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혼에 남자랑 ..그런 경험이 없는데요.
결혼하면 당연히? 남편이랑 잠자리를 해야돼잖아요.
그럼 아무래도 여자가 손해잖아요.
임신을 해서 아이가 유산되거나.. 그러면 여자는 정말 많이 괴로울꺼아니에요.
임신을 한건 남편이랑 같이 잠자리를 하니 공동의 책임이 있는건데
여자 몸만 상하잖아요. 계류유산 수술을 하거나 하면 정말 몸이 상할텐데..
그리고 잠자리를 하면 산부인과 가서 굴욕 의자에 앉아서 진료도 받아야하고
성관계가 없는 처녀때와는 다르게 몸고생을 해야하잖아요.
그럼 남편이 여자 힘든거 알고 미안해하거나 공동의 책임을 느끼거나
자기가... 뭐 미안하니까 더 잘해주려고 하거나 아픈거(예를들어서 계류유산 수술이라던가)
이런일 있을때 안타까워하고 아껴줄려고 하고 챙겨주려고 하고
여자 몸 결혼후 관계로 인해서.. 상하고 그러는거 미안해하고 알아주고 마음아파 하고 그런가요?
남편마다 틀린가요? 그런 사람도 있고 안그런 사람도 있고..
보통 남편들 반응이 어떤가요? 인성에 따라 틀릴까요?
애 낳을때 정말 생리통과는 비할수없는 고통이라는데
그게 결혼후 남편과의 잠자리로 생긴 임신으로 인해 출산을 하는건데
그 고통을 남자는 안당하고 여자만 고스란히 겪고
출산 후 몸매도 망가지고 몸도 예전같지 않을텐데
남편들이 그거 알아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