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교간지 일주일도 안되어

고등학교전학 조회수 : 3,321
작성일 : 2016-03-04 07:15:39
아이가 이번에고1이 되었어요.사립이라 야간자율학습을 강제로
시키는 분위기인데..딸아이가 그룹수업으로 지금 성적이 많이
향상되고 있어요. 다른 남자애들은 야간자율학습이 강제성이
없으니 그룹수업할슨있는데 딸만 못하게되어 울고불고..
담임쌤이 성격이 이랬다저랬다로 유명하다고 소문도나고
아이말로는 2학기때는 반아이들전부 학원끊도록 만들겠다고
하셨다는데...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혹시 전학할수 있을까요?
IP : 211.220.xxx.2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3.4 7:27 AM (211.237.xxx.105)

    담임선생님하고 얘길 해서 담판을 지어야지 무슨 전학을 가요.
    자율 학습은 말그대로 자율인데 다른 이유도 아니고 과외받는 시간때문에 못한다 하면 빼줘야죠.
    매일 과외받는건 아닐텐데 과외받는 날만 과외시간에 맞춰 가게 해달라 한번 말이라도 해보세요.

  • 2. 그룹 수업 있는 날만
    '16.3.4 7:29 AM (211.245.xxx.178)

    이라도 야자 뺄수없는건가요?
    사교육때문에 전학이라니 낮설기는 합니다만, 아이가 저렇게 속상해한다니 고민되시겠어요.ㅠㅠ
    미리 고등학교 야자 강제성 여부는 확인하시고 원서 넣으신거예요?
    지역마다 전학 여부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사는 지방에서는 전지역 뺑뺑이라서 지역내 전학은 불가라고 알고 있어요.
    전학 사유도 애매하기는 하구요.
    담임하고 얘기해서 수업날 야자빼는게 가장 무난하기는 한데, 사교육 절대 불가라는 쌤이라니 고민되시겠어요.
    싸우자니 생기부땜에 조심스럽기도 하시겠고.
    지금 학기초니 일부러 기강잡겠다고 세게 나오는것도 있을거예요.
    반모임이라도 있으면 나가서 반 분위기 살펴보세요.
    아마 대부분 학원 안다니는 애들 없어서 그렇게 되기는 힘들거라고 보여요.
    저도 일주일에 한번 빼거든요. ㅠ

  • 3.
    '16.3.4 7:31 AM (58.122.xxx.215)

    보통 그래서 고등은 거의 주말에 수업하던데요
    그리고 평일도 강제야자는 말 안된다고봐요
    학기초라 그러는거 같은데

  • 4. ...
    '16.3.4 7:38 AM (39.121.xxx.103)

    20몇년전에 공부 많이 시키기로 유명했던 사립고나왔어요.
    고1들도 12시까지 강제야자했었구요..
    근데 그때도 과외한다고 선생님한테 얘기하면 부모님께 확인받고
    그 요일은 야자빼줬었어요.
    담임한테 말이라고 해보고 전학 운운하는건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사교육때문에 전학운운이라니..참..휴~

  • 5. ...
    '16.3.4 7:38 AM (101.250.xxx.37)

    학기초라서 분위기잡는다고 그럴거예요
    저희도 일주일은 강제야자하고
    다음주부터 부모님 동의사 받아오면 빼준다 그랬대요
    아이한테 따로가서 말씀드려보라 하시던지
    아님 원글님이 연락해서 말씀드려 보세요

  • 6. ,,
    '16.3.4 7:47 AM (1.233.xxx.136)

    좀있으면 총회있어요
    그때 말씀 드려보세요
    아님 고등은 주말수업 많이 하니 시간 조정 부탁해보세요

  • 7.
    '16.3.4 7:50 AM (14.43.xxx.169) - 삭제된댓글

    공립이면 교육청에 민원 넣으세요. 강제 야자는 안되게 돼있어요.

  • 8. ㅇㅇ
    '16.3.4 8:04 AM (175.193.xxx.172)

    강제야자라고 정해졌다면 학기초라 한 아이 한 아이 봐주다보면 너도나도 봐줘야하니 그런것같아요
    아이선에서 해결하도록 놔두면 좋겠어요
    울 아이 고3인데 1학년부터 특별반이라 야자의무인데 울 아들만 안해요.학원을 다니는게 아니고 운동을 매일하기위해서래요
    아들이 담임 설득해서 지금도 다녀요
    본인은 운동을 해야만 학습집중도가 좋다고 설득했대요
    사실 울 아들방법이 좋다고는 못하겠어요
    저는 다른친구들께 위화감조성된다고 반대 많이했어요
    학기초 지나니 야자필수라도 과외하는 학생들 많이 빼더라구요

  • 9. 고1전학
    '16.3.4 9:48 AM (122.38.xxx.32)

    타시도 이사가 아닌 이상 고1 1학기에는 전학이 안돼요.
    여름방학 이후에라야 전학이 허용됩니다.

  • 10. 생기부
    '16.3.4 10:38 AM (124.53.xxx.62)

    생각하시면 주3회는 야자를 해야 할겁니다.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가능할거예요.. 아니면 주말에 고등은 몰아서 수업을 많이 해서 그렇게 변경해보시던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0782 줌인줌아웃에 원영이 49제 사진 올렸어요. 30초만 시간내서 봐.. 12 제발 2016/03/23 1,677
540781 팀장이 뒷통수 쳤습니다. 15 억울 2016/03/23 5,979
540780 강아지 구취에 좋은 것 여쭤봅니다 6 .. 2016/03/23 1,307
540779 저번회가 태후 리즈라고 생각했는데 오늘이 더 재밌네요. 4 인형같이 2016/03/23 2,308
540778 급질) 폰배터리가 없어서 꺼지면 전화 신호는 계속 가나요? 1 급질 2016/03/23 5,755
540777 친구머리에 껌을 붙인 초4 14 햇살 2016/03/23 2,576
540776 잘 모르는데 관심을 갖게 되는 경우? 2 관심 2016/03/23 748
540775 이재오 탈당, 무소속출마 선언 9 삐짐 2016/03/23 1,541
540774 김용익 의원님 트윗 14 동의해요 2016/03/23 2,000
540773 시아버지 칠순인데 며느리가 저밖에 없는 경우 11 제목없음 2016/03/23 4,937
540772 듀오백과 시디즈 의자 퍼시스 의자 중 3 ㄹㄹ 2016/03/23 3,240
540771 발 230 남자아이는 어디서 양말사나요 3 ㅇㅇ 2016/03/23 739
540770 현관문 우유넣는구멍 막고싶은데요 4 ㅇㅇ 2016/03/23 2,122
540769 메종드 히미꼬 보신분들 9 영화 2016/03/23 1,306
540768 미강가루가수질오염 일으킬까요?아시누분 답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3 코스모스 2016/03/23 723
540767 13세 소녀의 성적 자기결정권도 인정한다는 나라에서 4 연예인성매매.. 2016/03/23 1,385
540766 굿바이 미스터 블랙 보시는 분은 없나요? 20 ... 2016/03/23 3,495
540765 김종인 부친은 왜 젊은 나이에 요절하셨나요? 84 2016/03/23 5,199
540764 밥먹고 커피안사먹는 직원 63 ᆞᆞ 2016/03/23 26,709
540763 두개 주차선 가운데에 주차하는 비양심 운전자를 보시면 어떻게 하.. 5 .. 2016/03/23 1,177
540762 아직도 고민중 조언부탁해요 수수꽃다리 2016/03/23 337
540761 스트레스로 갑자기 위가 아프고 설사를 심하게 할수도 있나요? 3 ggg 2016/03/23 1,744
540760 호남은 왜 친노를 싫어하게 된건지요? 30 궁금 2016/03/23 2,876
540759 서상사 멋지다~ 1 진구멋져 2016/03/23 1,135
540758 법무사가 정확히 뭐하는 직업인가요? 4 이런 2016/03/23 2,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