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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머감각이 있는 남편분이랑 사시는분들 어떠세요 ?

as 조회수 : 6,697
작성일 : 2016-03-02 01:50:51

그냥 궁금해서요 ..


전 미혼이지만 제 주변에 유머감각 있는 남자가 없어서요 .. 아버지도 가부장적 이고 보수적이고 농담하나 할줄


모르는 환경에서 커왔고 ..  전 남자친구도 ..내성적이고 ..조용한 편이였거든요 ..


여자들 이상형으로 유머감각이 있느 남자라고 많이들 꼽던데 .. 실제로 그런 분이랑 같이 살면..재미있나요 ?


저도 그런 남자좀 만나보고 싶네요 ..^^

IP : 211.199.xxx.3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2 1:57 A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네.. 전 남자 유머감각을 제일 우선시했던터라..;;;;
    웃음없는 삶은 상상도 할수가없어서요.
    전 제가 원했던 남자상이여서 당연히 만족하고요. 너무 재밌어요.
    막 개그맨처럼 웃기는게 아니라, 말하다가(혹은 내가 화가나있을때) 재치있는 말로 빵 터지게만드는 그런 유머에요.

    저희 부모님이 서로 농담도 잘하고, 유머러스하셔서 그런 남자를 저도 좋아했던거같아요.
    근데 시댁가서 너무 놀란게... 시부모님은 두분다 농담이나 유머.. 이런게 전~~~혀 없으세요.
    저나 남편이 시부모님께 농담하면 화내심;;; ㅠㅠ
    유머코드를 전혀 모르시더라구요.
    그런집에서 어떻게 남편이 나왔는지 가끔 궁금하다는...

  • 2.
    '16.3.2 2:06 AM (219.240.xxx.140)

    제남편요
    유머감각있고 항상 마음에 여유가 있죠
    재치위트 있어요. 늘 밝고요

    근데 경제력 장애에요 ㅎㅎㅎㅎㅎ

  • 3. 좋아요
    '16.3.2 2:10 AM (125.176.xxx.188)

    늘 웃음짓게 해주니까요
    그런데 진짜 화를 내고 싶은 상황도 얼마 못가고 웃음이 나서
    화해를 하게되는 단점이 ㅠ.ㅠ

  • 4. 애엄마
    '16.3.2 2:12 AM (180.182.xxx.80) - 삭제된댓글

    저는 제가 웃기는데 집안 분위기 하나는 좋습니다.
    가끔 화를 낼 때도 있는데 그러고 나면 저는 바로 풀려서 금방 싱글싱글이거든요
    남편은 그 모습이 좀 돌 아이 같다고는 해요..

  • 5. ㅇㅇ
    '16.3.2 2:19 A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정말정말 만족합니다.

    친정부모님 두분이 서로 농담주고받고, 빵터지고.. 그런집에서 자라서
    전 웃음코드맞는게 남편고를때 1순위였어요.
    실없는 말이라도 웃음없는 삶은 상상할수가없어요 ㅎ

    다행히 자상하고, 가정적이고, 나름 능력도있는 남편을 만나서 ㅠㅠ... 행복하고..
    아이에게도 좋은거같아요.

  • 6. ㅇㅇ
    '16.3.2 2:20 AM (175.223.xxx.122) - 삭제된댓글

    밖에서 유머러스해도 집에선 과묵할 수 있어요

    전 과묵한 사람이 좋아요

  • 7. 나뿐만아니라
    '16.3.2 2:30 AM (125.180.xxx.81)

    모든사람이 좋아합니다..
    시누도 친구나 여자형제와할 고민을 남편에게 전화로하구요..시모역시 딸에게할고민과 남편과할일을 저희 남편과..
    주말에 심심하니 부르시구요..시누역시 동생왔다하면 달려오죠..셋이서 거실에서 떠들고..저는 뒤치닥거리하네요..
    모든 동생과 아들과하면 재미나나봅니다..
    친구들역시 찾구요..
    집에선 재밌을때도있지만..보통사람처럼 기분나쁘면 말안해요..(밖에선 기분나빠도 하구요..)
    그니 사람들은 몰라요..그냥 성격좋은줄만알지

  • 8. ...
    '16.3.2 2:33 AM (210.95.xxx.22) - 삭제된댓글

    윗분 부럽네요..
    그런 남자는 어디서 어떻게 찾는건지...?

    보통 서로 상반되는 배우자를 선호하는것 같은데...
    혹시 ㅇㅇ님이 조용하고 웃음 잘 받아주는 분이신가요?

    대체로 유머감각 있는 남자들이 바람둥이가 많은거같던데... 경제력도 없고....
    그러다보니 만나는 남자들은 항상 진지맨들............참 심심함

  • 9. ㅇㅇ
    '16.3.2 2:35 AM (116.39.xxx.32) - 삭제된댓글

    정말정말 만족합니다.

    친정부모님 두분이 서로 농담주고받고, 빵터지고.. 그런집에서 자라서
    전 웃음코드맞는게 남편고를때 1순위였어요.
    실없는 말이라도 웃음없는 삶은 상상할수가없어요 ㅎ

    다행히 자상하고, 가정적이고, 나름 능력도있는 남편을 만나서 ㅠㅠ... 행복하고..
    아이에게도 좋은거같아요.
    근데 우리남편은 밖에서는 과묵의 끝이에요. 말 거의 안하고 조용한 스타일이네요.
    밖에서 분위기띄우고, 쾌활한 그런스타일은 절대아니라서 친한사람들아니고선 남편이 재밌는지 몰라요.ㅎ

  • 10. 댓글들 좋네요^^
    '16.3.2 2:44 A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저도 남편도 개그욕심 많은데 실제로 웃기진 않아요ㅠ 요즘말로 아재개그 스타일? 그런데에 둘다 빵빵 터지는데 그래서 둘만 웃죠....
    밖에서도 농담 잘하고 재밌는 분들 부러워요 ㅎㅎㅎ 저 위에 모든 사람들이 좋아한다는 남편분겉은~
    저희도 밖에선 침묵하는데(부장님개그여서ㅜ) 집에선 온갖 농담 아재개그 빵빵 터집니다~

  • 11. 알이즈웰2
    '16.3.2 2:51 AM (58.148.xxx.199)

    아재개그,,,완전 공감ㅎㅎ....근데 시니컬한 유머는 비추요,,,,,,,,,유쾌하지도 않고 애들한테도 별로더라구요

  • 12. 제남편
    '16.3.2 2:53 AM (219.74.xxx.227)

    유머감각있고 성격도 여유있구요. 그냥 편해요. 가끔 제가 못 받아쳐서 아쉽기도 하지만

  • 13. 밖에선
    '16.3.2 3:04 AM (124.53.xxx.190)

    회사 직원들과 시집 식구들은
    사장님이..큰 아들이 .. 큰오빠가.. 큰형이...
    애교가 박터지는 사람인 줄 꿈에도 모르죠.
    저랑 있을 땐 애교, 개그 작렬입니다..
    저도 한 유머 하는 여자라 둘이 같이 있으면
    낄낄깔깔 재밌어요.
    고1되는 아들애가 자기 친구들하고 얘기하다보면
    우리집이 제일 부모님 사이가 좋고 재밌다고 해서
    크게 기뻤던 적 있었어요

  • 14. ㅠㅠ
    '16.3.2 3:59 AM (124.153.xxx.35)

    전 제가 유머감각이 뛰어나요..
    어릴때부터...주위에서 개그맨 나가라고 항상
    말했어요..신랑은 저의 10분의1정도..유머감각있어요..
    말이 없다가..어쩌다 한번 빵 터뜨리죠..
    저는 항상 생활이 시트콤이고요..
    신랑한테 뭐 이정도 만족합니다..

    미혼때 정말 말없는 조용한 남자랑 2년사귀었는데..
    진짜 재미없었어요..그래도 항상 제말을 잘들어주었네요..
    또 엄청 재밌는 남자..잠깐 만난적있었는데..정말
    재밌었어요..시간도 금방 지나가고..
    뭐 인연은 안되었지만요..
    제가 남자들 많이 만나본편인데..진짜 유머감각있는 남자
    만나기 어려워요..여자들도 마찬가지..
    여자들은 농담해도 썰렁하고 하나도 안웃기고..
    억지로 리액션해주기가 힘들더군요..
    전 엄마도 아빠도 조용하고 엄격한데..저만 타고났나봐요.

  • 15. 남편자랑^^
    '16.3.2 4:18 AM (1.232.xxx.102)

    밖에서 잘 안하는데 여기서 한번 해봐야겠어요.
    남편이 진짜 웃겨요 ㅋㅋㅋ 길가다가 남편이 한 재치있는 말, 웃긴 행동 생각나서 혼자 웃은적이 여러번 있어요 ^^
    둘이 있으면 우리끼리 정말 많이 웃고요, 남편 그다지 맘에 들어하지 않던 울엄마도 점점 좋아하세요 귀엽다고ㅋㅋ

    저도 개그욕심이 있고 웃음이 많은 편이라서 남편이 저 웃겨주는거 좋아해요. 아이들하고 주변사람들에게도 재치있고 유머감각 좋다고 인정 받았어요. 저는 아기 낳으면 꼭 아빠처럼 유머감각 좋은 사람으로 키우고 싶어요^^
    남편이 참 좋아요 저는

  • 16. 친정아버지
    '16.3.2 4:55 AM (122.62.xxx.149)

    싱거운소리 실없는소리 일인자에요.... 덕분에 어릴때부터 맨날웃고 재미있고 그랬어요.
    엄마는 누가있을때 그러면 싫다고 질색하셨지만 주변분들 다 재미있어하고 그러니 아버지는
    그 본능 못숨기고 지금 연세가 90이신데도 실없는소리 계속 하시는거보면 못고치는병이구나.....
    엄마는 80 넘으셨는데도 아직도 남편실없는 소리하는거 타박하시는거보면 이것도 못고치는구나....
    생각해요, 반면에 시아버님은 농담의 농자도 모르시는 고지식한양반이라 집안분위기 무겁고

    자식들도 아버지피해 다들 엄마곁에만 옹기종기 그랬다하네요, 저는 유머있는사람이 좋아요.

  • 17. 열무김치
    '16.3.2 5:35 AM (213.7.xxx.82)

    우리 남편은 좀 가만히 좀 있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하나도 안 웃긴데 자기는 크허허허 웃으며 웃긴거라고 우겨대니 원 ㅠ..ㅠ 아..가끔 웃기긴해요. 우유 사오라고 하니 나갔다 들어오는데 티셔츠 뒤집어 입고 나갔다 왔더라고요 ㅠ..ㅠ

  • 18. ...
    '16.3.2 5:50 AM (110.8.xxx.57)

    말이 막 많은 스타일은 아닌데 적절하게 맞장구 쳐주고 한마디씩 하는게 빵빵 터져요. 전 남편감 고를때 성실하고 능력있는것만 봤는데 살다보니 저런 유머감각 없었음 정말 외로웠을 것 같아요. 남편 퇴근 기다려지고 집 비우면 우울해요. 친정식구들이 다 좋아해요. 웃기다고 ㅋㅋㅋㅋ 제 인생 최고의 친구예요..

  • 19. 울 집도
    '16.3.2 7:49 AM (122.42.xxx.166)

    제가 웃겨요 ㅋ
    남편은 좀 시니컬한 성격인데, 한 이십년 사니까 저랑 비스무레 ㅋㅋ
    아들 둘도 이십대인데도 여전히 엄마 아빠랑 얘기 잘하고
    시간 되면 홈시어터로 영화도 같이 보고 그래요.
    물론 부작용은 있죠.
    엄마가 화내도 심각하게 생각을 안한다는...ㅡ.ㅡ

  • 20. 대단히
    '16.3.2 9:46 AM (183.98.xxx.33)

    웃긴데, 그것이 결정적 선택의 이유였는데
    질려요 ㅋ
    애들도 좀 지겨워 하구요
    애들 친구들, 남편친구들의 아이들만 좋아해요.
    걔들도 어느 순간 지겨워지겠죠

    응팔에서 (응팔을 사실 잠깐씩 봐서 잘 모르는데) 라미란 남편 취급 받는달까

  • 21. 지나다
    '16.3.2 10:21 AM (121.88.xxx.87)

    저희 남편이 유머러스해요.
    친정에서도 형부가 분위기메이커라고 다들 좋아하죠.
    제 친구들 모임에서도 저희 남편이 있어야 재밌다고 하고
    그중에 한친구는 넘 호응이 좋아서~
    남편이 누구씨는 뭔가 빵 떠뜨려주길 바라는 것 같아서
    부담스럽다고~ㅋㅋ
    가족들 흉내도 잘 내요~~
    성격이 오락부장할만큼 활달한편은 아니지만
    소규모 모임에서는 되게 유쾌한 사람이라 좋아요~

  • 22. 123
    '16.3.2 10:42 AM (59.115.xxx.95)

    남편이 우끼려고 하는 척하는데 연애때 다른 애들은 안 웃고 저만 웃다가 결혼했어요 ㅎㅎㅎ
    어설픈 유머가 많아서 째려보기도 하는데 대체로 즐겁죠 단점은.......유머감각 없는 아들이 아빠 따라 한다고 더 어설프게 해서 웃음거리가 되는게 가슴아파요 ㅜㅜ

  • 23. 지나가다
    '16.3.2 10:59 AM (118.220.xxx.106)

    울집에선 제가 좀 그런 편이에요. 저는 그냥 하는말인데 주위에서 웃더라구요
    예를들어. 친정엄마 모시고. 어딜가서 같이 사진을 찍는데
    엄마가 모자때문에. 얼굴에 그늘이 지는거에요
    그래서. 엄마, 모자를 벗어. 그걸루 배를가려.
    그말에 엄마가 갑자기 빵터지는거에요. 그러면서. 내가 너 땜에. 또 웃는다 ~
    내용은 평범한데. 저는 말할때 웃질 않아요 그게 더 웃기데요

  • 24. 19732
    '16.3.2 11:07 AM (211.46.xxx.253)

    유머러스한 배우자가 좋죠.
    제가 꼽는 남편 최대 장점이 유머감각입니다
    개그욕심이나 그런 건 아니고
    그냥 재치, 위트가 있어서 늘 재밌어요.
    위에 어느 분 말씀처럼 한참 지나서 생각해도 넘 재밌어서 혼자 웃곤 하네요 ㅎ
    남편이 그러니 우리 가정이 늘 밝고 저도 항상 기분 좋고 남편 참 좋아해요

  • 25. 남편자랑해도되나
    '16.3.2 12:19 PM (1.246.xxx.85)

    저희 남편도 집안의 분위기 메이커입니다 ㅎㅎ 제일 좋은점은 일단 아빠가 항상 웃으니까 집안분위기가 좋지요 어젠 초3딸아이가 친구한테 전화해서 놀러오라니까 친구가 너네 아빠안계셔?물으니 "괜찮아 우리아빤 착하잖아"하더라구요 친구같은 아빠거든요 집에 있으면 초5,초3애들이랑 보드게임하고 같이 놀아주니 애들친구들도 안어려워해요 우리아빤 무서운데 너네아빤 재밌다고...저는 좀 무뚝뚝한 성격인데 남편은 항상 유머러스해요 말도 저보다 많고 애교도 많고요 설거지하면 뒤에서 안아주고 장난치고 결혼 18년차입니다^^ 친정아빠는 정말 돌부처같으셨는데 남편덕에 친정집 분위기도 밝아져요~

  • 26. ㅇㅇ
    '16.3.2 3:00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도 재밌는편이에요
    그래서 같이 외출해서도 소소하게 재밌는거 같아요. 말을 재밌게 해서..
    유머코드가 맞는것도 한몫 하는거 같고요
    결혼전부터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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