어)
    얼마나 글을 안읽으면..

  • 83. ㅔㅔ
    '16.4.10 10:47 PM (175.223.xxx.108)

    조리돌림 처음 들어요 30대 중반 세살많은 남편도 처음 듣는 말이라고 하구요
    조리 돌림이라는 말 아시는분들 연령대가 궁금합니다
    책도 좀 읽고 공부도 나름했는데 왜 그단어를 몰랐을까요 별 좋은단어 좋은내용도 아니긴하지만 암튼 연령대가 궁금해요 평균 50 일듯.... 평균이요~~~

  • 84. 국사 선생님
    '16.4.10 10:49 PM (115.137.xxx.212)

    조리돌림이란 단어를 사용하여 아이들을 가르친적이 없습니다.

  • 85. 무식이 자랑이다
    '16.4.10 10:55 PM (223.62.xxx.100)

    30대 후반인데 조리돌림이란 단어 잘 알아요. 사극에도 나오고 대하소설에도 나오고 직장 다니면 자주 듣는 단어에요.
    공부 못했고 직장생활 해 본 적 없으며 책 안 읽는 사람들은 금시초문이겠죠.
    저도 가정집에서 장아찌류 1-2년 먹는다는게 놀라워요. 그 친정어머니가 음식솜씨가 없으니 맛없어서 아무도 안 먹다가 1-2년 묵은 거 아닌가요? 그 글에선 일부러 놔둔 건 아니었어요. 게으름과 무관심의 결과였지.

  • 86. 갓김치
    '16.4.10 11:01 PM (1.250.xxx.82)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가 살아계실때 담아주신 갓김치 냉장고에있어요 완전 익어서 식초맛이지만 상하거나 곰팡이도 피지않았어요
    엄마돌아가신지 횟수로9년째에요 9년요~

  • 87. 자기가 모른다고
    '16.4.10 11:02 PM (110.70.xxx.93)

    30대인 지랑 지남편이 모른다고
    50대 이상이 쓰는말일거래ㅋㅋㅋ

    참 무식하다.

    저 30대중반인데 알고 있는데요?
    저 50대 아닌데요?

  • 88. 저 30대 초반입니다
    '16.4.10 11:03 PM (125.142.xxx.205) - 삭제된댓글

    조리돌림이란말 텍스트에 꽤 나오는 단어예요
    얼마전에 한겨례 신문에서도 조리돌림이라는말 읽었어요(정확한 날짜는 기억안남)
    "박원순 시장이 세금으로 유권자 마음을 산다고 박근혜정부 국무위원에게 조리돌림을 당했다"
    뭐 이런 내용입니다
    원래는 간통여성을 여러사람들이 끌고 다니며 창피주며 벌하는 뜻이지만
    현대에는 뜻이 포괄적으로 쓰여요(여럿이 한명을 나무란다 정도?)
    진짜 무식한 아줌마들 드글드글

  • 89. 본인이 그 단어를 모르면
    '16.4.10 11:10 PM (114.204.xxx.75)

    평소의 본인 독서량의 정도를 되돌아 볼 일이지
    그 단어 쓰는 사람들이 연령대가 높아서 그렇다고 위안하면 마음 좀 편해지시나요?

  • 90. ㅔㅔ
    '16.4.10 11:13 PM (175.223.xxx.108)

    무식한걸수도 있겠네요
    근데뭐 조리돌림이라는 좋지않은 말 안다고 해서 유식한건 아니죠 무식의 여집합이 모두 유식은 아니듯이요
    본인이 아는 단어 나왔다고 다른 사람 무식하다 몰아가는 분들도 썩 인품 좋은분들은 아닌듯요~

    저 사극안보고(드라마 안봐요) 조리돌림 하는 직장 안다니구요 책은 기술서적 위주로 봐서 몰랐나봅니다
    평균오십대이상은 근데 맞는듯요
    30대와 70대를 평균내도 오십대는 나오는거는 아시죠 ㅎㅎ

  • 91. 푸핫
    '16.4.10 11:18 PM (121.166.xxx.108)

    조리돌림 모르면 가만히나 있지 나이가 어려서 모르는 거라고 정신승리를 ㅋㅋㅋ
    어쩌면 이렇게 무식한 사람이 많은지요.
    82가 더한 것 같아요. 여기에 직업여성 부류 많다던데 정말 생전 듣도보도 못한 맞춤법 쓰는 사람도 많고 우물안 개구리도 많고 미개인들도 많은 것 같아요.

  • 92. ㅔㅔ
    '16.4.10 11:24 PM (175.223.xxx.108)

    어머 나이 많으신가보다
    나이많아서 아는것을 유식한걸로 정신승리하시네요
    좋지도 않은말 잡다구리한 상식 좀 아는걸로 남들 무식하다 하는것도 참 오만이에요
    나잇값좀 하셔요

  • 93. ㄱㄱㄱㄱㄱㄱ
    '16.4.10 11:25 PM (211.217.xxx.110)

    모르면 입 다물고 뜻 긍금하면 인터넷 열어 검색하면 그만이지
    기술서적 읽은 건 공부를 하신거고 그걸 어휘력과 연결해서
    나 책 나름 보는데 모른다, 그러니 너네는 50대 이상인 것 같다
    이건 아는 사람에게 적반하장 뒤집어 씌우는 무식한 생각 및 행동이 맞습니다 ㅎㅎ
    그렇다고 문학서적 봐야 된다는 건 아니고 예시에 있듯이
    엄연히 현대 언론에서 쓰이는 죽지 않은 언어입니다만? 신문이라도 좀...

  • 94. ㅎㅎ
    '16.4.10 11:26 PM (121.132.xxx.4) - 삭제된댓글

    옆에 10대인 우리딸에게 물어보니 안다네요
    어디서 봤니? 했더니 현대사책에서 5.16이후에 이승만때 정치 깡패들 목에 "나는 깡패입니다"하고
    걸고 다니게한걸 조리돌림이라고 했다고
    여러사람이 한사람을 벌하는거라고 하네요

  • 95. 저기
    '16.4.10 11:27 PM (175.223.xxx.228)

    갓김치는 그래도 왠만하면 버리세요
    집착이 남편 미라 만든 수준이랑 같아요
    엄마도 이젠 그건 버리길 바랄 수도

  • 96. ㅔㅔ
    '16.4.10 11:28 PM (175.223.xxx.108)

    오십대이상 이라는 말에 엄청 발끈하시네요
    잘좀 읽어보세요
    평균오십대라구요
    사십대랑 육십대랑 평균내도 50대 나오구요
    이십대랑 팔십대랑 평균내도 50대 나와요
    대신 구십대랑 평균내서 50대 나오려면 10대 필요한대 십대는 그만큼 많지 않을거구요
    평균 오십대라는 의미 좀 잘 파.악.하.세.요

  • 97. 사전
    '16.4.10 11:28 PM (75.147.xxx.145)

    조리돌림은 경상북도 북부 지방 일원에서 발견되는데, 전라남도 지방의 ‘화지게’라는 관행도 이와 유사한 것이다.
    마을의 규범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생기면 마을어른들이 발의하여 동리회의를 거쳐 처벌을 결정한다. 처벌이 결정되면 마을사람들을 모은 뒤에 죄를 지은 사람의 등에 북을 달아매고 죄상을 적어 붙인 다음, 농악을 앞세우고 마을을 몇 바퀴 돌아서 그 죄를 마을사람들에게 알린다.
    이것은 마을주민으로서의 성원권과 거주권을 박탈하지는 않지만, 죄를 지은 사람에게 창피를 주어 심리적 압박을 가함으로써 이와 같은 행위의 재발을 방지하고 공동체적 촌락사회 성원의 동질성을 유지하려는 의도를 가진 소극적인 사회제재의 한 방식이다.


    사전에도 나오고 민족문화대백과에도 나오고
    소설에도 요즘 뉴스에도 종종 나오는데
    자기가 모른다고 비속어 취급, 상스러운 말이라고 치부
    나이가 많은 사람들만 안다고 정신승리.

  • 98. 무식이 자랑이다
    '16.4.10 11:29 PM (223.62.xxx.100)

    82가 회원수가 많고 익명이라 무식한 사람이 유난히 많아 보이긴 하죠. 직업도 가지각색이더군요. 시터 도우미 택배기사 아내 진짜 많은 거 같고 마트 캐셔가 최고 직업 취급 받는 곳이잖아요. 번역하거나 웹디자인 다단계하는 사람들이 전문직 자처하고. 술집녀들도 새벽 되면 출몰한다고. 그래서 무식이 무식인 줄조차 모르는 사람이 수두룩해요. 익게의 단점이겠죠.

    그리고 30대 중반이면 어리지도 않은데 어디 가서 남들 나이 따질 계제가 아니죠.

  • 99. 아따
    '16.4.10 11:35 PM (125.142.xxx.145) - 삭제된댓글

    그 무식한년 말 드럽게 많네
    똑같이 무식한 서방이랑 가서 놀아라

  • 100. 에구구구
    '16.4.10 11:39 PM (121.157.xxx.238)

    요즘 조리돌림 알아도 잘 사용 안하지 않나요 오래된 말이기도 하구요 나이 어린사람들은 모를 수도 있죠 그걸 모르면 말도 말라니 글고 친정엄마 반찬 버렸다는 글에 1~2년 된거라 안되있는데 뭘 읽고 그러시는건지 애해 제대로 하고 글올리시죠

  • 101. ...
    '16.4.10 11:40 PM (119.192.xxx.73)

    조리돌림을 처음 들어본 사람들도 있을 수 있지만 정확히 뜻을 아니 오히려 일상에선 선뜻 쓰기 어려운 말이죠. 좀 거부감 드는 말이잖아요.

  • 102. 사전
    '16.4.10 11:43 PM (75.147.xxx.145)

    요즘 신문에도 꽤 자주 나와요.
    종편의 조리돌림, 유승민 조리돌림 당했다 등
    거부감이 드는건 그 행위가 나쁘기 때문이죠.
    비속어나 천박한 단어가 아니라
    우리 민속문화에 기반한 표준어인데...

  • 103. ㅔㅔ
    '16.4.10 11:44 PM (175.223.xxx.108)

    년에 서방에 참 수준하고는 ㅋㅋ
    곱게 나이듭시다 꼰대님~~

  • 104. ㅋㅋㅋ
    '16.4.10 11:51 PM (223.62.xxx.69)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
    헤르메스 댓글보고 빵 터지네요.
    에르메스로 읽어야 해요. 불어입니다.

    그리고 코치가 무슨 명품??
    샤넬도 루이비통도 요즘 서민들도 하나씩 다 사더이다.
    에르메스... 천만원 이상은 되야 명품이죠!!

    글쓴님과 남편분 서로 살아온 환경이 너무 다르네요.
    남편분 출장길에 아무것도 안사왔다니...
    정말 기가 막히네요.
    하다못해 키링이라도, 기내면세점서 립스틱이라도
    사올수 있는건데~

  • 105. 11
    '16.4.10 11:53 PM (203.226.xxx.118)

    82 초창기가 그립군요
    따뜻하고 상식이 통하던...
    이건 뭐

  • 106. 애잔
    '16.4.10 11:55 PM (210.178.xxx.109) - 삭제된댓글

    무식한 사람은 무식하다는 말에 발끈하죠
    나대다가 쌍으로 모욕당하네요
    앞으로는 어디가서 모르면 가만히 있으세요
    뭘 자랑이라고

  • 107. ㅇㅇ
    '16.4.10 11:56 PM (49.142.xxx.181)

    난 오십대 가까운 사람이니 평균 오십대라는 말 거북할거 없지만요.
    변명이 좀 구차한것 같지 않아요?
    평균 오십대라는 말을 쓰셨을때는 오십대 플러스 마이너스 몇살 그즈음의 나이를 의도한거면서
    무슨 20대와 80대의 평균이라느니
    40대와 60대의 평균이라느니
    평균 오십대 정말 20대와 80대의 평균을 포함한 의도였나요?
    정말 그렇다면 모든 나이가 다 포함될텐데 굳이 오십대라고 왜 찝어 말씀하셨어요? 전연령이라고 하셨어죠.
    전 40대 중후반이지만 제가 다닐때의 초중고등학교 교과서에 분명히 조리돌림이라는 단어가 나왔어요.
    어제 반찬 뭐해먹었더라? 하는식으로 건망증이 있는데도 명확하게 생각나는것 보면
    한두번 배운게 아니고 반복적으로 배웠다는 뜻이겠죠.
    국사 같은건 비슷한 내용을 초중고에 계속 배우잖아요. 심화가 될뿐이지 기본 내용은 같은것.

  • 108. 식견의 문제
    '16.4.10 11:59 PM (5.254.xxx.212)

    나이와 아무 상관 없어요.
    전 40대 초반인데 10대 초반에 김동리 단편선에서 보고 알았아요.
    저런 기본 표현을 모른다는 건 본 바 없이 자란데다 경험폭이 좁고 식견이 없어서 그렇겠죠.

  • 109. ㅇㅇ
    '16.4.11 12:00 AM (210.178.xxx.109) - 삭제된댓글

    무식한 사람은 무식하다는 말에 발끈하죠
    나대다가 쌍으로 모욕당하네요
    댓글 달수록 더 바닥이 보이는거 보니 지능도 낮은거 같고
    앞으로는 어디가서 모르면 가만히 있으세요
    무식이 뭔 자랑이라고

  • 110. ㅔㅔ
    '16.4.11 12:02 AM (175.223.xxx.108)

    네 처음엔 평균이라고 평균을 강조하느라 한번 더 썼어요
    저는 모르는 단어이고 (이과형이라서 국사 세계사는 암기위주로 시험에 나올 내용위주로만 공부했어요)
    그리고 댓글쓰신분들중 아신다는 분들 댓글 느낌이 약간 연령대가 있는 분위기라 평균 오십대로 말씀드린거에요

    글이라 어떻게 읽혀졌을지는 모르겠지만 제 첫 댓글에는 정말 궁금해서 궁금하다고 적었습니다

    그런데 뭐에그렇게 기분이 나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댓글을 겨냥한듯 하시는 말씀들이 대부분 공격적인 어투여서 저도 감정이 상했네요

  • 111. 식견의 문제
    '16.4.11 12:06 AM (5.254.xxx.177)

    저도 이과이고, 제 베프도 이과이고, 남편도 이과인데 물어보니 다 아는 단어에요.
    아무 상관 없어요.
    고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나오는 단어인데요 뭘.

  • 112. 사전
    '16.4.11 12:12 AM (75.147.xxx.145)

    ㅔㅔ님도 비꼬고 비아냥대셨잖아요.

    "어머 나이 많으신가보다
    나이많아서 아는것을 유식한걸로 정신승리하시네요
    좋지도 않은말 잡다구리한 상식 좀 아는걸로 남들 무식하다 하는것도 참 오만이에요
    나잇값좀 하셔요"

    나이가 많아서 안다는 전제 자체가 잘못됐던 거에요...

  • 113. ..
    '16.4.11 12:13 AM (116.126.xxx.4) - 삭제된댓글

    학교에서 배웠다 해도 이십년 이상 안 쓰거나 못 들었으면 모를수도 있지
    그걸 무식하다고
    무식하다고 하는 이는 학교에서 배운거 하나 하나 다 기억하고 있나봐요. 화학 지구과학 물리 다 기억해요?

  • 114. ㅇㅇ
    '16.4.11 12:18 AM (210.178.xxx.109) - 삭제된댓글

    요즘 신문기사에 하루걸러 나오는 단어인데(유승민 사태이후)
    모르면 무식한거 맞아요
    드라마랑 예능만 주구장창 보면 모를수도

  • 115. 갖은 핑계
    '16.4.11 12:20 AM (207.244.xxx.198)

    30대 중반이 나이 따지는게 웃겨요. 30대 초반이 보면 30대 중반도 늙었다 할 나이이고 그 나이까지 관용어구 모르는 것에 갖은 핑계 다 대는 거 우스워요. 평소에 남탓도 잘하실 듯.

  • 116. ??
    '16.4.11 12:24 AM (210.99.xxx.144) - 삭제된댓글

    조리돌림 모를 수 있죠.
    모르면 조용히 국어사전 뒤적거리면 될것을
    조리돌림은 모르지만 돌림빵에서 유추했는지
    저질표현이라고 매도하는게 문제이지요.
    저번에 "아랫도리"도 논란 많았는데
    처음듣는다, 성기지칭이다, 안쓰는 표현이다 말도 많았죠.
    블랙퍼스트도 그렇고 다들 사실관계는 무시하고
    주관적인 어감만 중요시해서 생기는 일 같아요.

  • 117. ㅇㅇ
    '16.4.11 12:29 AM (49.142.xxx.181)

    학교에서만 배운 단어가 아니잖아요. 듣도보도 못했다는 분들이 많으니 학교에서도 배웠다고 말했던거고
    학교에서 배운적 없다고 우기는 분들이 있으니 학교에서 배운걸 설명한건데 무슨 이게 학교에서만 배운단어처럼 말씀하시나요?
    실생활에서도 많이 쓰이는 단어에요. 신문기사나 소설책, 평론 같은데 다 나오는 단어입니다. 아놔 답답해서
    본인이 모르면 그냥 조용히 배우면 될일이지 부득부득 모르는걸 정당화 해야 하는 이유가 뭔가요?

  • 118. . . .
    '16.4.11 12:41 AM (121.157.xxx.238)

    어떤걸 배우고 들어도 전 걸러서 들어요 신문에 나고 소설 평론에 나온다고 모두 동의하고 수용하지도 않고요~그 글을 쓴이의 주관적 생각이나 표현을 내가 모두 받아들일 필요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혹은 그래서 모른다고 무식하다 뭐하고 사냐 그런생각 하지도 않아요 그냥 저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요 내가 모르는게 있을 수도 있고 상대방이 모르는게 있을 수도 있죠 그걸 이렇게 글올리고 댓글달고 하는 것 자체가 참 무의미하단 생각만 드는군요

  • 119. ㅇㅇ
    '16.4.11 1:03 AM (49.142.xxx.181)

    개인적으로 동의하지 않고 수용하지 않는 단어를 모르는건 개인 책임이죠. 그걸 남들도 안쓴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면 안됩니다.
    자신이 걸러서 수용하지 않아놓고 그런 말을 듣도보도 못했다고 그런말을 쓰는 사람 쪽을 이상한 사람으로 만드니 무식하다는 말까지 나온거죠.
    무식하다는 말이 나오기까지 우김의 과정은 다 생략하고 말하면 말이 안됩니다.

  • 120. -.-
    '16.4.11 1:07 AM (118.42.xxx.97)

    무식은 죄가 아니지만 막무가내로 우기는 건 죄입니다.
    도대체 뭘 보고 연령을 50대로 단정하는지. 그냥 자기가 식견이 짧았다고 하면 될걸 나이가 벼슬인지.
    경험의 폭이 좁아서 접하지 못했습니다. 하면 되잖아요.

    그리고 82하면서 82 비하하는 사람들은 치매인가요? 자기가 지금 뭐하는지 몰라요?
    아님 나는 당신들과 달라. 이건가? 요즘 참 많이 보이네요. 82 비하하는 사람들.

    82도 다양한 사람들 드나드는 곳인데 단정적으로 결론 내리고 비난하고 비하하고.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자신들도 비난하고 비하하고 똑같은 짓 하면서 왜 그걸 모를까요? 치매가 확실하니 병원 가보세요들.

  • 121. 조리돌림
    '16.4.11 1:13 AM (211.215.xxx.34) - 삭제된댓글

    아까 저도 그 그를 읽었는데 아주오랜만에 그 단어 들었어요. 강한단어지만 그글 내용에 적절한 단어표현이라고 생각했어요. 어릴때부터 그단어가 어떤 의미인지 알았어요. 어려운 단어는 아닌데요. 다굴이랑 비숫한뜻. 다굴은 애들 속어 같아요. 암튼 저도 그글에서 이상한 댓글들 보고 놀랐어요. 그런 댓글을 다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종류와 레벨의 여자들일까 궁금하드라고요. 남자도 껴있을라나...
    음식보관에 대해선 잘 모르니 패쑤.... 여기 사이트에서 글 읽는것 좋아하는데, 사고방식 이상하고 꼬인 사람들의 꼰대적, 이기적 성향의 못대먹은 댓글들 보면 너무 짜증나서 82고만해야하나 생각이들어요. 시녀병이나 피해의식걸린듯한 여자들도 많은것 같고요.

  • 122. 한국인의 자만ㅋㅋ
    '16.4.11 1:49 AM (175.197.xxx.50)

    조리돌림을 모른다는 것보다는..
    모르는게 결코 자랑이 아닌데

    그 단어를 쓰는 사람이 이상하다는 투로
    너무나 당연하게 비난하는 사람이 많아서 놀랐어요..22222222222222


    1. 한국인들은 자기는 절대 xxx 한 나쁜 상황 겪어본 적이 없어서 모른다, 이런 태도. ㅋㅋㅋ

    본인이 우물안의 개구리같은 태도를 견지하고 있는 줄은 모르고 되려 온실의 화초인 거처럼 구는 게 자랑이라고 생각함 즉, 그들의 논리는 본인은 한번도 그런 상황을 겪어보지 않았으므로 그런 용어조차 모른다,는 게 당연하다는 태도. 되려 그런 단어를 알고 있는 상대방은 혹시 그런 상황 겪어본 거 아냐? 험하게 살았나보네~~~ 이런 태도. 역겹지요.



    또 이런 태도의 댓글도 있네요.
    함 보세요.

    ----------------
    . . .
    '16.4.11 12:41 AM (121.157.xxx.238)
    어떤걸 배우고 들어도 전 걸러서 들어요 신문에 나고 소설 평론에 나온다고 모두 동의하고 수용하지도 않고요~그 글을 쓴이의 주관적 생각이나 표현을 내가 모두 받아들일 필요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나와 생각이 다르다고 혹은 그래서 모른다고 무식하다 뭐하고 사냐 그런생각 하지도 않아요 그냥 저런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구나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요 내가 모르는게 있을 수도 있고 상대방이 모르는게 있을 수도 있죠 그걸 이렇게 글올리고 댓글달고 하는 것 자체가 참 무의미하단 생각만 드는군요
    -------------------------------------------------------
    요약하자면 되려 한 술 더 떠서 머 그런 걸 다시 거론하니???

    너도 참 시끄럽구나~~~

    마치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 난방비 비리를 타파하기 위해 애쓴 김부선더러 문제만 일으킨다며 비난하던 방미같은 태도와 동일함.

    타인의 고생에도 무관심하고 동시대 사회의 같은 배를 탔다는 공동체 의식이 희박한 뼈속 깊은 이기주의자들. 본인은 팔짱 끼고 앉아서 남이 사회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걸 냉소적으로 비난의 눈초리로 보다가 그들이 얻어내는 이익은 감사하다는 인사도 없이 공짜로 누리는 주제에 그런 이익을 얻어내려고 그렇게 시끄럽게 했냐며 노력하는 사람들을 비난하는 태도예요. 즉 지식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절대 본인들 스스로 일상생활에 활용하지 않으며 냉소주의로 인생을 허비하는 부류들이예요.

    그게 오히려 지식인들이 취해야할 태도라고 생각하는 냉소적이고 게으른 사람들.

    그래서 인생이 뜨뜻미지근하거나 냉냉한 사람들. 흔히 조선 엽전이라 비난받는 전근대적인 부류들. 경험에서 얻은 삶의 지혜로 인생과 사회를 보다 더 살기 좋게 변화시키려는 노력을 시간낭비라고 생각하는 부류. 그러면서 남이 일궈놓은 긍정적인 변화에 무임승차에는 절대 비난하지 않음. 손 안 대로 코푸는 게 최고라고 생각하는 게으른 족속들.

    인생 그렇게 사는 것도 취향이고 선택이라고요? 그럼 입닥치고 남이 노력하는 거에 대해 감사하는 태도라도 갖추던가. 공동체 의식이 부족한 것이 전형적인 식민지 시대에나 어울릴 법한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자세예요. 자주적인 인생을 살 용기가 없는 이들이 이에 속하겠네요.

  • 123. 에효
    '16.4.11 2:14 AM (14.32.xxx.202)

    조리돌림 가지고 난리 난거 저도 이해 안가요 책이나 드라마 같은데서 많이 나온 단어인데 뭘 그리 요란인지.. 솔직히 요즘 그런류의 인터넷 욕에 가까운 은어 갖다 썻으면 아마 다 알아들었을듯.. 그리고 김치, 짱아찌라고 써있잖아요 그럼 항아리에 3년 보관한걸 자랑으로 여기는 묵은지 요리는 다 썩은 음식인가요? 뭐든 극단적인 반응이 짜증나네요

  • 124. ...
    '16.4.11 8:38 AM (112.220.xxx.102)

    저 40초인데
    조리돌림 처음 들어봄

  • 125. 30후반
    '16.4.11 9:20 AM (180.68.xxx.201)

    조리돌림 10대때부터 알고있었음

  • 126. ㄷㄴㅂᆞ
    '16.4.11 9:41 AM (110.70.xxx.117)

    네. 저도 10대 때부터 알던 말인데
    책줄 읽었고 꽤 공부했다는 나도 모르고 남편도 모르니
    너네는 늙었단 말에 발끈했어요.

    나 너님보다 한 두어 살 더 들었을 것 같네요...아아 내 나라의 인문학이여...

  • 127. ..
    '16.4.11 9:47 AM (115.140.xxx.133)

    조리돌림 모르다는게 충격이네요.
    30대후반.
    '봇물터진다.'란 표현이 얼마나 흔한데 그걸 성적 의미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다고 해 깜짝 놀랐는데. 그 만큼 신기.
    신문 방송 책 다 외면하고 어디 산에서 사시나요???

  • 128. -_-
    '16.4.11 10:22 AM (112.220.xxx.102)

    그정도로 충격적인가요?
    신문, 책 잘 안보는건 인정 -_-
    출근준비할때 아침뉴스는 꼬박꼬박 보는데

  • 129. 무지개
    '16.4.11 10:38 AM (49.174.xxx.211)

    충격은 무슨 ᆢ

    그런건 충격이라고 말하는게아니에요

    바큰혜가 대통인게 난 몇년째 충격일뿐

  • 130. ...
    '16.4.11 11:37 AM (114.30.xxx.124)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여자는 무식한게 고집도 쎄네요 ㅋㅋㅋ
    조리돌림이 상황에 딱 맞는말인데도 아니라고 기여코 우겨야 마음이 편한 인간
    ㅉㅉ
    무식이 죄지

  • 131. 배고파
    '16.4.11 12:07 PM (210.179.xxx.194) - 삭제된댓글

    조리돌림이란 정확한 뜻은 모르지만 왠지 나쁜 어감일것 같아요.
    잘 들어본적도 쓴적도 없네요.

    무슨 뜻이에요?

  • 132. 아마도...
    '16.4.11 12:26 PM (218.234.xxx.133) - 삭제된댓글

    조리돌림 느낌이 안좋다는 분들은 은어 돌림빵(윤간)을 떠올리셔서 그럴 듯요.

  • 133. ..................
    '16.4.11 12:44 PM (211.201.xxx.95)

    흠. 조리돌림을 상스러운 단어라고 여기고 그 원글이를 비난한거에 대한건 저도 원글이에 동의해요.

    버뜨 반찬류에선 저도 저장식이라던가 묵은 김치-가정집에서도 몇년씩 묵은 김치 갖고있어요.
    삼겹살이라던가 회를 싸먹는다던가 등등 얼마나 개운한데요.


    한 십년전에 조리돌림처럼 좀 쎈 단어는 아니지만 음식먹을때 사용하는 표현법을 썼다가 천박하다는 소리를 들어본 기억이 있어요.
    문학책이라던가 여기저기서 흔히 사용하는 단언데 그런 단어를 어떻게 사용할수있냐는식으로....
    독서도 자신의 수준만큼 이해된다던데 이과,문과 논할일이 아니라 자신의 독서량이라던가 살아가면서 자신의 생각폭이 어느정도인가 생각해봤음 싶네요.

  • 134. ㅇㅇ
    '16.4.11 1:23 PM (210.178.xxx.109)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여자는 무식한게 고집도 쎄네요 ㅋㅋㅋ22222222222
    똑같은 것들끼리 잘 만난듯

  • 135. ...
    '16.4.11 2:15 PM (61.39.xxx.196)

    무식은 죄가 아니에요...

    그런데 자신의 그릇된 잣대로 다른 사람에게 언어폭력을 가하는 것은 죄지요...

    자기도 모르고 남편도 모르니 틀린 말이다?? 그 둘은 대체 어디 사는건지...

  • 136. 허걱
    '16.4.11 2:43 PM (1.220.xxx.197)

    뭐지? 2004년부터 여기 상주하고 있는 죽순인데....처음 들어보는 단어인데.....
    나 졸지에 무식녀인거에요?
    인터넷에서도 전 들어본일이 없음.

  • 137.
    '16.4.11 2:55 PM (211.192.xxx.90)

    조리돌림은 소설에도 나오고 사극에도 많이 나오는 단어입니다.
    윗님~기준이 82 나 인터넷이 아니지요.
    하지만 조리돌림이란 단어를 일상에세 쓰는 건 생소하네요

  • 138. 저도
    '16.4.11 3:30 PM (211.246.xxx.198)

    조리돌림 10대때부터 알고있었는데요
    가방끈은 짧지만 워낙 다독한편이라 그런지도요...

  • 139. wwww
    '16.4.11 3:55 PM (218.144.xxx.243)

    청소년 권장도서 목록이란게 이젠 아예 없어졌나요?
    수능대비 한국문학 추천작만 읽어도
    여기에서 파이어 붙는 단어들 두고
    나만 몰랐나요? 나는 첨 들어요! 너네 늙은이들이죠! 소린 안 할 텐데요.
    인터넷 신조어도 아니고 먼 지방 사투리도 아닌 단어 가지고 뭔 사단이래요.
    사단은 써도 돼나요? 사단법인이라던가 1개 사단 할 때 그 사단 아니에요.

  • 140. 알고 모르고의 문제가 아니라는데..
    '16.4.11 4:05 PM (2.216.xxx.78)

    알아도 일반적으로 쓰기에 쎄보이고 거칠어 보이는 단어들이 많아요
    그거라구요.
    뭘 자꾸 아냐 모르냐 모르면 닥쳐 이렇게 몰아가는지

  • 141. 알고 모르고의 문제가 아니라는데..
    '16.4.11 4:07 PM (2.216.xxx.78)

    일단 그 단어 잘 쓰는 아줌마 두엇 알아요
    공통점이 과장 잘하고 말투가 거칠어요.
    일반적으로 적당히 매너있는 아줌마들이 저런 단어를 쓰는 경우는 못봤다는겁니다.

  • 142. ㅋㅋㅋ
    '16.4.11 4:57 PM (211.246.xxx.198)

    두엇ㅋㅋ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는 아시는지...ㅋㅋ

  • 143. .ㄷ
    '16.4.11 5:37 PM (115.140.xxx.133)

    문제는 모른다잖아요
    들어본적도없다잖아요.
    알고 모르고의 문제.

  • 144. ㅉㅉㅉ
    '16.4.11 5:42 PM (121.157.xxx.238)

    한국인의 자만 운운하며 길게 사설다신 분 분노조절장애 이신가보네요 아님 세상이 자기중심으로 돌고 있다고 착각중이던가 상식도 없는 것같고 참 이런쪽으로만 다재다능한 사람이네요 배운게 없어서 그런가? 본인의 생각 남에게 강요하면서 되도않는 비유하면 누가 유식하다 똑똑하다 하던가요? 난 댁이 더 무식하고 경우없어 보이는 ㅉ ㅉ 안됬다 안됬어

  • 145. 푸하하
    '16.4.11 6:16 PM (91.109.xxx.109)

    조리돌림 모르는 것도 충격이지만 봇물터진다를 성적으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많다니 기함하겠어요. ㅎㅎㅎㅎ

    머릿속에 뭔 생각이 들었길래 그렇게 해석할 수 있죠? 정말 끔찍하네요.

    우리말도 마음대로 못 쓰겠군요. 속으로 이상하게 해석하는 무식쟁이나 정신병자들 때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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