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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버스터-국민이 피곤하다

필리버스터 조회수 : 4,093
작성일 : 2016-02-28 06:23:10
장장 몇 일 째 필리버스터 때문에 정신도 혼미하고 몸도 피곤하다.

일상 생활에 지장이 많다.

또 어떤 발언을 할 찌 모니터에서 눈을 띠지 못하고...

잠을 잘 때도 켜 놓고 자고...

일어나면 무슨 발언을 했는지 글 찾아 바야 하고...

이런 경험은 처음이다
IP : 14.1.xxx.56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8 6:29 AM (112.170.xxx.201)

    공감.ㅜㅜ
    하지만 발언하는,대기하는 의원님들에 비하면...
    게다가 수화통역은 교대도 없이 하시는 듯...저러다 쓰러지시겠...ㅜㅜ
    의장단만 하는 것도 없이 앉아서 3교대............................
    대국민피로방지권을 만들어야합니다.

  • 2. 그 정도도
    '16.2.28 6:30 AM (14.34.xxx.210)

    감당할 수 없으면 국민 자격없다.

  • 3. penciloo2
    '16.2.28 6:35 A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외식도 ,외출도,약속도 안잡고 집지키미가 되어간다.ㅋㅋ

  • 4. 많이
    '16.2.28 6:35 AM (122.42.xxx.166)

    피곤하신가 봄.
    맞춤법이 엉망이심.

  • 5. 만약에
    '16.2.28 6:40 AM (119.200.xxx.230)

    법이 통과되면 상시적으로 정신이 피곤해질 텐데요.

  • 6. 지금
    '16.2.28 6:41 AM (211.186.xxx.222)

    68세이신 저 국회의원이 피를 토하며 하시는 말씀, 절절하네요...
    정녕 이나라는 어디로 가고 있나요?

  • 7. penciloo2
    '16.2.28 6:42 A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

    https://m.youtube.com/watch?v=gv240jvj3ns

    시민 필리버스터 국회앞.

  • 8. 필리버스터 폐인 여기 추가
    '16.2.28 7:20 AM (100.37.xxx.20) - 삭제된댓글

    시작했을때부터 잠만 간신히 자면서 깨어있는 동안엔 계속 틀어놓고 사는 중입니다.

  • 9.
    '16.2.28 7:33 AM (74.69.xxx.51)

    솔직히 필리버스터 얘기 지겨워요. 그 얘기 보려고 82 들어오는 거 아닌데
    우리나라에선 잘 알려지지 않았다고 신기한 지 몰라도 외국에선 식상한 얘기고 마치 그 얘기 안하면 정치적 의식이 떨어지는 양. 미안하지만 다른 얘기좀 하면 안되나요

  • 10.
    '16.2.28 7:36 AM (74.69.xxx.51)

    그냥 정치인들은 본인들 할 일 알아서 국회에서 잘 해주고 고맙고 화이팅, 그치만 82 자게가 전부 그 얘기로 도배되는 건 지겹네요.

  • 11. ㅇㅇ
    '16.2.28 7:59 AM (223.33.xxx.46)

    전/ 지금 왜 저러는지 이해가 안되세요?.여당에서 무슨짓을했는지 생각하신다면 본인들이 알아서 해주면 고맙다고 남 얘기하듯 그렇게 못합니다..나중에 여기서 정치 얘기 맘껏 못하는 세상에 살수도 있어요,도배되는게 지겨우면 님이 다른 글을 올리세요 전부 그 얘기도 아니고 누군들 이런짓을 하고싶어서 합니까?.

  • 12.
    '16.2.28 8:00 AM (115.143.xxx.87) - 삭제된댓글

    정치인이 이나라 주인입니까?
    국민이 이나라 주인입니다!
    주인이 관심을 가지고 일을해야
    주인자릴 안뺏기죠!

  • 13. 정치는
    '16.2.28 8:01 AM (124.54.xxx.150)

    정치인들이 알아서 해주는게 아닙니다.내가 할일이죠.남을 내대신 일 시켜놓고 잘하는지 안하는지 관심도 안갖겠다는겁니까? 그건 내삶을 남들 마음대로 살아지게하겠다는 일종의 직무유기이자 나를 내팽개치는 행동이죠.이런식의 발언들이 삶을 정치를 포기하도록 만드는 나쁜 댓글들입니다.

  • 14. 남에게 내 인생 대신 살아달라
    '16.2.28 8:07 AM (100.37.xxx.20) - 삭제된댓글

    하고 남이 시키는대로만 하면서 살던 사람들은...
    니 인생 니꺼 해. 니가 알아서 살아야 해.

    라는게 부담스러운건 이해가 됩니다.
    그래도...
    이제 슬슬 주인노릇 제대로 하는것도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이유로,
    우리가 애들 키우면서 ... 너는 공부만 해. 내가 나머지는 다 알아서 해줄게. 식의 부모가 되면 안 되는 겁니다.
    위에 보세요.
    나 이 나라 주인? 내가 정치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왜? 나 그냥 하란대로만 하고 살거야. 하는 분들 있잖아요.
    슬픕니다.

  • 15. 지겹다니요
    '16.2.28 8:07 AM (87.4.xxx.215)

    지겨우신 분은 필리버스터 글 클릭하지 않으면 될 것을...
    신기하고 식상한게 문제가 아니죠.
    테러방지법 통과나 필리버스터에 국민이 관심을 가지지 않아도 국회의원들이 알아서 하라...쩝
    야당의원들이 장시간 연설하는데 우린 시청하며 지지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적어도 1번만 찍는 우매한 국민이 아니라면...

  • 16. 저는 지겹지 않아요
    '16.2.28 8:08 AM (119.25.xxx.249)

    너무나 중요한 일이라 지겹지 않아요. 우리 미래가 달린 일이라 가슴에 뭔가 꽉 찬 것 같은 답답함과 두려움은 있어요. 원글님 쓰신 것처럼, 지켜보는 것 만으로도 많이 피곤하긴 합니다.

    할 일 제대로 하고 있는 야당 정치인들, 응원해 주는 국민들 모두 고맙습니다. 이 기회에 많이 배웁시다. 주위의 한 분이라도 더 보시게 노력합시다.

  • 17. 낙시
    '16.2.28 8:15 AM (175.113.xxx.180)

    낚시당해 들어왓네요 ^^ 이렇게 관심가지는 분들 많다는 생각에 그래도 희망은 잇지 싶습니다.

    정말이지. 어제 썰전 다시보기 하면서 봐도. 온국민이 투표거부를 해도 모자라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막장 개판이 되간다는 생각이 들어요.

  • 18. 다른 얘기좀 하면 안되나요???
    '16.2.28 8:15 AM (211.186.xxx.222)

    이런 소리는 초등학생이나 하는 거죠?
    엄마 나 심심해 뉴스 보지 말고 다른거 보면 안돼? 딱 이수준이네요.

    심심하면 니가 재미있는거 찾아서 하세요...

  • 19. 11
    '16.2.28 8:19 AM (183.96.xxx.241)

    여기 폐인 한명 더 추가요 ~
    피곤하지만 야당의 야성을 보고 신선하고 새롭네요
    끔찍한 미래는 노노노!!!!!

  • 20. 모르시는구나
    '16.2.28 8:19 AM (211.36.xxx.253)

    아는 사람만 알아요
    온라인 커뮤니티 하는 사람이나 알지
    언론 통제라는게 얼마나 무서운지 아세요
    아마 어제 이재한 형사 시신발견된걸 더 많이알걸요
    주변에 물어보세요
    이럽디다 필리 뭐 한대매 그게 뭐야

  • 21. 윗님
    '16.2.28 8:20 AM (175.113.xxx.180)

    원글 내용을 저랑 좀 반대로 해석하신 듯 싶네요?

    뉴스 보지말고 다른 것 보겟다는 뜻이 아니라.
    뉴스 내용이 다른 채널을 볼수 없을 정도로 온 관심이 집중된다는 뜻 아닌가요???

  • 22. ...
    '16.2.28 8:22 AM (39.121.xxx.103)

    필리버스터때문이 아니라 독재하려고 테러방지법 내놓은 인간들때문이죠..
    진짜..전 욕만 느네요..
    썅썅썅....

  • 23.
    '16.2.28 8:22 AM (121.129.xxx.137)

    매번 똑같은 논리...

    선거때 선거 이야기 지겹다.. 세월호때 세월호 이야기 지겹다...
    필리버스터 지겨우면 클릭안하면 될 걸 가지고...

    매번 저런 논리니 저런 이야기 하시는 분 진짜 직업이 '심히 매우 의심'되네요....정직원?

    올 중학교 입학하는 울 딸도 같이 걱정하고 있는데...

  • 24. 제목 때문에
    '16.2.28 8:26 AM (223.62.xxx.35)

    원글님 의도와 다르게 댓글이 달리는거 같네요.

  • 25. 그러게요
    '16.2.28 8:28 AM (211.36.xxx.253)

    예민할때는 제목도 잘 달아야하는데 그것만보고도 먼저 짜증이나니 글내용은 안보고 덧글들을 다시죠
    쌍방과실 6:4 매겨봅니다

  • 26. ㅇㅇ
    '16.2.28 8:32 AM (211.215.xxx.166)

    박근혜 만큼 지겨울까요ㅜ
    요즘 박근혜 좋아하시는(정확히는 육영수사랑하시는)
    칠순 친정엄마입에서 징그럽다고 하네요.
    테러법 국정화교과서 사드배치 이런게 지긋지긋합니다.
    오히려 필리버스터는 계기는 슬프지만 그동안 언로가 막혀서 소통할수없었던 정치에 숨통을 터준것 같요.
    젊은 이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니 슬슬 좀 불안한가보네요.

  • 27. **
    '16.2.28 8:32 AM (112.173.xxx.198)

    의원님들과 민주주의의 수호를 위해..끝까지
    볼거에요

  • 28. 어머
    '16.2.28 8:34 AM (39.7.xxx.117)

    왕초보82분이신가
    위에 댓글 다신 분
    원래 이슈에 민감해요.82가.
    정치는 생활이다.다들 인지하고 계시고
    필리가.도배되어 있지도 않은데.뭐가 문제예요?

    국회의원들이 알아서 한다구요
    알아서 해서 이모양 이꼴입니까.나라가?
    나라빚이 도산직전이고.
    아이들교육 엉망
    젊은이들 실업에
    비정규직이 대부분
    미디어장악

    뭐 하나 제대로 돌아가는 게 없는데
    관심 끄라는 얘기는
    의심 받기에 충분혀요.ㅎㅎ

  • 29. ...
    '16.2.28 8:38 AM (1.243.xxx.247)

    댓글 보다 지겹단 얘기...남 얘긴 다 지겹겠죠. 본인이 당해야 그때서야 남 원망이나 할 사람

  • 30. ....
    '16.2.28 9:02 AM (211.243.xxx.65)

    팟캐스트가 밀린다
    외출도 자제한다 (한번 외출했다가 신경민의원 생방 못봄)

    마국텔의 마력, 우리 야당이 이렇게 튼튼했었구나....그래서 이나마 버틴거구나

  • 31. 야당의원들 수고에 비하면..
    '16.2.28 9:04 AM (117.111.xxx.48)

    댓글 보다 지겹단 얘기...남 얘긴 다 지겹겠죠. 본인이 당해야 그때서야 남 원망이나 할 사람222222

  • 32. 고마운 자발적 피곤함
    '16.2.28 9:09 AM (66.249.xxx.208)

    전 필리버스터 이야기도 넘 감사합니다 못본 놓친부분 필리버스터 글들 보며 알 수 있으니까요 원글 댓글들 정말 너무 좋아요^^

  • 33. 전혀
    '16.2.28 9:31 AM (118.220.xxx.10)

    전혀 지겹지 않아요.
    상황은 가슴을 열번씩 열 댓번을 반복해서 쳐도 부족할만큼 답답한 상황이지만
    지금 국회에서 진행되는 필리버스터는 풍자와 해학이 가득한 마당극 같아 빠져들게되네요.

  • 34. 제목 내용미묘하네요
    '16.2.28 9:38 AM (218.237.xxx.119)

    먼가 미묘 이상하네?
    국민들 하나도 안 피곤한데요?
    희망에너지 충전되는데요?

  • 35. ..
    '16.2.28 9:48 AM (223.62.xxx.63) - 삭제된댓글

    원글의 반어법을 이해 못 하는 분들을 보며 가슴을 치고 갑니다.
    원글님 글을 쓸 때는 반 발자국만 앞서 가세요. 한 발자국을 앞서면 못 따라가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 36. 저도
    '16.2.28 9:54 AM (122.46.xxx.49)

    24시간 틀어놓고 삽니다 다른일을 해도 귀가 자꾸 쏠려요
    진짜 모든 관심이 여기에만. . .
    의원님들 너무 고맙습니다

  • 37. 지겹다는
    '16.2.28 10:20 AM (116.125.xxx.103)

    인간들 세월호 때도 저랬을거야 그러니 박할매가 무소불위로 정권을 휘들르지 대한민국은 피를 흘리지 않으면 변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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