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얘기하니 문득생각나는 친구
성당 열심히 다녔는데
어느날 무교인 저랑 얘기하다가
했던 얘기가
여자인 본인도 모쏠이라 이리 힘든데
신부님들은 남자니 얼마나 그쪽으로
힘들겠냐해서 뻥쪘던...
1. ....
'16.2.28 12:31 PM (118.32.xxx.113)힘든 건 사실일 거에요. 굳이 그걸 입 밖으로 내어서 말하지는 않더라도.
2. ??
'16.2.28 12:58 PM (183.98.xxx.46)어느 부분에서 그리 벙찌신 건지 잘 모르겠어요.
스님이나 신부님이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 중 하나를 등지고? 사시니 힘들 거라는 생각은 누구나 한 번쯤 해보는 거 아닌가요?
친구간에 그 정도는 못 할 얘기도 아닌 거 같은데요.
아니면 본인이 모쏠이라 힘들다는 부분에서 충격받으신 거예요?
전 그 정도 얘기는 할 수도 있을 거 같은데요.3. 음
'16.2.28 1:07 PM (118.220.xxx.166)전 기혼이지만 친구들과 성욕에 관한 이야기 한 적도 없고
할 생각도 안해봤어요.
40대모쏠이면 성욕땜에 힘들다는 얘기 자연스럽게
하는게 전 놀라웠을뿐예요4. 편견웃낌
'16.2.28 1:11 PM (221.139.xxx.19) - 삭제된댓글원글님 뭐가 놀랍습니까?
기혼이든 미혼이든
남자인든 여자인든
성직자이든 아니든
젊든 늙든
모두가 인간이고 생로병사 겪는겁니다.5. 그럼 모쏠들은
'16.2.28 1:19 PM (118.220.xxx.166)대놓고 나 참느라 힘들다하나요?
6. 이런 댓글
'16.2.28 1:22 PM (221.139.xxx.19) - 삭제된댓글그럼 기혼들은 대놓고 나 성생활 즐기느라 좋다 그러나요?
원글님의 사고가 어떤지 알겠는데
원글님의 사고와 표현방식이 다르듯이
다른사람도 다른거라는것을 아시면 좋겠습니다.7. ㅉㅉ
'16.2.28 1:23 PM (218.147.xxx.231)뭐가 벙찐다는건지.
친구끼리 그런 말도 못할정도 인지
40대라면서 그정도 이해력도 없는지.
그정도의 표현 뭐 그리 저속한건지
고구마 10개 먹은 느낌이예요8. 읔
'16.2.28 1:26 PM (221.139.xxx.19) - 삭제된댓글고구마 백만개 먹은 느낌입니다.
이런댓글이나 쓰고 있으니 한심한 일요일이네요.
낮잠이나 잡시다~~~9. 그러니까
'16.2.28 1:37 PM (118.220.xxx.166)40대 모쏠이면
친구들에게 나 참느라 너무 힘들어
그런 이야기도 거리낌없이 하는건가요?
헐10. 음...
'16.2.28 1:41 PM (118.220.xxx.166)성욕이야 인간 기본 욕구니 없을수없겠죠.
그렇다고
친구들에게 나 성욕참느라 너무 힘들어라고
이야기한다는게 놀랍다는거죠.
성문제는 모두 가지고는 있지만
그리 오픈해서 말않찮아요ㆍ11. 말하는 사람도 있고
'16.2.28 1:43 PM (124.54.xxx.150)말안하는 사람도 있습니다.그거 듣고 불편한 사람도 있고 안그런 사람도 있습니다.오픈해서 말하고 안하고는 상대와 상황에 따라 다르겠죠.그친구가 그말을 할때 불편했으면 님도 불편하다고 말을 하세요.그래야 그친구도 다시는 님앞에서 그런 얘기를 안하죠
12. 이런분들이
'16.2.28 1:47 PM (221.138.xxx.98)19금 글 올라오면 득달같이 와서 다같이 보는 글에 왜 이런글 올리냐고 호통치는 사람들
13. 그럼
'16.2.28 2:23 PM (110.70.xxx.112)친구에게 무슨 이야길 해야하나요?
이런 사람들 짜증나14. --
'16.2.28 2:26 PM (211.108.xxx.216)그 친구가 그냥 그런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성향의 사람인 것뿐이지
40대인 것이나 모쏠인 것과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15. ㅉㅉ
'16.2.28 3:27 PM (1.235.xxx.245)성문제를 친구하고 이야기하지 부모님하고 하나요? 형제하고 하나요?
님은 친구하고 그저 취미,정치,종교 그런 이야기만 하시면 될듯해요16. ..
'16.2.28 5:35 PM (183.101.xxx.235)그 친구말 맞는말인데 뭘그렇게 놀라시는지 그게 더 이상하네요.
여자는 사람아닌가요? 여자는 성욕이 없는 무성의 존재가 아닌데 그런 얘기할수도 있죠.
친구끼리 더 적나라하게 성생활 얘기하는 친구들도 많아요.17. 친구 맞아요?
'16.2.28 6:19 PM (194.166.xxx.172)이십대도 아니고 사십대에 그런 말도 못해요?
웃긴 사람이네, 뭐가 벙찌지?18. 77
'16.2.28 8:51 PM (223.62.xxx.28) - 삭제된댓글나도 남자랑 자고 싶어죽겠는데 신부님은 오죽하겠니
이 정도로 말했음 좀 벙쪄도 이해가는데요 ㅋㅋㅋ 저정돈 뭐 그럴수도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
근데 그냥 그런쪽 얘기는 아예 안하는 친구 사이도 있죠. 그래서 아마 원글님이 놀라신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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