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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의 결혼식 파투..

. 조회수 : 25,151
작성일 : 2016-02-24 21:37:12

이번주 토요일 결혼할 친구가 며칠전부터 연락두절이 됐어요.

결혼식에 제가 해주기로 한게 있어서 물어보려는데 계속 연락이 되지 않아 어제는 정말 걱정이 되기 시작하고 싸~한 느낌이 계속 .....

친구의 고향집 번호도 모르고, 같이 아는 지인 한명에겐 연락하기가 조심스러워 식장에 연락을 해봤는데 열흘전에 신랑이 결혼식 취소했다고...신부는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ㅠㅠ


워낙 꼼꼼하고 일처리 확실한 친구여서 .....이렇게 연락두절로 처리할 애가 아니라서...더더욱 당황스럽고 걱정이 되네요.

결혼식에 개입된 제 전화, 연락 까지 안받을 정도면 정말 심각한 상황인거 같은데...카톡 프로필 사진도 지우고 대화명도 다 없어진걸 보면 어디 크게 다치거나 그런건 아닌것 같고...


메세지라도 보내야할지....그냥 놔두고 마냥 기다려야할지...

저처럼 확인 안해본 사람들은 그냥 모르고 있다가 결혼식 가서 취소된거 확인해야 할 상황인건지...저한테도 취소소식을 알리지 않은거면 다른사람들도 모르고 있을 확률이 높을텐데요.


이런 경우 겪어보신 분 있으신가요?



IP : 124.54.xxx.9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6.2.24 9:38 PM (175.126.xxx.29)

    아무 액션 취하지 말고 가만 있어야할듯하네요...

  • 2. ㅇㅇ
    '16.2.24 9:40 PM (211.237.xxx.105)

    뭐 제3자인 제가 봐도 이해가 가는걸요.
    그냥 둬야겠다는 생각 안드세요?
    아님 메세지라도 보내놓으세요. 친구야 언제든 필요할때 연락하렴 기다리고 있을게 라고요.
    정리되면 연락하겠죠.
    파투가 아니고 파토

  • 3.
    '16.2.24 9:42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저도 파토라는 말을 듣고 살아서 파투가 아닌가 찾아봤는데 파투가 맞군요.
    의외네요.

  • 4. 위로 해줘요
    '16.2.24 9:42 PM (125.131.xxx.79)

    진짜 친한 친구인데 왜 . 가만히 있어요 문자라도 위로문자 넣어주세요 아주 조심스럽지만 믿음이가게...

  • 5.
    '16.2.24 9:42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저도 파토라는 말을 듣고 살아서 파토가 틀린게 아닌가 해서 찾아봤는데 파투가 맞군요.
    의외네요.

  • 6. 그냥
    '16.2.24 9:43 PM (175.126.xxx.29)

    그 위로가 위로가 안돼요.....

    지금은 위로받는다는 자체
    결혼식이 깨진게 알려졌다는 자체도 수치스러울겁니다.

    그냥 놔둬야해요.

  • 7. ....
    '16.2.24 9:44 PM (119.71.xxx.61)

    아무것도 하지말고 가만히 계세요

  • 8. ...
    '16.2.24 9:46 PM (222.235.xxx.177)

    기다려 주는게 맞지 싶고
    위로해 줄 타이밍이 있을거예요

  • 9. 내가
    '16.2.24 9:47 PM (14.52.xxx.171)

    정말 힘들땐 아무 위로도 안 들려요
    그냥 아무말 마시고 친구가 내 앞에 나타날때까지 기다려주세요

  • 10. 에구구
    '16.2.24 9:47 PM (14.32.xxx.195)

    저라면 '연락 기다릴게' 이렇게만 보내고 더이상 연락안하고 기다리겠습니다.

  • 11. ㄱㄱㄱ
    '16.2.24 9:48 PM (115.139.xxx.234)

    30년전에도 그런일 이 주위에서 있었어요. 결혼식날 식장갔다 돌아온 적이요.. 그냥 두세요. 미리 동네방네 알리는것도 웃겨요. 다들 지나면 잊혀지고 다시 결혼만 잘하더라는...

  • 12. ㅇㅇ
    '16.2.24 9:49 PM (211.246.xxx.121) - 삭제된댓글

    가려던사람들은 다른일정 다 취소하고 결혼식 가려고 하는 사람들 많을텐데 쪽팔리다고 숨지말고 미리 알려나줘서 일상으로 돌아가게 해줘야지 옘병

  • 13. 00
    '16.2.24 9:50 PM (218.48.xxx.189)

    어휴... 친구분 쇼크가 클듯.. 마음이 정리될때까지 기다려주세요 ㅜㅜ
    저럴때 여기저기서 괜찮냐고 연락오면 더 쇼크받아요..ㅜㅜ
    그냥 가만히 계시는게 배려...ㅜㅜ

  • 14. ..
    '16.2.24 9:52 PM (115.140.xxx.182)

    연락 기다린다는 말도 마세요
    혼자있고 싶어할땐 혼자두는게 배려

  • 15. ???
    '16.2.24 9:52 PM (103.10.xxx.194)

    파토가 아니라 파투가 표준어에요. ㅎㅎ
    근데 뭐라고 위로를 해요? 결혼식장에 전화해봤더니 파투났다더라 이렇게요?
    그럼 그 친구 님 다시 안 보려 할 거예요.
    좀 무섭잖아요. 결혼식장에까지 전화했다는게...--;

  • 16. ..
    '16.2.24 9:54 PM (211.36.xxx.34)

    이럴때는 그냥 두세요

  • 17. ....
    '16.2.24 9:56 PM (125.141.xxx.22) - 삭제된댓글

    결혼 직전에 파투난 사람이 하객 헛걸음 할까 걱정돼 연락을 돌릴 정신은 없겠고
    헛걸음한 손님도 자기 헛걸음 치게 했다고 화내진 않을 거 같아요
    그리고 이런일은 한명이 알면 순식간에 다 알아요

  • 18. ㅁㅁ
    '16.2.24 9:56 PM (175.116.xxx.216)

    그냥 가만히계세요

  • 19. 저라면..
    '16.2.24 9:56 PM (1.224.xxx.239)

    '내가 필요하면 언제라도 연락줘'
    라고 메세지 남기겠습니다

    저는 누군가 같이 있어줄 사람이 필요할거 같아요

  • 20. ㄱㄱㄱ
    '16.2.24 10:03 PM (115.139.xxx.234)

    생각보다 화다들 안내던데요. 다 걱정하지요. 부부의 일생이 걸린 문젠데요. 요새는 다들 핸드폰있어 대부분 미리 알게될 확률이 크니 친구가 나설필요없죠. 조만간 알게될듯.

  • 21. 두번 봤어요
    '16.2.24 10:12 PM (110.8.xxx.3)

    한번은 선물까지 다 사놓고 연락 했더니 그냥 너 쓰라고 ....결혼식 연기 됏다고
    아 파혼이구나 싶어 더 물어보지도 못했는데
    몇달후 다른 더 좋은 남자랑 결혼
    한번은 그냥 아는 언니라서 제가 되게 친하고 그런 경우는 아닌데
    봄에 약혼식 하고 가을에 날 잡고 식장 예약했다고 해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나중에 아무리 기다려도 결혼 오라는 소식이 안와서 주변 지인에게 왜 결혼소식 없냐 했더니 그냥 안하는것 같다고 자세한건 모르겟다고 했어요 그 약혼남은 스무살때부터 8년 사귄 남자
    그런데 그 다음해 바로 다른 남자랑 결혼해서 잘 살아요
    파혼 딱 두번 봤는데 두번다 금새 다른 남자 만나 바로 결혼해서 더 놀랬어요
    그때 그게 되게 큰일은 아닌가 보다 했죠
    반대의 경우는 제 친구가 이혼하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남자는 연애로 만나 죽고 못살던 사람인데 결혼날 잡고 조용한 날이 없어서
    결혼식 일주일 전에 한번 도망 간적 있었고
    삼일 전에 당일날 도망가고 결혼 취소 할까 엄청 고민했는데
    웃기기도 제일 신경 쓰이는게 청첩장 돌린게 제일 신경 쓰여 못갔다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생각하니 내 결혼이 문제지 남의 시선이 무슨 상관인가 싶고 그게 왜 그리 무서웠나 ?
    하며 되게 씁쓸해 하더라구요
    그래도 제보기에는 그 당시 조건 안좋고 불안한 성격의 남편을 엄청 좋아하고 자기가 채워 주고 싶어하고
    시댁 극복할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도망 안간거지
    정말 남편도 아니고 다 아니었으면 도망 갔겠죠
    다 그럴만 해서 그런거니 큰일이라고 생각마세요
    살다 이혼하기도 하는거고 다행이 살기 직적에 틀어질수도 있죠
    주변에서 웅성 거리고 기웃거리는게 더 신경 쓰일 거예요

  • 22. 아...진짜 아무도 보고싶지도 않겠어요.
    '16.2.24 10:13 PM (1.224.xxx.99)

    특히나 결혼식에 연루?된 친구라면....
    마음 정리할ㄸ까지 그냥 놔둬야 할것 같아요. 그 어떤말도 다 창피해져갈듯.

  • 23. --
    '16.2.24 10:19 PM (220.118.xxx.208) - 삭제된댓글

    문자도 보내지 마시고 연락도 하지 마시고, 기다려 주세요 먼저 연락 올 때까지.

  • 24. 한숨
    '16.2.24 10:36 PM (24.114.xxx.87) - 삭제된댓글

    오히려 아는체 하지 마세요. 파혼이든 이혼이든 친구가 먼저 연락하길 기다리는 게 친구를 배려하는 겁니다. 위에 두번 봤어요님 댓글 보면서 제 동창이 떠올랐는데 제 동창도 도망치지 못하고 결혼을 진행했어요. 하지만 결국 이혼을 했고 딴남자 만나고 있습니다.

  • 25. ...
    '16.2.24 10:46 PM (207.244.xxx.110)

    이런 집요한 친구라면 먼저 연락 안하는게 당연합니다. 꼬치꼬치 캐물을 테니까요.

  • 26. 먼저
    '16.2.24 11:48 PM (175.223.xxx.209)

    친구가 연락올때까지 모르는척 하시길...
    곧 연락가겠죠

  • 27. 인생이 새옹지마라
    '16.2.25 12:59 AM (175.253.xxx.208)

    오늘의 불행이 내일의 행복일 수가 있는거라
    그냥 담담하게 기다리세요
    오늘의 행복이 내일의 행복은 아닌 것처럼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에요
    제 주위에도 결혼식 전날 취소하고 다른 사람 만나서 잘 살더라구요

  • 28. ...
    '16.2.25 4:44 AM (125.132.xxx.147)

    때론 아무말없이 묵묵하게 기다려주는게
    그 어떤 말보다 위로 됩니다....

    마음이 진정되서 친구가 스스로 연락할때까지
    기다리는게 좋을듯싶어요...

  • 29. .....
    '16.2.25 9:40 AM (222.108.xxx.15)

    제가 본 경우는,
    뭐 할아버님이 위독하시다든가., 뭐 그러면서 결혼을 연기하겠다고 하더니..
    그게 파혼이었던 거였어요.
    뭐 그 사람도 1-2년 후에 결혼 잘 했구요.
    그런데..
    할아버님이 위독하다는 거짓말이든 뭐든 해서 연락을 돌리는 게 예의이긴 한데요..
    그것도, 그 상황이면 솔직히 연락 없는 것도 이해될 법 하지요..
    너무 다그치지 말고,
    그냥 조용하게 문자나(이럴 때 카톡은 확인했다는 게 표시되어서 보는 사람이 부담됩니다.) 해 주세요..

    결혼식 OO일로 내가 좀 마음이 급해서 식장에 전화해서 식이 취소된 것을 알게 되었네..
    뭐라고 말을 하면 네가 힘이 될런지 모르겠구나..
    곁에 사람이 필요하면 연락해, 내가 이유 묻지 않고 곁에 있어줄께..
    그리고, 하객들 연락처 주면 내가 뭐 너네 할아버지가 위독해서 연기했다거나 하는 식으로 대신 둘러대서 연락해줄께..
    힘내..
    이렇게 보내 보시면 어떠실런지요.

  • 30. ..
    '16.2.25 9:46 AM (210.107.xxx.160)

    이렇게 당사자가 잠수까지 탈 정도일 때는 그냥 있어주는게 답입니다. 지금은 그 누구가 무슨 말을 해도 위로가 안되는 시기란 의미예요. 나중에 그 친구가 돌아왔을 때, 즉 그 친구가 마음을 추스리고 입을 열 준비가 됐을 때, 그 때 잘 도닥여주세요.

  • 31.
    '16.2.25 11:02 AM (112.168.xxx.53)

    연락올때까지 가만 계시는게 좋아요

  • 32. ㅇㅇ
    '16.2.25 11:29 A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댓글들이 의외네요. 결혼식이 취소된 것을 하객에게 통보해주지 않는 것은 무례한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신부 편 드네요. 물론 큰 상처지만 초대한 사람들에게 파투 사실은 알리는 게 도리이죠. 일부러 시간내서 빼입고 혹은 미용실 가서 돈 들이고 가는 건데. 원글님의 질문 포인트가 아니긴 하지만 무책임한 신부란 생각이 들어서요. 언젠가 또 예식을 올리면 그 사람들 어떻게 부르려고.

  • 33. 잘될거야
    '16.2.25 12:13 PM (211.244.xxx.156)

    토요일이 식이라니 그전에 어떻게든
    연락 돌리겠지요. ..그것까지 미리 욕할 필요는 없지 싶어요
    안됐네요 그 친구 하지만 더 좋은 일 있길 빌며
    연락은 기다리심 되겠네요

    원글 식장 연락했다고 욕하시는 분들
    너무하네요 맡은 일이 있는데 신부 연락 안되니
    해볼 수도 있는거지..

  • 34. ...
    '16.2.25 1:23 PM (114.204.xxx.212)

    가만 두세요
    한두달 지나 그쪽서 연락오면 술이나 밥 사주시고요

  • 35. 엥??
    '16.2.25 2:01 PM (180.68.xxx.71)

    요즘 하도 흉흉한 사건을 많이 봐선가....
    연락 안되는게 불길한데.
    걍 놔둬야하나요??

  • 36. ........
    '16.2.25 3:09 PM (220.118.xxx.161) - 삭제된댓글

    기다려 주는게 맞지 싶고
    위로해 줄 타이밍이 있을거예요
    2222222222222222

    이 댓글 정말 현명하네요
    이런 친구 있으면 좋겠어요

  • 37. ........
    '16.2.25 3:12 PM (220.118.xxx.161) - 삭제된댓글

    근데 만의 하나...신랑이 신부 살인하고 하는 티비에나 나올 법한 그런 끔찍한 사건은 아니겠죠?

    보통은 하객들이 헛 걸음 하지 않도록 거짓말을 하던 다른 핑계를 대서라도 결혼식 연기되었다는 식으로
    알려주는데....

    그런 무서운 사건만 아니라면...
    연락도 못할 정도로 마음이 심란한 거라면 가만 있어 주는게 맞는거 같아요

  • 38. 친구심정
    '16.2.25 3:27 PM (114.200.xxx.65)

    충분히 이해가는데 뭘 또 이런데다 글까지 올려요?
    친구라는 분이 참 한심하네요

  • 39. . .
    '16.2.25 3:32 PM (220.72.xxx.23) - 삭제된댓글

    저도 댓글들 의문이. . oo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 40. 53
    '16.2.25 5:37 PM (211.109.xxx.214)

    얼마나 큰 충격이라 잠수탄건지 궁금하네요.
    울지역에서 치과의사랑 결혼식 앞두고 파투난 당사자가 연결고리인분께는 직접 전화해서 결혼식취소됐다고 알렸다더라구요.
    지금생각해보니, 그여자분이 얼마나 현명하고, 예의가 바른지 알겠네요.
    전, 치과의사랑 연결고리인사람인데..

  • 41. ....
    '16.2.25 8:49 PM (211.109.xxx.246) - 삭제된댓글

    기다려 주는게 맞지 싶고
    위로해 줄 타이밍이 있을거예요
    333333333333333

  • 42. ....
    '16.2.25 10:03 PM (211.36.xxx.99)

    그러게요. 댓글 의외네요. 원글님 상황에서 당연히 이상하고 어떻게 해야 하나 싶은 상황에서 마치 원글 님이 남의 불행을 긁어 부스럼 만들어서 떠벌리려고 하는 사람이라도 되는 것처럼 댓글 많이 다시네요. 원글님 입장이면 저도 이상하고 저렇게 반응하겠어요. 결혼식 청첩장에 다 준비하고 여러 하객이며 친한 친구들 시간 다 빼서 오는 자린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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