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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에 있는 한국친구에게 싸다 주면 좋을 것?

웬수 조회수 : 3,129
작성일 : 2016-02-15 01:45:58
며칠 후 여행 갑니다.
로마로 들어가서 쭉 올라가다 베네치아에서 파리 넘어가 기차타고 프랑스 브루타뉴 소도시 사는 친구 보고 며칠 후 또 다른 나라로 넘어가요.
제 인생 절친이고 제가 외국 살 때 갖은 심부름 다 시켰던 친구라 이번 기회에 보은?하고자 하는데 제 여행루트가 복잡한 걸 아니까 현재 제게 갖다 달라한 건 쥐포,고춧가루와 고추장,구은 김 ,골뱅이캔 작은거 두개에요.
더 말하라해도 힘드니 됐다는데 전 어차피 힘든거 더 갖다주고파요.
제 생각은 단무지와 진공떡볶이떡,진짬뽕 정도인데 한국떠나 이태리 열흘 여행 후 갈거라 상하는 건 못가져가는데 뭐가 절실할까요?
친구는 토종입맛이라 시래기 이런거 좋아하는데 어떻게 구해 가져가야할지...
제 친구처럼 한식재료 구하기 힘든 곳 사는 분들 뭐가 그리우신가요? 힌트 좀 주세요.
IP : 175.223.xxx.33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2.15 1:49 AM (180.67.xxx.63)

    마트에 포장된 순대 가져가니 좋아하더라구요
    가서 쪄서 먹음 되는거

  • 2. 아쉽...
    '16.2.15 1:53 AM (175.223.xxx.33)

    그건 냉장보관된거라 열흘간 실온에선 상할거 같아서요.
    로마가 요즘 낮엔 덥다네요. 제 친구도 좋아해서 작년에 나왔을때 사가더라구요.

  • 3. ....
    '16.2.15 1:55 AM (180.67.xxx.63)

    반건오징어는 어떨까요

  • 4. 거주자
    '16.2.15 1:55 AM (213.49.xxx.3)

    친구분 지역이 프랑스 브르따뉴 rennes인가요? 제가 브르따뉴 지방에서 6년정도 살았거든요 지금은 거기서 멀지 않은 곳에 살고 있고요.
    그래서 대략적인 지역알려주면 뭐가 필요한지 알려드릴 수 있어요. rennes같은 경우에는 좀 큰 도시라 아시아마트에서 한국식품 몇몇개 살 수 있거든요 품목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고추장은 왠만한 곳이면 파는데 사다달라는거 보니 조그만 도시에 살고 계시나봅니다
    김 종류별로 되도록 많이 사다주세요. 파래김, 조미김, 김밥김, 등등...여긴 없어서 못먹어요 무게도 안나가고 보관도 오래할 수 있으니..시래기는 말린 시래기 파니 그거 사다주시면 좋아할거에요.또 취나물, 토란대, 마른고사리, 시래기 등등 말린 나물들 너무 좋고요.
    이태리타올, 눈썹칼은 유럽에서 안팔아서 한국갈때마다 쟁여오는 것들이니 이거 두개는 필요할거에요
    이외에도 들깨가루, 미숫가루, 콩가루, 통조림 팥 등이요^^ 중국마트에서 찹쌀가루 살수 있는데 단팥은 안팔아서 단팥 있으면 찹쌀떡 해먹을 수 있거든요~!

  • 5. ㅇㅇㅇ
    '16.2.15 1:56 AM (211.187.xxx.28)

    식혜만드는 가루랑 묵 만드는 가루? 말린 나물?

  • 6. ....
    '16.2.15 1:57 AM (112.172.xxx.123)

    말린 나물류요. 들기름이랑요.질좋은 것들로 구해가시면 좋아하실 듯.

  • 7. ...
    '16.2.15 2:03 AM (39.121.xxx.103)

    해외에 가져가는 음식으로 제발 순대 추천하지마셔요 ㅠㅠ
    육류,육가공품 안돼요...검역에 걸려요.
    이런건 지켜야하구요.
    음식 가져할때 통관가능한지는 기본으로 확인하셨음 좋겠어요.

  • 8. 원글
    '16.2.15 2:04 AM (175.223.xxx.33)

    30년 친구라 떡이나 묵같은 건 안 쑤어 먹을 애에요. ㅋㅋ
    거주자님 헨느에서 40분 떨어진 흐동에 살아요.워낙 작아서 아시아슈퍼가 하난데 비싸고 물건도 없어 지인들이 올때 다른 도시에서 사다 준대요.
    파리 살다 거기로 가서 저도 가기가 불편하네요.캐리어 두개 끌고 공항 도착후 몽빠흐나스서 기차타고 헨느에서 환승 해야해요. 생각만해도 ㅜㅜ
    말린 나물과 들기름이 젤 좋겠어요. 시골에 부쳐 달라해야겠어요.

  • 9. midnight99
    '16.2.15 2:36 AM (90.212.xxx.177) - 삭제된댓글

    기왕 나물 들고가실거면, 들깨가루, 날콩가루
    그리고 밀봉된 들깻잎, 부추 씨앗 (5봉까지 가능해요)

    조미안된 파래가 붙어있는 돌김 (간장에 찍어먹으면 좋음)
    새로나온 짬뽕 혹은 짜장면 류 (진짬뽕, 짜왕 같은 거...외국에도 있지만 묵은내 남)

  • 10. 친구
    '16.2.15 2:38 AM (89.66.xxx.16)

    성향이 취미가 가장 중요하지요 한국에서는 먹는 취향이 각지각각이라 외국에서도 젊은 엄마 나이든 엄마들 먹는 취향이 너무 달라요 멸치 건조시키고, 다시마, 김 쥐포 이런 것이 비싸요 그리고 공항 출발층에 중간에 보면 24시 작은가게에 백설 청국장 7000원에 팔아요 짐보내기 전에 3통 정도 넣어시면 편하고 좋아요 멸치 김 쥐포 다시마 미역이 세금이 가장 많이 붙어서 유럽 한국마켓에서 가장 비싸요 키친플라워에 보시면 분리형 네모 요리팬이 있어요 그런 것 외국에 없어요 전기선 꼽고 닭갈비 앉아서 같이 해 드심 편하고 좋아요 전 이번에 한국가면 그것 사오려구요 외국에 있으면 한국 식당에 자주 못가기 때문에 식탁에서 지글지글 소리나며 해 먹는 음식이 겨울에 좋아요 찾아보니 키치플라워가 분리형이라 좋더라구요 가격도 저렴하고

  • 11. 데미지
    '16.2.15 2:42 AM (78.243.xxx.209)

    프랑스도 웬만한 먹을 거리는 독일 마트에서 시키면 UPS로 발송됩니다. 배송비도 그렇게 많이 비싸지는 않아요.

  • 12. 독일마트
    '16.2.15 2:44 AM (193.80.xxx.132)

    물건 오래되고 신선하지도 않아요. 비싸기만하고.
    가져가실 수 있으면 최대한 많이 가져가세요.

  • 13. 아...
    '16.2.15 2:45 AM (213.49.xxx.3)

    redon이면 정말 작은곳에 계시는군요
    그럼 이건 어때요?
    출국하기전에 선편으로 친구분 주고싶은거 다 사서 부치세요. 선편으로 하면 20kg를 부쳐도 6만원이하로 나가거든요. 제가 한국갈때마다 하거나 부모님한테 요청하는 방법이에요 도착하는데는 1달~최대 2달 걸리지만 받는사람 입장에서는 다양하게 받을 수 있으니 원글님도 짐 무게 걱정없고,친구분도 좋지 않을까요?

  • 14. 데미지
    '16.2.15 2:53 AM (78.243.xxx.209)

    물론 가져갈 수 있으면 가져가는 게 좋죠. ㅋ
    황태 말린 것 같은 건 어떤가요? 취향을 타긴 하겠지만...

  • 15. ...
    '16.2.15 3:32 AM (81.129.xxx.206)

    마른 오징어채, 삼계탕 속 재료(마른 황기 대추 뭐 이런거 들어있는 거요. 한 팩으로 나온거 있어요 가볍고 좋아요), 카레가루, 왠만하면 냉장류 제외하고 마른재료류로 갖다주세요. 친구분이 감동 받으실거에요. ^^

  • 16. 통조림
    '16.2.15 4:10 AM (59.14.xxx.80)

    통조림류도 좋더라구요. 깻잎통조림 같은거요..전 유학할때 한국음식먹고싶으면 젓갈류도 엄청 아껴서 먹었는데..
    그건 취향에 따라 다르니까요~

  • 17. ....
    '16.2.15 4:20 AM (82.43.xxx.18)

    저는 한국갈때마다 김,미역 ,말린 나물류 , 카레가루 짜장가루 는 꼭 사옵니다.

  • 18. ..
    '16.2.15 4:25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생리대 1년치 사가면 좋아할 듯..
    비정상회담 보니까.. 여자형제들 심부름으로 그거 사가더라구요.

  • 19. ..
    '16.2.15 4:28 A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생리대 1년치 사가면 좋아할 듯..
    비정상회담 보니까.. 여자형제들 심부름으로 그거 사가더라구요.

    오뚜* , 청정* ..이런데서 나오는 각종 죽, 국.. 사가면 좋아할 듯. 미역국, 된장국, 팥죽, 전복죽..

  • 20. 생리대는 아니요
    '16.2.15 5:22 AM (193.80.xxx.132)

    현지 마트에서 다 팔아요.

  • 21. ..
    '16.2.15 5:31 AM (73.13.xxx.220)

    넘 좋은 친구분이시네요.. 저도 외국 거주중인데..김, 미역, 건멸치, 건새우, 다시마, 마른표고버섯..이건 엄마가 싸주는데 대체 불가.. 오설록 녹차랑 홍삼도 가끔 사가구요. 좋은 들깨가루, 참기름, 들기름 이런건 마트에서 좋은거 구하기가 힘들어요. 제가 더 설레네요^^ 전 너무 무거운건 비행기타기전에 우체국 빠른택배로 부쳐놓고 출발하기도 해요. 그렇게 웃돈줘서라도 가져가고 싶더라구요.

  • 22. ..
    '16.2.15 5:32 AM (73.13.xxx.220)

    황태도 좋아요..저도 저번에 황태 싸와서 황태국, 황태포무침 열심히 해먹었어요. 넘 좋았어요.

  • 23. 책은??
    '16.2.15 5:41 AM (188.154.xxx.52)

    뭐 사실 음식은 입맛에 따라 꽤 다른것 같아요.
    위에 너무 좋은 아이디어들 많네요, 오랜 베프라니 그분 입맛을 잘 고려 하시면 될듯 ^^

    전 가져다줄 친구가 없긴하지만 저라면 ...... (떡줄 사람도 없는데 입맛 다셔보기^^)
    무엇보다 당장 넘 갖고 싶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미야모토 테루의 신작 외 책 두어권

  • 24. 책은??
    '16.2.15 5:43 AM (188.154.xxx.52)

    뭐 사실 음식은 입맛에 따라 꽤 다른것 같아요.
    글구 완전 마른음식과 통조림등 아니면 반건조 오징어조차 상할테니...그점 염두하시고
    위에 너무 좋은 아이디어들 많네요, 오랜 베프라니 그분 입맛을 잘 고려 하시면 될듯 ^^

    전 가져다줄 친구가 없긴하지만 저라면 ...... (떡줄 사람도 없는데 입맛 다셔보기^^)
    무엇보다 당장 넘 갖고 싶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미야모토 테루의 신작 외 책 두어권

  • 25. ...
    '16.2.15 6:06 AM (125.178.xxx.147)

    유럽에서 10년 넘게 살았었는데, 취향에 따라 다릅니다. 친구분이 요리를 즐겨 하는 스타일이고 또 토종한국 식성이고 그러면, 재료중심으로 그쪽에서 쉽게 구하기 힘든걸로 갖다주시고요. (요즘 인터넷한인마트가 있어서 나름 다양라게 팔거든요. 물론 오프라인에서도 기본적인건 있고요) 예를 들어 지역특산품 같은거 있잖아요. 혹은 젓갈류 같은것도 좋습니다. 그러니까 좀 잘만들었다고 하는 걸로요.. 하지만 만약에 요리를 잘안해먹는 스타일이라면, 인스턴트 식품같은것도 괜찮아요. 그러니까 한국에서 요즘 유행하는 식품들 있잖아요. 예를 들어 불짬뽕이라던가 그런거요.. 한인쇼핑몰에 들어오기는 하는데 좀 늦거든요. 혹은 꼭 엄청 유행안하더라도 냉장식품같은거 왠만하면 문제 없고.. 지금 글을 다시 봤는데 친구분 취향으로 봐서, 한국식 식성같으신데... 준비하신것들 괜찮아보이고요. 특별한 양념장? 심영순 향신간장이라던가, 무슨 특별한 쌈장같은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단무지는 특별한 단무지 아니라면 빼셔도 될것 같지만요. 아무튼 너무 좋은 친구신듯 합니다.

  • 26. 데미지
    '16.2.15 6:44 AM (78.243.xxx.209)

    참, 멸치요. 요리할 때 국물 내려면 다시마와 멸치 필요한데 멸치가 찾기 힘들더라구요.

  • 27. 여정이 그러면
    '16.2.15 7:48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아예 작정하고 부치는 방법은 어때요? 이고지고 다니다가 상할까봐 걱정되고 하느니.
    물론 몇가지는 만날 때 깜짝선물로 직접 드리고요.

  • 28. 동글이
    '16.2.15 7:55 AM (182.230.xxx.56)

    개인적으로는 김 . 한국에서 유행하는 라면 . 쥐포 그런거요

  • 29. 말린재료
    '16.2.15 8:20 AM (1.176.xxx.65)

    쥐포
    황태채
    김밥김
    짜짜로니 삼양라면 진짬뽕 신라면 안성탕면 불닭볶음면
    고추가루
    고추장
    된장
    참깨

  • 30. 엄마가
    '16.2.15 8:35 AM (122.62.xxx.149)

    한국에서 오실때 매번해오시는게 있느데

    멸치머리 똥따고 버섯 새우 다시마 이렇게 깨끗이 닦고 한번 볶은뒤 분쇄기로 갈아서
    가져오세요~ 부피도 많이 않나가고 이렇게간거 냉장고에 넣고 국끓일때 국수장국낼때등등
    한스픈씩 넣어음식해먹어요, 다른조미료도 필요없고 등북넣으면 소금간할필요도 없는 천연조미료에요.

    분쇄기없으시면 동네 고추가루방앗간에서도 갈아줬어요....

  • 31. 원글
    '16.2.15 9:12 AM (175.209.xxx.15)

    밤새 다정한 댓글이...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 32. ...
    '16.2.15 9:17 A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들깨가루는 1주일정도면 산화 진행중이라
    비추 그냥 들깨를 가져 가시는게 좋겠습니다.
    제가 외국생활중엔
    토종고추장,고추가루,참기름,김,멸치,소면국수,당면
    참 소중한 고국 물품 였습니다.

  • 33. ^^
    '16.2.15 9:49 AM (223.62.xxx.86)

    국물용 멸치보다는 차라리 멸치맛선생 같은게 어떨까요?

  • 34. 제친구는
    '16.2.15 10:10 AM (112.150.xxx.63)

    멸치 부탁했었어요.
    제가 좋은걸로 사가서 선물했었는데..

  • 35. ---
    '16.2.15 11:32 AM (121.160.xxx.103)

    좋은 아이디어 많아서 저장합니다~ ㅋㅋ

  • 36. ...
    '16.2.15 11:52 AM (110.8.xxx.30) - 삭제된댓글

    독일에서 거주할 때 온라인몰에서 순대, 화원농협김치, 국수, 유동골뱅이 등등 많이 시켜먹었는데요,
    프랑스에는 이런 사이트가 없나요?

    독일사이트는 http://www.kjfoods.de/ 라고 하는데요. 무게에 따른 배송비만 내면 프랑스도 배달은 해준대요.
    이 사이트에서 거진 다 구매하고, 한국에서 배송받은 것들은 한국산 질좋은 고춧가루, 질좋은 쥐포,
    한국산 참깨, 대가리 떼고 내장 떼낸 후 한 번 프라이팬에 볶은 국물용멸치, 표고버섯과 새우 곱게 간 것 정도 밖에 없어요.

  • 37. 데미지
    '16.2.15 6:17 PM (194.199.xxx.238)

    위에도 썼지만 프랑스에서도 독일마트에서 시킵니다. 말씀하신 곳하고 한군덴가 더 있는데 당장 생각이 안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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