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계속 양력으로 생일 지내왔는데
제 생일 아이들 남편 생일 음력 당일날 꼭 문자와서 미역국 끓여라
생일날 미역국 안끓이면 안된다 큰일난다 하시며 음력 생일 알려주시는데
저 진짜 음력 생일 챙기고 싶지 않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속 양력으로 생일 지내왔는데 자꾸 음력생일 알려주는 시어머님
ㅡ 조회수 : 742
작성일 : 2016-01-06 12:47:52
IP : 223.33.xxx.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무시하세요.
'16.1.6 12:50 PM (1.236.xxx.90)그러려니 하고 넘기세요.
양력생일 챙기시잖아요. 그럼 된거죠 뭐.
뭐라 하시면 생일날 미역국 안끓이면 큰일난다 하셔서 양력 생일에 꼭꼭 끓인다 하세요.2. 좋은하루
'16.1.6 1:39 PM (1.247.xxx.59) - 삭제된댓글남편 주민번호가 음력으로 올라져 있어요(시댁이 그만큼 음력생일을 중요시 하는거죠)
아침 안먹는것도 아니고 그냥 전날 미역국 나물 몇가지해 놓고
아침에 조기 한마리 구워서 먹여 보내요
양력 생일은 저녁에 외식하고 케잌 불고요
그거 아니라도 기싸움 할일 많은데
전 말하기 전에 제가 그냥 햇습니다
대신 양보 못하는건 나 이거 못해 하면 말이 먹히고요
남편이 나름 스스로 이성적이다라고 착각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겠죠 ㅎㅎㅎ3. ㅎㅎㅎㅎ전 거꾸로
'16.1.6 2:03 PM (66.249.xxx.213) - 삭제된댓글음력인 남편생일을 양력으르 환산해서 해줘요. 시댁서도 이제 아무런 소리도 안 하던데요.
대체 농경사회도 아니고, 일상 생활은 모두 양력이 기본인데 왜 음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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