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날 전화하는데 방금도 전화했었거든요 전화해서
제가 짐이 아직 안빠져서 잔금 줘야할지 모르겠다 하니까
괜히 모르는척, 누구신데요 누구신데 '본데없이' 누군지도 안밝히고 말하는데
이러는거예요
제가 죄송하다고 하고 00이사오는 사람이라고 했는데요
그 전에 저한테 전화를 했다는데 잘못된 번호로 계속 한거예요
저한테 왜 전화를 안받냐고 짜증내는데 번호 확인해보니 거기서 실수한거였는데도
사과도 못받았어요
제가 어리다고 뭔 말만 하면 오케 오케 이러고..은근슬쩍 반말하고..
분해서 부동산 근처 가기도 싫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에서 들은 말에 아직도 화가나요
.. 조회수 : 2,983
작성일 : 2016-02-26 00:40:38
IP : 222.107.xxx.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2.26 12:43 AM (1.234.xxx.128)저두 이번에 전세 집 빼고 하는 상황에서 참 어이없는 경우를 봤네요. 일도 제대로 안하면서 수수료만 받아쳐먹으려는...한국에서 두번째 집거래였는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다사기꾼들 같아보여요..
2. 어깃장을
'16.2.26 12:49 AM (221.138.xxx.184)확~ 좀 놓으심이.
3. 누구냐넌
'16.2.26 1:40 AM (121.164.xxx.155)이상하다 보통 컴퓨터랑 연결된 전화기에 저장만 해놓으면 네 어디어디 사모님~~ 하고 바로 아는척하던데요
핸드폰으로 해서 몰랐다그래도 그렇지~본데없이라니요
수수료주지마시지4. ....
'16.2.26 6:41 AM (125.177.xxx.172)지역 카페에 가보면 요런 부동산 불만들이 많습니다.
말 이상하게 해서 사람 속 긇거나 대놓고 물건 깍아내리거나 너무 하는 일 없는 단발성 계약인데 수수료가 엄청 비싸네요. 전 2백 줬눈데 양쪽에서 받으니 4백. 우리집 한달 월급보다 많네요. 며칠동안 잠이 안왔네요5. 아주밥맛
'16.2.26 11:33 AM (220.76.xxx.115)부동산이 여우과라 일단 말상대해봐서 나니어리고 만만하면 싸가지없이하는 부동산 잇어요
나이들고 대화해보면 아니다 싶으면 꼬리내리고 부동산에 공부좀하고 거래해야해요 아니다싶으면
거래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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