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일 1식 성공하신분들 좀 봐주세요

첫날임다 조회수 : 12,732
작성일 : 2016-02-01 20:20:15
기억이 닿는한 끼니를 굶어본 기억이 그닥없는 사람이예요..
아침도 규칙적으로 먹고.. 어린날 남자친구랑 헤어진 슬픔에 한끼정도 굶어본게 다인...
근데 전업이고 운동을 하고 있긴 하지만 회사다닐때 비해 먹는것에 비해 움직이는게 너무 적다 싶어 오늘부터 시도해봤어요..
아침에 주스한잔 먹고. 아주 연한 아메리카노로 점심... 6시까지 공복후에 폭식했네요...
지금 체중 재보니 아침 공복보다 무려 2키로 증가...
허거가걱걱걱.....

자 이제 부터 제 질문요...
이렇게 해도 체중이 주는것 맞나요..? ㅜ
저는 끼니를 못거를줄 알았는데 첫날이라 각오가 단다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그렇게 힘들지 않았어요...
근데 이거 뭐.. 밤에 이렇게 체중이 확 는다면.. 종국엔 다이어트는 커녕 굴러다니는 아닐지...
저녁에 얼마나 먹어야 성공할까요..? ㅜ
IP : 117.111.xxx.15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계속 먹은걸
    '16.2.1 8:26 PM (218.235.xxx.111)

    몸이 기억하는데
    갑자기 음식이 안들어오니

    비상상황이다 하고
    몸이 저축을 시작하는거죠....


    하루에 두끼나 세끼해서....소량 먹는게 더 나을거 같은데....

    1일1식은 좀 무리라고 하지 않았나요...

  • 2. ㅇㅇ
    '16.2.1 8:26 PM (175.209.xxx.110)

    한끼에 딱 한끼나 두끼 분량만큼만 먹어야 체중감량의 효과가 있죠.
    그리고 1일1식 등 식단만으로 조절하는 거... 살 처져요 ㅠ

  • 3. ㅁㅁ
    '16.2.1 8:27 P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그거 길게봐선 실패라고

    평생 그렇게 산사람이 평소엔 괜찮은데
    몸에이상오니 한방에 쓰러지더라고
    전문의책에서 봤네요

  • 4. 주스 안됩니다
    '16.2.1 8:28 PM (39.7.xxx.241)

    공복상태만들어야하는데 주스마시면 꽝되죠. 차라리 끼니챙겨먹는게 나아요. 저는 아침으로 1식하고 피할 수없는 약속있을때만 점심이나 저녁먹는데 먹을 때는 안참고 거나하게 먹어요. 공복은 물이나 아메리카노 외 철저히 지키구요. 월 2,3키로정도 속도로 빠지고 있다가 지금은 정상체중이라 유지정도에요. 처음 일주일은 미치게 힘들다가 적응하면 편해요.

  • 5. 주스 안됩니다
    '16.2.1 8:30 PM (39.7.xxx.241)

    그리고 다이어트중 체중은 아침저녁으로 재는거 아니에요.원래 사람체중은 아침이 최저이고 저녁은 더 많아지니까요.

  • 6. 헉..
    '16.2.1 8:30 PM (117.111.xxx.241)

    무섭네요 살쳐짐...ㅜ

    제가 아예 굶는건 하겠는데 소식은 정말 힘든사람이라..
    혹시 저녁을 이리 먹어도 되는게 아닌가하는 실낱같은 희망으로 여쭤봤네요..
    아흑.. 운동도 나름 열심히 하는데 많이 움직이던 사람이 집에 있는지라 식이요법만이 살길 같아서요

  • 7.
    '16.2.1 8:34 PM (117.111.xxx.241)

    39님... 1일 1식 얘기한 의사가 쓴 책에 보니 오전에 당근이랑 사과주스 갈아먹고 설탕없는 아메리카노 괜찮다 해서 그리했는데...
    아예 물만 먹어야 하나요..?

  • 8. 그거 못할껄요
    '16.2.1 8:36 PM (125.177.xxx.27)

    내 세포가 싫다고 하는데 아마 의지로 이겨내기는 힘들거에요. 저는 저체중인데..피부 문제때문에 뭔 쉐이크 같은거 먹어요. 영양제도 먹고...끼니 대신 먹는거에요. 그거 먹으니 배 안고프고 피부 좋아지는데..
    이게 또 체지방까지 빠지게 하네요. 그래서 아마 사람들은 살빼려고 먹나봐요.
    값은 비싸도 저는 건강때문에 먹고..아마 둥글둥글해지는 딸들 비만을 위해서 한 번씩 먹일까 생각중이에요.

    그렇게 뭘 먹으면서 빼야해요. 현미밥에 나물반찬..생선 한 토막..이렇게 배부르지 않도록..
    밀가루만 안먹어도 쭉쭉 빠집니다. 과일도 먹지 말고...블루베리 정도 먹고..쌩으로 굶는 것은 미련한 거에요. 저 피부때문에 세끼 다 먹되..좀 적게 먹고, 불량한 것들 안 먹으니 체지방만 잘 빠집니다.

  • 9. 경험자
    '16.2.1 9:03 PM (134.147.xxx.157)

    첨에는 폭식하는 경우도 있지만 점점 양이 줄어요. 공복 시간에 칼로리 있는거 드시면 안되고 물, 블랙커피, 차를 드세요. 처음 2주간은 많이 힘들어요. 저녁에 폭식하시면 안됩니다. 배가 부르게 드시더라도 배터질만큼 드시면 안되요^^
    저에게는 일식이 식사 조절하는 연습이 되어서 좋았어요. 지금은 먹고 싶은 만큼 먹고, 너무 많이 먹었다싶음 다음날 좀 적게 먹고 그러고 있어요.

  • 10. 경험자님
    '16.2.1 9:08 PM (117.111.xxx.66)

    댓글 감사합니다..
    얼마나 하셨는지...효과는 좀 보셨는지요..?

  • 11. 77
    '16.2.1 9:14 PM (61.73.xxx.186)

    16시간 간헐적단식하세요...제일 효과좋아요..

  • 12. ㅁㅁ
    '16.2.1 9:22 PM (118.34.xxx.24)

    저도 16시간 간헐적 단식 추천합니다
    괜찮은것 같아요

  • 13. ...
    '16.2.1 9:26 PM (223.62.xxx.94) - 삭제된댓글

    1일1식해서 13킬로까지 뺐었는데 고혈압이 생겨서 그만뒀어요. 고혈압약 먹다 끊고 1년 정상식사하니까 고혈압도 없어졌구요. 1일1식하실거면 혈압체크 잘하세요.

  • 14. 홍차
    '16.2.1 10:21 PM (59.9.xxx.119)

    무얼 하시든 앞으로 이렇게 쭉~~ 실천할 수 있겠다 싶은 걸로 시작하세요.
    한 일주일 무리하다가 다시 폭식하고,
    또 굶었다가 야식하는 걸 반복하면 안 하느니만 못 하니까요.

    그렇다고 너무 거창하게 생각 마시고,
    나한테 맞는 패턴을 찾는다는 맘으로 가볍게 접근하는 건 괜찮다고 봐요.
    시행착오하면서 내 몸을 알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지요.

    혹시 실천하시려는 메뉴얼이
    사과 당근 쥬스 강판에 갈아 마시고, 점심은 생강 홍차 마시면서
    저녁 한끼를 영양게 있게 먹으라는 일본 의사 분의 주장 맞나요?
    공복워킹의 저자 분요.
    근육운동과 반신욕 예찬론자이기도 하지요.
    탄수화물 줄이는 것도 중요하게 생각하시구요.

    전 이분의 책 세 네 권 읽고 내용이 굉장히 설득력이 있다고 느꼈고,
    뭣보다 따르는 메뉴얼들이 번거롭지 않아서 실천해 봤어요.
    결과부터 말씀드린다면 저는 정말로 효과 봤어요.

    대신, 모든 걸 다 따르기 보다는 그냥 내가 편한대로 요령껏 변용했어요.
    사과랑 당근 강판에 갈기 귀찮아서 한살림 사과 당근 쥬스 마시다가
    어느 순간 당근은 생략하고 아침에 사과 한개를 껍질째 먹는 걸로 바꿨어요.
    저자가 찬양하는 생강 홍차 대신 진한 커피에 우유를 타 마시는 걸로 대체했구요.
    아침에 진한 밀크커피 마시는 건 평생 해오던 나의 유일한 낙이라서...

    또 이 분은 점심도 건너 뛰라고 하는데 저는 단백질을 보충할겸 공복을 참을 수 없을 때,
    (주로 오후 2시 쯤) 계란 서 너개를 삶아 먹어요.
    후라이로 먹기도 하고,
    닭백숙을 끓여서 반 마리 정도 먹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녁에 아주 푸짐한 양의 잡곡밥을 생선과 간단한 야채 반찬과 함께 먹어요.

    만약에 2,3시쯤 배가 고프지 않으면 건너 뛰고, 저녁을 5시쯤 먹기도 하고,
    밤에 너무 허기가 몰려 오면 간단하게 한 끼를 더 먹기도 해요.

    또 초기에는 생리 전 사흘 동안 이것저것 양껏 먹는 편이었는데,
    6개월 넘어서부터는 불량식품도 더 이상 생각나지 않게 되어 완전히 끊게 되었어요.

    제가 식이요법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따른 건 '배가 고플 때 먹는다'이고
    '양질의 음식을 적당하게 먹는다'였어요.

    생각 보다 사람들이 배가 고플 때 먹기 보다는
    습관적으로, 때가 되어서, 심심해서, 심지어는 목마른 걸 배고픈 걸로 착각해서 먹는다고 해요.

    내가 언제 배고픈지,
    정확하게 몸의 신호를 감지하고,
    배고플 때 먹되, 제대로 좋은 음식을 먹는다는 지침을 따르면
    1일 1식이든 1일 3식이든 저는 상관 없다고 봐요.
    밥을 세 끼 안 챙겨 먹을 뿐이지 저도 3식을 하는 셈이지요.

    어떤 게 양질의 음식이냐고 물으신다면.....
    제 기준은 첨가물이 없고, 트랜스지방, 설탕과 밀가루가 배제된 통 음식.
    가공되지 않은 것. 신선한 것.
    이 정도 입니다.

    참, 밀가루와 설탕을 자제히야.
    공복 시간을 늘릴 수 있어요.

    저는 밀가루 끊고 만성적인 식도염과 위염을 고쳤어요.
    발작처럼 하는 기침도 고쳤는데,
    그게 식도염으로 인한 거였다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되었네요.

    내가 먹은 음식이 3 시간 뒤에는 내 몸이 된다는 걸 자꾸 상기하면
    불량식품이 쉽게 넘어 오지 않게 되지요.

    이왕 시작하신 거 꾸준히 길게 보고 해 보세요~~!^^

  • 15.
    '16.2.1 10:56 PM (222.235.xxx.250)

    안먹는 다욧하다보면 어느순간 폭식으로
    가서 망칠수 있어요
    주위에 날씬한 사람들 특징들이 하나같이
    소식이더라구요

  • 16. 와우
    '16.2.1 11:01 PM (117.111.xxx.94)

    홍차님.. 맞아요 그분 책..
    글 너무 잘 읽었습니다.. 두고 두고 볼께요 지우지 말아주세요~

    16시간 단식도 찾아볼께요.. 그외 답글 주신분들 복받으실거예요~
    감사... 힘내서 제게 맞는 방법 찾아보고 성공하면 후기 올릴께요~~

  • 17. 주변에
    '16.2.1 11:37 PM (182.230.xxx.159)

    주변에 간헐적 단식으로 빼서 유지하는 분 계신데..
    정말 잘 지켰구요. 그분은 술담배 안해요..
    그리고 매일 징그럽게 걷더만요. 새벽에도 걷고, 밤에도 걷고, 낮에도 걷고. 주말에 서너시간씩 걷고
    등산도 자주 하고
    5년은 젊어졌더라구요.
    얼마전 뉴스에 살빼려면 아침 최대한 늦게 먹고 저녁 최대한 일찍 먹으라 하더라구요.

  • 18. 홍차
    '16.2.1 11:51 PM (59.9.xxx.119)

    잘 읽으셨다니 제가 더 좋네요.^^
    맞군요, 이시하라 유우미.
    아까는 생각이 나질 않았어요.

    이시하라 선생님,
    책에 참 재미있는 내용들을 많이 실었잖아요.
    승리자세니 뭐니 하면서 하는 5초 근육운동도 있는데...
    한번씩 따라 해보세요.
    남편이랑 서로의 모습을 보면서 깔깔거리면서 따라 했는데,
    은근히 운동이 되더라구요.
    생각나면 어쩌다 한 번 합니다.
    5초만 투자하면 되니 에너지와 시간 투자 대비 효과는 끝내주는 셈이죠.

    저자가 너무 다작을 하는 편이라 다 읽을 필요는 없고,
    '하루 한 끼 공복의 힘' 이랑 '공복워킹' 정도가 좋았던 것 같아요.
    다른 책들 읽어 봐도 내용이 계속 겹치더라구요.

    '1일 1식'의 저자로 유명한,
    또 다른 일본의사인 나구모의 '20년 젊게 사는 우엉차 건강법' 이란 책도 추천해요.
    저는 우엉차를 마시지는 않지만,
    이 책에서 다룬 이분의 건강 실천법을 거의 100% 지지하거든요.
    평상시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모두 실천하더라구요.

    나구모 박사는 그야말로 철저히 1일 1식을 실천할 뿐 아니라,
    아주 쉽고 간단하게 건강에 좋은 메뉴얼을 일상생활에 접목해서 실천하더군요.

    무조건 걷기.
    지름길인 도로변 보다는 우회하더라도 녹지를 통과해서 좋은 공기 마시면서 목적지까지 가기.
    철저하게 자외선 차단하기
    (남성분이 양산쓰고 다녀요^^).
    음식을 통으로 먹기
    (생선은 가시까지, 모든 과일 야채도 껍질째)...등등
    우리가 젊게 살 수 있는 모든 방법들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줘요.
    저에겐 아주 신선한 자극이었어요.

    재미있는게,
    위 두 저자가 같은 내용을 다루면서도 또 굉장히 다른 주장을 해요.
    이시하라박사는 체온을 절대절명으로 생각하고,
    수시로 물 마시는 걸 말리는 반면
    나구모 박사는 자주 우엉차를 마시라고 하죠.

    둘 다 맞는 말이지요.
    건강서적들을 읽으면 서로 부딪치는 부분이 굉장히 많다는 걸 느끼는데요,
    나를 더 설득시키는 내용,
    나에게 더 맞는 메뉴얼을 취사선택하면서 받아들이면 되는 것 같아요.

    더욱 건강하고 젊어진 삼사 개월 뒤의 후기, 기대할게요~~!^^

  • 19.
    '16.2.2 1:04 AM (61.85.xxx.232)

    일단 살빼실려면 꼭 운동병행 하셔야되요
    걷기라도 매일 하셔야되구요
    하루 세끼 중 아침 점심 잘 드시구
    저녁을 가볍게 드세요
    저녁후에 간식은 과일 이외는 아무것도 드시면 안되구요
    식단에 지방 많음 안되구
    피자 햄버거등 열량 많은거 드시지 마세요
    식간에 과자 빵등 간식 드시지않구
    하루세끼 담백하게 식물성 위주로 드심 저절로 살 빠집니다
    그리고 현미 드심 더 좋구요

  • 20. 와우
    '16.2.2 9:55 AM (117.111.xxx.121)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 책 읽어볼께요..

    운동도 하구요..^^
    용기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720 그알 보면 정말 돈몇푼에 몸 팔고 싶을까요.. 8 .... 2016/02/13 6,330
527719 몇살쯤이면 죽음도 받아드리려나요? 17 인간의 길 2016/02/13 4,992
527718 가슴확대 후, 자기몸과 보형물 넣은게 표가 나나봐요? 10 성형 2016/02/13 3,567
527717 개성공단문제는 5 카이스트 2016/02/13 848
527716 한촌설렁탕 어때요? 1 한촌 2016/02/13 777
527715 수목 드라마 추천좀 해주세요. 3 ... 2016/02/13 888
527714 눈썹 그라데이션 시술은 어디서 하나요 2 4방실 2016/02/13 1,588
527713 블로그 공구하는데 보다가 대표이름.. 5 .. 2016/02/13 3,708
527712 주변에 눈밑 지방재배치 하신 분 계신가요? 5 어웅 2016/02/13 3,579
527711 22평 아파트 전세 들어가는데 도배 장판 해야할까요? 11 .. 2016/02/13 4,288
527710 시누님 아 2 2016/02/13 1,326
527709 피아노 명곡집의 '은파'silvery waves 아세요? 31 은이맘 2016/02/13 4,189
527708 옷사진으로 쇼핑사이트 찾기 아시는분~ 1 111 2016/02/13 5,887
527707 옷 지름신 좀 가라앉게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14 잘될거야 2016/02/13 2,568
527706 남자들 결혼할때 항상 망설이고 발빼고 싶어하나요? 22 환상 2016/02/13 6,691
527705 치과에서 제게 3 2016/02/13 1,960
527704 가디언, 개성공단폐쇄로 인한 피해는 남한에게 돌아갈것.. 10 개성 2016/02/13 1,247
527703 무슨 공부를 해볼까요? 7 123 2016/02/13 2,052
527702 이옷 어때요? 10 .. 2016/02/13 1,877
527701 안경 렌즈 두꺼운거 쓰시는분 어떤 안경테 쓰시나요? 8 살빼자^^ 2016/02/13 4,916
527700 요양원 계신 98세 외 할머니 6 속 터져 2016/02/13 5,914
527699 남자들은 내숭떠는 여자를 좋아하네요 11 ... 2016/02/13 7,536
527698 아침에 비누세안 안하시는분,,,기름기는 어쩌나요? 17 세수 2016/02/13 6,488
527697 계란말이에 미향넣으면 맛있을까요? 8 최고의 레시.. 2016/02/13 1,851
527696 파우더향이 코를 찌르는듯한 향수 대체 뭔가요? 13 도대체 2016/02/13 5,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