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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컵라면은 진짜 왜먹는지...

sdfd 조회수 : 20,949
작성일 : 2016-04-02 18:42:00

불려먹는 개념이라 아무리 펄펄끓는물 들이부어도 면도 잘 안익고

(스낵면, 육개장 이렇게 특별히 면이 얇은경우 제외하고)

면이 보통얇다해도 그 면자체도 익지도않아서 그냥 계속 밀가루색이고

펄펄 끓는물 붓고 바로 밀폐하고 시간 딱 지켜도 이건뭐 면이 부는 방식이라 그냥 딱딱 끊어지는 식감..

정말맛이없어요


꼬들꼬들 약간 덜익게 한다해도 그게 끓이는라면의 꼬들꼬들한 식감보다 훨씬 떨어지는데

면발도 쫄깃쫄깃하지않은....

컵라면 왜먹나요?

컵라면 물부어먹는거보다 그 안에있는거 냄비에다 끓여먹는게 훨씬 더맛있는데(외국에 있을때도 그랬고요)

그렇게 번거롭게 할려면 뭐하러 컵라면을먹냐 할수도있는데 물부어먹는건 너무맛이없어서요

IP : 117.131.xxx.8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4.2 6:44 PM (211.237.xxx.105)

    ;;;
    뜨거운 물을 부으면 맛있어요. 시간 지키면 잘 익고요.
    끓여먹을거면 뭐하러 컵라면 먹어요. 그냥 라면 사다 끓여먹죠.

  • 2. 밖에서
    '16.4.2 6:44 PM (178.191.xxx.29)

    어떻게 물을 끓여요? 냄비도 없이, 설거지는 어떻게?
    간편하고 맛있으니까 먹는거죠.
    오히려 고슬고슬한 면발이 더 맛있어요.

  • 3. ...
    '16.4.2 6:44 PM (39.121.xxx.103)

    간편하니까요.
    그리고 맛없음 님이나 안먹으면되는거지 굳이 왜 먹냐고 묻기는 왜 묻나요?

  • 4. 눈누난나.
    '16.4.2 6:46 PM (210.117.xxx.178)

    컵라면 먹어야지.

  • 5. .....
    '16.4.2 6:49 PM (211.36.xxx.225)

    존맛인데요

  • 6. .....
    '16.4.2 6:50 PM (59.23.xxx.10)

    원글님은 평소 라면 푹 익어 드시나봐요.
    전 꼬들꼬들 그 덜익은 면 느낌을 좋아해요.
    그리고 얇은 면발을 좋아해서 봉지라면보다는 컵라면이 더 맛있어요.
    전 물 붓고 몇분 안기다리고 바로 먹어요.^^ ㅋㅋ

  • 7. ...
    '16.4.2 6:50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저도 잘 안 먹는편이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맛있어서 먹겠지요.

    뭔 입맛까지 통일시켜야 하나요?

    도대체 왜 이런건 묻지요?

  • 8. 뭘 모르시네
    '16.4.2 6:50 PM (182.172.xxx.33)

    아우 정말...왕뚜껑 얼마나 맛잇는데요 난 먹을거 다먹고 입가심으로 자기전에 왕뚜껑 하나 먹어주는데 너무 고소하고 얼큰하고 정말 누가 한입 달라고 할까봐 무서움 중동성 잇어서 넘넘 맛있걸랑요.난 라면 끓여먹는것 보다 맛도 좋고 금방 먹을수 있는 왕뚜껑이 최고!

  • 9. 컵라면사랑
    '16.4.2 6:50 P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일단 간편하죠
    물만 끓이다가 부어주면
    되고, 계란 또는 파를 넣어 줄 필요도 업고요.그리고 물 조절도 간편해서 좋습니다.
    또한 맛도
    있고요.

  • 10. ....
    '16.4.2 6:52 PM (121.166.xxx.159) - 삭제된댓글

    간편하고 면이 봉지라면 보다 얇아서 맛있어요~~저는 집에서도 봉지라면 대신 컵라면 먹어요 ~

  • 11. ..
    '16.4.2 6:53 PM (223.62.xxx.87)

    야외에서 막 춥고 배고플때 먹는 컵라면은 진짜
    산해진미 안부러워요. 따뜻한 물 만 있으면 금새
    얼큰한 국물에 꼬들한 면발로 든든하게 해주는 컵라면 ㅜㅜ 외국이나 험지에서 컵라면이 얼마나 소중한지.. 나중에 한입만 하셔도 안드릴거에요 흥칫뿡!
    (요즘 오뚜기 유부우동에 푹 빠져있어요. 스프 다 넣으면 살짝 짜요. 면발이 넓적한 칼국수모양이라 더 맛있는 거 같아요. 손바닥 반 만한 유부도 짱짱!!)
    찬바람 불때 야외에서 먹으면 정말 기가 막힐듯 ㅋ)

  • 12. ㅇㅇ
    '16.4.2 6:56 PM (58.140.xxx.47)

    이분 최소 등산가서 컵라면 안먹어보신분 확실.
    산에가서 컵라면 먹어보세요. 바람 맞으면서 쫄깃한면발에 뜨끈한 국물까지 ..한방울도 안남기고 그자리서 다먹어요. ㅠ

  • 13.
    '16.4.2 6:57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1. 설거지 안해도 된다
    2. 간편하다
    3. 맛있다(라면과 다른 맛과 식감)

  • 14.
    '16.4.2 6:58 PM (219.241.xxx.147) - 삭제된댓글

    1. 설거지 안해도 된다
    2. 간편하다
    3. 맛있다(라면과 다른 맛과 식감)

    갑자기 컵라면 먹고 싶네요. 집에 있는데 먹어야겠음.

  • 15. ..
    '16.4.2 7:00 PM (112.149.xxx.183)

    저도 정말 맛없어서;; 저한텐 라면 꼬들하게 끓여서 먹는 거완 천지 차이인데 괜찮다는 분들도 계시군요-_-;;
    근데 야외 등에선 어쩔 수 없잖아요.

  • 16. 지금은
    '16.4.2 7:01 PM (175.118.xxx.178)

    진짜 바쁠때 어쩔수 없이 먹지만 맛있진 않아요.서른 넘으면서 라면 자체가 소화가 안되서..
    근데 중고생때 매점에서 사먹었던 컵라면은 매일 먹어도 너무 맛있었던.꿀맛이였죠

  • 17. ㅎㅎ
    '16.4.2 7:05 PM (118.33.xxx.46)

    컵라면이 땡기네요. ㅎㅎ

  • 18. 음..
    '16.4.2 7:09 PM (14.34.xxx.180)

    몸이 꽁꽁 얼었을때 야외에서 먹는 컵라면 맛은
    산해진미보다 더더더더 맛있어요.

    한강에서 데이트 하다가 추워서 컵라면 먹어보세요.
    산에 올라가서 컵라면 먹어보세요.
    스키장에가서 컵라면 먹어보세요.

    진짜 별미중의 별미입니다.

  • 19.
    '16.4.2 7:13 PM (211.245.xxx.178)

    굳이 야외까지 안가고, 집에서 먹어도 맛있어요.ㅎㅎ
    봉지라면보다 비싼걸 왜 사다 먹는건지...맛있으니까요.ㅎ
    전 컴라면 사랑합니다.

  • 20. ㅎㅎ
    '16.4.2 7:13 PM (39.121.xxx.103)

    컵라면 광고인가요? ㅎㅎ
    컵라면 저도 확 땡기네요..
    평소 잘 안먹는데..

  • 21. ,,,
    '16.4.2 7:21 PM (118.208.xxx.242)

    외국리조트에서 수영하고놀다가 룸에 돌아와서 따끈하게 먹는 컵라면 맛,,,최고에요,,풀사이드바에서 파는 행버거따위와 차원이 다르죠,,ㅋ

  • 22. 저도
    '16.4.2 7:25 PM (211.238.xxx.128)

    컵라면 맛없어서 봉지라면 먹어요~ㅎ

  • 23. 저도
    '16.4.2 7:40 PM (59.14.xxx.80)

    저도 컵라면 면발이 싫어서 잘 안먹지만,
    외국나가서 속 느끼할때 컵라면 국물 한사발 들이키면 천상의 음식같은 느낌이 ㅎㅎㅎㅎ
    컵라면 중에 너구리 컵라면이 그나마 면발이 좀 나아요~

  • 24. 헉~
    '16.4.2 7:47 PM (218.236.xxx.244)

    컵라면 먹고싶다....

  • 25. 참나
    '16.4.2 7:57 PM (116.37.xxx.19) - 삭제된댓글

    맛있는데 왜그러세요?
    맛있게 먹는사람 민망해지게

  • 26. 국물은
    '16.4.2 7:58 PM (61.79.xxx.56)

    정말 봉지보다 맛있어요
    면발은 할 수 없지만
    그리ㅈ간편하면서 그정도ㅈ맛이라면 괜찮죠
    저도 한때 이 맛없는 걸 왜 먹나 했는데
    김밥이랑 먹는다던지 요즘은 맛있네요.

  • 27.
    '16.4.2 8:11 PM (125.182.xxx.27)

    끓이는라면보다 면발이얇고 맛있어 꼭한번씩먹어요 단무지랑먹음올매마맛나는디 그맛을모르시나보군요

  • 28. ...
    '16.4.2 8:13 PM (58.230.xxx.110)

    전 일부러 바삭거리게 덜 익혀먹는데요...
    라면조차 끓이기 싫은날
    너무 고마운 식량이에요...
    김밥 한줄에 사발면...
    아주 좋은데요...

  • 29. ...
    '16.4.2 8:29 PM (175.223.xxx.79) - 삭제된댓글

    컵라면, 저도 곧잘 먹는데요.
    컵 부분의 환경 호르몬이 암 유발할 거라고
    항상 생각해요.
    심지어 뜨거운 물과 만나니 오죽하겠어요.

  • 30. ..
    '16.4.2 8:41 PM (183.96.xxx.167)

    컵라면이 방부제,첨가물등등 해로운 물질이
    20여가지나 들어 있다는 기사 몬 후 절대 안먹어요

  • 31. ㅇㅇ
    '16.4.2 8:49 PM (175.252.xxx.183) - 삭제된댓글

    라면 자체가 기름에 튀겨서 한 번 익혀 나오는 거잖아요. 일반라면도 그렇구요.
    국물맛은 정말 봉지라면보다 컵라면이 나은 것 같아요.
    스티로폼 용기가 좀 맘에 걸리긴 하지만요.

  • 32. ㅇㅇ
    '16.4.2 8:52 PM (175.252.xxx.183) - 삭제된댓글

    라면 자체가 기름에 튀겨서 한 번 익혀 나오는 거잖아요. 일반라면도 그렇구요.
    국물맛은 정말 봉지라면보다 컵라면이 나은 것 같아요.
    스티로폼 용기가 맘에 걸리긴 하지만요.
    봉지든 컵이든 몸에 좋진 않을 것 같아 잘 안 먹긴 하지만 간편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먹게 될 때가 있긴 해요.

  • 33. 이 글 보고
    '16.4.2 9:36 PM (101.250.xxx.37)

    왕뚜껑 사왔어요~~
    전 요즘 나이들어서인지 라면도 잘 안먹는데
    갑자기 너무 땡겨서 일부러 마트에 사러 갔다옴 ㅎㅎ
    이따 야식으로 후루룩 먹을거예요^^
    내일 얼굴 팅팅 붓겠네요 ㅋㅋ

  • 34. 스위스
    '16.4.2 10:48 PM (125.185.xxx.178)

    산정상가도 컵라면 팔아요.
    그만큼 간편하고 칼로리도 있고
    몸 뎁히는데 좋다는거죠.

  • 35. ㅎㅎ
    '16.4.2 11:02 PM (175.119.xxx.95)

    원글님 저만 원글님맘 이해할거같습니다. 저도 그래요. 그맛없는걸 환경호르몬 나오는 용기에 뭣하러 먹는지?? 전 아무리 배고파도 컵라면 먹을생각은 안하거든요. ㅎ

  • 36. 안수연
    '16.4.2 11:06 PM (1.229.xxx.252)

    저는 컵라면만 먹으면 속이 정말 안좋거든요,
    맛있는것도 잘 모르겠구요,
    근데 잊을수 없는 컵라면이 있어요.
    1, 추운겨울 등산에서 먹었던 컵라면!
    2.바닷가 해수욕하고 나온후 모래사장에서 먹었던 컵라면!
    그외 일상에선 먹는 컵라면은 맛이 없더라구요ㅠㅠ

  • 37. 이글이
    '16.4.2 11:14 PM (110.8.xxx.185)

    이글이 왜 베스트가 됬는지...

  • 38. 컵라면
    '16.4.2 11:29 PM (49.1.xxx.208)

    땡깁니다.. 불량식품인거 알고도 먹는거죠. 사러나가요.. 총총총......

  • 39. ...
    '16.4.2 11:42 PM (1.236.xxx.29)

    저는 봉지라면 보다 컵라면이 더 맛있어요
    저질입맛인가봐요..
    참았다참았다
    어쩌다가 점심에 김밥한줄과 컵라면 하나 같이 먹으면 넘 행복해요 ㅋ

  • 40. 맛있어요
    '16.4.2 11:52 P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너무 팔자가 편하신게 아닌지 ㅎㅎ

    정말 배고픈 상황
    눈코뜰새없이 힘들게 바쁘게 일하고
    와 진짜 완전 배고프다 할때
    뜨거운 물 부어 컵라면 후루룩.....

    천상의 맛입니다
    안타깝네요
    그런 진미를 살면서 전혀 모르신다는게...

  • 41. 맛있어요
    '16.4.2 11:53 P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너무 팔자가 편하신게 아닌지 ㅎㅎ

    눈코뜰새없이 힘들게 바쁘게 일하고
    와 진짜 완전 배고프다 할때
    뜨거운 물 부어 컵라면 후루룩.....

    천상의 맛입니다
    안타깝네요
    그런 진미를 살면서 전혀 모르신다는게...

    시장이 반찬이고
    열심히 보람있게 산 게 더할나위없이 음식 맛있게 하는 반찬이에요

  • 42. 맛있어요
    '16.4.2 11:54 P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너무 팔자가 편하신게 아닌지 ㅎㅎ

    눈코뜰새없이 힘들게 바쁘게 일하고
    와 진짜 완전 배고프다 할때
    뜨거운 물 부어 컵라면 후루룩.....요기하는거

    천상의 맛입니다
    안타깝네요
    그런 진미를 살면서 전혀 모르신다는게...

    시장이 반찬이고
    내가 열심히 보람있게 산 게 더할나위없이 어떤 음식도 맛있게 먹게하는 반찬이에요

  • 43. ...
    '16.4.3 12:03 AM (69.88.xxx.92)

    전 컵라면이 일반 라면보다 훨~~씬 맛있던데요
    일반 라면은 컵라면 맛 못따라가는구나 싶었는데;;

  • 44. ㅇㅇ
    '16.4.3 12:22 AM (121.168.xxx.41)

    저는 몸에 나빠서 자제를 하는 거지
    먹는 것은 순전히 맛 때문에 먹어요.
    3분 뒤에 먹으라고 써있으면 2분20초 뒤에 먹어요
    면발 꼬들꼬들 씹히는 게 넘 좋아요.
    용기가 마음에 걸려서 다른 그릇에 옮겨서 뜨건물 붓습니다..

  • 45.
    '16.4.3 12:45 AM (211.48.xxx.217)

    가끔 배고플때 먹음 맛있어서 먹어요

  • 46. 컵라면신세계
    '16.4.3 12:49 AM (223.62.xxx.32)

    뜨거운 물 붓고, 1분30초만 돌려봐요.
    새로운 맛을 경험합니다.
    계란 하나 넣고 돌려도 되구,
    단, 종이팩용기만요

  • 47. 정말
    '16.4.3 1:16 AM (222.236.xxx.110)

    김밥 한줄과 컵라면 최고죠..

  • 48. ..
    '16.4.3 1:17 AM (211.179.xxx.210)

    컵라면에 물 뭇고 전자렌지 돌리면 정말 맛있는데
    종이 용기에 든 것도 렌지에 돌리지 말라고 써 있어요, 윗님ㅠ
    방수처리 코팅 성분 때문인 듯요.

  • 49. ....
    '16.4.3 1:17 AM (175.223.xxx.233) - 삭제된댓글

    사람이 집에만 있으면 원글이처럼 사고가 안되어 사람 망가집니다

  • 50.
    '16.4.3 1:17 AM (119.64.xxx.197)

    컵라면이 가진 면발식감 좋아해요..

  • 51. 기억
    '16.4.3 1:44 AM (121.188.xxx.59)

    저는 그 컵라면 면발의 꼬들함과 국물의 시원칼칼한 맛 다 기억해요.
    그렇지만 스티로폼 용기에 뜨거운 물 부어서 나오는 환경호르몬,
    국물에 담긴 화학방부제,
    맵고 짠 스프게 내 신장에 미칠 영향...
    이런 거 생각하면 그냥 먹고 싶은 마음을 접게 되어요.
    차라리 맨밥에 김싸서 김치랑 먹는게 나아요.

  • 52. 부성
    '16.4.3 2:16 AM (221.138.xxx.46)

    맛있으니 먹죠.
    인스턴트 먹는데 이것저것 따지고 먹나요

  • 53. ..
    '16.4.3 9:09 AM (112.140.xxx.23)

    그럼 컵라면에 물 붓고 렌지로 돌리세요
    그럼 훨 더 맛있어요
    육개장사발면 제외하고는 거의 종이로 된 컵이니 괜찮아요

  • 54. ..
    '16.4.3 9:56 AM (125.132.xxx.161)

    맛있는데;;;;
    왜 작은 사이즈 하나 먹으면 적당히 배채워지는 느낌이고 맛도 있어요
    윗분 말씀처럼 컵라면특유의 꼬들꼬들한 식감도 좋고
    뭐 환경호르몬이나 방부제 등등 따지면 전 이미 삶을 포기한 사람이 되는거고;;

  • 55. 무엇보다
    '16.4.3 10:32 AM (40.135.xxx.130)

    해장에 직방이지요. 술마신 다음날 해장국 챙겨줄 사람이 없을 때 뭘 먹어야는 되겠고 몸을 움직일 기력이 없을 때 말입니다. 컵라면 같이 고마운 음식이 또 어딨냐고요. 사발면도 부담스러워요, 컵라면이 딱이지요. 얼큰하고 뜨끈한 국물이 들어가면 속 차리고 또 하루를 달릴 정신이 들쟎아요.

  • 56. 컵!라면 좋아해요
    '16.4.3 11:58 AM (112.150.xxx.63)

    전 라면 싫어하는 사람.
    면류는 냉면빼고 다 싫어하는데
    컵라면은 좋아해요. 가느다란 면발이 좋아요.
    전 일부러 3분이상 지난다음 더 부드러워지게 해서 먹어요.
    아..컵라면 한박스 주문해야겠네용.

  • 57. 개취
    '16.4.3 12:03 PM (121.184.xxx.62)

    먹는게 자기 입맛대로 먹는거지 그걸 왜 먹냐니요. 맛나서 먹고 간편해서 먹고 아무 이유없이 그냥 먹고

  • 58.
    '16.4.3 1:09 PM (175.211.xxx.245)

    작은사이즈가 배가 차나요? 간에 기별도 안감. 컵라면이고 라면이고 하나끓여먹음 배도 안차요ㅜㅜ

  • 59. 개굴개굴
    '16.4.3 3:23 PM (112.150.xxx.223)

    이글 보고 컵라면 급 땡기네요.

  • 60. ....
    '16.4.3 4:11 PM (125.187.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초등학교 이후로 먹어본적없어요 ㅋㅋ

  • 61. 왜 먹느냔 말은 안하겠고
    '16.4.3 4:24 PM (223.62.xxx.24)

    발암물질 유발하는 스치로폴에 뜨거운 물 부어 먹는것 끔찍해서 안먹어요. 라면 자체도 안먹어요. 정말 먹을거 없어 굶주리는 상황 아니라면... 아마도 전쟁나면 감사히 먹을듯.

  • 62. 콜콜콜
    '16.4.3 4:39 PM (39.7.xxx.172)

    가장 기본적인 이유는.. 가스렌지. 냄비. 밥그릇이 없어서이고
    부수적으로 시간. 귀찮음이죠.

    첫번째 이유만 생각해 봐도 컵라면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참 많네요

  • 63. ㅠㅠ
    '16.4.3 4:44 PM (118.219.xxx.189)

    끼니 귀찮아서
    하루 세끼 컵라면으로 먹고 산적 있어요.

    하나는 양이 부족하니 매끼니에 두개씩.....

  • 64. 에취~
    '16.4.3 6:36 PM (211.112.xxx.36)

    저녁으로 컵라면 먹어야겠다.

  • 65. &
    '16.4.3 8:35 PM (118.37.xxx.66) - 삭제된댓글

    야외에서 먹으면 맛있어요... ㅎㅎ

  • 66. 컵라면 용기대신
    '16.4.3 10:41 PM (112.150.xxx.63)

    글라스락 이용하면 좋아요.
    둥글고 깊이있는 글라스락에 라면이랑 스프넣고
    뜨거운물붓고 뚜껑 덮어놨다 먹음되요.
    우리집은 집에서 먹을땐 글케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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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6275 세월호를 인양하라 ㅡ 송경동 2 하오더 2016/04/11 546
546274 연금보험 해지해야겠죠? 3 ㅠㅠ 2016/04/11 2,172
546273 저는 은평주민, 그리고 박주민 후보 7 동네사람 2016/04/11 1,128
546272 목욕탕 세신 말고 부드럽게 몸 각질제거 하는 방법 뭐가 좋은가요.. 6 클린 2016/04/11 3,933
546271 월 210만원에 주말부부로 산다면 32 2016/04/11 6,061
546270 계약결혼 질문있어요~ 2 드라마 2016/04/11 1,080
546269 한국 여자들 성형 너무 많이해 끔찍하네요 80 끔찍하다 2016/04/11 29,789
546268 욱씨남정기에서 주인공이 사는 아파트 베란다 구조요~ 4 주인공 2016/04/11 2,558
546267 강서병 김성호 후보는 과거 불미스런 일을 저지른 적이 있어요 3 펌글 2016/04/11 1,319
546266 sbs 스페셜 진행 8 궁금 2016/04/11 3,584
546265 애가 맞는걸 눈앞에서보니 잠이 안오네요 26 휴우 2016/04/11 14,581
546264 아들 시신 훼손한 최경원 한소영 기억하시죠? 4 쓰레기 2016/04/11 4,367
546263 저 차인건가요? 18 궁금 2016/04/11 5,043
546262 미세먼지 사이트 찾아요! 3 ... 2016/04/10 1,231
546261 이게 화낼일인가요? 9 .. 2016/04/10 1,588
546260 새로 바뀐 투표함 보관사진 보세요 4 납작 납작 2016/04/10 1,512
546259 연날리기 해보셨어요? 2 -- 2016/04/10 372
546258 질 좋은 소고기는 어디서 사야 될까요? 10 ^^ 2016/04/10 2,492
546257 볼터치 브러쉬...추천해주세요^^ 1 Gg 2016/04/10 947
546256 sbs스페셜 입이 안 다물어지네요. 충격 그 자체입니다 28 심플라이프 2016/04/10 30,835
546255 맨발의청춘 하네요 ebs 2016/04/10 576
546254 턱관절/척추측만 고생중이애요 서울 병원 추천 꼭 부탁드려요 .... ㅜㅜ 2016/04/10 868
546253 결혼계약 예고편입니다 3 이서진짱 2016/04/10 2,309
546252 이 남자가 내가 관심이 있나요?에 대한 마녀사냥에서 한말 4 마녀사냥 2016/04/10 2,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