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가 안 나가려해서 이사비를 줘서 내보내려는데 얼마를 주죠?

비용 조회수 : 2,842
작성일 : 2016-02-25 09:45:26
만기가 한참 지났는데 세입자가 이런 저런 핑계로 이사를 미루네요. 지금은 이사비가 너무 비싸서 좀 미뤄달라는데요.
명도소송을 할까 하다 복잡하고 비용도 많이 들것 같아서 이사비를 주고 나가라고 할까 하는데 얼마를 주면 될까요?
30평 서울이에요.
IP : 219.250.xxx.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0평은 최소
    '16.2.25 9:47 AM (175.223.xxx.90) - 삭제된댓글

    100은 줘야하지않나요?

    근데 만기 지났어도 돈주고 내보내나요?
    하긴 세입자가 버티면 임대인이 방법이 없긴하죠.
    법대로 하려면 시간과 비용이 너무 많이드니까.

  • 2. ..
    '16.2.25 9:51 AM (175.206.xxx.249)

    소송하면 6개월에 집행비 따로 나가니까 차라리 늦어지는 만큼 법정 이자를 보증금에서 공제한다고 하고
    그동안 명도소송 천천히 들어가고 집행비 세입자에게 역시 보증금에서 공제할거야.. 라고 내용증명
    보내고 시작해도 될것같은데요
    계약 기간 지나면 나가야지 주인이 가만히 있으면 만만하게 보고 더 버틸것 같은데요?

  • 3. ......
    '16.2.25 9:52 A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만기전에 통보 했나요
    만기 한달전에 통보했다면 100정도에서 이야기 해보고
    한달 지난후에 이야기 했다면
    이사비에서 복비에 좀더 줘야 할것입니다

  • 4. ...
    '16.2.25 9:59 AM (175.113.xxx.8)

    저렇게 이치에 맞지 않게 속썩이는 세입자는 이사비 줘도
    보증금 맞는 집 못찾았다고 하고 안나갑니다.
    이사비가 시간지나면 싸지나요? ㅜㅜ
    자기 손해가 있어야 얼른 집알아보고 이사나가지요.
    명도소송 진행하세요. 이사비 주고 나가길 기다리는 시간보다 명도소송 진행시간이 더 빠르겠네요.
    소송 진행하면 법원에서 소장 계속 날라오고 사람나오고
    그러면 왠만한 강심장 아니고는 나갑니다.
    시간 끌면 끌수록 이자비용에 소송비용 들어가고 집안 살림 압류되면 그것 찾아오는 비용도 들어가고
    계속 손해니 나갈거에요.
    원글님은 비용측면에서 손해 없고 단지 시간만 손해니 소송진행하세요.

  • 5. ....
    '16.2.25 10:00 AM (112.220.xxx.102) - 삭제된댓글

    이사비용을 왜줘요? ;;
    내용증명 1차,2차 보내보세요
    안되면 법으로 한다그러고
    들어가는비용까지 다 청구한다구요

  • 6. ....
    '16.2.25 10:01 AM (112.220.xxx.102)

    이사비용을 왜줘요? ;;
    내용증명 1차,2차 보내보세요
    안되면 법으로 한다그러고
    들어가는비용까지 다 청구한다하구요

  • 7. ㅇㅇ
    '16.2.25 10:04 AM (175.193.xxx.172)

    이사비 줄 필요없으세요
    먼저 이사비준다어쩐다 꺼내지마세요
    요즘 이사비 200백이상 나와요
    내용증명부터 보내세요

  • 8. ...
    '16.2.25 10:07 AM (175.113.xxx.8)

    내용증명은 인터넷 검색해보시구 비슷한 양식으로 출력해서 우체국가서 보내시면 되고요.
    명도소송은 법원가서 물어물어 하시면 서류한장 작성 제출하면 끝입니다.
    비용 내셔야 하는데 중간에 세입자나가고 취소하면 기간만큼 제하고 돌려 받고요.
    비용 들어간 만큼 세입자 보증금에서 제하시면 됩니다.
    명도소송 진행하면 소장 1, 2차 계속 날라가고
    집행관 나오고 하면 왠만하면 다 나갑니다.

  • 9. 원글
    '16.2.25 10:08 AM (219.250.xxx.4) - 삭제된댓글

    만기 두달전부터 이사 통보 했었어요.
    명도소송 하면 기간도 오래걸리고 소송비 알파라 이사비가 쌀거 같아서 이사비 대준다고 하려는거고요.
    원만하게 해결하고 싶은데 자꾸 말 바꾸고 핑계대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네요.

  • 10. 그럼
    '16.2.25 10:13 AM (58.127.xxx.24)

    두달 전 해지 통보 하셨으면
    소송하세요. 소송비용, 지연 이자 비용 다 받을 수 있습니다.

  • 11. 원글
    '16.2.25 10:14 AM (219.250.xxx.4)

    만기 두달전부터 이사 통보 했었어요.
    원만하게 해결하고 싶은데 자꾸 말 바꾸고 핑계대니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네요.
    여러분들 말씀처럼 소송 진행해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12. ...
    '16.2.25 10:19 AM (119.197.xxx.61)

    저도 소송에 한표요
    그리어렵지않아요
    직접하시면 비용 50 안들껄요
    저라면 설사 200이 들어가더라도 이사비는 안줄랍니다

  • 13. ==
    '16.2.25 10:26 AM (183.101.xxx.245)

    이사비 비싼 건 2월달로 들었거든요. 이미 2월도 다 지나가고 있는데 이해가 안 되는 세입자네요.

  • 14. ....
    '16.2.25 12:20 PM (218.234.xxx.133)

    그거 소송해서 집달관까지 다 불러도 그 돈 보증금에서 제하는 건데요..
    세입자가 이사 미룰수록 자기 보증금 사라지는 건데...

  • 15. ..
    '16.2.25 4:19 PM (202.156.xxx.219)

    무슨 이사비여!!! 그 사람들 한두번 솜씨가 아닐겁니다.
    우선 내용 증명 보내세요. 가까운 법무사 가면 써줘요. 2-3만원이면 됩니다.
    저도 그지 같은 세입자만나서 맘고생 했어요.. 화병이 이런 거구나 자면서 가슴이 벌렁벌렁..
    시간이 걸리고 구찮으셔도 꼭 내보내셔요.
    이사비 주시지 말고요!! 부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302 저한테 좀 팔아주세요 1 파실분 2016/03/13 942
537301 지인들의 sns 허세(?) 24 2016/03/13 11,490
537300 참 부모라고 다 부모가 아니고 4 2016/03/13 994
537299 한가지더 궁금해서 요즘은 문과가면 할게 없나요 6 공부방 2016/03/13 1,603
537298 11111 2 1111 2016/03/13 561
537297 남편이 독일 짤즈부르크로 출장가는데, 압력솥, 쌍둥이칼 이런 건.. 44 건강맘 2016/03/13 7,407
537296 오래탄 차 바꿀때 마음이 심란한가요? 27 .... 2016/03/13 4,693
537295 진중권 "국민의당, 정의당이 공산주의? 안철수가 사과해.. 1 맛간당 2016/03/13 750
537294 머리 감을 때 린스 전혀 안 써도 괜찮을까요? 4 궁금 2016/03/13 2,431
537293 이세돌이 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교수님 글에 12 이세돌 2016/03/13 3,817
537292 독학재수생은 모의고사를 어떻게 치루나요? 8 재수 2016/03/13 3,304
537291 세종대왕 동상대신 박정희 동상.jpg 5 미친넘 2016/03/13 904
537290 [한국갤럽] 차기 정치지도자 선호도.JPG 여전히 2016/03/13 751
537289 2017년 수능영어 문의 19 emfemf.. 2016/03/13 2,274
537288 그것이 알고싶다 친부모가 귀찮아서 그런거라니? 7 dd 2016/03/13 3,261
537287 성당을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매주 고민입니다... 8 .. 2016/03/13 2,281
537286 우와 포항 빵집 ...대박.. 43 네모네모 2016/03/13 22,667
537285 고등학생 수학공부방 질문좀드려요(조언꼭좀부탁드려요) 7 공부방 2016/03/13 1,132
537284 검정 롱 가디건에 어울릴 바지요 쇼핑할려구요.. 2016/03/13 600
537283 남자친구 자주 바뀌는 여자 23 ㅇㅇㅇㅇ 2016/03/13 9,078
537282 보온병 - 써보스 vs 조지루쉬 - 어떤 게 더 성능이 좋은가요.. 9 궁금 2016/03/13 3,805
537281 부모님에대한 감정 2 hanee 2016/03/13 820
537280 정청래 의원 진짜 감동이네요 (손혜원씨와 통화내용) 14 ㅠㅠㅠ 2016/03/13 3,391
537279 감정 조절을 못하는 것과 인성이 못되고 착한 것은 상관관계가 없.. 4 dhd 2016/03/13 1,513
537278 아이 대변 뒷처리 몇살때까지 하셨나요? 6 ㅇㅇ 2016/03/13 2,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