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법 알려주세요!

케세라세라 조회수 : 4,575
작성일 : 2015-12-31 07:45:40
맑은 콩나물국이요!!
의외로 이런 심플한게 더 막막하네요...ㅠㅠ
김치넣고 빨갛게 끓이는 콩나물국만
끓여봐서...ㅜㅜ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IP : 115.126.xxx.1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2.31 7:51 AM (211.237.xxx.105)

    전 멸치다시마국물 내서 끓여요.
    콩나물 넣고 멸치 다시마국물 붓고 끓어오르면 다진마늘 넣고 간은 액젓하고 소금으로 맞추고
    마지막에 대파랑 청양고추(매운거 좋아하면)쫑쫑썬거 넣고 다시 끓어오르면 불끄면 됩니다.
    북어대가리로 육수내서 끓여도 맛있는데 요즘은 북어대가리가 없어서 그냥 멸치다시마국물로..

  • 2. 김치 콩나물국이 최고
    '15.12.31 7:52 AM (211.245.xxx.178)

    ㅎㅎ
    전 그냥 맹물에 콩나물만 넣고 한소끔 끓인다음에 소금간만하고 파만 송송썰어넣고 불꺼요.
    그냥 순수 콩나물 맛이예요. 시원하고 담백하고..
    제입에는 맞는데..
    더 맛있는건 다음분..ㅎㅎ

  • 3. 기본적인 국이
    '15.12.31 7:54 AM (175.209.xxx.160)

    더 어렵더라구요. 저는 참치액 한 스푼 넣어요.

  • 4. ..
    '15.12.31 7:54 AM (121.157.xxx.75)

    마트에서 파는 봉지콩나물로는 육수 따로 내지 않는 이상 맛을 못내겠더라구요
    저도 멸치다시마육수 진하게 내구요
    마지막에 미원 아주 조금 넣어줍니다
    제가 82에서 싫어하시는 미원 사용하는 요리가 몇가지있는데 그중 하나가 콩나물국..

  • 5.
    '15.12.31 7:57 AM (118.221.xxx.208)

    콩나물 많이 넣고 푹푹 끓이는 게 비결이래서 그렇게 했더니 맛있었어요.

  • 6. ...
    '15.12.31 7:59 AM (119.71.xxx.61)

    콩나물 양이 많아야해요
    수북할 정도로요 그게 맛을 내는 비결입니다

  • 7. ...
    '15.12.31 7:59 AM (211.187.xxx.135)

    다시다 좀넣어야 맛이 납니다.
    김치먼저넣고ㅈ푹푹 물러질때까지 끓이다
    콩나물ㅈ넣고 좀만더 끓여요.
    간은 국간장.소금.새우젓
    좀씩 간봐가며 넣으세요.
    마늘. 대파 넣구요.
    일케해주면 식당보다더맛나요.
    식구들다 감탄연발입니다.
    국은 특히나 다시다없음 맛내기힘듭니다.
    조금넣으세요

  • 8. 김흥임
    '15.12.31 8:05 AM (175.193.xxx.52) - 삭제된댓글

    무우 다시마 북어대가리눈빼고

    폭폭끓여건져내고 콩나물 넉넉히
    마무리간 새우젓약간

    맛없기가 더 힘듭니다

  • 9. 맑은국을 찾아서
    '15.12.31 8:17 AM (121.168.xxx.65)

    저는 간은 새우젓으로 하고 마지막에 청양고추 넣어요.
    국이 시원해져요~

  • 10. 시도
    '15.12.31 8:21 AM (122.45.xxx.136)

    조미료는 미원 아주 조금 넣으시구요 위님말씀처럼 콩나물 많이 넣으시고 생강을 꼭 넣으세요 조미료도 음식에따라 넣은게 조금다른게 비법? 물은 그냥맹물 이래야 시원해요

  • 11. ...
    '15.12.31 8:26 AM (120.142.xxx.25)

    새우젓이 진리같아요 제 경우엔. ^-^

  • 12. ...
    '15.12.31 8:27 AM (211.187.xxx.135)

    국이나 찌개엔 미원보다 다시다가 맛나요.
    미원은 나물이나 반찬류에넣죠. 감칠맛내려구요

  • 13. ㅣㅣㅣㅣ
    '15.12.31 8:40 AM (58.229.xxx.40)

    콩나물국끓이면 전 항상 맹탕이되요ㅜㅜ분명 레시피대로하는데도요ㅜㅜ

  • 14. 까만봄
    '15.12.31 8:43 AM (175.209.xxx.188)

    맛집비법…
    제동생이 꽤 잘나가는 음식점을 해요.
    기본으로 들이키는 맑은 콩나물국…
    비법은 위에 어떤분 말씀처럼.
    콩나물 많이 넣고,오래 끓이는거래요.
    영양분파괴?생각말고,
    맛만 생각하면요.
    식당은 몰라도,
    마트에서 파는 콩나물 한봉기준…
    제 기준에는 끓고 콩비린내 없어진후 불 낮춰 최소 30분이상 끓여요.
    소금 파 마늘만 넣고…
    식혀서 먹음 더 션~하더군요.
    콩나물도 질겨지거나,뭉크러지지않아요.
    그래도 정 안되면,맛소금 쬐금~ㅋ

  • 15. 깨소금
    '15.12.31 9:26 AM (180.69.xxx.77)

    멸치 다시마 우린 국물에 콩나물을 좀 많이넣고
    끓어 오르면 국간장, 소금간 한 다음 대파넣고
    국이지만 마지막에 깨소금을 좀 넣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깨소금이 가라 앉으니까 먹을때는 휘 저으면서 풉니다
    고소한 맛이 있어요..

  • 16.
    '15.12.31 9:34 AM (211.114.xxx.77)

    멸치 다시마 육수 낸다음. 새우젓으로 간해요. 청양고추 좀 넣구요.
    깔끔하고 깊은 맛이 나는 콩나물국이 되더라구요. 소금간보다 새우젓으로 간해요.
    새우젓 수퍼에서 파는거 말고. 전문점에서 파는걸로.
    감자국도 새우젓으로 간해요.

  • 17. ...
    '15.12.31 9:47 AM (211.104.xxx.120)

    그냥 맹물에 콩나물 넣고 푹 끊이다 파 마늘 청양고추 소금 넣고 간하면 깨끗한 콩나물 맛 나요. 그런데 아 맛 내가 위해 들어가는 소금양이 장난이 아니에요.다른 국에 비해 콩나물 맛 낼려면 소금이 더 들어가더라고요

  • 18. 점둘
    '15.12.31 10:06 AM (116.33.xxx.148)

    멸치육수 새우젓 파 청양고추 콩나물 마늘

  • 19. 속닥속닥
    '15.12.31 10:13 AM (1.241.xxx.222) - 삭제된댓글

    콩나물만 들어간 시원한 국을 잘하시는 저희 엄마는 냄비가 터지게 콩나물을 많이넣고ㆍ소금 넣으세요ㆍ
    이렇게만하는데 이맛이???? 했는데, 마지막에 미원 쬐금이 필요하다고ㆍㆍ하시대요ㆍ

  • 20. ...
    '15.12.31 1:39 PM (223.62.xxx.214)

    콩나물국밥집에서는 육수 쓰니까 맛있지만 집에서는 그런맛 내기 힘들죠~ 그래서 저는 다시다 반스푼 정도 넣는데 국간장, 소금간 하고요 그럼 콩나물국밥집 맛 부럽지 않아요^^;; 그전에는 맹탕이어서 잘 안해먹었는데 다시다 쓰고나선 맛있어서 자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8114 청라에서 선릉역 자가출근 가능할까요? 9 이사가고픔 2016/01/14 2,574
518113 아는언니 중고 노트북을 분실했을때 보상방법좀 알려주세여 27 라이스 2016/01/14 3,060
518112 9살 가장 안쪽 어금니가 영구치인가요? 4 .. 2016/01/14 1,195
518111 피자도우 파는 곳 없을까요? 16 ㅁㅁㅁㅁ 2016/01/14 5,395
518110 봄에만 잠깐 먹을수있는 게 종류 (?)가 뭐예요? 궁금 2016/01/14 356
518109 7세 여아 영어 사교육 7 adsg 2016/01/14 2,196
518108 가족이 미역국 안좋아해도 생일에 끓여주시나요? 3 ㅇㅇ 2016/01/14 592
518107 ˝제가 머리가 좋아서 다 기억해˝ 外 10 세우실 2016/01/14 1,888
518106 밀양 얼음골 사과 좋아하시는 분은 감홍사과 드셔보세요 8 사과 2016/01/14 2,085
518105 가슴확대수술 2개월차, 후기 올립니다(광고 절대 아님) 38 가슴성형 2016/01/14 101,877
518104 유치원생 아침밥 돈까스 반찬 과한가요? 어린얘들 아침 뭐주시나요.. 3 - 2016/01/14 1,452
518103 (급질) 교수님 소개 영어로?? 5 ........ 2016/01/14 630
518102 며느리의 소망 7 소박한 것 2016/01/14 1,806
518101 조건, 인성 무난한 사람이면 계속 만나는 게 나을까요 4 ㅇㅇ 2016/01/14 1,110
518100 컴퓨터글씨가 흐려요 3 ??? 2016/01/14 1,874
518099 침대에 방수커버 사용하는것이 더 좋은가요? 3 커버 2016/01/14 7,581
518098 박근혜 대통령은 ...... 5 동안 2016/01/14 799
518097 우리 강아지가 처음으로 배변 실수를 했어요 3 왜그러니 2016/01/14 940
518096 위안부 협상 이대로 끝난건가요? 2 돈받고 끝남.. 2016/01/14 482
518095 흠사과 구하고 싶어요~ 파시는분이나 추천 부탁드립니다. 6 보티사랑 2016/01/14 1,071
518094 초딩 운동선수 엄마가 나라에서 지원 안 해 준다고 불평해요 5 초딩 운동선.. 2016/01/14 1,596
518093 자고나니 일제시대 되어있는것 같아요.. 6 아마 2016/01/14 1,142
518092 학교홈피에 커트라인 점수 공개 안한 학교 정시박람회 가면 알려주.. 2 예비고3 엄.. 2016/01/14 773
518091 힘들었던초1엄마도 마무리&여왕벌이야기 25 ..... 2016/01/14 6,522
518090 중국돈환전 1 은행 2016/01/14 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