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벌이 가정 생활비 얼마 받으세요?
생활비 얼마 받는 게 좋을까요?
두 사람 식비(김장 때 양가에서 김치만 받음) 포함한 생활비, 핸드폰비, 친구들 경조사비가 고정적으로 나가는 항목이에요.
전 제 개인적인 용돈까지 백만원 달라고 하는데 신랑은 많다네요...
1. ...
'16.2.25 10:36 AM (122.34.xxx.138) - 삭제된댓글생활비를 받지말고
남편은 용돈주고
원글님이 직접 저축도하고 가계를 꾸려보세요.
그럼 3백 외벌이 전업주부 백만원 용돈의 무게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2. 헐
'16.2.25 10:42 AM (59.13.xxx.191)자녀는 없으신가요?
두분 경조사비까지 포함해서 1백이면 살림이 되나요?
식비도 못해도 40은 있어야하고
관리비 25만원 기타 생활용품이나 뭐 이런것도10만원
통시비 하고 하면
일단 그나마 유동적인 식비 뻬고 항상드는 고정비만이라도 딱 적어보면 답나와요 그렇게 해서 보여주세요3. 아껴쓰자
'16.2.25 10:43 AM (175.114.xxx.185) - 삭제된댓글실생활비 50으로 써요 140중에서
나머진 보험 공과금 총 140받아요
보험료만40만 국민연금12만원 가스요금15만원
전기세 수도세 폰등....4. 두분이
'16.2.25 10:43 AM (59.13.xxx.191)마음이 맞아서 정말 최대한 아까고 어떻게든 해본다란 각오라 하면 될지 몰라도 빡빡한 금액이죠
5. ...
'16.2.25 10:44 AM (223.62.xxx.95) - 삭제된댓글집 있으면 다 쓰고 살고
집 없으면 150만원 이상 저축하세요.
애 없을 때 저축해야 해요.
저희는 재산세와 자동차세, 차 보험료로 월 40만원씩 적립합니다. 그래야 그달에 휘청 안하고 납부할수 있거든요.6. ...
'16.2.25 10:46 AM (114.204.xxx.212)아기 낳으면 외벌이로 살기엔 어렵겠어요
100으로 두식구 살땐 가능할지도 몰라도요
우선은 해보세요7. ....
'16.2.25 10:51 AM (223.62.xxx.95)일단 저축금 먼저 떼어놓고
생활비를 항목별로 짜서 의견 합의보세요8. 아웅
'16.2.25 10:51 AM (125.178.xxx.17)식비, 생활용품비, 제 휴대폰비, 제 경조사비가 고정 지출 사항입니다.
9. ...
'16.2.25 11:02 AM (39.118.xxx.77) - 삭제된댓글사실 백만원이 생활비로 많다는 수준이면 남자가 현실파악이 안된 듯. 아예 결혼을 안했어야 함.
경조사비를 하지 마시고 아예 안주고 안받기 하시면 그나마 백만원으로 커버가능할 듯 합니다.10. ...
'16.2.25 11:03 AM (39.118.xxx.77) - 삭제된댓글사실 백만원이 생활비로 많다는 수준이면 남자가 현실파악이 안된 듯. 아예 결혼을 안했어야 함.
경조사비를 하지 마시고 아예 안주고 안받기 하시면 그나마 백만원으로 커버가능할 듯 합니다.
경조사비에 너무 연연해하지 마세요. 앞으로의 세상은 아마 그렇게 바뀔 확률이 크고요.11. 돼지귀엽다
'16.2.25 11:19 AM (220.95.xxx.164)위에 헐님 말대로 해보세요.
남들이 적다니까 더 달라는건 설득이 안될테니까요.
정확히 어떤 항목들이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만일 보험료나 연금 같은게 포함되어있지 않고
순수하게 식비 경조사비 폰비(2인) 용돈 이라면
100만원이 그렇게 빡빡한 금액은 아닌것 같거든요.12. ..
'16.2.25 11:23 AM (39.7.xxx.145)둘이 살때나 가능하죠.그것도 겨우 살 금액이네요.
13. ..
'16.2.25 11:41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가계부 꼼꼼하게 적어서 보여주세요. 영수증이나 고지서 붙이세요.
남편이 가계부를 보고도 왜 이렇게 많이 썼냐 할 타입니네요.
그러거나 말거나 증거(?)를 들이 밀어야 겨우 생활비 줄겁니다.
원글님 용돈(?)은 아예 포함도 안될거구요.
모자른 생활비 딸랑 주면서 이게 다 네 용돈이잖아 할거거든요.14. 응
'16.2.25 11:53 AM (110.46.xxx.248)기분 나쁘게 들으시지 마시구요.
사실 300 벌면서. 생활비 주는거 좀 그래요.
생활비 주고 남는 돈도 얼마 없을거 같은데..그 돈으로 뭐하실려고..
그냥 월급관리 와이프가 한다고 다 넘겨달라 하세요.15. 후
'16.2.25 12:09 PM (39.120.xxx.26) - 삭제된댓글윗분 의견 동의
근데 월급관리 님이 한다고 하면 여기선 좋은 말 못들어요
님도 맞벌이하란 말만 들을듯
아무튼 뭔 삼백벌면서 생활비를 줘요 남는것도 없겠구만
차리리 그럴비에 그냥 님 용돈을 따로 달라라고 생활비 이런거 몽땅 남편이 관리하라고 하세요
백만원받고 사치하는 여자 취급받기전에16. ㅇㅇ
'16.2.25 1:47 PM (121.165.xxx.158)후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300만원...큰돈이긴하지만 따로 관리할만큼의 돈은 아니에요. 관리처를 일원화시키지않고선 저축할 돈도 없죠. 월급관리를 아내가 하던지 남편이 하던지 한 사람만 해야죠. 그냥 남편이 알아서 다 관리하라고 하세요. 지금 보니까 남편분이 물가개념도 없으신 것 같은데, 자칫하면 백만원에 사치하는 여자 취급받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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