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계 재산 어느정도 되나요?

40대 중반 조회수 : 5,584
작성일 : 2016-03-01 15:48:12

궁금하고 저희 노후가 걱정도 되고 합니다.

맞벌이고 나이가 40대 중반입니다.(결혼14년차) 중학1, 유치원생1  저희집 재산상황은


33평 아파트 3억2천(대출 5천 있음)

5년된 차량 1대(당시 2천4백 가까이)

순수보장성보험 : 신랑 나

실비보험 : 자녀 2명

적금불입 : 한달 50만원정도 (총금액 3-4천 정도 되나 모르겠어요)

그외 저축액 : 모으는 대로 대출비 갚을려고 통장에(1,500백만원 있음)


요즘 너무 일하기 싫어서 일을 그만두고 싶지만 아이들 아직 어리고 우리 노후 준비하기에는 너무 부족한

자산이라 생각만...  일을 못 그만 두는 이유 중 한가지 시댁 생활비 100만원( 병원비, 기타 등등) 이상 보태는 것도 있어요

신랑 혼자 벌어 생활비 못 보내드리니..

 노후 준비 조금도 안되어있는 시부모님, 이제 연세도 많으셔서 자주 아프시니 걱정도 되지만

병원비나 기타 걱정에 내 맘이 편치 않네요 ㅜ,ㅜ(어디 아프다 하시면 조마조마합니다 ㅜ.ㅜ)


20대 중반부터 열심히 살고 있지만 집한채 외에 모은 것도 없고

남들 40대 중반쯤 자산 어느정도 되나요? 



IP : 112.151.xxx.34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3.1 3:52 PM (39.124.xxx.80)

    시부모님이 얼마라도 물려주실 재산이 있다면 말이 달라지니까....

  • 2. ...
    '16.3.1 3:55 PM (114.204.xxx.212)

    기댈데 없고요
    집 하나에 빚은 없고 이억정도 현금
    앞으로 열심히 모아야죠

  • 3. 음..
    '16.3.1 3:57 PM (223.62.xxx.81) - 삭제된댓글

    남편나이기준으로할게요.
    40중반인데 애들이아직 유치원생입니다. 갈길이멀어요.
    예금5억 주식3억 전셋집 3.5억 자가6억 구입시가 자가용 6천.3천 있어요.자가용은 소모품이니 자산이라생각안하구요.
    시부모님이 얼마나물려주실지는 그건 모르겟네요....
    애들 뒷바라지로 앞으로 20년은 보내야되고 그후 노후도대비해야하는데 진짜 초조합니다.
    애들 다키워놓은상태면 안그럴텐데... 불안합니다.

  • 4. 현실
    '16.3.1 3:57 PM (183.103.xxx.243) - 삭제된댓글

    조부모님이나 은퇴후의 지금 부모님모습을 보니까요.. 노후자금이 부족하면 직장인이라면 은퇴후에도 뭔가 적게라도 돈벌수있는 일을 꼭 찾아야해요. 그게 아니라면 공무원들이야 연금으로 먹고살면 걱정없고요. 제일 큰문제가 일반직장인들이에요. 아니면 20~30대에 악착같이 모아서 작은 건물이라도 가지고있어야해요. 나이 65정도만되도 건강하던사람도 병원가고 약달고살아요. 부부만 생활해도 월200은쓰지않나요 최소로요. 어찌 65까지일해도 심하면 앞으로 30년더살각오하면 물가상승 감안하면 집재산포함한다해도 8억은 있어야해요.

  • 5. 음..
    '16.3.1 3:58 PM (223.62.xxx.81)

    40중반인데 애들이아직 유치원생입니다. 갈길이멀어요.
    예금5억 주식3억 전셋집 3.5억 자가6억 구입시가 자가용 6천.3천 있어요.자가용은 소모품이니 자산이라생각안하구요.
    시부모님이 얼마나물려주실지는 그건 모르겟네요....
    애들 뒷바라지로 앞으로 20년은 보내야되고 그후 노후도대비해야하는데 진짜 초조합니다.
    애들 다키워놓은상태면 안그럴텐데... 불안합니다.

  • 6. 현실
    '16.3.1 3:59 PM (183.103.xxx.243) - 삭제된댓글

    솔직히 지금시대에 맞벌이 안하는부부보면 답없다 생각해요. 이것저것하면 님나이대면 앞으로 자식결혼까지생각하면 15억은 있어야해요. 최소로요.

  • 7. 음....
    '16.3.1 4:07 PM (117.111.xxx.19) - 삭제된댓글

    음님은 아무리 그래도 현 자산이 20억 가까이되고
    나이도 40중반이신데 정말 초조하다고 여기에 댓글
    달고 싶으신가요? ㅎㅎㅎ
    시부모님께 받을 재산도 있으시다면서 ㅋㅋ
    코미디가 따로 없네요.
    진정한 넌씨눈이십니다. ㅎㅎㅎ

  • 8. ..
    '16.3.1 4:08 PM (110.70.xxx.83)

    자녀 하나면 외벌이라도 살아지는데 둘 이상되면 맞벌이 필수인것 같아요. 우리 어릴때랑 달리 자녀 하나당 교육비가 너무 많이 드니까요.

  • 9. 음...
    '16.3.1 4:11 PM (71.17.xxx.236) - 삭제된댓글

    여기는 원래 전문직, 부자들에다 스카이 출신이 많다더니만 그말이 맞나보네요. ㅠㅠ

  • 10. 음..
    '16.3.1 4:11 PM (223.62.xxx.81)

    왜요? 진짜 초조해서그러는데요?
    솔직히 제가 수도권에살고있어서그렇지 애들커서 서울 학군좋은곳으로 가려도 집값이 얼만데요,
    재산 대부분을 털어야하는거나 마찬가지죠.
    시부모님께 얼마를받을지는 진심 모르는거구요.
    나이가있으니 오래벌이도못하니까 애들 한참 교육비들어갈때 백수되는거거든요. 불안합니다!!!

  • 11. 위에 음님‥
    '16.3.1 4:12 PM (119.198.xxx.75)

    자산 쭉~ 늘어놓으시고
    초조하니 어쩌니 걱정 하시는척? 하는군요
    시댁에서 얼마 물려받을지 모르겠다니 ‥
    17억 이상 가지신분이 ㅠㅠ

  • 12. 진짜 음.. 님
    '16.3.1 4:20 PM (121.155.xxx.234)

    그렇게 댓글 쓰고 싶은가.. 참;;
    맥 빠져요

  • 13.
    '16.3.1 4:23 PM (75.166.xxx.247)

    그만두지마세요.
    힘들어서 그만두시면 바로 그 담달부터 후회하실거예요.
    그만두기는 쉬워도 돌아가는건 불가능해요.

  • 14. ^^
    '16.3.1 4:23 PM (14.38.xxx.84) - 삭제된댓글

    음님은 갈길이 진짜 머네요..
    나이도 40대인데 애가 유치원생이면
    일할날도 멀지 않았을테고 노후준비에 교육비가 겹칠
    때가 오거든요.
    초조할만 해요..
    40면 대부분 한창 일하면서
    교육비 마무리하고 50대에 노후준비하는 패턴이거든요.
    재테크 잘못하면 시부모만 바라봐야 하는 상황도 오겠네요.

  • 15. 저도
    '16.3.1 4:30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아이가 둘이고 아직 유치원생이면 충분히 그런 생각 들 수도 있다 생각해요.
    언제까지 경제활동 할 수 있는진 스스로가 아는 거니까요.

    그러나, 만약 음..님이 전문직에다 노후에 한달 연금 몇 백밖에 안 나와요...
    그러신다면, 그 때 가서 때찌때찌 하셔도 될 듯 해요.

    진짜 교육열 높은 동네 집 한 채만 해도 얼마인가요...ㅜㅜ

  • 16. 네모네모
    '16.3.1 4:31 PM (116.40.xxx.46)

    재테크 하셔야죠 당연히..곧 마이너스 금리 시대를
    목전에 둔 마당에 현금만 쥐고 계시면 답 없어요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자산 불리시는 게 맞구요
    82는 불로소득을 죄악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자본주의
    시대애 재테크는 선택 아닌 필수입니다.
    저 맞벌이하고 재테크 하려고 퇴근 후 공부 주말에도 집에
    잘 안 있어요. 쓸데없이 친구들 안 만나고 관심사 비슷한
    친구들 만나구요.

  • 17. 저도
    '16.3.1 4:32 PM (119.14.xxx.20)

    아이가 둘이고 아직 유치원생이면 충분히 그런 생각 들 수도 있다 생각해요.
    언제까지 경제활동 할 수 있게 될진 나만이 아는 거니까요.

    그러나, 만약 음..님이 전문직에다 노후에 한달 연금 몇 백밖에 안 나와요...
    그러신다면, 그 때 가서 때찌때찌 하셔도 될 듯 해요.ㅎㅎ

    진짜 교육열 높은 동네 집 한 채만 해도 얼마인가요...ㅜㅜ

  • 18. 그림그리기
    '16.3.1 4:33 PM (14.38.xxx.84) - 삭제된댓글

    음님은 갈길이 진짜 머네요..
    나이도 40대인데 애가 유치원생이면
    일할날도 멀지 않았을테고 노후준비에 교육비가 겹칠
    때가 오거든요.거기에 시부모 친정부모 아프시면 진정 크리..
    초조할만 해요..
    40면 대부분 한창 일하면서
    교육비 마무리하고 50대에 노후준비하는 패턴이거든요.
    재테크 잘못하면 시부모만 바라봐야 하는 상황도 오겠네요

  • 19. ㅜㅠ
    '16.3.1 4:33 PM (14.38.xxx.84) - 삭제된댓글

    음님은 갈길이 진짜 머네요..
    나이도 40대인데 애가 유치원생이면
    일할날도 멀지 않았을테고 노후준비에 교육비가 겹칠
    때가 오거든요.
    초조할만 해요..
    40면 대부분 한창 일하면서
    교육비 마무리하고 50대에 노후준비하는 패턴이거든요.
    재테크 잘못하면 시부모만 바라봐야 하는 상황도 오겠네요

  • 20. ㅜㅠ
    '16.3.1 4:34 PM (14.38.xxx.84)

    음님은 갈길이 진짜 머네요..
    나이도 40대인데 애가 유치원생이면
    일할날도 멀지 않았을테고 노후준비에 교육비가 겹칠
    때가 오거든요.
    초조할만 해요..
    거기에 친정이나 시부모 아프시면 진정 크리...
    40면 대부분 한창 일하면서
    교육비 마무리하고 50대에 노후준비하는 패턴이거든요.
    재테크 잘못하면 시부모만 바라봐야 하는 상황도 오겠네요

  • 21. ...
    '16.3.1 4:35 PM (112.198.xxx.63)

    음님은 40대 중반에 아직 유치원생들이니 그럴만도요...그래도 그정도면 많으신거에요.
    더 많은 집들도 무지 많겠지만요...
    저는 진짜 불안해요.
    40대 초반...남들 다 하는 강남 아파트 사기도 대출 받기 두려워하며 못하다 학군 안 좋은데 아파트 5억 5천 정도 하는데 하나 있어요. 땅도 샀다가 다 잘 안되서 별로 재미 없는데에 2억 5천 정도 있는데 에효...차라리 강남에 집 한채 살걸..후회되요. 현금 1억 5천 정도 있고...
    그나마 연금을 많이 들어놔서 그거 보고 밥은 먹고 살겠나..하고 있어요.
    애도 둘이나 되고 아직 어리고 그런데 겨우 외벌이네요.
    양가에서 받을거 없고요...열심히 모은다고 모았는데 잘 흐면서 아파트 좋은데 대출 받아 사서 십억 넘는 사람들이 요즘 젤 부러워요 ㅠ

  • 22. 애가 어리니
    '16.3.1 4:37 PM (125.177.xxx.27) - 삭제된댓글

    음님이 다른 분에 비해서 자산이 많지만..나이에 비해서 애가 어리니 초조함이 드는 것도 이해 못할 바는 아니에요. 사람마다 다 자기만의 사정이 있는 것이니..
    저희도 자산은 어느정도 모아 놓았지만..아직 둘째가 어리고 첫 아이 대학생도 바로 취업되지 않고 헤맬 것만 같아서 심적 부담이 있어요. 저도 몸이 안좋아지고..아직은 맞벌이하는 40후반이지만..
    대학생 큰 애- 등록금, 용돈, 서울에서 자취하는 비용, 치과치료비 등 한달 평균 130이상 드네요. ..자기가 한 달 30만원 정도 알바해서 옷, 화장품 등 충당하는데도 저래요. 거기에 학원비, 책값은 또 별도로 들어가고..
    그런데...시댁으로 정말 많이 들어가시네요. 어휴..너무 많이 들어간다.. 속상하시겠어요. 노후가 안되어 있는 부모님은 자녀에게 너무 큰 고통을 주시는 듯..
    저희는 아주 가난하게 살다가..또 벌이가 좋을때 절약하고 모아 두어서...두 아이에게 부담되지 않게 노후는 다 준비해두었어요. 이런 저도 막상 시댁에 100씩 보내야 한다면 마음이 많이 부대낄 듯ㅠㅠ

  • 23. 띠리링
    '16.3.1 4:41 PM (125.177.xxx.27)

    음님이 다른 분에 비해서 자산이 많지만..나이에 비해서 애가 어리니 초조함이 드는 것도 이해 못할 바는 아니에요. 사람마다 다 자기만의 사정이 있는 것이니..
    저희도 자산은 어느정도 모아 놓았지만..아직 둘째가 어리고 첫 아이 대학생도 바로 취업되지 않고 헤맬 것만 같아서 심적 부담이 있어요. 저도 몸이 안좋아지고..아직은 맞벌이하는 40후반이지만..
    대학생 큰 애- 등록금, 용돈, 서울에서 자취하는 비용, 치과치료비 등 한달 평균 130이상 드네요. . 거기에 학원비, 책값은 또 별도로 들어가고..
    그런데...시댁으로 정말 많이 들어가시네요. 어휴..너무 많이 들어간다.. 속상하시겠어요. 노후가 안되어 있는 부모님은 자녀에게 너무 큰 고통을 주시는 듯..
    저희는 아주 가난하게 살다가..또 벌이가 좋을때 절약하고 모아 두어서...두 아이에게 부담되지 않게 노후는 다 준비해두었어요. 이런 저도 막상 시댁에 100씩 보내야 한다면 마음이 많이 부대낄 듯ㅠㅠ

  • 24.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16.3.1 4:43 PM (116.126.xxx.49)

    나이동갑 48세
    외벌이
    중등입학 딸 하나
    나 수술 5번했어요, 돈 벌 가능성없어요
    현재 자산 8천
    차 k5 작년삼 2400
    퇴직 8년 남았어요
    연금 56세개시 270 정도 예요
    원래도 맨땅에 해딩한 케이스고요
    돈 불리려다 1억 탕진해 빚 갚고 ,이제 시작해요
    위를 보면 끝도 없어요
    현재를 ,지금 죽도록 최대한 모을려고 애 쓰네요
    공무원 월급이 뻔한데 로또 되지 않은 한 얼마나 달라질까요
    내집한채 갖는것이 꿈이예요
    현재 연봉 7000, 일년에 3천 모으는게 목표지만
    연초부터 제가 수술을 해서 올해는 많이 힘들것 같네요
    이런 사람도 있으니 너무 힘들어 하지 마세요

  • 25.
    '16.3.1 4:44 PM (115.139.xxx.144) - 삭제된댓글

    30대 중반이고, 내년에 학교 보내는 애 하나. 집 2.6억 얼마전 대출 다 갚았고, 현금 2천과 약간의 땅, 보험 등등 끌어모으면 순자산 3억 정도 되려나. 국산차 1대도 있긴 하네요.. 맞벌이지만, 앞날이 어떻게 될지 모르고, 애 교육 생각하면 학군 좋은 동네로 가고 싶지만 막막하네요. 저희도 비빌 언덕은 없고, 앞으로 쓸일만 남았고..

  • 26. 윗님
    '16.3.1 5:02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한 달 연금 270 수령이면 걱정 많이 안 하셔도 돼요.

    요즘 이율로는 10억쯤 은행에 넣어둬야 매월 받을 수 있는 돈인 걸요.

    퇴직시까지 저츅하셔서 작은 집 하나 사시면 되고요.
    님 부러워할 분들도 많으실 듯 해요.ㅜㅜ

  • 27. 윗님
    '16.3.1 5:03 PM (119.14.xxx.20)

    한 달 연금 270 수령이면 걱정 많이 안 하셔도 돼요.

    요즘 이율로는 10억쯤 은행에 넣어둬야 매월 받을 수 있는 돈인 걸요.

    퇴직시까지 저축하셔서 작은 집 하나 사시면 되고요.
    님 부러워할 분들도 많으실 듯 해요.ㅜㅜ

  • 28. 연금나올때까지
    '16.3.1 5:05 PM (122.38.xxx.32)

    47세 외벌이. 고등아이 하나
    6억정도 집한채(대출없음), 조만간 바꿔야하는 승용차한대, 예금2억정도
    대략 앞으로 5~7년정도는 더 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문제는 55세부터 65세 연금시작 전까지 어찌할 건지에 대한 대책이 명확하게 없어서 걱정이예요.
    고등아이라서 급여에서 상당부분이 교육비로 나가고 있고 이상태가 이삼년은 지속될 것 같아서
    저축을 더 늘리기는 어려워 보이고요.
    연금수급 시작되면 제가 직장다닐때부터 퇴직후에도 금액 줄여서 붓고 있어서 두사람 연금이면 생계 걱정할 정도는 아닐 것 같은데 그 사이 10년간이 너무 걱정입니다.
    현금 모아둔것 까먹고 싶진 않거든요. 지금도 꼬박꼬박 적금은 넣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 29. 지각생
    '16.3.1 5:08 PM (1.230.xxx.184)

    저희도 40대 중반
    대기업 외벌이
    유치원생 1명
    서울 대출 없이 자가 7.5억 지방 아파트 2억
    연금 7천
    각종저축 5천
    주식 6천
    현금 5천정도

    괜찮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물론 돈은 거의 못써요
    남편이 경제권 갖고 있고 절약대마왕이라 많이 안줘서요
    그러나 나이에 비해 아이가 너무 어려 걱정되는 상황이군요...
    결혼을 일찍 할걸 너무 후회되요ㅠ

  • 30. 사십초반
    '16.3.1 5:19 P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

    저도 님이랑 비슷해요.
    부모님이 암인지라 암등 가족보험이 엄청 들어가있는게
    특이사항이겠네요.

  • 31. 사십초반
    '16.3.1 5:20 P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

    아,그리고 저희는 대출은 없어요.
    변액보험등 저축액은 1억 좀 안되게있구요.
    자동차도 한번에 현금으로 구입해서
    빛은 지금 카드 할부금 말곤 없습니다

  • 32. 사십초반
    '16.3.1 5:21 PM (182.222.xxx.79) - 삭제된댓글

    빛.빚.....

  • 33. ...
    '16.3.1 6:06 PM (223.62.xxx.7) - 삭제된댓글

    맨땅에서 시작
    이제 3억있네요.45세
    다행 남편이 정년압박없는 직업이라
    노후 걱정은 덜하고
    양가어른도 아직은 부담안주구요.
    유산은 없을거고.
    아이는 재수생 중3 두명
    소득이 늘어나고 있어 당장 큰걱정은 안해요.
    건강하게 살다보면 점점 나아지겠죠.
    외벌이에요.

  • 34. ..
    '16.3.1 6:33 PM (221.159.xxx.68) - 삭제된댓글

    나이 마흔이예요. 일찍 결혼해서 결혼 16년차.
    맨손으로 시작했지만 남들보다 빠른 결혼으로 일찍 자리 잡았어요. 시댁은 가난하고 친정은 부유한편이예요.
    6년 된 개인사업 맞벌이이고 초딩 5,2학년 남매 있어요.
    자산은 13억정도이고 빚은 없어요.
    자수성가형이라 허투로 돈 쓰지 않아요.
    애들은 혁신학교 다녀서 사교육비는 거의 없어요.
    될 놈은 된다는 주의라 사교육에 그리 신경 안써요. 제가 가기 싫던 피아노학원을 어거지로 다닌 경험이 있어서..
    자동차는 이십년 다 된 소나타인데 관리를 잘해서 아직 멀쩡해서 타고 다니는데 크게 아프면 폐차하고 바꿔야겠죠.
    쉬는 날 거의 없이 사업한다시고 지독하게 몸고생 마음고생 다 했더니 몸이 한방에 훅 가서 지금 회복중입니다. 인생 최대로 힘든 30대를 보내서 젊은시절이라해도 다신 돌아가고 싶지 않은 30대네요.휴..

  • 35.
    '16.3.1 7:28 P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그래도 죄다 7.8억이상 12.3억씩은 있고, 20억인 분도 있고....
    놀라고 갑니다.

  • 36. ...
    '16.3.1 8:29 PM (58.230.xxx.110)

    그런분들이나 댓글 달겠죠...
    여기 써있는게 아마 평균적인 모습은 아닐거에요...

  • 37. epower
    '16.3.1 9:22 PM (119.203.xxx.119)

    32살 미혼 1억5천 차 2천 끝입니다~

  • 38. epower
    '16.3.1 9:23 PM (119.203.xxx.119)

    평생 돈걱정은 없는데 플랜트 근무라 결혼하기가 빡시네요 ㅜ 소통되는 배우자감 찾기가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010 깍두기 좀 짭짤하게 담그려다가 소태 만들었네요 2 그래도 2016/03/12 732
537009 계란 완숙과 반숙의 칼로리가 다른가요 2 칼로리 2016/03/12 3,372
537008 남자들의 여자에 대한 생각. 6 ... 2016/03/12 3,038
537007 외신기자 평가..한국 민주주의 후퇴 84%, 경제정책 33점 1 후퇴 2016/03/12 625
537006 굳어서 아주 딱딱해진 된장 먹을 방법이 있을까요? 4 행복 2016/03/12 1,587
537005 82쿡님들 주변에 소식하는 어르신들 장수하시던가요..? 9 미나리2 2016/03/12 2,286
537004 손잡이 일체형 냄비 손잡이 안뜨거운가요 12 ... 2016/03/12 2,497
537003 원영이 기사읽다가 울었네요... 7 ... 2016/03/12 1,907
537002 아이 행동교정.스티커로 해도 괜찮나요 1 ㄱㄴㄷ 2016/03/12 373
537001 광교신도시는 왜 비싼가요? 24 저기 2016/03/12 7,713
537000 공감가는 글..(2번 더민주 찍어말어? ) 9 ㄱㄱ 2016/03/12 672
536999 저희 애 어릴 때 바둑샘이.. 2 ㅇㅇㅇ 2016/03/12 2,071
536998 왜소한데 가슴만 큰 20 궁금 2016/03/12 6,347
536997 우리나라 범죄자의 인권이 높아지기 시작할때가 김대중 정권때부터에.. 4 인권천국 2016/03/12 719
536996 락스를 왜부어요? 44 2016/03/12 15,764
536995 지금 3월에 반바지 살수있는 곳? 2 2016/03/12 538
536994 삼겹살 어떻게 구워드시나요? 2 삼겹살 2016/03/12 1,372
536993 계모학대로 절대 잊을 수 없는 사건 3 *** 2016/03/12 2,271
536992 마지막 촬영 김혜수 소감보니 8 시그널 2016/03/12 4,860
536991 박영선,이종길,김한길 당선 가능성 어떤가요? 10 ㅇㅇ 2016/03/12 1,108
536990 북풍몰이 보도행태.. KBS, TV조선 보다 심했다 1 키리졸브 2016/03/12 412
536989 대학생 귀가 시간은 몇시까지가 적당한가요? 17 .... 2016/03/12 4,995
536988 길이가 긴 스타킹 추천 부탁드려요 1 추천 2016/03/12 1,590
536987 화이팅임다. 1 이세돌 2016/03/12 397
536986 보부식품 김치만두 맛있어요? ^^* 2016/03/12 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