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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넘어 식성이 바뀌기도 하나요

holly 조회수 : 1,159
작성일 : 2016-02-28 12:10:06
물에 빠진 고기를 싫어해요
수육안먹고
삼계탕입에도 못대고 갈비탕, 국밥등등 안먹어요.
구운고기는 먹죠
직장도 출장을가도 남초라 저런거 먹을일 많은데 그때는 김치에 밥만 먹어요
저때문에 분위기 망치는것도 싫고, 메뉴 잘못잡아 죄송하다는 멘트등,.또 저런 음식이 몸에 좋을거같아서 억지로라도 먹고싶어요
그치만 비위에 안맞네요ㅜㅜ
내년에 마흔이라 입맛이 바뀌기만 기대해봐요
IP : 175.205.xxx.1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6.2.28 12:11 PM (112.148.xxx.94)

    물에 빠진 괴기는 느무느무 싫어요

  • 2. 쭈글엄마
    '16.2.28 12:14 PM (223.62.xxx.239)

    누룽지를 안먹어요 이유는없어요
    밥에콩넣어먹는거 국에밥말아먹는거는40넘어서 하게됐어요

  • 3. 누구냐넌
    '16.2.28 12:23 PM (121.164.xxx.155)

    저도 아직 초딩입맛이라
    햄 치킨 마른반찬 요런것만 좋아해요
    입맛은 안바뀌네요~^^

  • 4. 전 원래부터
    '16.2.28 12:41 PM (59.9.xxx.49)

    물에 빠진 고기 안먹고 기름끼 둥둥 뜨는 탕 안먹고 질컹 질컹한 삼겹살.베이컨 안먹어요. 회도 안먹고요.
    나이 먹어서 달라지는건 전처럼 매운거 잘 못먹고 담백한게 좋아져요. 못먹는거 많아서 살기 힘드네요.

  • 5. 어릴때
    '16.2.28 1:30 PM (124.53.xxx.131)

    먹던 입맛으로 돌아가는거 같아요.

  • 6. ///
    '16.2.28 1:59 PM (124.49.xxx.61)

    안바뀌어요..

  • 7. ....
    '16.2.28 6:20 PM (183.101.xxx.235)

    안먹던 음식도 먹게되고 저는 좀 변하던데요.
    예전엔 입도 안대던 콩비지찌개 시래기 우거지같은 음식도 맛있어지고 그렇게 마셔대던 맥주는 몸이 차가워지는거 같아 싫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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