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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성 입시 설명회 다녀왔어요.

지나가다 조회수 : 4,059
작성일 : 2016-02-28 17:51:50

아이가 고등학교에 입학하니까,

이제부터라도 들어봐야겠다 싶어서 잠실 실내 체육관에  다녀왔어요.

대성 합격전략 설명회

그 유명한 한석원 선생님도 드디어 보고, ㅎㅎㅎㅎㅎㅎ

그 잘 생겼다는 이명학 선생님도 직접 보고 ㅎㅎㅎㅎㅎㅎ


그런데 예전이랑 똑같아요. 그냥 치열하게 열심히 할 것. 교과서 열심히 보고 기출 열심히 하고,

우리가 공부하던 예전이랑요.

시중 문제집 다 풀 각오로 매일매일 자신과의 약속 지키면서 지독하게.......


그런데 왜 이렇게 돈도 많이 들고, 힘들까요.?

인원이 줄고, 경쟁이 더 치열해서인가요?

눈이 엄청 내리는 길 돌아오는데 아무도 말이 없어요. 다들.






IP : 223.33.xxx.17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8 5:54 PM (183.98.xxx.95)

    수고많으셨어요
    대한민국 입시가 정말 요지경이라서 그래요
    상위권일수록 결과에 만족못하면 다시 하고 그래서 힘들어요

  • 2. ..
    '16.2.28 5:58 PM (211.215.xxx.195)

    직접 다녀오셨내요 고3맘인데 애들 밥챙겨주는게 나을거같아 며칠후 동영상으로 보려구요 대학인원도 줄고 모두 인서울만 원하니 경쟁이 갈수록 힘들어지는고같아요

  • 3. 아,
    '16.2.28 5:59 PM (1.235.xxx.123)

    대성학원 입시설명회요? 잘하셨네요. 저도 며칠후 동영상이라도 봐야 되겠어요.

  • 4. .....
    '16.2.28 6:07 PM (220.86.xxx.131)

    전형을 잘 살펴보세요..학종인지 논술인지 특기자로 할것인지요.우린 지방 국립대 갈 성적인데 수시 특기자전형으로 서성한 합격했어요.

  • 5. ..
    '16.2.28 6:13 PM (211.215.xxx.195)

    헐 윗님 무슨전형으로 가셨나요?

  • 6. 동영상
    '16.2.28 6:13 PM (1.253.xxx.64)

    동영상은 어디에서 볼수있나요?

  • 7. 원글이.
    '16.2.28 6:15 PM (223.33.xxx.172)

    일단 대성과 메가 다녀왔는데요. 또 꼭 가야할, 설명회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대학에서 하는 설명회나, 기타등등,
    입시 설명회로 알아주는 기관이라던가요...
    지금 하나씩 배워가는 중이라서요.

  • 8. 저윗님
    '16.2.28 6:22 PM (110.9.xxx.73)

    혹시 무슨특기로 갔나요?
    어떤식으로 특기를 살리는거예요?
    암것도 모르니 미치겠네요.

  • 9. 저도갔는데
    '16.2.28 6:43 PM (115.139.xxx.47)

    그뒤에 2017대입시 전략은 안들으셨나봐요
    수시전략 정시전략 설명해줫는데 2017년에 바뀐것도 몇몇있고
    어떻게 전략을 짜야할지 알려주던데요
    오히려 앞에 3명의 일타강사들 설명은 수험생아이들이 들어야하고 그뒤에 김찬휘 강사의 대입시전략은
    부모들이 들어야하겠더라구요 6월의 설명회에선 수시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설명해준다니
    그때 다시한번 가볼려구요

  • 10. 고3맘
    '16.2.28 6:52 PM (211.215.xxx.195)

    대성마이맥 메가스터디 홈피에 다 올라와요 학종스펙은 거의 전교권애들한테 몰아주고 내신도 좋아야하기때문에 보통 애들은 어찌 할수가 없더라구요 정시에 올인하고 수능보고 논술이나 걍 봐보는 수밖에 ㅠㅠ

  • 11. 막대사탕
    '16.2.28 7:02 PM (39.118.xxx.16)

    메가스터디 홈피 가면 되나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 12. 고3맘
    '16.2.28 7:26 PM (218.55.xxx.19)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씀 맞아요
    예나 지금이나 중등부터 쭈욱 열심히 하는 습관들이고
    고등가서 교과서와 기출 중심으로 풀고 또 푸는거 ㅠㅠ
    학교에서는 최상위권 학생들이나
    교과나 학종으로 관리해주지만
    상위권부터 중위권 학생들은 논술로 인서울 하려고
    애쓰죠. 논술학원에서야 당연히 인서울 가능성 있다고
    연습시키고요. 논술 막판에는 학교별 특강비로
    장난아니게 나가고 결국 수능후 결과는 최저 못맞추고
    정시에는 인서울하고 너무 멀리있는
    전혀 생각지도 못한 곳에 써야하니
    바람들었던 만큼 좌절감도 크고요
    최저 맞추고 떨어진애들한테 학원에서는
    이상하다 넌 다른애보다 잘 쓰던데.. 다 그러더라고요

    제가 몇년간 주변 입시 지켜본 결과는요
    수시합은 진짜 하늘이 주는 거고
    정시에 들어가는 게 결국 자기 성적이더라고요
    여기서 인정 못하고 재수 선택한
    중위권 아이들 재수 성공한 걸 본 적이 없어요
    그간 학업요령 욕심 습관 등등 그게 일년에
    어떻게 되는게 아니거든요

    중위권 고3 제아이 목표는 인서울이지만
    저는 마음 비웠고요
    결과는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어요
    일년 밥은 잘 해 먹이려고요
    수험생이라고 스트레스는 많을 테니까요

  • 13. 고1
    '16.2.29 1:00 AM (125.187.xxx.6)

    대성마이맥, 매고스터디에서에 일정 잡히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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