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충치가 오래되면 마취가 안되나요?

.. 조회수 : 1,523
작성일 : 2016-02-27 09:19:02
11살 딸아이 치과 델고 갔다가 보다 못해 나와버렸네요.
마취를 했는데도, 아이는 아프다고 울고 발버둥 치더라구요.
신경치료 하는 과정에서요.
의사는 너무 늦게왔다고, 충치가 심해 마취가 잘 안된것 같다면서
아이가 힘들었을거라고 하더군요.
앞으로 두번정도 더 가야하는데,
어린이치과로 가서 수면치료를 해야하나 싶기도 하구요.
너무너무 속상하더라구요.
돈이 문제는 아니구요.
가던곳이라, 아이 치아 사진 다 있고 치아파절때도
거기로 가서 했기때문에 간건데..
충치도 이사이가 썩은거라 그리 깊은지 몰랐어요.
신경치료 1차는 끝낸 상태고, 두번째 세번째도 이리 아플까요?
너무 걱정되요.. 월요일에 다시 오라는데..
IP : 1.243.xxx.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27 9:21 AM (1.243.xxx.44)

    치아는 유치 어금니예요.
    다행히 영구치는 밑에있고, 6학년쯤 빠질거라 하더라구요.

  • 2. ***
    '16.2.27 9:26 AM (220.117.xxx.139)

    혹시 염증이 있거나 심하단 말씀은 없던가요..?
    제가 임플란트로 몇달째 치과 다니고 있는데..
    먼저 한 치아는 발치중 마취가 잘돼 통증을 몰랐다가..
    아래치아도 임플란트 하려고 마취하니 잘 안되더라구요...
    의사샘 말씀으론 염증이 심하면 마취가 덜 된다고..
    결국 몇번에 걸쳐 마취 했거든요...ㅠ

  • 3. 하이
    '16.2.27 9:31 AM (122.42.xxx.33)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치료 안하고 오래돼서 염증이 심하면
    마취가 잘 안될 것 같은데요?^^;
    따님이 이가 참 늦게 빠지네요.
    부러워요^^ 개인차가 크지만 저희 애는 올해 12살인데
    유치랑은 빠빠이 한지가 오래돼서요ㅋ
    늦게 빠져야 오래 쓰는데? 저희 애는 좀 빠르네요..;;

  • 4. ..
    '16.2.27 9:51 AM (1.243.xxx.44)

    염증있다고 했어요. 아프달때 바로 갈걸..
    한달 정도 됐는데, 미루다가 아이만 치과 트라우마 생기게 했네요.
    후회되요..

  • 5. blood
    '16.2.27 10:15 AM (61.106.xxx.181)

    염증 부위가 국소 마취가 원래 잘 안됩니다.

  • 6. 봄이랑
    '16.2.27 10:43 AM (203.130.xxx.244)

    우리 딸도 염증이 심해서 마취가 안되서 울면서 치료했어요

  • 7. 두 번째
    '16.2.27 11:05 AM (203.106.xxx.143)

    치료는 처음처럼 아프지는 않을거예요. 일단 아이를 안심시키세요. 얼마나 아팠을꼬
    근데 유치가 그정도 썩었으면 그냥 발치하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461 오븐의 발효코스로 요구르트 만들면되나요?? 7 ... 2016/03/13 896
537460 직장다니면서 사업자등록증을 낸다면.. 1 사업자등록증.. 2016/03/13 1,414
537459 유*스토리 인테리어블로그는 어떻게 들어가나요? 1 어디 2016/03/13 878
537458 아까 인터넷에서 본 내용 말해서 의사가 빈정상해 했다던 분~ 1 아까 2016/03/13 767
537457 하얀 블라우에스에 이염된 누런 얼룩..지우는 방법 없을까요? 5 ... 2016/03/13 2,061
537456 중문과 전공하신 분들 다들 무슨일에 종사하세요? 3 ,,, 2016/03/13 1,677
537455 저를 너무 좋아해요// 요미 2016/03/13 1,147
537454 세월호 698일) 곧 2주기입니다..미수습자님,가족들이 애타게 .. 8 bluebe.. 2016/03/13 325
537453 미국은 이혼후 자녀는 일반적으로 엄마가 3 ... 2016/03/13 1,623
537452 지성미가 넘친다는 말 7 지적이다 2016/03/13 3,024
537451 립글로즈 추천 부탁드립니다 2 .. 2016/03/13 848
537450 밴쿠버와 미서부 여행. 추천해주세요^^ 3 ... 2016/03/13 670
537449 [단독] "원영이 계모, 노래방 도우미 출신".. 45 노랑머리 2016/03/13 35,765
537448 피부가 급격히 하얘지는 연예인들은 어찌된건지? 11 도대체 2016/03/13 7,882
537447 오늘 이세돌-알파고 바둑 묘수 78번째 수 11 -ㄱ- 2016/03/13 4,528
537446 버터와 마가린은 맛이 많이 다른가요? 20 버터밀크 2016/03/13 5,728
537445 아이다섯 드라마는 왜 재혼을부추기나요? 7 저거싫다 2016/03/13 2,896
537444 남편과 나 ... 2016/03/13 682
537443 모성애 부성애 없는 사람들은 어디에서 부터 문제였을까요 9 ... 2016/03/13 2,767
537442 주변에 공황장애 앓는분 있나요? 1 .. 2016/03/13 1,386
537441 김종인 감싸는 표창원 진짜 재수없다 16 햇살 2016/03/13 2,986
537440 원영이 새엄마,아빠 - 이해되지 않는 점 9 이상해요 2016/03/13 4,250
537439 알파고랑 고스톱치면 인간이 많이 이기지않을까?? 14 ㅇㅇ 2016/03/13 2,255
537438 원영이는 계모의 폭행이 무서워서 욕실 바닥에 누워 있다가도 문이.. 29 와 ~~ 2016/03/13 14,490
537437 .. 29 아빠 2016/03/13 5,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