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신랑이 어제 월급날인데 못보냈다고 지금 보냈는데...
완전 용돈수준...ㅠ
연말정산 100 토해내고...
설이라 양가선물 한다고 카드값에...
조카 둘 대학 들어간다고...하나 있는 삼촌이 쏘라해서 쏜 선물 카드값...
갑자기 차 고장나 들어간 카드값....등등
이것저것 다~제하고 준 금액이 480000원정도...
이거로 한달 생활 해야 하는데 앞이 깜깜~하네요...
집에 예비중등 있어 학원비 내고 나면 손빨게 생겼어요...ㅠ
짬짬히 하던 알바비 털고...(제 비상금이였는데..)
애 중학교 간다고 여기저기서 받은 용돈 좀 슬~쩍 해야겠어요...
아이는 자기 부자라고 신나라~~했건만...ㅠ
아들아~~
지금은 아니지만 엄마가 꼭 채워줄께...
미안~~^^;;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급이 용돈?수준이네요...ㅠ
졸라매자..허리띠 조회수 : 3,705
작성일 : 2016-02-26 12:23:23
IP : 220.117.xxx.1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2.26 12:27 P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연말정산 몇개월로 나눠내시지..
2. ㅇㅇㅇ
'16.2.26 12:28 PM (223.62.xxx.207)제 남동생도 지난주에 월급을 받았는데 20만원 받았데요
연말정산 세금 토해낸 금액 때문에요. 뭔소린가하고 듣기만 했는데 진짜 그런가보네요 저는 과장해서 하는 말인줄 알았어요 ㅠ3. 원글
'16.2.26 12:33 PM (220.117.xxx.139)제가 나눠 내는걸 미련하게도 싫어 해서요...ㅠ
왠지 빚이 남아 있는거 같아 찜찜하고...
근데....
정말이지 이번달은 할부로 낼걸...하는 후회가 드네요..
갈수론 팍~팍~해지네요...
나아지는거없이...4. ᆢ
'16.2.26 12:48 PM (122.46.xxx.75)나도 세식구 실생활비는 그정도예요
돈이 없는것드ㅡ 아닌데 짠돌이는
10년째 변동이 없네요ㅠ
지지리 궁상이예요5. 11
'16.2.26 1:09 PM (183.96.xxx.241)시부모님 인적공제 받아서 그런지 마이너스 겨우 면했어요 ㅠ
6. 헉
'16.2.26 1:26 PM (211.36.xxx.221)100이나 토해네셨어요?
7. 원글
'16.2.26 1:56 PM (220.117.xxx.139)네....ㅠ
올해 첨으로요...ㅠ-ㅠ8. ...
'16.2.26 2:39 PM (118.33.xxx.49)원래 실수령이 얼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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