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이 밥먹을 때 남의 국, 찌개 탐내는 인간들은 왜그래요?
거의 밖에서 밥을 사먹어요.
그러다보면
찌개류 국밥류 1인마다 시키는데
먹고 있으면 꼭 숟가락 넣어 먹어보는 인간들이 있어요.
남의 음식 꼭 그렇게 맛을 봐야 해요? 남이 먹는 음식 맛이 그리 궁금해요?
먹는 속도 더디면 배 불러서 그렇게 먹는다 지레 생각하고 그러나요?
숟가락 들어오면 전 밥맛 떨어져서 그만 먹게 되고
퇴근할 때 배고파요.
제 돈 쓰고 뭐하는 짓인지 참
그리고 본인 꺼 맛이 없다고 일찍 숟가락 놓고
남의 음식 눈알 희먼뜩이며 노리다가 남들 먹는 밥 찌개에
숟가락 들이미는 인간 진짜 이해안가요.
너무 더럽지 않나요?
그리고 구내식당 밥 먹을 때
꼭 제 반찬 먹더라고요. 버리는게 아깝다나
본인 것이 모자라면 더 떠와서 먹든가
추접스러워요.
그리고 양치질하고 젖은 칫솔 큰 모션으로 터는 행동
너무 경박스럽고 추접스러운 거 같아요.
남한테 튀는 걸 모르는거에요?
1. ...
'16.2.25 10:41 AM (114.30.xxx.124) - 삭제된댓글뷔페 가서도 그러는 인간들 있어요.
배는 부르고 음식 더 가지고 오기는 싫고 앞에 있는 사람꺼
깨작 깨작 쪽쪽 빨던 젓거락 포크로 먹는 인간들 있어요.
저는 그냥 대놓고 말해요.
니꺼 갖고와 먹으라구요.2. ...
'16.2.25 10:43 AM (123.228.xxx.120) - 삭제된댓글더럽게 왜 먹던 수저 드미냐고 돌직구 날리세요
3. 헐
'16.2.25 10:52 AM (112.220.xxx.102)남의 음식에 숟가락을 집어 넣다니요;;;
식구, 애인사이에서나 가능한 일아닌가?
점심 식판에 들어 밥먹지만
반찬 남는다고 제꺼 집어먹는 직원없어요
모자르면 가서 더 집어오는게 맞죠
누가 그런짓을 하나요?
남의 식판에 있는 반찬을 왜 집어먹지? ;;
변태같기도 하고...
저라면 한마디 하겠어요 인상팍쓰면서4. ..
'16.2.25 10:59 AM (58.233.xxx.178) - 삭제된댓글다섯명이 식당에 갔는데 자기네 하던대로
종류별로 시켜 나눠 먹재요.
싫지만 국물은 포기하구 볶음 먹자 싶었어요.
찌개2 제육볶음2 ..근데 볶음도 뚝배기에 나오더군요.
숟가락 담그고 잘 나눠 드시던데 적응 안되서..
밑반찬으로만 밥 먹었던 경험이 있어요.
그럴땐 다른 사람 먹기전,
재빨리 개인접시에 미리 덜어가는 민첩함을.
원글님 같은 경우는 미리 그릇에 덜어서
그 사람한테 주는 배려심을.
친구들끼리는 덜어주고 나눠 먹잖아요.5. 제발
'16.2.25 11:21 AM (119.194.xxx.182)뺏어먹지도 말고 여러개 놓고 나눠먹는거 강요 말아요.
정신없이 이접시 저접시 침 섞여사 먹고 먹고나도 배도 안부르고. (꼭 식탐있는 사람들이 나눠먹자고 하고 흡입해요 ㅋㅋ)6. 헐
'16.2.25 11:25 AM (5.254.xxx.2) - 삭제된댓글배려심은 그럴 때 쓰는 말이 아니에요. 웃기네요 정말.
내가 먹는 음식을 뭐하러 덜어주고 나눠줘요? 식당 밥이랑 국이 얼마나 된다고?
제일 싫은 사람이 몇 개 시켜서 음식 나눠먹자는 사람.
더욱이 남이 먹는 음식에 숟가락 담그는 건 회사 사람이나 친구가 아니라 가족이라도 안 되는 일이에요.
식사 매너 좀 지키자고 하세요. 그 사람의 살아온 바는 음식 먹을 때 드러난다고..
포크나 수저 쪽쪽 빨다가 공동 반찬이나 남의 음식 집는 사람들도 답 없음...7. 헐
'16.2.25 11:27 AM (5.254.xxx.122)배려심은 그럴 때 쓰는 말이 아니에요. 웃기네요 정말.
내가 먹는 음식을 뭐하러 덜어주고 나눠줘요? 식당 밥이랑 국이 얼마나 된다고?
제일 싫은 사람이 몇 개 시켜서 음식 나눠먹자는 사람. 자긴 식성이 안 좋아서 많이 못 먹는다면서 (속마음은 돈 아깝고 여러 음식을 골고루 먹고 싶은 식탐 인간들이죠) 나눠 준 것도 모자라 남의 음식을 탐내더군요.
더욱이 남이 먹는 음식에 숟가락 담그는 건 회사 사람이나 친구가 아니라 가족이라도 안 되는 일이에요.
식사 매너 좀 지키자고 하세요. 그 사람의 살아온 바는 음식 먹을 때 드러난다고..
포크나 수저 쪽쪽 빨다가 공동 반찬이나 남의 음식 집는 사람들도 답 없음...8. ....
'16.2.25 12:15 PM (114.93.xxx.181)진짜 넘 더러워요.
위생관념이 그리 없을까..무매너에...
돌직구 날리는거 연습해도 분위기 싸해질까 못하고..9. 전그럴때
'16.2.25 12:34 PM (121.166.xxx.1)아 잠시만요 덜어드릴게요 하고 재빨리 앞접시 받아서 덜어줌
10. 저는
'16.2.25 2:35 PM (183.102.xxx.48)더 싫은게 숟가락 담기기전 자기깐엔 깨끗이한다고 입으로 핥고 제 반찬 가져가는데 진짜 토나올 뻔 했었어요ᆞ 그사람과는 최대한 멀리 앉아요 도저히 손 안닿는 곳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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