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으면 흰머리가 더 늘어나나요?

흰머리 조회수 : 1,562
작성일 : 2016-03-02 08:24:14
나이 40중후반이지만 6개월전에는 이정도까진
안그랬거든요
전업으로 있다가 6개월전에 취업했는데
직장일땜에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았더니 새치정도로 드문드문
났었던 흰머리가 이젠 염색을 해야하나 싶어서요
어떤가요??
IP : 223.62.xxx.10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6.3.2 8:26 AM (101.250.xxx.37)

    아이 대학보내고 났더니
    오른쪽 머리에만 새치가 한가득
    머리를 뒤적이질 못해요 엄두가 안나서
    한쪽만 그래서 왜그러나 했는데
    편두통 오는 쪽이더라구요
    신경써서 그렇구나 하고 잘 덮어놨는데
    저도 조만간 염색해야할거 같아요

  • 2. 그렇데요.
    '16.3.2 8:45 A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저 몇년전 수술했었는데
    수술실밖에서 12시간 기다리면서 불안초조
    했겠죠?
    거짓말처럼 이틀만에 흰머리가 눈에 띌만큼 덮였데요.
    이건 옆에서 같이본 우리언니들도 똑같은말
    했어요.

  • 3. 그렇다고
    '16.3.2 8:54 AM (175.223.xxx.222)

    책에선가, 고민하고나니 밤새 백발이 됐더라... 는 표현을 많이 봤어요

  • 4. 오..
    '16.3.2 8:59 AM (222.235.xxx.200)

    논문심사하러 아침에 당당히 들어갔던 선배가 12시간 릴레이 논문심사 끝나니 머리가 허옇게 보였어요. 아침보다10년은 늙어보이더라구요.

  • 5. ...
    '16.3.2 9:23 AM (114.204.xxx.212)

    당근이죠 시어머니 병수발로 인해 병원비와 시가 형제들땜에 속썪고 아주 백발 됐어요

  • 6. 그럼에도
    '16.3.2 9:58 AM (121.142.xxx.92)

    유전이 가장 큽니다.
    저도 스트레스에 확 올라오는 걸 보긴 했어도

    저희 엄마, 예순 다 되실때까지 염색이 필요치 않았고
    아버진 젊은 시절부터 염색 시작.
    저는 그나마 서른 후반부터.

    아는 뇨자, 쉰인데도 흰머리는 몇가닥 안되더만요.
    속 무잔장 썩었던 여자인데도요. 남편, 자식들때문에.

  • 7. ㅎㅎ
    '16.3.2 9:59 AM (14.35.xxx.161)

    네, 저 큰아이 고3 수시원서쓸때부터 희머리 확 늘더라구요 ㅠㅠ

  • 8. 그렇더라구요
    '16.3.2 10:15 AM (122.42.xxx.166)

    하루아침에 백발은 오버지만 ㅋ
    일년정도에 반백은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104 아~오 감자탕 (간단레시피) 22 /// 2016/03/18 4,796
539103 맥 스트롭 크림 대체품 찾아요. 5 ggg 2016/03/18 2,568
539102 한약(녹용 ) 먹으면 잠이 많아 지나요? 2 2016/03/18 2,485
539101 도시가스 새는소리 들어보신 분 계세요? 1 낸시 2016/03/18 3,875
539100 정청래는 정봉주보다 훨씬 빨리 잊혀지겠지요... 22 .. 2016/03/18 2,360
539099 일본식 술집에서 주는 마늘쫑은 문의 2016/03/18 1,093
539098 자녀들 교복 셔츠(블라우스) 매일 빨아서 다려 입히시나요? 14 궁금 2016/03/18 3,947
539097 마흔 넘어 아이낳고 후회하시거나 만족하시는 분들 계세요? 11 ... 2016/03/18 4,893
539096 괌...물 안좋아하는 아이와 리조트 추천 좀 해주세요 4 여행 2016/03/18 756
539095 세월호703일)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분들과 만나게되시기를. ... 8 bluebe.. 2016/03/18 329
539094 lte폰으로 알뜰폰 가입 가능한가요 8 영이네 2016/03/18 828
539093 이런 경우, 공동명의를 얘기해봐도 될까요? 14 봄날씨 2016/03/18 2,978
539092 쌀 - 진짜 맛있는 거 추천 부탁드려요.... 22 요리 2016/03/18 2,781
539091 통영 한산호텔 인데 아침먹을데 알려주세요(차없음) 9 겨울 2016/03/18 2,708
539090 마포한화오벨리스크 vs. 잠실갤러리아팰리스 중에 4 집구하기 2016/03/18 3,075
539089 말간 콧물 흐르는데.. 주말에 쉬지못할 상황인데 감기오려나봐요... 1 감기 2016/03/18 727
539088 치약은 좋은줄 알지만 2 암웨이 2016/03/18 1,489
539087 가디건 하나 사려고 쇼핑하는데 2 .. 2016/03/18 1,690
539086 팟빵 이이제이에 정청래 의원님이 나오셨네요. 7 이이제이 2016/03/18 1,060
539085 매일 방송하는 아파트... 싫어요ㅠㅠ 9 아파트방송 2016/03/18 2,294
539084 방이시장에서 장보시는분 계신가요? 1 .. 2016/03/18 684
539083 벌금 대신 노역하는 거요.. 1 노역 2016/03/18 1,266
539082 파파이스 떴어요~~ 9 고고 2016/03/18 1,592
539081 턱수염 있는 요리사 어떻게 보이세요? 6 .... 2016/03/18 1,174
539080 메이크업 픽서 성분이 도대체 뭐길래 5 ff 2016/03/18 5,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