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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바지음식의 형식이 많이 중요한가요?

:) 조회수 : 3,748
작성일 : 2016-02-27 02:08:58

남자친구 부모님은 허례허식을 싫어하고 실용주의세요.

노후대비, 먹는 것, 집, 차가 가장 중요하고 그 외의 부분에선 매우 검소하십니다.


이번에 결혼을 하게 되면서,

매우 감사하게도 가전과 붙박이가 설치되어 있는 아파트 전세를 해주셨어요.

제가 직장 문제로 1,2년 사이에 타 지역으로 갈 수도 있는 상황이라

처음부터 살림을 많이 구매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라 하셨고요.


저는 투자 목적으로 구매한 제 명의의 아파트가 한 채 있고,

결혼 준비에 사용 가능한 현금은 약 3천만원 정도입니다.


예물도 서로 금반지 하나씩만 할 계획이구요,

제 옷이나 가방 같은 물품을 구매할 욕심은 없습니다.


예비시댁에서는, 필요없는 곳에 돈을 쓰지 말고 현금을 모으라고 하십니다만

현금예단, 예비 시부모님과 형제 선물(명품 가방 등), 이바지 음식 정도는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바지 음식은... 남자친구와 그 부모님께선 하지 말라고 하시지만

저는 철마 한우, 과일 몇 상자, 모듬떡 정도는 드릴 생각을 했는데

(딱 가족, 친척이 맛있게 나눠 드실 정도)

얼마 전 자녀를 결혼시킨 저희 이모께서 이바지음식 350만원 과일 5상자 폐백 육포 50만원  첫상 반찬 30만원을 받으셨다고

제게도 음식은 제대로 해 가라고 하시는 거예요...

그 말을 들으신 저희 어머니도 이바지 음식에 힘을 주라는 주장을 갑자기 하십니다.

저는 100만원 정도의 음식에, 시댁 가족분들이 별로 안 좋아한다는 전 종류는 빼고 싶다고 하니

어머니가 격식을 제대로 갖춰야 한다며, 제 아랫동서가 시집올 때 으리으리한 이바지 음식 싸오면 어쩔거냐며 노발대발 하시는데, 저로서는 납득이 안 가네요.


저 대학 때부터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받은 적 없고, 결혼식도 제 돈으로만 합니다.

사치품 하나 사 본 적 없고, 학창시절엔 교복 물려입고, 학습지 빌려서 복사해서 풀고... 그렇게 자랐는데요,

잘 드시지도 않는 음식까지 넣어가면서 제 인생에서 가장 비싼 지출을 해야 하는 게 맞는 건가요?

심지어 제 어머니는 70만원대 까르ㅇㅇ 반지도 비싸다며, 금은방에 가서 맞추라고 하신 분인데...







IP : 1.237.xxx.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뜻대로하세요
    '16.2.27 2:14 AM (61.102.xxx.238)

    예비시댁서 간소하게하라시면 그뜻을 따르세요
    간소하게하고 현금가지고 결혼하는게 제일 현명하지요

  • 2. ..
    '16.2.27 2:14 AM (121.131.xxx.12)

    예비 시어머님 성향상 이바지 음식 으리으리하게 해가면 오히려 점수만 깎일 것 같아요.
    원글님 생각대로 싫어하신다는 전은 빼고 맛있고 깔끔한 곳으로 소박하게 하세요.
    화려하게 하면 오히려 며느리가 허세있고 사치 좋아한다고 눈총주실지도 몰라요.

  • 3. 그런데
    '16.2.27 2:17 AM (115.21.xxx.176)

    이바지 음식은 친정엄마가 시댁에 보내는거 아닌가요?
    그걸 왜 따님이 걱정하시는지..

  • 4. ....
    '16.2.27 2:21 AM (119.67.xxx.194)

    적당히 하세요.
    검소한 분들에게 잘못하면 밉보일 수도 있어요.

  • 5. zzz
    '16.2.27 2:25 AM (119.70.xxx.163) - 삭제된댓글

    아, 저희 사돈될 분들이 고맙게도 강남권에 가전과 붙박이장이 있는
    아파트를 전세로 해주셨는데요..이바지 음식은 비용만 많이 들고
    먹을 사람 없다고 절대 하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딸아이에게도 예단비 많이 보내지 말라고 비용을 말씀하셨는데
    아 정말 이건 적어도 너무 적은 액수라서 외려 우리가 화들짝..ㅎㅎㅎ
    당신 친척들에게는 본인이 알아서 하신다더니 말뿐만 아니라 정말 그러시더군요.

    하지 말라고 하시는 것은 애써서 하실 필요는 없어요.
    저희는 상견례 때도 이런 것은 하지 말자..이렇게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의견 나눠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저도 나중에 아들을 장가 보낼 때 저렇게 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 6. ㅇㅇ
    '16.2.27 2:26 AM (211.203.xxx.148)

    님의 시댁이랑 제친정이랑 같아서 글씁니다
    저의 친정부모님은 진짜 허례허식 이런거 안좋아하세요
    님 뜻대로 하시는게 시부모님입장에선 더 좋아하실거에요
    그게 제일 현명한거에요
    먹지도 않는 전~~이런거 필요없고
    예쁜 과일바구니보다 박스로 실하게 들어있는것이 더 낫다구요
    제경험상 이바지 이런거 잘해가는것보다 현금 잘 챙겨 얼른종잣돈 만드는게 더 낫더라는
    심지어 전 한복도 물빨래로 했다는~~~
    울시댁은 좀 격식 따지시지만 전 최소한으로 준비해서 돈아꼈어요
    대신 현금으로 챙겨갔어요
    실속이 최고임
    저런 시부모 만나는게 원글님 복이네요
    제스타일인듯~^^

  • 7. zzz
    '16.2.27 2:26 AM (119.70.xxx.163)

    아, 저희 사돈될 분들이 고맙게도 강남권에 가전과 붙박이장이 있는
    아파트를 전세로 해주셨는데요..이바지 음식은 비용만 많이 들고
    먹을 사람 없다고 절대 하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딸아이에게도 예단비 많이 보내지 말라고 비용을 말씀하셨는데
    아 정말 이건 적어도 너무 적은 액수라서 외려 우리가 화들짝..ㅎㅎㅎ
    당신 친척들에게는 본인이 알아서 하신다더니 말뿐만 아니라 정말 그러시더군요.

    하지 말라고 하시는 것은 애써서 하실 필요는 없어요.
    저희는 상견례 때도 이런 것은 하지 말자..이렇게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의견 나눠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저도 나중에 아들을 장가 보낼 때 저렇게 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저희가 형편이 어려운 집은 절대 아니구요.

  • 8. :)
    '16.2.27 3:07 AM (1.237.xxx.6)

    제가 어르신들 말씀을 곧이곧대로만 받아들이고 판단을 잘 못 했나 하는 노파심에 글을 올렸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좋은 음식으로 실속있게 준비할께요.
    제 어머니도 알뜰하신 분인데... 결혼하는 딸이 흠이라도 잡힐까 걱정되는 마음으로 그렇게 생각하셨겠죠...
    이런 것들을 제가 판단하는 일도 가정을 이룰 어른이 되는 과정이겠죠.

  • 9. jipol
    '16.2.27 4:02 AM (216.40.xxx.149)

    그럼 그러세요 이바지음식은 친정에서 하는거래. 엄마가 해줘.

  • 10. 시어미
    '16.2.27 6:24 AM (180.69.xxx.11)

    6년전 며느리에게 초여름이라 이바지도 하지말고 예단도 이불만 한채 하면 좋겠다거 두번이나 말했는데
    이바지는 안했지만 현금 500과 3종셑이라고 해왔는데 내취향이 전혀 아니어서
    몇개는 몰래 반품하고 이불은 장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현금은 그대로 돌려주고
    강남에 30평대 아파트 해줬고요
    그런데 며느리는 흡족합니다
    사는모습보면 참 이쁘고 일과 공부 병행하며 열심히하고
    입이 나보다 훨씬 무겁고 대답도 이쁘게하고
    친구들이 며느리와 합이 들었다고 합디다

  • 11. ㅇㅇ
    '16.2.27 7:50 AM (110.70.xxx.22) - 삭제된댓글

    전 그래도 형식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바지 음식 아예 하지 말라는 말도 안 나왔잖아요
    친정 어른들 말씀에 한표

    정작 좋은 거 받고 싫어할 분들 없습니다
    시가가 주위나 친척에게 나눠주는 음식이면 더더욱

    실제 여기서 시댁 어른 입장으로 댓글 쓴 분들 없잖아요

  • 12. ㅇㅇ
    '16.2.27 7:51 AM (110.70.xxx.22) - 삭제된댓글

    그래도 형식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바지 음식 아예 하지 말라는 말도 안 나왔잖아요
    친정 어른들 말씀에 한표

    정작 좋은 거 받고 싫어할 분들 없습니다
    시가가 주위나 친척에게 나눠주는 음식이면 더더욱

  • 13. ㅇㅇ
    '16.2.27 7:52 AM (110.70.xxx.22) - 삭제된댓글

    그래도 형식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바지 음식 아예 하지 말라는 말이
    겅력하게 나온 것도 아니잖아요

    친정 어른들 말씀에 한표

    정작 좋은 거 받고 싫어할 분들 없습니다
    시가가 주위나 친척에게 나눠주는 음식이면 더더욱

  • 14. ㅇㅇ
    '16.2.27 7:53 AM (110.70.xxx.22) - 삭제된댓글

    그래도 형식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바지 음식 아예 하지 말라는 말이
    겅력하게 나온 것도 아니잖아요

    친정 어른들 말씀에 한표

    정작 좋은 거 받고 싫어할 분들 없습니다
    시가가 주위나 친척에게 나눠주는 음식이면 더더욱

    친정 어른들 말씀처럼 지금은 괜찮아도
    나중에 비교됩니다
    남들 하는만큼 하는 게 나아요

  • 15. 글쎼
    '16.2.27 9:14 A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남자친구 집이 저희 친정같다면
    어머니 말씀대로 이바지음식 해 가게 되면
    겉으로는 감사하다고 기뻐하는 듯 하겠지만
    (해 온 사람앞에서는 기뻐해 줘야죠.)
    정말 실용적으로 하고 싶다는 우리 뜻을
    사돈댁에서 믿지 못하시는 구나 하고 좀 씁쓸해 했었을 듯 해요.

  • 16. 입장바꿔
    '16.2.27 9:41 AM (59.27.xxx.4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하지 말라고 했는데 상대방이 형식이 중요해서 원하지도 않는거 굳이 하면 좋은가요?
    저는 하지말라는 쪽이에요.
    하지 말라시잖아요.
    나중에 비교하면서 뒷말한다???
    그렇다면 그분들 인성이 그 모양인것 뿐이죠.
    애초에 하지 말라는 소리를 하지말고 상대방이 하게 만들든지 해야지
    굳이 하지 말라고 하면서 어쩌나 두고보자 하고 있다가 안하면 나중에 비교질하는거
    그게 나쁜거죠.

    전통, 형식따라가면 세상에 바뀔거 하나도 없을겁니다.

  • 17. 입장바꿔
    '16.2.27 9:42 AM (59.27.xxx.4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하지 말라고 했는데 상대방이 형식이 중요해서 원하지도 않는거 굳이 하면 좋은가요?
    저는 하지말라는 쪽이에요.
    하지 말라시잖아요.
    나중에 비교하면서 뒷말한다???
    그렇다면 그분들 인성이 그 모양인것 뿐이죠.
    애초에 하지 말라는 소리를 하지말고 상대방이 하는걸 받아들이던지 해야죠.
    굳이 하지 말라고 하면서 어쩌나 두고보자 하고 있다가 안하면 나중에 비교질하는거
    그거 정말 나쁜겁니다.

    전통, 형식따라가면 세상에 바뀔거 하나도 없을겁니다.

  • 18. ...
    '16.2.27 9:46 AM (180.230.xxx.163)

    제가 딱 원글님 시부모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인데요. 간소하게 하라는 당부를 했음에도 으리으리한(?) 이바지 음식을 보내 온다면 싫을 것 같아요. 얼마 전 82에서 오갔던 원치 않고 감당하기 힘든 선물도 폭력이라는 말 생각나세요? 이바지 음식이라고 다 식어빠지고 모양 내느라 간도 제대로 안 맞춘 음식들 누가 먹나요? 허영심만 부추기는 혼수산업에 일조할 뿐 아무 의미도 없는 일이에요. 실속있게 착착 모아가며 사는 모습을 기대하는 시부모에겐 하나도 반갑지 않을 선물입니다. 정 섭섭하면 간단한 예물 한 가지씩 준비하시고 신혼여행 길에 선물 하나씩 사 드리면 돼요. 과일 다섯 상자라니 말만 들어도 머리가 아프네요 . 없던 풍습도 만들어 내서 전통이라 우기는 거 돈벌이 수단일 뿐.

  • 19. ㅌㅌ
    '16.2.27 9:55 AM (175.252.xxx.72) - 삭제된댓글

    친정 어머니가 말하는 게 뭐 그리 으리으리한
    버전인가요?

    허례허식 아예 싫어하는 집 같으면
    강력하게 이바지 음식 하지 말라고
    누누히 전하고 사부인에게도 전했을 겁니다

    이바지 음식 대신 돈으로 드리는 거라면야
    돈을 더 좋아하시겠지만
    그것도 아니잖아요?

  • 20. ...
    '16.2.27 9:59 AM (110.70.xxx.22) - 삭제된댓글

    친정 어머니가 말하는 게 뭐 그리 으리으리한
    버전인가요?

    허례허식 아예 싫어하는 집 같으면
    강력하게 이바지 음식 하지 말라고
    누누히 전하고 사부인에게도 전했을 겁니다

    이바지 음식 대신 돈으로 드리는 거라면야
    돈을 더 좋아하시겠지만
    그것도 아니잖아요?

    싫다고 했어도 받으면 좋은 게 사람 본성입니다
    며느리 새로 왔다는 인사, 주변과 친척에게 하기에
    그럴 듯 하잖아요

    이바지 음식이라는 성격 자체가 형식이 본질이죠
    아예 하지 말라고 강력하게 저쪽에서 나온 거면 모를까
    정성은 들여야죠
    형식에

  • 21. 100면충분합니다
    '16.2.27 10:06 AM (218.147.xxx.246)

    한우과일떡이면 충분합니다
    남친에게 물어보고 육포추가 고려해보세요
    제가 좋아해서 그런지 육포있음 좋겠다 싶네요^^

  • 22. ..
    '16.2.27 10:07 AM (118.36.xxx.221) - 삭제된댓글

    저도 실용적인 시댁에서 원하지 않는 것 받으면 점수만 더 깎일 것 같네요.
    하지말라면 안 하는 게 낫죠.
    원글님도 알뜰하면서 쓸 데 없는데 돈을 왜 쓰시려는지..
    엄마가 괜히 이모말 듣고 어이없게 만드시는 것 같네요.
    친구딸 결혼시킬 때 이바지음식집 따라갔는데 정말 비싸기만하고 얼마나 실속없던지요.
    주인이 누구네 누구네하면서 유명인들 이름 거론하며 자기네에서 했다며 거들먹거리는데 대단하더라고요.
    친구네는 경제적으로 여유있고 시댁될 집에서 친척들 오는 날 먹을 거라고 원해서 좀 하기는 했징산요.

  • 23. 시부모님 뜻
    '16.2.27 1:38 PM (42.147.xxx.246)

    시부모님 말씀대로 하세요.
    친정어머니가 말씀하시는 것도 일리가 있으나
    나중에 님의 시동생 부인이 이바지 음식을 검소하게 할 경우 님은 시부모의 말씀을 제 멋대로 해석하는
    버릇없는 사람이 됩니다.
    그렇다고 빈 손으로 갈 수 없으니
    약식 한 바구니 과일 예쁜 바구니 이렇게 해서 가시면 귀엽고 빈손도 아니니
    좋아하실 것 같아요.
    과일을 5상자씩 하는 건 너무 많이 한다는 느낌이 드네요.
    시부모님의 말씀을 따르는 게 시부모님께 귀염을 받는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

  • 24. 부자동네
    '16.2.27 2:00 PM (219.254.xxx.151)

    부자면서 검소하고실용적으로사시는분들많이알아요 저라도 며느리감에게 하지말라고 했는데 쓸데없이 돈지출하며 이바지음식들여온다면 내뜻을존중받지못하는것같고 기분이과히좋진않을것같아요 정히 그냥지나가기뭐하면 고기,과일 한두가지정도요 강남사람들 이바지떡종류는 평소에도 흔히사다먹는건데 한상자씩들어오면 냉동실직행했다 버리는경우태반이에요 음식많이들어온다해도 나눠먹을친척들을 집에많이부르지않는분들도많아서ㅡ처치곤란이라하구요 요즘결혼전후에 친척불러 음식대접잘안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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