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 학부전공하고
정치로 전공바꿔 석사들어간 친구가
학부를 정치한 아이들과 4년갭이
안메꿔진답니다.ㅜㅜ
석사하면 그분야 대부분 손바닥보듯하는거 아닌지...
학부 4년....천천히 배운것이
그렇게 큰 차이가 질지..
국문학 학부전공하고
정치로 전공바꿔 석사들어간 친구가
학부를 정치한 아이들과 4년갭이
안메꿔진답니다.ㅜㅜ
석사하면 그분야 대부분 손바닥보듯하는거 아닌지...
학부 4년....천천히 배운것이
그렇게 큰 차이가 질지..
석사가 무슨 만능키도 아니고
그래봤자 기초 안잡힌상태에서 하는 상위과정이거늘..
나이드니 자꾸만 글이 이상하게 읽힙니다.
이 글의 제목을 전광석화 라고 언뜻 읽어버렸네요. 나미쵸!
그냥 비겁한 변명처럼 들리는 데요...
학부와 바꿔서 석사를 선택할 때에는 일단 석사 입학 전부터 정치학에 관심이 많았다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설명 어느 정도 격차가 있다고 해도 그걸 본인이 줄일 생각을 해야지 학부 탓만 하면 평생 그자리죠...
그냥 비겁한 변명처럼 들리는 데요...
학부와 바꿔서 석사를 선택할 때에는 일단 석사 입학 전부터 정치학에 관심이 많았다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설령 어느 정도 격차가 있다고 해도 그걸 본인이 줄일 생각을 해야지 학부 탓만 하면 평생 그자리죠...
혼자하는 공부예요
학부는 교과서 가져다 놓고 가르쳐 주는 과정이고..
교수님들이 논문 쭉 불러주고 읽어봐라.. 그도아님
스스로 찾아봐라이고
세미나는 일방적 교육이 아닌 토론이 주로예요
개별로 역량키워 논문 몇줄 겨우 써가면
너무 택도 없으면 지도교수가 다시 공부해오라고 혼내키구요
학위과정중 석사는 병아리예요
그 학문 분위기 익히기바쁜
학사도 안한 석사생이 뭘 알겠어요? 용어 익히기도 바쁘죠
4 년간 교과서로 수업받고 그걸로 과제하고 공부해서 시험 봤다는건 굉장히 중요해요
학교 공교육 무시하지만
우리가 초중고를 거치며 배운걸로 이나마 살아가는 기반 지식이 있는거죠
그래도 그런 각오도 없이 느닷없이 그런쪽으로 석사간건
온전히 본인책임이죠
분명 석사면접 볼때는 노력해서 학부전공의한계를 극복하겠다고 했겠죠
석사부터는 하나하나 가르쳐 주는 사람 없어요
알아서 책 보고 논문보고 알아서 깨우쳐야해요
연구를 하는 과정이니까요
메꿔지기 힘들죠
교수가 어떻게 받아줬는지 신기하네요
4년동안 수업듣고 책읽고 과제하고 생각하고... 그리고 석사까지 들어온 애들인데
그렇게 기초 닦고 온 애들이랑 어떻게 같겠어요
친구분은 틈틈이 학부 전공책들 개인적으로 봐야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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