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뭐길래 조혜련씨네요

조회수 : 5,076
작성일 : 2016-03-01 01:13:41
여기서 말이 많아서 재방으로 챙겨보는데요,,,
솔직히 말해서 일반적인 사춘기 아이가 있는 가정 대부분이
조혜련씨집 처럼 저렇지않나요?
사 춘 기 ~!! 자녀가 있는집요,,,,,

황신혜,최민수네집이 흔하지 않은집 아닌가요?
아님 사춘기가 이미 지나서 그나마 좋은 모습이구요,,,

우리집은 첫째가 좀 과장해서 엄친아 라는 말을 듣는 아인데
우주만큼은 아니여도 행동이 비스무리해요
그럼 우리집도 이상한건가요?
IP : 211.109.xxx.14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16.3.1 1:17 AM (218.155.xxx.45)

    사람들은 내 그름은 잘 안보여요.
    남 비난하는건 쉽거든요
    내 문제 인정 또한 하고싶지 않고요.
    주변에 반항아 기질 있는 애들 심심찮게 봅니다.

  • 2. 하늘
    '16.3.1 1:28 AM (112.221.xxx.202)

    그래도 그런 사춘기 방황기에 있는 아이를 티브에 노출시키는 것은 학대라고 생각해요.
    아들아이는 기숙사에, 딸은 자취방에 살다가 촬영날만 엄마집에 와서 촬영하나본데..
    아직 자신이 어떤 방황을 하고, 자신의 행동에 대해 판단이 정립되지 않은 아이인데...
    더구나 지난 주인가 화장실 오줌씬은 나중에 수치스러울 수도 있는 건데...
    진정 아들 교육을 생각하면, 편집을 요구하던지 하지 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는 모습을 보이더군요.

    엄마가 아들과 가까워지려는 게 아니라 더 척지고..더 시비조로 자극하더군요.
    오히려 조선티브이에서 요구하는 더 자극적이고 더 말초적인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아들과 화해하고 엄마가 되려는 모습이 없어요.

  • 3. ...
    '16.3.1 7:48 AM (125.177.xxx.172)

    고2남아. 중2남아 있어요. 혜련씨네 집 애들처럼 그러지 않아요. 엄마의견 묵살하고 대놓고 지랄떨고 꼬박꼬박 말대꾸에 돈만 뜯어내고. 공부는 멀리하고 게임에 몰두. 학교생활도 건성. 웃음도 없는 얼굴들...

    제 아이들 이러지 않습니다 사춘기라는 이름하에 그래도 되나보다 받아주지도 않습니다. 어른에게 막대하는건 혼나냐하는거고 어른이던 누구던 남에겐 예의가 있어야한다고 난 사춘기라고 해서 예외는 없다고 싸우기도 했어요. 저집처럼 막나가는 자식들이 흔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서로에 대한 예의도 없고 지켜야할 가정의 룰도 없고 부모에 대한 존경심도 없는 아이들이 사춘기라고 해서 쉴드될수도 없다고 생각해요. 그건 부모에 대한 믿음이 없으니 나오는 결과같습니다.
    부모를 믿고 존경하면 그 이상 안넘는 것들이 있어요.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 내가 좀 미안하네 하는. 그런데 혜련씨네는 대놓고 혜련씨를 공격하고 어디한번 갈데까지 가보자 그러거든요. 뭔가가 부모에 대한 원망이 가득한 생태같아요.
    이유없는 원망일까요? 저도 한때는 농삿꾼인 아빠와 집안형편이 싫어 그냥 아빠가 싫은적도 있었지만 그건 정말 시간이 지나니 자연히 되돌아와지더라구요.
    아빠는 늘 다정했고 딸들편이였고 혼내키는 법이 없던 인자한 아빠에게 내가 지금 뭐하는 중이지? 자정작용이 되더이다.
    혜련씨 자녀들에게 가장 급한건 혜련씨에게 품은 원망과 서운함을 풀 시간과 노력같아요. 그게 없으면 영원히 평행이겠지요. 사춘기때의 무모함이나 객기가 얹어져 나 삐뚤어질테다 하는 중 같습니다. 아주 대놓고...

  • 4.
    '16.3.1 8:26 AM (59.11.xxx.51)

    사춘기 남매가 있는우리집~~~절대 저러지 않아요 사춘기라고해서 저렇게 엄마무시하고 저런건없어요~~자기만의 세계가 있는건 맞지만 ~~그리고 아빠가 새아빠라서 더 그럴수도 있는거 같아요 울집은 애들 사춘기때 엄마말안듣거나 속상하게 하면 울신랑이 더 난리를 쳤거든요 난 우주윤아 너무 너뭊얄밉더군요 그래서 절대 그집은 안봐요 암생길꺼 같아서ㅠㅠ 최민수나 황신혜네만봐요

  • 5. ...
    '16.3.1 9:00 AM (180.230.xxx.163)

    안 그랬는데요 ? 말대꾸 몇 번 한 적도 없이 지나갔어요. 평소 대화가 없다가 갑자기 카메라 앞에서 친한 척 하자고 하면 누가 따라주나요.

  • 6. 전 윤아만보면.
    '16.3.1 9:00 AM (180.68.xxx.71)

    딸가진집 부러워 할거 없다 싶던데요..
    동생하고 우애를 떠나서 어찌저리 엄마대하는게 애교라곤 찾아보기가 힘들고 툭하면 동생이랑 붙어서 엄마무시하기 일쑤..
    조혜론씨는 나름 공부잘하는 딸이라고 자랑스러워 하던데..
    제 딸이라면 정이 뚝 뚝 떨어질듯..

  • 7. 정말
    '16.3.1 9:08 AM (59.9.xxx.49)

    부모가 아이들한테 무시당한다는것은 사춘기 문제가 아니라 근본적인 가정의 문제입니다. 사춘기땐 반항하고 독립적인 사고를 가질순 있지만 조혜련의 가정문제는 엄마를 비하하고 개무시하는것이죠. 평생 갈거예요. 엄마의 무지와 가정교육의 부재...그걸 정상이라 생각하는 원글님도 심각하네

  • 8. ...
    '16.3.1 9:09 AM (125.177.xxx.172)

    윤아의 뚱한 목소리. 자기 의견이 맞다고 주장펴는 톤이 억지스러워요. 똑똑한척하는. 무슨 사춘기 여자애가 명랑한도 없고 무표정에 엄마를 왕따시키는 못된 기집애같아서 딸가져서 좋겠다란 말 다 맞는거 같진 않아요

  • 9. 그렇다고칩시다
    '16.3.1 9:34 AM (211.202.xxx.54)

    에고...82엔 원글님과 저만 빼고 다들 좋은 부모셨나봐요. 원글님, 우리집도 혜련씨네 집하고 아주 비슷합니다. 뚱하고 엄마 개무시하고 돈이나 뜯어내고 방은 엉망진창에다 지 물건도 못찾고 게임만 주구장창 합니다. 동병상련..위로가 되시나요? ㅠㅠ

  • 10. 8282
    '16.3.1 10:26 A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아니요. 조혜련씨 집은 가정교육이 제대로 안된 사례입니다.

    만약 님의 집이 그렇다면...반성하셔야합니다.

    자녀에게 예의없이 함부로 소리치는 부모 밑에선 아이 역시는 예의없이 함부로 대합니다.

  • 11. 애들이
    '16.3.1 11:55 AM (110.9.xxx.73)

    괜히 저러지 않다고봐요.
    원래부모가 바빠서관심못가져도 애들은
    지를사랑한다 안한다 평상시 말투나 행동으로
    안다고보는데 어릴때부터 그런사랑을
    부모로 못받은거죠.
    조혜련씨도 애들에게 살갑게는 못하고
    지적만하고 일관성이 없어보여요.
    어릴때부터 미안한마음에 돈으로 해결한부분이
    많았을테고 그러니 애들이 돈귀한지모르고 쓰고
    엄마는 또그게 못마땅하고 ..계속무한반복이예요.

  • 12. 어느 부분은
    '16.3.1 12:00 PM (14.52.xxx.171)

    겹치지만 저렇게 모든 면이 심하지는 않죠
    정말로 저게 매일의 일상이라면 조혜련 현 남편도 참 괴롭겠다 싶어요

  • 13. 쿠크
    '16.3.2 2:45 AM (125.186.xxx.133) - 삭제된댓글

    저렇지않은데요 볼때마다 경악스러워요. 그리고 우주의 행동이 과하다생각되지만 80프로는 부모의 책임이라봅니. 소통과 정서교류가 너무안되어있어요. 조혜련보면 생존에대한 동물적감각만 지나치게 발달되어있는거같아요 자녀와의 관계가 조혜련네와 같은풍경이라면 양육의 방식에 문제가 있는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098 서울대 옆 신림현대아파트 궁금해요 4 a 2016/03/12 2,046
537097 개똥 어디에 버리시나요?? 12 ㅠㅠ 2016/03/12 4,393
537096 혹시 장기미제수사팀에 안경끼고 목소리 특이하신분 3 .. 2016/03/12 1,579
537095 시그널 지금 막 봤는데.. 3 kkk 2016/03/12 1,723
537094 그알 보니 제발 이혼들 하더라도 애들좀 챙기시길 바랍니다.. 8 2345 2016/03/12 2,872
537093 국어 문제 - 우연히, 우연찮게 3 ..... 2016/03/12 865
537092 시그널 앞부분 봤는데 베이코리안 안되네요 1 에휴 2016/03/12 2,171
537091 영어유치원교사보다 마트 캐셔가 어떨지~ 6 생각중 2016/03/12 3,971
537090 그것이 알고 싶다. 8 ... 2016/03/12 2,189
537089 사람에 대한 신뢰감이 없어졌어요 여러일 2016/03/12 742
537088 울산 성민이 사건 기억하세요? 6 천벌 2016/03/12 2,122
537087 도배 장판 씽크대비용 좀 봐주세요. 2 푸르른물결 2016/03/12 1,641
537086 논술 선생님이 저희 아이가 고지식하다고 해요 37 기분이 나쁘.. 2016/03/12 4,037
537085 초3여아가 부모없이혼자 입원해도 되나요? 14 병원입원 2016/03/12 2,754
537084 이쯤되면 문재인은 안철수 혁신전대 안받은게 후회되겠네요 10 .... 2016/03/12 1,222
537083 시그널에 김문순대 강제소환 맞죠? 7 ㅋㅋㅋㅋ 2016/03/12 3,085
537082 인터뷰 이세돌 목소리가 특이한 진짜 이유 7 알려주께 2016/03/12 8,080
537081 네이버 계정으로 갑자기 보험 안내 메일이 미친듯이 쏟아져요. 1 이상한일 2016/03/12 525
537080 오늘 마트에서 있었던일 13 학대 2016/03/12 5,775
537079 태블릿 선택 도와주세요 1 태블릿 2016/03/12 597
537078 금슬좋은 부부 비결이 뭘까요? 38 혹시 2016/03/12 14,082
537077 오늘 새벽에 타로 봐준다던 사람 어디 갔나요? 2 dhsmf 2016/03/12 1,227
537076 세월호697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10 bluebe.. 2016/03/12 392
537075 상크대 에넥스와 리바트 중 고민.. 8 eun 2016/03/12 2,921
537074 아빠칠순 4 화나네요 2016/03/12 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