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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등가족 생활비 총 400

어떤가요 조회수 : 5,574
작성일 : 2016-02-26 15:59:08

중고등아이 두고 있고

시댁생활비 40 매달 드리고 양가 경조사비 따로 드리고

우리 교육비 교통비 통신비 보험료  경조사 2번내는 재산세 가족들 용돈...등등

1년간 통장으로 들어왔다가 남아 있는 돈 빼서 12로 나누니

월 400만원씩 사라졋네요..

시댁생활비 빼면 360만원이네요..

즉 , 수입에서 저 금액을 뺀게 월 저축액이 되는거구요..

몇년간 늘 같은 금액...

이 금액이 유지되는 거 보면...저 금액이 최저 마지노선인가 봅니다.

IP : 118.220.xxx.9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2.26 4:07 PM (175.223.xxx.74) - 삭제된댓글

    비슷한거 같아요
    저희는 3가족인데 300정도 계산되더라구요.
    사교육도 별로 안시키는데
    고등 들어가면 좀 걱정되네요

  • 2. ..
    '16.2.26 4:14 PM (14.36.xxx.214)

    그 정도면 선방 아닌가요..
    초등 고학년 2 키우는데 저희도 거의 사백..
    경조사비 들어가는 날은 더 들어도 가요..
    요즘에는 틀니 해 드리면 보청기 문제 나오고... 보청기 해드리면 병원비 나오고... --;

  • 3. ..
    '16.2.26 4:20 PM (211.215.xxx.195)

    사백도 모자라요 고3중3 둘인데 ㅠㅠ

  • 4. 시댁 생활비
    '16.2.26 4:23 PM (118.220.xxx.90)

    40만원 만 좀 안 드려도 좋겠습니다..

  • 5. ....
    '16.2.26 4:26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다른 지출 건들은 아무 느낌 없고
    시댁에 주는 40만 온통 아까운거지요?? ㅋㅋ

  • 6. .....
    '16.2.26 4:28 P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그 정도면 아주 알뜰하신대요. 남편이 용돈을 조금 쓰시나봐요.

  • 7. 저희 부부는
    '16.2.26 4:30 PM (118.220.xxx.90) - 삭제된댓글

    용돈은 거의 없어요.
    사실 우리애들도 용돈이 거의 없어요.
    남편 출퇴근 기름값이 너무 많이 나가요..
    이건 어쩔수 없는 지출이라...
    외식도 거의 안 하고
    고기도 저렴한 수입산 삽겹살
    아니면 뒷다리..
    가끔 세일하면 호주산 소고기 좀 사먹고..
    애들 학교에서 가끔 사복테러라는 말 들을 만큼 안 사주고요..

    위에 점 네개님...이렇게 우리 가족 사니..
    시댁에 주는 40만원이 참 많이 아쉽네요..
    그 돈없어도 생활하실만 하시거든요..

  • 8. 저희 부부는
    '16.2.26 4:33 PM (118.220.xxx.90)

    용돈은 거의 없어요.
    사실 우리애들도 용돈이 거의 없어요.
    남편 출퇴근 기름값이 너무 많이 나가요..
    이건 어쩔수 없는 지출이라...
    외식도 거의 안 하고
    고기도 저렴한 수입산 삽겹살
    아니면 뒷다리..
    가끔 세일하면 호주산 소고기 좀 사먹고..
    애들 학교에서 가끔 사복테러라는 말 들을 만큼 안 사주고요..
    당연히 제 옷은 거의 안 사요..
    남편은 사회생활해야 하니 고르고 골라서 몇년에 한 번씩 가끔 사주고요..

    위에 점 네개님...이렇게 우리 가족 사니..
    시댁에 주는 40만원이 참 많이 아쉽네요..
    그 돈없어도 생활하실만 하시거든요..

  • 9. ..
    '16.2.26 4:37 PM (211.215.xxx.195)

    다달이 나가는거 힘들죠 십만원도 그런데 사십이나 보내시니

  • 10. 게다가 생신명절마다
    '16.2.26 4:41 PM (118.220.xxx.90)

    30~40만원 드립니다..
    이거 현실적으로 조절해야 할 금액이죠?
    남편하고 상의해보려구요..

  • 11. ..
    '16.2.26 4:54 PM (211.206.xxx.111)

    용돈이 그렇더라구요.
    적은금액 드리다가 올려 드리면 괜찮은데 많이 드리다 적게 드리면...처음부터 많이 드렸네요 ㅠ

  • 12. 아껴사시네요
    '16.2.26 5:02 PM (125.138.xxx.184)

    중고등 애들 키우며 저 금액이면 절약할건 다 절약하시는듯..
    근데 40 덜드려도 또 표시도 안나게 사라져요
    돈이 워낙 가치가 없네요
    방학 두달 동안은 애들 학원에 특강에 먹는거 명절 지내고 나니
    한달에 몇백씩 쓴건지 계산도 안나와요

  • 13. ....
    '16.2.26 5:09 PM (114.206.xxx.174)

    정말 알뜰하세요. 교육비도 만만찮을텐데요.
    저도 올해 들어 소비를 줄여보려는데
    힘드네요.

  • 14. ...
    '16.2.26 5:31 PM (114.108.xxx.194)

    저 400으로 살아야해서(초등 저학년, 유치원생) 여기 게시판에 물어보니 다들 택도 없다들 그러시는데 원글님은 정말 알뜰하셨네요.
    시댁에 40...진짜 힘에 부치시겠어요. 경조사때도 너무 큰거 아니에요?

  • 15. ㅡㅡㅡ
    '16.2.26 5:41 PM (125.129.xxx.109)

    저희랑 같으시네요 중등 둘에
    저흰 시댁50에 대출상환60 빼고
    360 지출이거든요 정말 더이상 줄이려면 먹는거 줄여야해요 대출 없으셔서 다행이네요 저흰 시부모님 드리는거 없으면 못사시거든요;;

  • 16. ....
    '16.2.26 5:49 PM (211.36.xxx.36)

    정말 알뜰하셔요
    저도 중고등 인데
    음.. 애들 사교육도 없는데
    600은 그냥 나가요..ㅜㅜ

  • 17. ...
    '16.2.26 6:15 PM (114.204.xxx.212)

    교육비가 얼만지가 문제죠

  • 18. ..
    '16.2.26 8:01 PM (124.56.xxx.218)

    알뜰하신분 같아요. 드리는 입장에서는 40 큰돈이고 부담인데 받는 입장에서는 작은 금액이겠지요. 아이들 키우느라 빠듯하고 한창 돈들어 갈때인데 그 돈 없어도 사신다니 조율하시거나 좀 줄이셔도 좋을듯해요.
    크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고기와 과일은 좀 먹이시는게 좋지않을까요, 그것도 때가 있는데...

  • 19. 지혜를모아
    '16.2.27 9:02 AM (211.202.xxx.171)

    저는 반성좀 해야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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