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깍쟁이 나물가게 아가씨 ㅋㅋ

... 조회수 : 4,240
작성일 : 2016-02-24 12:02:32

제가 자주가는 나물가게가 있는데,.

딸로 보이는 처자가 가끔씩 와 있어요

삶은나물이랑 콩나물을 파는 집인데,,, 400g이 한근인데

이 처자는 

저울에 재보고 370g 정도면 ..손가닥으로 몇가닥 더 집어서 넣어줘요

집에와서 재 봤더니390g입니다 ㅋㅋ

어제는 콩나물을 샀는데 바구니에 담긴게 천원인데....그나마 많이 담겨져있는걸 가르키면서

이거 주세요~ 하니까 옆에 덜 수북한 콩나물이 담긴 바구니를 주더라구요

뭐 덤을 꼭 줘야되고... 더 줘야 되고 그런건 아닌데...

이왕이면 한줌이라도 더 주는데 가고 싶네요

저 나물가게는.. 딸이 있을땐 안갈 거 같아요,,,,

IP : 180.228.xxx.13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똑같네
    '16.2.24 12:09 PM (210.123.xxx.216)

    콩나물 가닥 아끼는 나물집이나
    그 콩나물 집에 와서 재보는 원글이나
    똑같네여
    콩나물 아껴서 다들 부자 되시길...
    (머ㅜ 이런 걸 인터넷 게시판에 올려 같이 씹고 싶은 건지 원...)

  • 2.
    '16.2.24 12:12 PM (223.33.xxx.180)

    어이쿠ㅎㅎ 그아가씨 장사잘하네요 집근처 마트에서도 무게재보고 한번두번 세번 덜어내는거보면 좀그래요 그렇다고 덤을 바라는건아닝구요

  • 3. zzz
    '16.2.24 12:13 PM (180.228.xxx.131)

    제맘이에요 ㅋㅋ
    씹고싶다기 보다 ,,,재래시장에서 단골만드는 제1원칙이
    덤이거든요 과한덤이아니라 그냥 한줌 더주는거~
    이걸로 단골만든 두부가게가 있거든요
    그집은 아들내미가 나와서 콩나물을 담아주는데 꼭 한줌을 더줘요
    별거 아닌 거 같은데 꼭 그집을 가게 되더라구요
    그집에 콩나물이 똑 떨어졌기에 딸내미가 나와있는 나물가게를 갔다는거죠~
    돈도 돈이지만 빈정상하더라구요 ㅎ
    아 그리고 재본건 370g인데 너무 조금 넣길래~ ㅁ400g안될거 같은데 싶어서 재본거에요
    뭐 이런글도 못쓰면,,,어쩐대유?
    네 부자될게요 ㅋ

  • 4.
    '16.2.24 12:17 PM (223.33.xxx.180)

    위글쓴 사람입니다 공감합니다 그렇다저렇다 얘기해요 우리 남피해주는거도아닌데요

  • 5. ㅋㅋ ㅎ~
    '16.2.24 12:17 PM (110.15.xxx.156) - 삭제된댓글

    분명 기분 별로다 라고 글은 쓰고
    ㅋㅋ

    끝에 붙이는 이유가 ~

  • 6. 웃기네요
    '16.2.24 12:17 PM (112.140.xxx.220)

    이거 달라는데 저거를 왜 주나요?
    그 바구니 들때 아니 그거말고 이거 달라니까요~ 했어야죠

    진짜 얄밉네요
    지난번에도 400그램 안되게 주더니 매번 이러네
    왜 그래요? 아가씨!!!!

    그래야 소비자 무서운줄 알죠
    진짜 장사하는 분들 자기네들이 갑입니다. 갑!!
    특히 재래시장~~

  • 7. ....
    '16.2.24 12:18 PM (180.228.xxx.131)

    이유 없어요
    이모티콘에 민감하신가봐요~
    저는 그냥 써요 ㅎ

  • 8. ㅋㅋ ㅎ
    '16.2.24 12:22 PM (110.15.xxx.156) - 삭제된댓글

    앞뒤가 안 맞아서요^^
    안 좋다라고 쓰고 ㅋㅋ 이상하잖아요? ㅍㅎㅎㅎ
    그러니까 공감하기 막 싫어지네요 ㅎ~
    말투는 연세도 있으신거 같은데말이죠 ㅋㅋ

  • 9. 그니까
    '16.2.24 12:24 PM (210.123.xxx.216)

    씹고는 싶고
    좀 너무 알량하니까
    유머 코드로 물타기 하고싶엇나본데요
    결론은 그냥 원글이 콩나물 대가리 가지고
    깍쟁이처럼 장사하는 사람 씹고 싶은 거죠
    사람 마음이 다 거기서거기라 콩나물이든 두부든 덤 잘 주면 기분 좋고 안 주려 하면 별로겠지만
    그거 갖고 일일이 사람들하고 같이 씹지는 않잖아요? 세상 너무 피곤하니까

  • 10. ㅋㅋㅋ
    '16.2.24 12:26 PM (180.228.xxx.131)

    돈도 돈이지만 빈정상하더라구요 ㅎ
    저울에 재보고 370g 정도면 ..손가닥으로 몇가닥 더 집어서 넣어줘요

    집에와서 재 봤더니390g입니다 ㅋㅋ


    도대체 뭐가 이상한다는거에요?ㅎ
    110.15.xxx.156처럼 남의글에와서 시비거는 댁이 이상하죠~ㅎ

    아 그리고 님보다 제가 더 어릴걸요?ㅎ
    공감하던가 말던가~ㅎ

  • 11. ㅋㅋ
    '16.2.24 12:29 PM (180.228.xxx.131)

    참 내 이모티콘 하나로~ 유머코드라네 ㅋ
    그냥 쓰는거라구요 그냥 일상에서 겪었던 감정을 쓴건데
    과한 해석을 해요
    본인이 아니라는데~ 그냥 이게 별거 아닌거같은데
    나는 빈정상하더라 그 딸이 있을땐 안갈거 같다는건데
    쓰라마라 강요인지
    피곤하면 스킵하세요 앞뒤안맞게 들러붙어 강요질에 간섭질인가요
    님이 그러니까 피곤한거에요~ㅎ

  • 12. 그냥
    '16.2.24 12:29 PM (112.155.xxx.165)

    마트에서 파는 국산콩 콩나물 사드세요 시장에서 파는거 믿을 수가 없어요 ㅜ.ㅜ

  • 13. 이왕이면 좀 더 줄것이지
    '16.2.24 12:31 PM (1.215.xxx.166)

    동네장사할때 그럼 단골 깍이는데..
    400 g 채우지도 않고 뭐하는 짓인지 참

  • 14. ....
    '16.2.24 12:33 PM (175.213.xxx.30)

    원글님이 가볍게 쓴 글에 뭐 죽자고 댓글 달며 피곤한 사람들 있네.
    ㅋ를 쓰던 ㅎ를 쓰던, 그리 싫으면 보지 말던가.

    재래 시장에서 깍쟁이처럼 굴면 얄미워 보이는거 인지상정이지...

  • 15. ..
    '16.2.24 12:34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재미나게 읽었는데 댓글들이 왜 이래요?? ㅎㅎ

  • 16. ..
    '16.2.24 1:11 PM (1.250.xxx.20)

    전 덤 더주는거 안좋아해요.
    딱 정량에 정금액 선호해요.
    왜냐하면 어차피 덤까지 계산해서 가격 매기거든요.
    장사하시는분들이요~~~
    딱맞게 주시는곳은 딱 그만큼 가격인거고
    한줌 더 주는곳은
    한줌 더 가는게 그가격인거에요

  • 17. ++
    '16.2.24 1:27 PM (118.139.xxx.228)

    그 아가씨는 장사매출에 도움 안되겠어요..
    동네 장사 저런식으로 하면 단골손님도 떨어져 나가요..
    그리고 태클 거는 사람 좀 이상하네요..예민하시네..
    아니...이모콘티가 뭐 그리 중요해요??
    기분은 나빠도 얼척없어서 붙일 수도 있죠...
    제발 삼천포로 빠지지 마세요...

  • 18. 한근
    '16.2.24 1:30 PM (1.229.xxx.149)

    원래 야채 한근은 375g 아닌가요?
    제대로 장사하고 있는거 같은데..

  • 19. 한근이
    '16.2.24 1:38 PM (220.78.xxx.46)

    야채는 400G. 고기는 600G 아닌가요??
    제가 잘못알고 있었나~
    저렇게 장사하면 시장가는
    맛이 없지요
    그냥 일상글인거같은데, 논쟁거리가 되다니~~

  • 20. 흠..
    '16.2.24 2:05 PM (222.237.xxx.127)

    옛날 사람인 저는 채소는 한 근이 375g으로 알고 있어요.

  • 21. 으악
    '16.2.24 2:11 PM (119.192.xxx.16) - 삭제된댓글

    둘다 피곤. .

  • 22.
    '16.2.24 2:25 PM (122.45.xxx.85)

    덤 주는 척 집에서 쟀더니 더 적어요?
    저 같으면거기 안가요
    깍쟁이가 아니라 장사 드럽게 못하는 여자네요 거기

    아님 가서거기 엄마되는 사람한테 말하던가 하겠어요

  • 23. 참...
    '16.2.24 3:36 PM (121.175.xxx.150)

    재래시장은 단골장사인데 그 아가씨 장사할 머리가 안되네요;

  • 24. 참 성격이네
    '16.2.24 4:35 PM (125.178.xxx.133)

    글 읽고 그런가부다 하면 될껄
    꼭 딴지걸고 빈정거리고..
    현실에서 저런 댓글 올리는 사람 만날까
    무서워요

  • 25.
    '16.2.24 7:04 PM (24.16.xxx.99)

    댓글 읽고 찾아보니 채소 한 근은 375 그램이 맞네요.
    원글님 좋아하시는 "덤"을 제대로 받아온 셈인데 이런 뒷담화 하는게 미안하시겠어요 ㅎㅎ

  • 26. 윗님
    '16.2.24 7:11 PM (180.228.xxx.131)

    나물가게에는 한근이 400G 이라고 적혀있어요
    고사리를 제외한 모든나물이 한근400G 3천원이구요~ㅎ
    저는요 그 나물가게를 욕하자는게 아니라
    별거아닌거에 빈정상함이 느껴진다~ 한줌이라도 더 주는집에 가게되더라를
    얘기한거에요 ㅎ
    그래서 하나도 "안" 미안해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7527 우리 애는 왜 아빠랑은 아무것도 안하려 들까요? 3 와이 2016/03/14 1,262
537526 비싼 큐빅 반지랑 다이아랑 육안으로 구분 하시나요? 9 .. 2016/03/14 4,792
537525 잠이 안오네요....하... 3 ㄹㄹㄹ 2016/03/14 834
537524 흰 머리가 나기 시작하면요. 1 ,, 2016/03/14 1,027
537523 오늘 영화 조이를 봤는데 (스포주의) 9 000 2016/03/14 2,471
537522 8세 여아 전집 추천해주세요~~ 1 동글이 2016/03/14 939
537521 부모와 자식 7 ㅠㅠ 2016/03/13 2,165
537520 그릇 몇세트 있으세요? 5 ㅁㅁㅁ 2016/03/13 2,063
537519 티파니 다이아반지 30 mixjsj.. 2016/03/13 15,746
537518 맞선 남 심리.. 현명하신 82쿡 님들 지혜로운 조언 부탁 드립.. 72 궁금 2016/03/13 11,916
537517 고등입학 했는데 시험감독 봉사 어떨까요 2 고등 2016/03/13 1,627
537516 영화 제목이 궁금합니다!!! 4 아기엄마 2016/03/13 791
537515 의사선생님 1 ㅇㅇ 2016/03/13 916
537514 머리좋으면 1 2016/03/13 789
537513 아이들을 위해 뭘 할 수 있을까요? 1 천국 2016/03/13 445
537512 부산 바가지 상술 많이 심한가요? 6 ... 2016/03/13 2,428
537511 본인이 기가 센지 어떻게 알지요? 2 흐음 2016/03/13 6,342
537510 코세척하는 기구.. 은근 중독이에요. 코딱지 쏙.. 16 ... 2016/03/13 7,439
537509 심한 감기 환자에게 옮지 않는 방법 없나요? 2 전염싫어 2016/03/13 1,019
537508 결혼이라도 했으면 남편이라도 곁에 있어 줬을까.... 21 ,,, 2016/03/13 5,399
537507 주부님들~ 제일 오래가는 파마가 어떤 파마던가요? 7 2016/03/13 3,601
537506 이번 사건 원영이 얼굴이 자꾸 아른거리고... 13 blueu 2016/03/13 1,533
537505 달러 환전에 관하여 조언부탁드립니다. 5 환전 2016/03/13 1,627
537504 본인의 배경이 남편과의 결혼에 영향을 끼치셨나요? 7 ... 2016/03/13 1,821
537503 다큐멘타리 3일..성형에 대해서 하는데.... 6 .... 2016/03/13 5,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