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수치 높아 치료중인 엄마... 죽을병에 걸린줄아세요

성격 조회수 : 4,390
작성일 : 2016-02-25 22:57:43
간수치가 높아 전체적인 컨디션이 안좋으세요 다른병은 전혀없으신데 기력이 많이 떨어지다보니 그러신건지 아님 넘 몸이 예전같지않아 그러신건지 큰병얹어 시한부인생이다라고 생각하세요 좋게.. 자세히 설명드리고 이해시켜도 본인이 전혀 인지를 못하시는데 정말 간수치높은걸로도 큰일나겠다싶어요 노인분들이 다 이러신가요?
IP : 122.45.xxx.1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2.25 10:59 PM (175.126.xxx.29)

    병이 친구잖아요
    외출의 유일한 목적지가 병원이고

    병원에서 의사가
    어머님어머님 하면 홀딱 빠져서
    돈 다 갖다바치고(쓸데없는 치료며 약이며 산다는 얘기죠

    모든 관심의 자기의 병에만 가있죠

    병하고 사는거에요
    본인이 가는곳의 의사가 최고고

    자식들이 뭔말하면
    지들이 뭘 안다고 합니다.에고.....열난다

  • 2. .............
    '16.2.25 11:13 PM (211.202.xxx.200)

    간수치가 높으면 시력부터 잇몸도 내려앉고 음식물을 씹어서 삼키는것도 힘들고 몸이 감당못하니 힘빠지고 열도 나고 입덧하는것처럼 냄새에 민감해서 미식거리기도하고 온갖 신체가 다 힘을 잃지요
    겪어보지않으면 간이라는게 얼마나 우리몸에서 중요한 존재인지 몰라요.
    겪어보지않으면 모르기때문에 엄살로도 치부할수도 있어요.
    그나마 병원에 가면 약처방도 해주시고 계속 정기검진해서 수치를 낮추도록 할수있는데 그러면 훨씬 견디기 수월할거라고 말씀드려주세요.

  • 3. ...
    '16.2.25 11:28 PM (223.62.xxx.66) - 삭제된댓글

    간수치가 높아 치료받을정도면 꾀병이 아니라 진짜 기운 없고 가라앉아서 움직이기 싫을거예요
    치료 잘 받고 약 잘먹고 운동하고 섭생 좀 가려하면 좋아질거라고 안심시켜 주세요

  • 4. 간수치가 높다는게
    '16.2.25 11:41 PM (110.8.xxx.181) - 삭제된댓글

    어느정도인지,,저도 2년전에는 20나왔는데 한달전에 피검사한 수치가 94
    정상치의 2배가 나와서 케잌,치즈끊고,건강식단으로 해서 한달만에 엄청 내려가서 예전수치로 회복했어요
    놀라서 간염검사도 했는데 이상없었구요,b형간염 항체 없다고 해서 1차 접종하고 왔어요

  • 5. 그러게
    '16.2.26 12:00 AM (112.140.xxx.220)

    단순히 수치만 높다고 그렇게 몸이 갑자기 확 다운 되는게 아닌데...
    아마 심리적인 영향이 더 많은 듯...

    잘 설득하시고 관리 잘 하시면 된다고 하세요
    저 아는분은 홈쇼핑에 나오는 닥터수퍼칸..그거 일년드시고 간수치 내려서
    보험까지 넣으셨다는데...병원에 문의해보고 드실 수 있음 한번 드셔보세요

  • 6.
    '16.2.26 12:01 AM (42.147.xxx.246)

    간수치가 높아서 약을 먹고 있어요.
    그냥 그래요.
    너무 걱정하면 그게 오히려 안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6096 꼬순이, 초롱이, 타오 3 .. 2016/03/09 566
536095 혹시 비오틴먹고 속이 안 좋은 적 있으신분? 2 지침 2016/03/09 1,191
536094 연금에 관하여 1 50세 2016/03/09 595
536093 아이 다섯살까지 기저귀가방 들고 다녔는데 예쁜 에코백 추천좀 해.. 2 가방 2016/03/09 1,317
536092 보온도시락 - 뜨거운 밥 계란 어떻게 넣으면 좋을까요? 7 요리 2016/03/09 2,049
536091 무료 애기밥 중단 합니다 2 이런경우는 2016/03/09 3,452
536090 뷰티블로거 원고료 얼마정도 받나요? ..... 2016/03/09 1,695
536089 윤상현이요..전두환 딸과의 사이에서 자녀가있었나요? 6 ... 2016/03/09 5,998
536088 오빠덕 있는 분 부럽네요. 14 ... 2016/03/09 2,824
536087 교회에서 예배가 아닌 금요기도회에도 목사님이 참석하시나요? 6 .. 2016/03/09 868
536086 영어회화완벽정복코스가 있던데 3 잘해봤으면 2016/03/09 1,662
536085 죄송합니다..중국어 가능하신 분 한줄만 부탁해요 4 .. 2016/03/09 690
536084 이혼변호사는 어떻게 알아보는게 좋은가요 5 ㅇㅇ 2016/03/09 1,491
536083 매너 있는 남쳔 자상한 남편이랑 살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14 ㅡㅡ 2016/03/09 4,634
536082 교묘하게 성희롱 당했는데 신고하면 제가 힘들어질까요? 7 .. 2016/03/09 3,397
536081 대저짭짤이 진짜 파는데 아세요? 6 돈이너무나가.. 2016/03/09 2,353
536080 삑삑이 신발 물리친 사연 24 .... 2016/03/09 7,131
536079 일하는 엄마의 아이들이 공부잘하기는 어려운건가.. 싶은... 12 심난 2016/03/09 3,505
536078 영국, 이탈리아 어딜 가보는 게 더 좋을까요? 19 .. 2016/03/09 2,135
536077 입원중인 병원을 옮기고 싶습니다.. 4 병원 2016/03/09 1,202
536076 엄마 입장에서는 조잘조잘 되는 딸이 좋으세요 아니면자기 할말만 .. 13 ... 2016/03/09 2,622
536075 성모상사려고하는데요 6 ㅇㅇ 2016/03/09 927
536074 성심당 빵 받으심 좋으실까요..? 35 음.. 2016/03/09 4,949
536073 유시민,"새누리당이 강력한 이유 두 가지" 9 저녁숲 2016/03/09 2,241
536072 동탄은 가급적 이사가면 안되겠네요. 58 .. 2016/03/09 33,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