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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주 보다 왈칵 눈물을 쏟았네요. ㅠ

국정화반대 조회수 : 1,667
작성일 : 2016-03-01 13:05:03

어제 심야에 동주본다고 글 올렸었는데

잔잔하게 보다가 왈칵 눈물을 쏟았어요.

그 시절에 무엇을 꿈꾼다는게..............ㅠㅠㅠㅠㅠㅠ


흑백 영화

오늘 3.1절에 영화로 귀향과 함께 추천해드려요.


IP : 180.71.xxx.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햇살
    '16.3.1 1:19 PM (211.36.xxx.71)

    예약했어요~

  • 2. OO
    '16.3.1 1:19 PM (121.130.xxx.6)

    그렇죠ㅠㅠ 그 섬세하고 아름다운 감성으로 어떻게 그 시대를 견뎌내야했을지 너무 안타깝죠

  • 3. 국정화반대
    '16.3.1 2:30 PM (180.71.xxx.39)

    정말 그 시절을 어떻게 견뎌냈을지.......
    자신의 시 한편 출품하는 것조차도 허락되지 않았던 삶이란....ㅠㅠ

  • 4. 호호맘
    '16.3.1 3:40 PM (122.42.xxx.19)

    그죠..
    그 여린 감성 풍부한 시인이
    차마 앞장설 용기는 없지만
    옆에서 총들고 나가는 절친을 보면서
    느꼈을 그 안타까움과 비통함과 부끄러움

    이런 시대에 태어나 시를 쓰고자 했던 자신이 부끄럽다는 그 말이
    윤동주 시인의 시와 겹쳐지면서 정말 안타까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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