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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금) 리스이신 분들... 어떻게 푸시나요??

.. 조회수 : 38,535
작성일 : 2015-12-30 23:40:09
술한잔 마셨습니다..
청소년들도 올수 있다는. 여기에 망설였지만..
진짜 고민이라.. 글 씁니다
낚시 머 아닙니다..
악플은 반사합니다..

결혼 13년차. 리스 10년차입니다. 40대초.
아들 1명 낳고 쭉이네요.

아예 그쪽으로 관심이 없다면 살겠지만. 미혼때
경험 있어서 그게 얼마나 큰 즐거움인지
몸이 압니다.

욕구 줄어드는 약이라도 있음 뒤져서라도 먹고 파요.
한달에 두번.. 미치겠네요.
신랑은 그쪽으로 영 관심없는 사람이에요..

그 좋다던 신혼때도 한달에 2번 했나요.
아까도 술한잔 마시면서..
해도 넘어가는데..
불만 없냐길래.. 그 말이 할려다.. 말았네요.
저 살찌지 않았고.. 여성성 망가지지도 않았어요..

진짜 바람피고 싶다.. 바람펴도 암말 말아라.
소리가 입에서 가물가물 ㅠ

작년인가 이 얘기가 한번 얘기나왔는데.. 자기는 욕구없다
일찍 얘기하지 그랬냐 (일찍 얘기함 뭐가 달라지나 ㅡㅡ)
말하던게 기억나더군요.

다른건 친구들이나 다른데서 해소 가능한데.
이쪽은 신랑 아님 풀수가 없으니..ㅠㅜ

저랑 비슷한 분들. 어땋게 푸시는지 공유
좀 합시다.
저 솔직히 좀 심각해요.
이것땜에라도 이혼하고파요.
다른 남자 찾고파요.

지금 생각은 나 때리고해도 이쪽만 만족한다면
어떤 어려움도 다 견딜수 있을거 같아요. 흑..

술한잔 마시고. 솔직히 두서없이 적었네요.
앞뒤 말 안 맞아도 이해 부탁드려요.
IP : 125.130.xxx.249
1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운동
    '15.12.30 11:42 PM (182.222.xxx.79)

    운동이요.
    싸이클.등산.핫요가.필라테스.
    혹은 쇼핑.
    바람은 싫어요.그냥 더럽단?생각이 들어서요.
    귀찮기도 하고.
    해도 좋고 안해도 벌어다 주는돈 쓰고 애들
    키우는거로 풀고 살아요.
    전,그 정도 스트레스라 그런가보네요.

  • 2. ..
    '15.12.30 11:43 PM (211.36.xxx.71) - 삭제된댓글

    그냥 자위하세요.ㅠ

  • 3. dd
    '15.12.30 11:48 PM (121.130.xxx.134)

    진지하게 이혼 하시면 안 될까요?
    그것 때문에 다 이혼하진 않지만
    원글님 정도로 고민되고 힘들면 이혼하는 게 낫죠.
    인생 길어요.
    할 살이라도 젊을 때 갈라서세요.

  • 4. 전 리스가 아니라서
    '15.12.30 11:49 PM (58.226.xxx.153)

    실질적인 조언은 안되지만

    그걸 다른데서 찾을수는 없죠 ㅜ
    그로인해 인생 전부가 파멸로 이를테니까요

    어쩔수없이 남편한테 사실대로 말하는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여기써있는 다른말은 하지마시고
    정말 이문제로 당신과 이혼까지 생각하고 있다고요
    이렇게 여자로써 이렇게 나이 드는게 너무 끔찍스럽다 머 그러면서 님이 정말 절실히 자존심도 뭐도 버리고
    사실대로 말해서 남편에게도 심각성을 알려서
    서로 함께 그 쪽으로 서로 노력하는 수밖에요

    아니면 차라리 ㅜ 경제적인 부분만 해결되신다면
    이혼을 ㅜ

  • 5. ...
    '15.12.30 11:49 PM (58.146.xxx.43)

    진지하게 얘기하고
    한달에한번이라도 비아그라 같은거 쓰면 어때요?

  • 6. ...
    '15.12.30 11:50 PM (121.150.xxx.227)

    욕구없는 남자가 결혼하는것도 사기인듯 결혼전에 미리 얘길하던가 아님 약이라도 먹고 노력이라도 하든가 ..

  • 7. ......
    '15.12.30 11:52 PM (59.26.xxx.52)

    저는 이혼했어요 그어떤걸로 대신할수 없더라고요
    운동 쇼핑 상담 다해봤지만 안됐어요

  • 8.
    '15.12.30 11:53 PM (110.11.xxx.251)

    아직 젊다면 젊으신데 왜 참으려고만 하시나요.....
    해결가능성도 전무하고........저라면 이혼 신중히 생각해볼래요 ㅠㅠ

  • 9.
    '15.12.30 11:54 PM (211.36.xxx.16) - 삭제된댓글

    혼자 해결하는방법밖에 없겠죠 바람은 못피니ㅜㅜ

  • 10. ㅇㅇ
    '15.12.30 11:58 PM (211.36.xxx.16)

    남편 진짜 이기적이네요 노력이라도 하던지요

  • 11. ㅠㅠ
    '15.12.31 12:00 AM (116.37.xxx.157)

    저요

    그냥 미친년 되는거죠.

    여기에 넋두리 한적도 있구요
    한번은 제가 이성을 잃고 막 뭐라고 서너마디 하다가 정신 차린 적이 있어요
    남편도 흠칫했는데 그럼 뭐하나요 ㅠㅠ

    늙어가야죠
    빨리 늙기를...
    솔직히 기회있음 남자 만나고 싶어요
    나이 한살 더 먹는다 생각하니 더 화가 나네요
    이렇게 늙다니....

  • 12. 00
    '15.12.31 12:01 AM (121.178.xxx.180)

    저는 살 많이 쪘고 많이 망가졌는데 님보다 더 자주 하는 거 같네요 .. 일단 자위부터 하세요 .. 그리고 솔직히 말하고 좀 다가가세요

  • 13. 아니
    '15.12.31 12:01 A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왜 목까지 나오는 말을 안해요
    하세요
    의무방어도 있다는데 남편이 약을 먹든 병원을 가든
    노력해야 하는 일이에요

    자기만 욕구가 없으면 다인가요
    욕구가 생기는건 본능인거 같아요
    밝혀서도 야해서도 아니고요

    툭터놓고 노력해달라고 말해요
    아직 젊고

  • 14. ㄷㅇ
    '15.12.31 12:03 AM (114.200.xxx.216)

    근데 한달에 두번이 객관적으로 평균적으로 리스는 아닌것같은데 결혼 십년다되가는데...;;

  • 15. 아니
    '15.12.31 12:03 A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살날이 많은데 어쩌라고요
    말해요
    부부인데 무슨 말을 못하겠어요
    지 좋아 그런건데 관심받고 싶어 그런건데
    그걸 몰라주니 어쩌나요

    불만 지금 생각났다고 다시 말해요
    님이 가만있으면 진짜 불만 없는줄 알잖아욧

  • 16. 진짜
    '15.12.31 12:05 AM (39.7.xxx.175) - 삭제된댓글

    딴 남자 만나면 되는일인데
    위생문제...이게 걸려요.

    남자란것들이 웃낀게
    밝히면 이년저년 매수해서 너덜거리고
    다니면서

    고개숙인 남자는 나몰라라~~이지랄~

    여자도 능력있으면 첩놈 거느려야 하는데
    깨끗한놈이 있어야말이져..

  • 17. 솔직히
    '15.12.31 12:06 AM (115.137.xxx.76) - 삭제된댓글

    얘기 해보세요 술먹지말고 진지하게..
    이 글에 쓴 그대로 다 얘기해보세요.
    부부끼리 이런얘기도 못털어놓고 어찌살아요 ㅜㅜ

  • 18. .....
    '15.12.31 12:07 AM (36.39.xxx.233)

    백세인생이라는데 아직도 지금사신 것만큼
    더 살아야하는데 님 남편 너무합니다.
    딴게 감옥이고 지옥입니까?

    저번에 해외토픽보니까 신혼100일동안
    천번의 관계를 가져서 남자가 다쳤댔나 그랬던데
    그렇게 많이 하자는 것도 아니고 적어도 서로
    타협이 될만큼은 되어야죠.

    제 주변 가까운 사이중에 이 문제로 이혼한 경우를
    두 번 봤어요. 그만큼 어느 한쪽이 희생하며
    살기에는 극복하기 어렵다는 얘기일 겁니다.

    님 남편이 굉장히 이기적인 겁니다.

  • 19. 에고
    '15.12.31 12:07 AM (222.239.xxx.241)

    글에서 육졔적. 심리적 외로움이 묻어나네요. 저도 거의 리스인데...풀수없으니깐 짜증만나네요....

  • 20. 솔직히
    '15.12.31 12:08 AM (115.137.xxx.76)

    얘기 해보세요 술먹지말고 진지하게..
    이 글에 쓴 그대로 다 얘기해보세요.
    부부끼리 이런얘기도 못털어놓고 어찌살아요.

  • 21. 프린트
    '15.12.31 12:11 AM (118.216.xxx.205)

    원글님 본문은 물론 댓글도 전부 프린트해서 남편분께 보여주세요..

    그리고 한마디 하시는거죠..

    여보~ 나 어떻게 할까?

  • 22.
    '15.12.31 12:13 AM (1.238.xxx.210)

    운동하면 더 건강해져서 욕구가 더욱 더 강해질지도...
    그냥 얘기하세요..
    노력해 줬음 좋겠다고요.
    정 안되면 약물의 힘이라도 빌고
    의학의 힘이라도 빌어서...
    근데 그런 사람둘 특징이 병원 가는것조차 싫어하대요..
    친구 중 하나는 이혼했어요.
    그것으로 인해 다른 각종 문제가 발생하고 감정의 골이 깊어져서..
    재혼해서 잘 살아요..

  • 23. 해피맘
    '15.12.31 12:15 AM (211.197.xxx.73) - 삭제된댓글

    ?? 리스라니 그게가능한가요

  • 24. 술도안마셨는데
    '15.12.31 12:15 AM (36.39.xxx.134) - 삭제된댓글

    한달에 두번..부러워요ㅜㅜ
    전 훨씬 젊은데
    애 낳고 딱 한번 했고 남편이 진짜 0.1초만에 끝.
    진짜 짜증나서 죽을뻔했어요.
    그 애가 벌써 23개월이니 저 거의 3년 안했네요.
    며칠전에 손으로 해달라더니 둘째는 안갖냐고해서
    진짜 욕 튀어나올뻔했어요.
    그때 아기가 옆에서 자고있어서 말못했는데
    저는 진지하게 이혼 생각중이예요.
    이번 설에 시댁에서 또 둘째 이야기하면
    제 입에서 무슨 이야기 나올지 모르겠네요.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에서 그치지않을꺼같아요.

  • 25.
    '15.12.31 12:15 AM (1.238.xxx.210)

    114.200.***님 이분의 욕구의 주기가 한달에 두번이라는 거죠...

  • 26. ㅇㅇ
    '15.12.31 12:17 AM (211.36.xxx.64)

    미혼 30초인데..남친있고 둘다 30초라 섹스과잉상태라 어떻게 남녀사이에 섹스리스가 있을수있는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그게 가능해요????? 남자들 달려들기바쁘던데.....

  • 27. Gg
    '15.12.31 12:19 AM (211.195.xxx.121)

    저도 2년 리스였다가 여행가서 텄어요
    로맨틱한 여행은 어떠신지,,

  • 28. ㅇㅇ
    '15.12.31 12:20 AM (211.36.xxx.64)

    한달에 두번씩 성욕생기신다는거..본인도 조금 밝히는편이신거 맞지않나요? 그런분이 애인따로 안만드시는것도 이해가안되고...남편분도 이해가 안가네요..전 20대~30대남자들 사겼지만다들 원기왕성하고 너무들이대서 힘들던기억뿐이라..

  • 29. 그리고
    '15.12.31 12:22 AM (118.216.xxx.205)

    성욕을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가 질문이셨으니..

    자신의 욕구는 당연한거니 당당하게 해소 하시길..

    영화 '바람난 가족' 을 감상해 보셔요.. 황정민, 봉태규와 문소리가 출연하는데
    문소리의 극중 연기가 많은 도움이 될지도..

  • 30. ㅇㅇ
    '15.12.31 12:24 AM (211.36.xxx.64)

    굳이 이혼할거있는지..? 20대30초남자중 애인만나서 푸세요. 남자들 30중반넘어가니 확실히 뭐랄까....정력떨어지더라고요...그런남자가 대다수....섹스상대로는 20대남자가 최고..인물되시면 그런남자들만나푸시길..돈있으심 호빠가시고요. 위생문제는 ㅋㄷ쓰시구요

  • 31. 어익후...
    '15.12.31 12:25 AM (1.238.xxx.210)

    211.36.xxx.64님'공감 능력 제로입니다.
    30대 초반이라면서 그저 남의 얘긴 안 듣고 자기 생각,하고싶은 말만 하는 주책없는 노인과 다를바 없네요.
    아직 님이 모르는 세상도, 모르는 종류의 사람도 있는 거예요.
    진정한 의문으로 이런 댓글을 다는 것인지 결코 궁금하지도 않네요...

  • 32. 뭐..
    '15.12.31 12:25 AM (119.82.xxx.22)

    남자들 성욕때문에 다들 힘들어해요. 결혼하면 부인이나 있고 능력있으면 여친사귀면 돼지만
    여친도 못사귀고 취업준비 고시준비 하는 애들도 많구.. 여자라고 별 수 있나요
    그냥 참아야죠 뭐

  • 33. ㅇㅇㅇ
    '15.12.31 12:28 AM (211.33.xxx.237) - 삭제된댓글

    원글님경우는 바람이 정당화돼네요.
    남친하나 만들면 안돼나요?

    남편은 그대루 냅두고
    여태껏 살아온 그대로에서 남친하나만 만들었으면해요.
    쩝.
    원글님 남편 완전 싫네요

  • 34. ㅇㅇ
    '15.12.31 12:28 AM (211.36.xxx.64)

    ?? 진짜 이해안되서 묻는거예요. 그동안 오래사귄남자도 있었고 애인많았는데 섹스과잉때문에 힘든적은있었는데 리스때문에 힘든적은없어서... 그런 남자유형이 있는것도 놀랍구요. 전 많은남자만나봤지만 그런남자를 못봤거든요. 지금 문화충격이네요. 남편이 나이들어서 그런것도아니고 애낳고부터 그런거라는것도 진짜 놀랍고요.

  • 35. 위에분
    '15.12.31 12:32 AM (211.195.xxx.121)

    결혼안했죠??

  • 36. 동변상련
    '15.12.31 12:32 AM (39.7.xxx.161)

    저도 40대 초반..
    저희도 신혼때도 한달에 두번...
    저도 얼마전에 성욕억제제를 검색해볼정도였네요.
    정말 바람피고 싶습니다..
    전 남편이 첫 상대인데..
    자위도 할줄을 몰라서 한번도 안해봐서. 욕구가 해소가 안되네요.휴..

  • 37. 전정말..
    '15.12.31 12:32 AM (14.39.xxx.28)

    반대인데요..
    제스스로 성욕없는것도 정말 힘드네요
    남편때문에 어쩔수없이 일주일에 두번은 합니다만....
    원글님원하는 원하시는대로 한달에 두번만 해도 행복할거 같아요.......

  • 38. ㅇㅇ
    '15.12.31 12:35 AM (211.36.xxx.64)

    ㄹㅇ..저도 반대. 남친들때문에 거의매일하는데 힘들어죽겠어요..20대부터 지금인 30대초까지 늘 섹스과잉상태임. 정말 한달에네번만하는 성욕좀덜한 능력남어디없나..힘드네용ㅋㅋㅋ

  • 39. ㅇㅇ
    '15.12.31 12:38 AM (211.36.xxx.64) - 삭제된댓글

    그리고 이런고민 여자가하는것도 너무신기해요. 보통 이런얘기는 남자들이 하거든요. 아내랑하는게 노잼이고하기싫다는둥...새여자하고하면 잘되는데 아내랑은노노라는둥.. 남자들은보통 그럴때 업소를가지요..

  • 40. ㅇㅇ
    '15.12.31 12:39 AM (211.36.xxx.64)

    그리고 이런고민 여자가하는것도 너무신기해요. 보통 이런얘기는 남자들이 하거든요. 아내랑하는게 노잼이고하기싫다는둥...새여자하고하면 잘되는데 아내랑은노노라는둥.. 제주변에 이런고민하는 여자 본적이없어서..82쿡에서 첨봄..글쓴분 남자아니신지..

  • 41. 어익후...이건 또 뭘까?
    '15.12.31 12:40 AM (1.238.xxx.210)

    211.36.xxx.64 남친들때문에 거의매일하는데 힘들어죽겠어요..(읭???남친들???)

  • 42. 답답하시겠어요
    '15.12.31 12:49 AM (124.195.xxx.202)

    글을 읽는동안 저 또한 답답해서 로그인 했네요,,

    정말 안타깝습니다..웃자고 바람피세요~ 할수 있는것도 아니고,,자위로 해소해도 그게 마음에서 갈급하는

    그 무언가를 해소해 주진 않거든요,,이건 제 경험상,,

    글을 읽어보니 남편분과 대화를 해도 해결이 될꺼 같은 상황은 아니네요,,

    남편분,,대신 욕해도 될까요? 이런 십이지장충!!

    암만 그래도 바람피라고 차마 조언아닌 조언할수는 없고,,자위가 일단은 법에 저촉되지 않고 최선의 방법이

    겠네요,,적극적으로 자위 방법 알아보는게 최선이지만,,이또한 마음에 촥 와닿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 43. 하아...
    '15.12.31 12:59 AM (123.212.xxx.247)

    뭐 저도 오랜 리스 인지라 조언은 못드리고요 위에 분들이 자위하라는데 그게 정말 격어보지 못해서 하시는 조언이네요
    그게 단순 섹스를 원하는게 아니라 남편으로 부터 사랑받는단 그 느낌을 원하는건데 그게 안채워지니 힘드신거죠 ㅠㅠ 전 사실 섹스를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던것 같은데 이게 리스가 되고보니 존중받지 못하는것같고 다른일에도 그사실로 불만이 터지네요 ㅠㅠ

  • 44. ??
    '15.12.31 12:59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남친들? 거의 매일?
    아무한테나 막 주고 다니는 건가...

  • 45. ..
    '15.12.31 1:01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양다리 걸치면서 두 남자 상대하느라 링거 맞는 여자 본 적 있어요.ㅋㅋ
    힘들어 죽을만큼 대주다니...자발적 위안부?

  • 46.
    '15.12.31 1:02 AM (1.238.xxx.210)

    자꾸 댓글 달게 되는데..
    ㅈㅇ라는게 근본적 해결이 아니잖아요?
    남자들은 그런 걸로 해소가 되지만 여자들에게는 그 행위 자체보다
    행위 도중에 동반되는 친밀함,포옹,일체감 등에 기대하는 바가 더 크고요.
    저라면 남편과 대화,치료등 적극적 방법 모색,불가능하다면 이혼하시고 다른 상대 찾으시라 하고 싶어요.
    젊은 남자랑 바람 피우라느니,호스트바 가라느니 이건 너무도 위험한 생각입니다.
    상식선에서 해결방법을 찾아야죠.

  • 47. 낚시글 같아요
    '15.12.31 1:08 AM (112.173.xxx.196)

    제 느낌엔 그래요.
    아무리 섹스를 못해 욕구불만이라도 때려도 좋으니 만족시켜 달라??
    헐.. 죄송합니다만 전혀 공감 안되네요.

  • 48. ...
    '15.12.31 1:17 AM (175.223.xxx.2)

    자위가 왜요??
    일단 해보세요..약장수같네요..
    자위로 다는 아니라도 어느정도 해결될걸요??

  • 49. 때리는남자도된다면
    '15.12.31 1:23 AM (182.224.xxx.43)

    때리면서 섹스 환장들린 미친놈 많을걸요?
    이혼하고 그런놈이랑 재혼하면 되겠네요
    그런놈 ㅇㅓ찌 만나냐면
    어플로 만나서 몸 섞으면 됩니다
    재혼까진 좀 머니 일단 바람피워보세요
    떡정이 깊어지면 지가 책임진다고 이혼 종용하겠죠 아니면 계속 섹파 유지하자 하던지

  • 50. ㅇㅇ
    '15.12.31 1:36 AM (211.36.xxx.64)

    떡정 그거 아무것도 아니예요. 누가 떡정때문에 이혼을하라마라합니까?~^^젊고 떡잘만드는 남자들 널렸는데 망상도 참..ㅋㅋㅋ 떡정을 왜 근육빠진 30대중반이상 나이많으신분하고 만들어요. 몸좋고 잘빠진20대남자들이랑 만들지ㅋㅋ

  • 51. ㅇㅇ
    '15.12.31 1:38 AM (211.36.xxx.64)

    남자가 낚시글쓴거라 생각하는게 저뿐만이 아니군요ㅎㅎ 여자들은 전혀 공감 안될글이죠. 여자들은요 이런 고민안해요. 늙은아자씨들아. ㅉㅉ. 섹파만들기도 쉽고 남편이 가만안두거든요. 너님 남자들이나 이딴 글 자작하며 여자들 반응떠보는거지. 댓글도 내예상엔 남자들이 썼을듯

  • 52. 야동할배
    '15.12.31 1:39 AM (122.34.xxx.31) - 삭제된댓글

    그냥 50살까지만 참으면 호르몬이 변해서 괜찮아지실 걸요? 배우자의 다른 좋은 점을 찾아보심이 좋을 듯...

  • 53. ㅇㅇ
    '15.12.31 1:41 AM (211.36.xxx.64)

    40대아자씨 ㅂㅇ벅벅긁으며 이딴글 자작하니 재밌어요? 섹스리스 부부보다 섹스잘만하며 사는부부가 더많고 설령 섹스리스라도나이많은댁 한텐 안박히니까 망상접으세요^^^^^

  • 54. ㅇㅇ
    '15.12.31 1:43 AM (211.36.xxx.64)

    그리고 40대여자가 무슨 10대소년이여? 성욕못푼다고 고민글올리게?ㅋㅋ 참자작도 여자가해야 여자가썼단느낌이나들지. 아저씨 여자는요 성욕이넘쳐서섹파만들라고맘먹었음 뚱띠아줌도 몸짱연하남 만날수있어요. 단지섹스뿐이라면. 섹스가부족해서고민인여자는 있을수없다니까. 그러니 망상고만^^

  • 55. ㅎㅎ
    '15.12.31 1:54 AM (182.224.xxx.43)

    남자겠지모 찌질찌질

  • 56. 원글..
    '15.12.31 1:57 AM (125.130.xxx.249)

    211.36.xxx.64 결혼 안 한 미혼인듯한데..
    글이 맘에 안 들면 나가시길..
    낚시니 뭐니 댓글 달지 말고...


    원글입니다..
    댓글들 다 잘 보고 있습니다.
    ㅈㅇ에 대한 얘기가 있는데..
    전 그건 안 하고프네요

    위에 댓글처럼 그 행위 자체보다는
    신랑한테 사랑받는다는 느낌. 날 여자로 본다는 느낌.
    달콤한 속삭임.서로의 마음에 대한 촉감을
    사실 더 바라고 있는거 같아요.

    10년 이상 살다보니.. 사실
    그거 말곤 신랑 살결 만질 일이 없잖아요.
    사실 마음 의 공허감이 더 커져가고.. 쌓여서
    폭발 직전인듯 합니다
    앞으로 살아온만큼이나 더 이렇게 또 살아야할생각하니.
    내가 넘 불쌍하네요.

    바람. 다른 남자.. 이런거 말고
    다른걸로 풀수 있는게 없다는게
    더 슬프네요 ㅠㅜ

  • 57. 아니아니너비아니
    '15.12.31 2:05 AM (218.51.xxx.164)

    이게 어떻게 딱 봐도 자작인가요?
    이 글에 공감하는 제 속에도 남자가 있나...
    자위도 하다보면 일상이 되구요.
    그렇다고 갈증이 해소 되는게 아니더라구요..
    죄책감도 들고 내 자신이 부끄럽단 생각도 들고요.
    관계를 실제로 하면서 내가 여자로써 매력이 있구나라는 느낌도 필요한거죠. 내가 남자를 흥분시키는구나 이 남자가 날 만지고 싶어하는구나..이런 거요;;
    그게 내가 사랑하는 남자, 내가 보기에 멋진 남자라야 하구요.

  • 58. ㅇㅇ
    '15.12.31 2:05 AM (221.148.xxx.230)

    한 달에 두 번 관계를 가지면 리스가 아닌거 아닌가요?

  • 59. ㅇㅇ
    '15.12.31 2:12 AM (211.36.xxx.64)

    남자가쓴거같다고 하니까 여자가쓴거처럼 말바꾸네ㅋㅋㅋㄱ너 아이피도 여러개지? ㄹㅇ 아줌마들은 이런고민 안한다니까. ㅂㅇ긁으며 자작글쓴 늙탱이아저씨야. 너나 와이프가안대주나보지. 다른집들은 다들 ㅅㅅ잘만하며살거든^^^^^^

  • 60. ㅇㅇ
    '15.12.31 2:13 AM (211.36.xxx.64)

    그리고 댓글좀 작작자작해. 사랑받는기분느끼게해줄 젊은남자널렸다고요ㅋㅋㅋ 이런글쓰면재밌냐? ㄹㅇ불쌍하네ㅋㅋㅋㅋㅋ너한테안박힌다고요 늙은아자씨

  • 61. ㅇㅇ
    '15.12.31 2:19 AM (211.36.xxx.64)

    자위안하고프다에서 남자인거들통남ㅋㅋㅋ 그거남자들전용멘트거든ㅋㅋㅋㅋ 있자나 너네집만 섹스리스인거라니까. 세상에 애낳고 몇년간안하고사는부부가어딨냐? 남들이그랬음좋겠어? 다들잘만하고 살거든? ^^^^^^

  • 62. ㅡ.ㅡ
    '15.12.31 2:27 AM (175.213.xxx.142) - 삭제된댓글

    리스도 문제고 과잉도 문제죠... 20대때 진짜 아프기만 아팠던 첫사랑은 과잉이었ㄱ고...제대로 느낌 알만한 산후엔 삶이 피곤해서..리스되더라구요.. 그렇다고 궁합 잘맞았던 사람 다시 만나고 싶다거나 그렇진않아요 워낙에 못생겨서 얼굴가리고 하는거도 한계가...

  • 63. .....
    '15.12.31 2:41 AM (222.99.xxx.103)

    원글님 지못미 ㅠ
    가뜩이나 심란하실텐데
    댓글에 똥물이 한바가지 튀었네요

  • 64. 사랑 그 잔인함
    '15.12.31 2:41 AM (118.42.xxx.87) - 삭제된댓글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랑을 하는 것보다 받기를 더 원해서 서로의 가장 아픈곳을 찾아 상처를 주는것 같아요. 그리곤.. 상대의 아픔과 고통 속에서 자신을 찾아 사랑을 확인하고 살아있음을 느끼려하죠.

  • 65. 원글님 지못미 ㅠ 22222
    '15.12.31 3:56 AM (65.222.xxx.70)

    정신이 온전치 못한듯한 사람이 와서 오물 쏟아놓고 있네요.
    저런 사람 오프에서 만날까봐 무섭...말투와 생각이 참 저렴하네요.

  • 66. 원글..
    '15.12.31 4:11 AM (125.130.xxx.249)

    위에위에위에.. 너...
    심심하니????

    애들은 가라~~~~

  • 67. 아휴
    '15.12.31 4:19 AM (1.127.xxx.70)

    진짜 지못미.. 어디서 이상한 여자가 댓글똥 싸네요

    이쪽 오프라쇼에 나오는 전문가 조언은요 파트너의 개선의지가 없다면 정리하는 게 맞다 그래요

  • 68. 아휴
    '15.12.31 4:21 AM (1.127.xxx.70)

    남자의 문제는 테스토스테론? 남성호르몬 부족이 원인이고요, 치료도 호르몬로 가능하다는 거 같았는데..

  • 69. ...
    '15.12.31 4:30 AM (182.222.xxx.120)

    211..
    왜 저럴까요???ㅠ

    남편은 포기하세요.
    기대해봤자 님만 더 아프니까요....

  • 70. 아뉘
    '15.12.31 4:44 AM (223.62.xxx.116) - 삭제된댓글

    이게 낚시라뇨?
    이건 진짜 너무나 현실적인 문제이고 고통인데..
    진짜 원글님 지못미.. 네요
    저는 미혼녀라 딱히 해결책 드릴주제는 못되고요
    다만 저도 그 욕구불만의 느낌은 너무 잘알아요
    저는 다만 구체적인 대상을 향한게 아닌 막연한 사랑받고싶은 그런 욕구..지만 엄청 강렬하거든요
    미혼인데 연애함 되지? 라고 하시겠지만 저는 여지껏 한눈에 반하지 않은 연애는 해본적이 없어서요ㅠ
    나이들수록 이렇게 강하게 끌리는ㅊ상대를 찾기가 넘 어렵네요 게다가 서로 끌려야하는데.. 현실은 제 나이또래 남자는 거의다 장가갔다는 것.. ㅠ
    저도 어떤면에서 원글님과 비슷한 고민을 하는거죠
    암튼 어디 말하기도 그렇고.. 참 그렇네요
    사랑받고 존중받고 싶은건.. 이건진짜 인간의 진짲가장기본 욕구같아요 어찌보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기위한 생존욕구 같기도 하구요

  • 71. 아뉘
    '15.12.31 4:46 AM (223.62.xxx.116) - 삭제된댓글

    이게 낚시라뇨?
    이건 진짜 너무나 현실적인 문제이고 고통인데..
    진짜 원글님 지못미.. 네요

    저는 미혼녀라 딱히 해결책 드릴주제는 못되고요
    다만 저도 그 욕구불만의 느낌은 너무 잘알아요
    저는 다만 구체적인 대상을 향한게 아닌 막연한 사랑받고싶은 그런 욕구..지만 엄청 강렬하거든요

    미혼인데 연애함 되지? 라고 하시겠지만 저는 여지껏 한눈에 반하지 않은 연애는 해본적이 없어서요ㅠ
    나이들수록 이렇게 강하게 끌리는 상대를 찾기가 넘 어렵네요 게다가 서로 끌려야하는데.. 현실은 제 나이또래 남자는 거의 다 결혼했다는 것.. ㅠ

    저도 어떤면에서 원글님과 비슷한 고민을 하는거죠
    암튼 어디 말하기도 그렇고.. 참 그렇네요

    사랑받고 존중받고 싶은건.. 이건진짜 인간의 진짜가장기본 욕구같아요 어찌보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기위한 생존욕구 같기도 하구요

  • 72. 아뉘
    '15.12.31 4:47 AM (223.62.xxx.116)

    이게 낚시라뇨?
    이건 진짜 너무나 현실적인 문제이고 고통인데..
    진짜 원글님 지못미.. 네요

    저는 미혼녀라 딱히 해결책 드릴주제는 못되고요
    다만 저도 그 욕구불만의 느낌은 너무 잘알아요
    저는 다만 구체적인 대상을 향한게 아닌 막연한 사랑받고싶은 그런 욕구..지만 엄청 강렬하거든요

    미혼인데 연애함 되지? 라고 하시겠지만 저는 여지껏 한눈에 반하지 않은 연애는 해본적이 없어서요ㅠ
    나이들수록 이렇게 강하게 끌리는 상대를 찾기가 넘 어렵네요 게다가 서로 끌려야하는데.. 현실은 제 나이또래 남자는 거의 다 결혼했다는 것.. ㅠ

    저도 어떤면에서 원글님과 비슷한 고민을 하는거죠
    암튼 어디 말하기도 그렇고.. 참 그렇네요

    사랑받고 존중받고 싶은건.. 이건 진짜 인간의 가장기본 욕구같아요 어찌보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기위한 생존욕구 같기도 하구요

  • 73. 낚시 아니구만 어휴
    '15.12.31 6:27 AM (181.233.xxx.10)

    대화를 하세요
    발가벗은 기분으로 진지하게 속마음을 그대로 어필하면
    남편에게서 피드백이 올 거에요
    힘들면 문자나 편지로 쓰세요
    이 문제는 먼저 대화로 푸는 거예요
    남편의 반응은 어떨지 모릅니다. 더 나쁜 결과가 나올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정면돌파 해야 돼요
    정말 어렵겠지만
    인생을 그렇게 살아 보세요
    혼자 끙끙 앓고 덮어놓고 살면 세월만 가요. 문제를 해결할 수도 성장할 수도 없답니다

  • 74. 솔직히
    '15.12.31 6:38 AM (116.40.xxx.2) - 삭제된댓글

    월 2회.. 40대..
    적다고 단정지을 수 만도 없는 그런 느낌도 드네요. 안타까울 뿐. 법적으로도 이걸 남편의 불성실로 간주할 수 없구요.

    그나저나 바람 피워라, 20대 남자 애인 만들어라.. 이런 정신줄 놓은 조언은 또 뭡니까.
    아니 당장 월 2회 이상 허락 못하는 부인들이 허다할텐데
    그럼 그런집 남자들은 죄다 외도질해도 된다는건지.

    쓸모있는 조언들을 하세요.

  • 75. 대용품이 없어요
    '15.12.31 7:10 AM (115.41.xxx.7)

    배고픈데 물억어서 배채우는거죠.

    그냥 이혼하고 몸과 마음이 살아있는 남자 숫컷을 만나야 되요,
    3대 욕구중에 하나라는데 참는게 능사는 아니라는

    늙으면 없어진다고 누가그러던가요...

  • 76. 널리 알려진 것인데
    '15.12.31 7:14 AM (74.74.xxx.231)

    너 성능력에 문제 있으니 병원좀 가라, 제발 부탁이다 나 미치겠다, 이런 식으로 말하면 실패합니다.

    우리 같이 가 보자. 꼭 섹스문제가 아니라도 성기능이 전신 건강의 지표라 하니 건강 검진 차원에서 함께 가 보자고, 뭐 이런 식으로 말하시는 게 좋아요.

  • 77. 바람은 비추
    '15.12.31 7:16 A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정신 똑바른 남자는 유부녀 상대로 바람안펴요.
    좀 모자라거나 난봉쟁이거나 여자 돈 뜯는 제비거나
    불량품 얻어 걸리게 되니. 자궁암유발 바이러스는
    기본 탑재구요.
    너도 리스인데. 한달 한번정도. 그냥 야동보고 풀어요.
    시시한 것 말고 하드코어로.

  • 78. 바람은 비추
    '15.12.31 7:18 AM (39.118.xxx.46) - 삭제된댓글

    정신 똑바른 남자는 유부녀 상대로 바람안펴요.
    좀 모자라거나 난봉쟁이거나 여자 돈 뜯는 제비거나
    불량품 얻어 걸리게 되니. 자궁암유발 바이러스는
    기본 탑재구요.
    저도 리스인데 . 한달 한번정도 하나봐여. 그냥 야동보고 풀어요.
    시시한 것 말고 하드코어로.

  • 79. 현실
    '15.12.31 7:23 AM (59.12.xxx.35)

    인간의 본능은 그 무엇보다 앞섶니다. 섹스로 불행하다면 섹스로 풀어야지요.
    다른 남자 만나는 수밖에 없어요. 이혼하고 재혼말고 여러명 만나면서 즐기세요. 제 친구 그렇게 사는데 행복해합니다.

  • 80. ,.
    '15.12.31 8:21 AM (115.143.xxx.5)

    바람피라는 건 말이 안되구요..대화를 통해 노력해보고 안되면 참고 살거나 이혼하는방법 뿐이네요.

  • 81. 언니
    '15.12.31 8:28 AM (49.171.xxx.238)

    언니 운동하지 마요
    운동하니까 혈류량 증가하고 건강해져서 더 미치겠어요
    게다가 살 빠지고 이뻐지니까 남자들 시선도 따라오는데
    이건 뭐 애 딸린 유부녀가 그걸 즐길 포지션도 아니고 그렇다고 또 마음은 처녀마냥 출렁출렁거리는데 것도 혼자 정신병자 같고.. 내가 잘못한게 아닌데 왜 내가 죄책감 느껴야하나 싶기도 하고..
    글고 위에 ㅇㅇ 은 이때다 싶어서 아줌마들 약한데 물어뜯어서 좌절하게 하려는 리얼 관종ㅡ남자인듯ㅡ 하니 신경쓰지 마세요

  • 82. 에효
    '15.12.31 8:37 AM (175.209.xxx.110)

    여자는 남자랑 달리 ㅈㅇ만으로 못 풀어요..
    위에도 언급된 거 같은데..단순히 그 행위로 충족되는게 아니거덩요..

  • 83. ..
    '15.12.31 8:40 AM (175.195.xxx.19) - 삭제된댓글

    제 생각도 유부녀 한테 다가오는 남자치고 똑바른 사람 없다는걸 꼭 유념 하셨으면 좋겠어요
    저 같은 경우는 애들 초등 고학년까지는 애들이랑 같이 잠을 자니 12년까지 1년에 한두번 정도 연례행사로 하더니
    오히려 나이가 마흔중반 되고 한 침대에서 자다보니
    점점 횟수가 늘어서 지금 1주일 한번이나 2주에 한번 정도
    하게 되더라구요
    어쩌면 시간이 지나고 환경이 바뀌면 좋아질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남편의 몸에 이상이 없다면요
    저도 몇년전에 이런글을 올리기도 하고 나름 제 일에 몰두하기도 하고 댄스나 헬스를 하루 2시간씩 열심히 하기도 하고 나름 욕구 해소를 위해 노력 했는데 제 자신도 마흔 중반이 되니 욕구가 감소가 되고 남편도 그런 육체적인 친밀감을 원하는거 같더라구요
    꼭 잠자리 아니더라도 남편을 아기처럼 만져주세요
    머리를 쓰담쓰담 다리를 주물러 주거나 등을 쓰담쓰담 하다보면 남편이 좋아하는거 같더라구요
    에휴 ‥ 남일 같지 않아서 댓글 많은데 저도 추가 합니다

  • 84. ....
    '15.12.31 8:50 AM (112.220.xxx.102)

    욕구없다 이러면 끝인가요?
    이건 이혼감이에요
    웃기네요 님 남편
    결혼은 뭐하러 했데요?
    노력하는 모습 보이고 치료받고해도 잘 안되는거면
    그냥 살겠지만
    남편이 계속 저렇게 나온다면 전 이혼도 생각할거에요

  • 85. 궁금
    '15.12.31 9:09 AM (119.149.xxx.219)

    님 남편은 님에게 성적으로 완벽하게 만족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비난은 아닙니다만,,

    전적으로 남편 책임이라고만은 할 수 없는 부분도 있지 않나요......

    남편이 자신은 욕구가 없다고 방어벽까지 칠 정도면,,

    그쪽의 심리적인 상태도 원글님 못지않을 수 있어요.

    원글님에게 불만이 있다는 말이 아니라,,

    미리 말하지 그랬냐는 말에서도 느껴지듯

    자기 신뢰가 많이 깨어진 .....남자로서는 굉장히 마음 상할 수 있잖아요.

    상담도 괜찮을 것 같고,, 부부가 함께 노력하시려는 자세가 중요할 거 같아요.

  • 86.
    '15.12.31 9:10 AM (110.45.xxx.26)

    댓글들이 왜 이 모양인지...
    저도 같은 고민이예요.
    욕구가 없는 남자가 있더군요.
    신혼때도 한달에 두세번... 첫째 임신하고 3년동안 단 한번도 관계없다가 여행가서 한번하고 둘째 임신후 또 지금까지 단 한번도 5년간 관계 없었어요.
    잠도 같이 안 자요.
    결혼전에 고마웠던 기억과 아이들 아빠라는 이유로 같이 살지만 경제적 능력도 없어 소위 말하는 남자 구실도 못해
    아침부터 출근해서 일하고 퇴근해 애들 돌보고 집안일하고 나면 피곤에 지쳐 잠들기 일쑤이지만 욕구가 올라올때면 내가 왜 이러고 사나 싶은 게 이혼하고 싶어요.
    하루키 소설 1Q84에 덴고가 유부녀 애인이 있잖아요.
    덴고 같은 애인을 꿈꾸며 살아요. ㅠㅠ

  • 87. 나참
    '15.12.31 9:37 AM (111.96.xxx.97) - 삭제된댓글

    ㅇㅇ
    이인간때문에 로그인합니다.
    너 그렇게살지마 쌍것아
    못되쳐먹은것 너 벌벋아.
    아픈사연에 깐죽대지말고 꺼져

  • 88. 전요
    '15.12.31 9:46 AM (210.90.xxx.56) - 삭제된댓글

    마사지로 풀어요.

  • 89. ....
    '15.12.31 9:53 AM (211.114.xxx.105) - 삭제된댓글

    이혼하고 자식 버리고 혼자 돈 벌면서 남자 실컷 사귀면 해결되겠네요

  • 90. 전체
    '15.12.31 10:14 AM (175.117.xxx.60)

    남편에게 사랑받는단 느낌? 문학자품이나 영화에서 그렇게 아름답게 그린달 뿐 실제 남편과의 섹스는 그렇게 사랑받는단 느낌을 주진 않죠...환상이 깨진달까?자위도 괜찮아요.생각을 바꾸세요.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풀 수 있어요.쓸데없이 남편원망하고 자기연민에 빠져 살지 마세요.때려도 그것만 만족하면 된다니 좀 이상하단 생각 들어요..사랑받는단 느낌 원하신다면서요?전 욕설하고 때리는 남편과는 욕구 안생겨요.혐오감 듦..그래서 별거중이고 남편이 남자로 안느껴져요.아무리 성욕이 넘치는 시기라도 남편은 싫음..정떨어짐..관계 안하고 살아도 좋아요..성실해서 그거 하나 보고 살아요..나름 풀고 살고요..

  • 91. 전체
    '15.12.31 10:17 AM (175.117.xxx.60)

    별거=각방

  • 92. 211.36.xxx.64 진짜 이렇게 짜증나는 사람 첨
    '15.12.31 11:05 AM (222.153.xxx.114) - 삭제된댓글

    아직 댓글 다 읽지도 않았는데 이 사람땜에 왕짜증...정말 진지한 고민하는 원글 앞에 놓고 정말 뭐하는 사람인지...벌써 여러 댓글이 뭐라하는데도 아랑곳~~ 자기 할만만 하고 나가네요.

    211.36.xxx.64 님 님 혼자 사는 곳 아니거든요. 쓸데없는 말 말고 뭘 모르면 여긴 19금이니 그만 나가주세요.

  • 93. 일부러로긴
    '15.12.31 11:06 AM (180.230.xxx.96)

    일부러로긴 했어요
    욕구가 생기는건 당연한거구요 결혼을했으면 여자든 남자든 노력해야지요 남편분이 욕구없다고 노력도안하고 부인방치하는건 명백한이혼사유에요 진짜 솔찍하게 터놓고 이야기하세요 그래도 전혀 개선과 노력이 없다면 진지하게 이혼생각해보세요 평생 어떻게 수절하고사나요?
    이건 원글님이상한거 아니고 지극히 정상적인거에요 남편분 치료를 받아서라도 부부의무 안하면 이혼감이죠

  • 94. 댓글
    '15.12.31 11:12 AM (1.232.xxx.217)

    정말 공감능력 딸리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걸 또 한번 느끼게 됩니다. 정말 같이 섞여 살기 싫은 사람들 많네요..

    원글님 부부 성생활 상담 같은것도 한번 시도해 보세요. 성욕의 강도는 사람마다 다른거라서 나도 리슨데 걍 살다보면 잊혀지더라 같은 조언은 본인에게 도움이 안돼요. 적극적인 해결을 권장합니다

  • 95. 세도나73
    '15.12.31 12:45 PM (221.151.xxx.151)

    211. 예라 이 빌어 쳐먹을 것 같으니라고.. 댓글 다는 꼬락서니 하고는... 정신병자 같어

  • 96. ...
    '15.12.31 1:02 PM (121.140.xxx.3)

    혼자가 더 좋습니다... 어차피 세상은 혼자구요.

  • 97. ㅇㅇㅇ
    '15.12.31 1:42 PM (114.200.xxx.216)

    이런 글에 꼭 저희집은 그 반대에요 전 하기 싫은데 남편이 너무 원해요..이런 분위기 파악 못하는 댓글 달리더라..;;...

  • 98. ...
    '15.12.31 1:53 PM (223.62.xxx.107) - 삭제된댓글

    리스오래가면 ..욕구불만이 오래지속된상태는 마음도 멀어지게만들고 애정도 급속도로 식어요.. 님이 사회생활하시든안하시든.. 다른남자 만날기회있음 만나세요.
    분명히 남자 책임이죠.. 시대가변햤는데... 요즘 여자들이 왜참고만 사나요? 남자들은 지가 안해주면 여자가 바람날지도 모른다 왜 걱정안할까요?? 참신기해요..한번사는 인생이잖아요... 결혼은 신뢰가 바탕이지만 남편이 먼저 부부의 의무를 지지않았으니.. 님만 혼자 정조를 지키실필욘없는 상황이에요.. 근데문젠... 여잔 몸가면 마음도가서.... 정말 쿨하게 육체적관계만 하는 바람이 좀 불가능하다는거....

  • 99. ..
    '15.12.31 2:16 PM (183.102.xxx.169)

    이게 시간이 지날수록 앙금이 깊어지는 문제죠.
    Intercouse의 문제가 아니라 내가 여성으로서 매력이 없다고 느껴지게 만들어서 상처를 줘요. 바람이나 남편과의 소소한 스킨십으로 해결되지 않아요. 그저 배우자가 날 원치 않는 걸 확대해석 없이 담백하게 받아들이려고 노력해요. 다른 여자와는 잘 하고 있을수도 있겠죠. 그냥 받아들이고, 상대방이 날 원치 않는 것 때문에 내가 더 이상 짜증스러워지거나 이상해지지는 않으려고 노력해요. 상대방과 관계가 있다고 부부 문제 없는것도 아니니까요.

  • 100. 음..
    '15.12.31 4:11 PM (121.139.xxx.146)

    혼자하는게
    더 깔끔하고
    깨끗하고
    훨~ 나은듯하던데요
    방법을 찾아보세요

  • 101. ....
    '15.12.31 6:46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공개적으로 조언할 말은 분명 아니지만...
    그 고통에서 힘들어하지만 말고 한번쯤 같은 아픔을 가진 분들과
    나이트 카바레 같은데라도 가보세요.
    원나잇스탠드 한방으로 속이 뻥 뚤리고 날아갈것 같은 해방감 있어요...
    그리고 다음날은 다시 현실의 생활 속으로~~
    그정도로 속풀이가 미흡하면 남친 사귀세요.
    남자나 여자나 조물주가 만들어준 식욕 수면욕 왕성한 성욕 억제하고 살기는 참 어려워요 ㅠ.ㅠ
    일부 남자들에게 과도한 성욕은 큰 부분이기도 해서 인생을 버리는 강간범죄에 치닫고
    능력있는 자들은 여유있게 2nd, 3rd를 통해서 그 욕구를 해소하잖아요.
    그 상간 관계의 많은 유부녀들도 새로운 성적 충족의 대상을 찾아서 벌어지는 사단들이죠 ㅠ.ㅠ
    한번 사는 이 세상에서 누구도 보답해주지 않는 오로지 나의 희생만이 능사가 아니니
    자신의 욕망을 너무 억제하고 사는 아픔보다 적당히 즐기는 현명한 방법도 찾아보세요...

  • 102. 저라면....
    '15.12.31 8:58 PM (211.36.xxx.180)

    정면돌파 할꺼 같아요..

    리스상태 오래가면 당연 정떨어질테고 애때문에 사는관계될텐데요...

    저는 남편에게...
    노력할래?
    각자 따로애인만들래?
    이혼할래?

    이세가지로 합의볼것 같아요..

    그리고..
    남편 미우면 속이고 남친만들것 같아요

  • 103. ㅈㅇ하라는 건
    '15.12.31 9:35 PM (124.54.xxx.63)

    뭘 모르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리스인 상태에서 자위는 오히려 갈증만 깊게해요..
    남자나 여자나 성경험이 많지 않는 경우엔 ㅈㅇ로 해결이 되만 이성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게 되면 그것만으로는 충족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당장 이혼결심은 사실 어렵죠..
    남친을 가져보세요..
    이혼할 건지 참고 살 건지 애인을 둘 건지 어느 정도 생각이 분명해지실 겁니다.
    고민만해서 해결될 일은 없습니다.
    남편과의 담판이든 상담이든 애인만들기이든 용기를 내서 시도해보세요.

  • 104. 에구구
    '15.12.31 10:02 PM (14.44.xxx.171) - 삭제된댓글

    가정파괴 불러올만한 댓글들이 많아 걱정되네요
    님도 아이의 엄마고 정말 원하는 건 따뜻한 교감 같이 정신적인 욕구가 더 큰 거 같아 보이는데..
    남편분과 더 친해지는게 필요해보여요

  • 105. ..
    '15.12.31 10:46 PM (118.216.xxx.224) - 삭제된댓글

    나이트, 캬바레 오는 분들.. 욕할 게 못되네요.
    오히려 그 용기와 개척정신에..ㅠㅠ

  • 106. 간통죄
    '15.12.31 10:46 PM (116.122.xxx.248)

    간통죄 없어졌어요.
    남편과 제대로 상의 해 보세요.
    아마 님한테 왜그리 밝히냐 하면 오만정 다 떨어져서 이혼 할수도 있습니다..

    친구 남편 100kg 넘는 거구인데 그애 말로는 고자라고 합니다.
    애들은 둘 낳았구요.
    이혼은 안하고 살면서 바람피며 지낸다 하더라구요.

    50살 넘으면 성욕이 완전 떨어지는줄 아는데 폐경되어도 성욕은 있습니다.

  • 107. ....
    '15.12.31 11:34 PM (39.7.xxx.102)

    정신과에서 약 먹는데 간혹 부작용 중에 성욕 감퇴 되는 약이 있더군요.. 코펙사 아빌리파이 그외 몇 개..
    그거 먹음 정말 그 생각이 안 들어요... ㅋㅋ

  • 108. rr
    '16.1.1 4:47 AM (1.11.xxx.57)

    바람피는 거 추천... 이혼은 현실적으로 힘들고.. 자위로는 해결이 안되고... 그냥 섹파하나 만드는 거 괜찮지 않아요? 바람 더럽다하는데 더럽고 말고가 어딨나요 남자들도 다 피는데... 한번 사는 인생 하고 싶은 대로 살 수 없나요? (남편도 자기가 방관하고 있다는 거 알 고 있는듯...) 이 상황에서 남자들이라면 백프로 업소가죠..

  • 109. ...
    '16.1.1 9:00 AM (223.33.xxx.27)

    집에 엄청 달려드는 토끼새끼가 살고 있어요... 십수년째...
    이젠 한숨만 나와요. 깔짝깔짝 짜증만 나요... 적반하장으로 고맙게 생각하라고 할 땐 돌고 싶어요... 원글님 이해는 되는데 배우자만 원망해서는 답이 안나와요. 스스로 여러가지 방식과 루트로 해결해야 해요.

  • 110. ...
    '16.1.1 9:01 AM (220.70.xxx.101)

    아니 왜 약까지 먹으면서 허벅지를 바늘로 찌르나요? 방법은 다 있는데... 이건 싫고 이건 좋고 이렇게 따질때가 아닌 듯

  • 111. 최대한..
    '16.1.7 5:22 AM (211.36.xxx.182)

    섹시하게 하고 사세요.
    남편이 하고 싶게 만드세요.
    그리고 질투의 감정이 유발되도록 하세요.
    바람피라는게 아니고 다른 남자에게 섹스어필할 정도면 님편이 질투의 감정으로라도 원글님께 관심 가지지 않을까요?

  • 112. me2
    '16.6.4 8:05 PM (1.229.xxx.50)

    섹스리스 고민// 함께 읽어 보고 결단을 내려야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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