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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어렸을 때 끔찍했던 선생님들...

조회수 : 2,757
작성일 : 2016-03-02 13:25:25
전 정말 선생님 운이 없었어요.
이게 참... 너무 어리고 모를때 당했던 일들이라...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도 아직까지도 기억이 계속 나요.
속에서 울컥울컥 하기도 했는데, 이제 그건 많이 없어진거 같구요. 
전 지금 삼십대 중반이고, 인천에서 학교 다녔구요. 
그리 먼 옛날 일이 아닌데, 어쩜 그랬을까 싶어요. 요즘 교권 무너졌다는 기사 보면 제가 동시대 사람이 아닌거 같은 착각이 들고... 
초등학교 1,2학년 때는 나이 있는 여자 선생님이었는데, 무난했었어요. 
그리고 3~6학년까지의 선생님들... 정말 끔찍했어요. 모두 중년 남자 교사들이었구요.
3학년때 선생님. 아직까지도 기억나는게요. 항상 본인 영양 보충을 위해서 치즈, 아몬드초콜렛을 매일 먹어야 한다고, 당번을 정해서 심부름을 시켰어요.
그리고 쉬는 시간마다 여자아이들에게 다리와 어깨 안마를 받았었어요. 
왼쪽 오른쪽 어깨, 그리고 다리 이렇게 세명을 당번으로 정했었어요. 
웃긴건 이런 본인 심부름 하는 아이들을 스스로 자랑스럽게 여기게 했고, 이걸 하면 무슨 감투라도 쓴것처럼 빨리 자기 당번이 오기를 기다리게 하고 심리적으로 아이들을 잘 다뤘었어요. 
그때 전 멍청했던 건지, 뭐가 뭔지 몰랐던건지 저도 선생님 심부름 부탁받으면 들뜨고 좋아했던 기억이 나요. 
사학년때 대머리 선생님... 여자아이들 손을 정말 좋아했어요. 제 짝꿍 손이 유난히 하얗고 예뻤는데, 
꼭 돌아다니면서 손을 한참동안 만졌었어요. 저는 해당사항이 없었지만, 아직까지도 이상했다는 기억은 남아요.
오학년때... 폭력 선생님. 전 공부를 잘해서 이 선생님의 총애를 받았지만, 정말 끔찍했어요.
공부를 못하거나 잘못하는게 있으면 따귀를 때렸거든요. 정말 심할 정도였구요. 
보는 것만으로도 공포스럽고 떨렸는데, 맞았던 애들은 정말 어땠을까... 
육학년... 정말 베스트 최악.... 성추행 선생.
산수 익힘책 검사 맡으러 나가면 책 보면서 여자애들 허벅지와 엉덩이 그 경계 부분을 쓸고 만지작 만지작... 
조회때는 꼭 제 목이 길고 예쁘다며, 목과 귀를 만지고, 체육시간에는 앞구르기 뒷구르기 하면서 여기저기 만지고...
전 발육이 늦은편이라 그게 뭔지 잘 몰랐지만, 느낌은 항상 이상했죠. 
한번은 익힘책 검사 맡으러 나가서 일미터 이상 떨어져 있기도 했고, 그러고 있으면 또 이리 오라면서 설명해 주는 척 하면서 가까이 오게 하고... 
그래서 여자애들끼리는 모여서 맨날 어디를 만졌느니 뭐니 하면서 얘기했었어요.
또 고문 비슷한걸 자주 했어요. 
한번은 누가 고가 샤프를 잃어버렸는데, 봤다는 사람이 없었는데, 누가 어떤 아이가 그 샤프를 잠깐 만진걸 봤다고 하자, 전체가 그 애를 말하기 전까지 벌을 줬어요. 전체 아이들한테 걸상 들기를 시켰었어요. 몇시간동안 걸상 들고 부들부들 떨던 기억이 아직까지 있어요. 
결국 너무 힘들어서 울면서 보지도 못했던걸 거짓으로 얘기했었죠.  이런 사건 이외에도 뭔일만 나면 걸상들기... 
그리고 체육시간에는 꼭 선착순 달리기를 시키고, 성적 떨어지면 앞으로 나가서 엎으려서 뻗치고 한발들기...
이 사람은 나중에 결국 엄마들한테 항의 받기도 했는데, 
딸처럼 생각해서 그랬다는 말로 유야무야 없는일로 되었었죠.
아직까지도 육학년때 선생은 지금이라도 만나면 복수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남아있어요. 
중고등학교 때도 좋은 선생님을 못만났어요. 공립학교였구요. 
폭력 선생님이 많았는데, 학생이 잘못했다 생각하면 이성을 잃고 발길질 하고 따귀 때리고 정말 미친듯이 때리는 선생님들이 한둘이 아니었어요. 이건 직접 당하지 않아도 본것만으로도 큰 공포로 남거든요. 
그때를 생각해보면... 어떻게 그럴수가 있었을까...   
전 공부를 잘하는 편에 속했었는데도 학창시절 기억이 정말 엉망이에요. 
공감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제 학창시절 선생님들이 유별났던 건지... 저만큼 선생님 운 없었던 사람을 못본거 같기도 해요. 
IP : 175.123.xxx.9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 1:31 PM (211.198.xxx.195)

    전 잘못한 애들 짝지어 서로 뺨 때리기 시키고 옆에서 보면서 깔깔 거리고 웃던 남자 선생님이요
    고작 초3학년 애들인데 처음엔 살살때리다가 나중에 점점 세어져서 볼이 빨갛게 부풀어 오르던
    생각이지금까지 나요.. 그애들중 몇명은 쉬는시간에 엄청 울었어요.
    엄청 충격적이이었어요 근데 이게 일본방식이라고 어느 책에서 읽은 기억이 나요.

  • 2. 마요
    '16.3.2 1:35 PM (61.47.xxx.19)

    저는 초등 4학년때 전날 배우고 질문하고 대답 못했다고 수업중에
    집에가서 엄마 모시고 오후까지 학교로 오라고.. 안오면 가방을 태우겠다고..ㅡㅡ
    그래서 20면 넘게 집에 애들이 갔었네요.
    그중에 화내고 따진 엄마는 저희 엄마 한분.. 전학갔어요.

  • 3. ㅡㅡㅡㅡ
    '16.3.2 1:39 PM (216.40.xxx.149)

    싸이코들 다모인데죠.
    12년간 제대로 된 선생님은 다섯손에나 들까..?

    별미친 년놈들 다있어요.

  • 4. ,,
    '16.3.2 1:45 PM (1.252.xxx.5)

    저도 좋은 기억없는데 원글과 댓글들
    정말 충격적이네요

    지금이라도 찾아서 니가 사람이냐 따지고 싶네요

    저도 우연히 만나면 꼭 한마디 해주고 싶은 선생
    두놈 있어요

    특히 고등때 영어 담당 야만인 같이 생긴놈
    지가 한짓 생각하면 얼굴 들고 다니는지 궁금합니다

  • 5. 사송리
    '16.3.2 1:53 PM (164.125.xxx.203) - 삭제된댓글

    아~~~이건 옛날 얘기가 아닙니다.

    초등 5학년때 담임.

    너무나 멋지고 키도 커고 ..정말 영화배우 저리가라 할 정도의 인물이 시골 초등에 계셨지요.
    어느해 수해 구호물품으로 연필이랑 노트등이 학급에 전달이 되었어요.
    누구는 연필 한자루, 누구는 노트 한권...또 누군 지우개가 자기 책상위에 놓여지게 되었어요.
    그러나~~~`
    갑자기 교실이 술렁이고 약간의 소란이 일어난 거예요.
    공평하지 않다는 학생들의 수군거림이 선생님 귀에까이 들어간 겁니다.

    연필,노트 ,지우개..모두 압수...
    학생 인원수대로 연필도 토막내고, 노트는 낱장으로 찍고, 지우대도 토막내고....
    ㅜㅜㅜ
    사용할 수도 없는 구호품을 나눠갖고 집으로...

    운동장을 가로질러 집으로 가는 한 무리의 학생들이 하나씩 둘씩 합창을 합니다.
    @@@샘 코는 피노키오....
    @@@샘은 또라이....

    교실에 계시던 선생님.
    밀대자루 들고 창문너머서 바람같이 달려와서 학생들 낚아채(?) 밀대자루로 휘갈깁니다.
    키가크로 달리기 잘하는 학생들으니 달아나 버리고..
    숏다리인 저와 여러 친구들은 잡혀서 교실로 다시 들어가지요.

    허벅지, 엉덩이 마구 두들겨 맞지요.
    어떤 학생은 머리를 잘못 맞아서 그 당시 어린 마음으로 머리속 피가 다 빠져 나오는것 같길래
    걸레로 지혈을 하고 있었지요.
    정말 미친 듯 밀대자루 휘둘러놓고 정작 본인은 퇴근해 버린 엄첨난 일이 ....

    감히 학교 폭력이라는 단어조차도 쓸줄 몰랐던 70년대 초반 어느 시골 초등에서의 일이었답니다.

  • 6. 사송리
    '16.3.2 1:56 PM (164.125.xxx.203) - 삭제된댓글

    키가 크로 -> 키가 커고.
    학생들으니->학생들은 으로 오타 수정해요.

  • 7. ㅇㅇㅇ
    '16.3.2 2:17 PM (210.222.xxx.147)

    저도 초등학교 선생님... 1학년때인가 라이터로 머리카락 태우던...
    장난으로 아주조금만.. 지금생각하면 어이없네요.
    그런데 더 싫었던건 초등학교2학년 선생님.. 우리집 아빠 욕했던 기억이 나요. 술취한거 가지고요. 술취해서 학교 왔나 그랬었어요.
    초3양호 했고 초4는저를 도둑으로 몰았고 초5정상 초6은 비교적정상이나
    돈을 너무 밝혀서 어린제가 상처가 됐네요 집안좋은애들만 좋아했던게 티가났어요.
    결과적으로.... 교사들 진짜 반성해야되요.

  • 8. ㅐㅐ
    '16.3.2 2:26 PM (182.172.xxx.33)

    지금생각하면 성추행이다 싶은 행동 한 선생 많았어요. 대구에서 ㅅㅈㅇ 재단 여상 다녔는데 실제로 성경 선생이면서 아침마다 교문에서 규율 잡던 선생인데 그때 나이 40대초 쯤 됐을거예요.넙데데 네모진 턱에 주먹코 인데 성적인 농담 잘하고 ..친근함을 가장해 어깨 등을 쓸어내리고 하던 선생...몇십년후 소문에 대학강사됐고 와이프랑 이혼하고 우리 몇해 후배와 결혼 했다더군요.징그러~지금은 완전 80 노인됏겠네요

  • 9.
    '16.3.2 2:27 PM (211.48.xxx.162)

    저도 코만졌다고 뺨이랑 머리 신던신발로 때렸던 미친선생 생각나네요 뺨몇대맞고 얼얼하게 아파 울었던기억이ㅠㅠ요즘은 이런미친선생들 없겠죠

  • 10. 저는 중학교때
    '16.3.2 2:56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체육 선생이 있었는데 완전 똘아이였거든요.
    무식무식, 그 선생가고 다음 체육선생은 느끼하고 이쁜 여자애들 성추행 비슷하게 하던..
    저는 못생겨서 다행히 그런짓을 당하지는 않았는데, 조숙했던 여자애들은 그 선생 피해다녔더라구요.
    그래서 운동한 사람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저한테는 이미지 별루예요.ㅠㅠ
    그 선생들때문에요.
    저 졸업하고 다음 체육 선생님은 체육교육과 나온 좋은 분이셨더라구요. 젠장.
    고등때 체육 선생님들도 괜찮으셨고, 아이들 체육 선생님들도 좋은 분이셨는데, 전 중학교때 체육선생들이 너무 개같아서 운동한 사람..지금도 싫어요..ㅠㅠㅠㅠ

  • 11. 저도
    '16.3.2 3:09 PM (121.169.xxx.47)

    4학년 담임 이선오씨가 매일 아침 자기 먹을 슈크림빵 350원짜리를 매일 사오라고 시켰어요. 매일 시키면서 저에게는 단 한번도 뭔가를 준 적이 없고요. 가장 굴욕적이던건 여선생들 학교앞 식당에서 밥 시켜먹다가 반찬 부족하다고 가서 받아오라고 한거. 나이들어도 잊혀지지 않아서 교육청 홈페이지 들어가서 과거 담임 어떻게 찾나 알아본 적도 있어요. 그 여자는 아직 살아있다면 여전히 그 지랄로 살고 있을거에요.

  • 12. 저런게
    '16.3.2 3:19 PM (211.43.xxx.2) - 삭제된댓글

    바로 문화죠, 박정희씩 군사문화가 만연했고 하는 사람이나 당하는 아이부모나
    그런데
    그 때 그 시절을 아직 못잊는 사람들이 있죠, 콘크리트들.
    실컷 민주화, 인권, 등으로 학교문화를 바꿔놓았더니 과거로 회귀하는 문화에
    다시 학교도 언제 그런 시절로 돌아갈지 모르죠. 암담

  • 13. 저런게
    '16.3.2 3:20 PM (211.43.xxx.2) - 삭제된댓글

    바로 문화죠, 박정희씩 군사문화가 만연했고 하는 사람이나 당하는 아이부모나 당연하게 여기던.
    그런데
    그 때 그 시절을 아직 못잊는 사람들이 있죠, 콘크리트들.
    실컷 민주화, 인권, 등으로 학교문화를 바꿔놓았더니 과거로 회귀하는 문화에
    다시 학교도 언제 그런 시절로 돌아갈지 모르죠. 암담

  • 14. ㅎㅎ
    '16.3.2 4:00 PM (175.120.xxx.8)

    25년전 대전의 ㅇㅈ중학교 가정교사 김재연 지금도 수시로 생각나요 넓적한 얼굴에 쪽 찢어진 눈의 커트머리 여선생 지금 연락처 알고 있으면 전화해서 욕을 욕을..근데 아무리 찾아봐도 연락처를 찾을수가 없어요 여린 여중생을 애들앞에서 개쪽을 주던 년 그것도 딴것도 아니고 신체적 장애로 인한것을 잘살고 있냐?

  • 15. ...
    '16.3.2 4:41 PM (122.34.xxx.163)

    운동장에 엎드려 뻗쳐 하고 죽도록 맞던 중학교 남학생들...몽둥이로 손 퍼렇게 멍들도록 두들겨 패던 어떤 미친 영어선생님...선생님이 벼슬이라 정말 함부로 하던 사람 많았어요..요즘도 문제지만...죽도록 맞는게 늘 일상이던 어렸을때가 정말 끔찍했죠...

  • 16. 골골골
    '16.3.2 4:52 PM (182.230.xxx.126)

    정말 옛날 선생들은 여자라고봐주는거 없었어요 ㅜㅜ고등학교2학년
    때제친구 남자선생한테 정말거짓말안하고

    그런여린여자를 남자때리듯이무식하게패더만요 내친구 충격먹어 그날부로 학교그만둠

    전 원래곱슬머리인데 지나가던선생이 불러다 파마했냐고 갑자기 싸대기를 ?아픈건둘째치고억울해서 눈물이
    특히체육선생들이 잘팼음

  • 17. ㅜㅠ
    '16.3.2 4:55 PM (1.230.xxx.121)

    아무한테나 님이라고 하는거아닙니다ㅠㅡ

  • 18. 나쁜 선생년놈들
    '16.3.2 8:38 PM (180.244.xxx.28)

    그런 것들이 뭘 가르친다고...
    고3 담임 주당에 꼴초. 진학상담 하는데 코앞에서 담배를 뻑뻑 피길래 담배 좀 그만 피시라 했더니 니가 상관할 일 아니라고... 병... 내가 니 건강 걱정되서 그만 피라 했겠니... 어이가 없던 무식한 선생.

  • 19. 저도인천
    '16.3.3 1:30 AM (219.254.xxx.151)

    1986~1988년 때 인천도화여중다닐때 대머리체육선생있었어요 89년2월졸업식에 가발인지 하고나왔는데 그새끼 진짜 지금세상이라면 교육청에 신고했어야합니다 박수길이라고 심폐소생술 직접보여준다면서 뒤에앉은 좀 덩치있는여자애 지목해서 맨앞줄 책상위에누우라고 하곤 그애가슴을 막 누르면서 심폐소생술이라고하는데 그애는 울었고 우리들은 경악하면서도 그게 내가아닌걸 다행으로알았죠 지금생각하면 성추행이죠 그걸본 저도지금까지 충격으로남아있고 분노가올라와요

  • 20. 저런 선생들 지금이라도
    '16.3.17 11:31 PM (175.193.xxx.90) - 삭제된댓글

    연도, 학교, 학년, 이름 다 밝혔으면 좋겠어요.
    원글이 말한 저런 선생은 몇 년이 지나도 성추행으로 기소됩니다. 서양에서는.
    의사도 그렇고.
    늙은 의사도 예전에 한 짓으로 감옥 가요.
    공소시효 그따위 이상한 법 없거든요.

  • 21. 중 2때 물리 선생
    '16.3.17 11:38 PM (175.193.xxx.90) - 삭제된댓글

    서울 K H 여중 김 근식이라고.
    3월 개학 첫 날, 중 2 우리 반 애를 앞에 불러내 뺨을 때렸네요. 완전 공포 분위기.
    저렇게 애들 기를 잡아 놔야 한다나... 후덜덜...
    걔가 누군지 생각 안나지만 지금까지도 걔가 처참하게 반 애들 앞에서 뺨 맞던 모습이... 단발머리에 얼굴 돌리던 생각만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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