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고1 자녀들 대학 전공학과 다 결정했나요?

예비고맘님들 조회수 : 1,219
작성일 : 2016-02-29 10:11:38

고등학교 입학할 때 대학 전공 학과를 정해서 오라는데

솔직히 대학 졸업해도 자기가 가야할 진로 결정하기 어려운거 아닌가요?

예체능, 의대, 법대 빼고는 일반 회사원일텐데요. 

학과를 정해서 그쪽 방향으로 나아가는게 맞는 말 인 것 같기도 한데

어거지로 맞춰서 나가다 고3돼서는 생기부에 적는 진로도 못 바꾼다고

여기서 읽었어요.

적성이 호불호가 확 갈리는 그런 애였으면 얼마나 쉬울까요.

IP : 175.192.xxx.1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2.29 10:24 A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공부를 뛰어나게 잘 하는데다 의대지망이라든지 하는 경우 외에는 다 장래가 두루뭉술하지 뭐 그리 뚜렷한 경우가 있겠어요. ㅜㅜ

    고등 가서는 더 수시로 바뀌죠.
    현실적으로 대학도 가야 하고 취업도 염두에 둬야 하니까요.

    전공에 일관되게 준비?
    이런 건 성적이 상위 몇 퍼센트 되는 경우에나 가능하지 실질적으로 힘들어요. ㅜㅜ

  • 2. .....
    '16.2.29 10:25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막연하게 이과.
    그나마 취직이 잘된다니 공대.
    이렇게 생각하고 있죠.

  • 3.
    '16.2.29 10:25 AM (119.14.xxx.20)

    공부를 뛰어나게 잘 하는데다 의대지망이라든지 하는 경우 외에는 다 장래가 두루뭉술하지 뭐 그리 뚜렷한 경우가 있겠어요. ㅜㅜ

    고등 가서는 더 수시로 바뀌죠.
    성적에 맞춰 대학도 가야 하고 현실적으로 취업도 염두에 둬야 하니까요.

    전공에 일관되게 준비?
    이런 건 성적이 상위 몇 퍼센트 되는 경우에나 가능하지 실질적으로 힘들어요. ㅜㅜ

  • 4.
    '16.2.29 10:28 AM (119.14.xxx.20)

    아마 요즘 추세도 그렇고 처음엔 이과지망생이 많을 겁니다.

    그러다 문이과 선택 시에 또 바뀌고, 모의성적 나오면 또 바뀌고 그렇게 되죠.
    재수시에 바꾸기도 하고요.

    이과...쉽지 않습니다.
    이과수학, 과학 모두 잘하기 말만큼 정말 쉽지 않아요. ㅜㅜ

  • 5. 저희 애들이
    '16.2.29 4:01 PM (222.236.xxx.110)

    일찍 진로 결정했었는데 면담할 때 이렇게 구체적으로 미래를 계획한 애들은 처음 봤다고 하시더라구요.
    특히나 아들 녀석 보면 문이과 결정할 때 까지도 뭐할까 고민하는 애들이 많았어요.
    공부는 둘 다 못하고 진로만 확실했습니다.....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609 2016년 3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6/03/11 374
536608 한방 크림 찾고 있어요 아마? 2016/03/11 234
536607 내 딸이 돌싱과 결혼한다면? 20 ㅡㅡ 2016/03/11 9,833
536606 머리 식히고 싶은데 무슨 영화 볼까요? 2 고3맘 2016/03/11 788
536605 내마음을 훔쳐갔던 대표적인 남주캐릭터들 얘기해봐요 25 드덕 2016/03/11 2,031
536604 일주일에 책 몇권 읽으세요? 10 햇살 2016/03/11 1,579
536603 소형아파트 재테크로 매매하신 분들께 여쭤봅니다. 7 유미 2016/03/11 4,144
536602 고구마 백개먹은듯한 느낌이에요 2 ,,,, 2016/03/11 3,351
536601 경제개념이 잡힌 여직원이 있는데 넘 부러워요. 9 say785.. 2016/03/11 7,018
536600 정청래 의원님 살려내야 합니다 (아고라) 3 아고라펌 2016/03/11 697
536599 직장에서 입장이 넘 난처해요 12 2016/03/11 3,578
536598 신경 전혀 안쓰고 아무거나 막 입고 다니고 싶어요 9 ㅗㅗ 2016/03/11 3,094
536597 블루에어 팬에 스티로폼 조각이 (사진 링크 있음) 3 환불? 2016/03/11 960
536596 3개월 아이 아동학대로 4 꽃같은 2016/03/11 839
536595 사퇴하지도 않으면서 할 것처럼 공갈을 치는 것이 더 큰 문제 7 공갈=막말?.. 2016/03/11 1,045
536594 제목이 근데 왜 태양의 어쩌구 일까요.. 13 ppl 2016/03/11 4,251
536593 더 민주 다소 황당한 기자회견 14 가관이네 2016/03/11 2,446
536592 밤과음악사이 아시나요? 9 밤과음악사이.. 2016/03/11 1,395
536591 4도어 냉장고에 매직스페이스 달려있는거 어때요? 3 .. 2016/03/11 2,346
536590 초등 아이가 학원과 숙제가 힘들다는 데.. 어떻게 하나요.. 14 사교육 2016/03/11 2,697
536589 어제 글 쓴 xx 카페 사장입니다. 183 chocos.. 2016/03/11 38,114
536588 시아버지가 칠순 넘으셨는데 갑자기 합가를 원하시며 3 휴다행이다 2016/03/11 3,312
536587 자동차 보험사 직원이 열받아서 그런걸까요? 1 카레라이스 2016/03/11 837
536586 알파고를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았네요 13 god 2016/03/11 5,526
536585 어렵게 들어간 여초회사에서 살아 남으려면.. 3 초년생 2016/03/11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