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시동생

짜증 조회수 : 4,949
작성일 : 2015-12-26 13:19:50
남편과 연년생 시동생이 있어요
시어머니가 딸 여럿 낳으시고 남편과 시동생을 연년생으로 낳으셨어요 근데 연년생이라도 모든 의지와 책임은 장남 몫 차남은 뭐 하나라도 더 못챙겨줘 안달이세요 저희가 사다드린 것들이 시동생네로 가는 건 아주 흔한 일이에요

형제가 많으니 한번 모이면 밥값도 많이 나오는데 저희가 열번에 일곱번 내고 제일 맏이인 큰 시누이가 세번 정도 내요 작년부터는 회비를 모으기 시작했지만 액수가 미미해요시동생은 나이 마흔 넘어서도 막내라고 모든 의무에서 해방이네요

시동생은 고시 패스한 공무원이고 외벌이에요 동서는 결혼과 동시에 직장 그만 뒀고요 친정 도움 없고 오히려 홀어머니 용돈 드려야하는 입장이에요 그러면서 늘 힘들다고 쪼들린다고 푸념이에요 제 남편은약사이고 저는 프리랜서로 일해요 시어머니 옆에 살아 사실상 두집 살림이라 풀타임 잡을 가질 상황도 못돼요

지난 1년 동안 시동생네는 외국에 연수 다녀왔어요 가족 밴드 보니 좋은 집에 좋은 차에 여행도 엄청 다녔더라고요 가기 전에 제가 500달러를 줬어요 왜 줘야하는지도 모르겠지만 남편이 첨엔 1000달러 주라는 걸 그나마 타협한 액수였어요 이번에 귀국하면서 시어머니는 옷에 구두에 핸드백 사다 드리더니 저와 남편에게는 동전 지갑, 아들에게는 책 한 권 사다줬어요 남편한테 황당하다 하니 형제 의 끊긴다고 입 다물라네요

어제도 귀국 축하 겸해서 식사 같이 했는데 당연히 돈도 안내고 끝나고 시댁에 들어갔는데 과일 하나를 안사와서 제가 사왔어요 우리가 잘번다고 생각하니 마냥 얻어먹고 받아도 미안하지도 않은 것 같아요

무슨 극빈층이라면 바라지도 않는데 고급 공무원이쟎아요 제 친정도 공무원 정년퇴임 후에 연금받아 사셔도 일방적으로 자식에게 뭐 받지 않으세요 이런 상황이 10년 넘으니 너무 짜증납니다 근데 남편은 자기 피붙이들에게 퍼주는게 너무 행복하니 기막혀요 장남이라고 클 때 정신적으로 대접받았을진 몰라도 경제적으로는 퍼주기만 하는 장남이에요 남편 대학 갔을 때는 이미 부모님 연로하셔서 알바하며 겨우 졸업했고 결혼할 때도 친정 도움으로 집 얻었어요

저는 그릇이 작아 이대로는 화병 나서 죽을 것 같아요ㅜㅜ
IP : 110.70.xxx.16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6 1:24 PM (211.49.xxx.235)

    짜증나시겠어요.
    베푼 만큼 내 자식한테 돌아온다 생각하고 참으세요.
    형제들에게 다 퍼주는걸 낙으로 아는 사람들이 있어요.
    배우자만 마음 고생이죠...
    근데 그걸 못하게 하면 부부간의 의 상합니다.

  • 2. ...
    '15.12.26 1:25 PM (175.125.xxx.63)

    남편이 그렇게 나오면 이혼하지 않는이상 답 없어요.
    가능하면 시댁에서 멀리 이사나 해보세요..
    그러면 시동생 만날 일도 줄어들어요.

  • 3. ...
    '15.12.26 1:27 PM (114.204.xxx.212)

    우린 시숙이 그모양이에요 욕심만 많아서 원
    회비를 더 걷으세요
    남편과 안싸울 정도로 주는거 줄이고요
    내 자식에게 돌아온다고요 ? ....그런거 없어요

  • 4. ....
    '15.12.26 1:27 PM (121.150.xxx.227)

    이미 내 마음속에 당신 형제들 아웃되려고하니 의상할까 걱정되면 알아서 교통정리 잘 하라고 하세요.

  • 5. ㅇㅉㄴ
    '15.12.26 1:40 PM (110.70.xxx.153)

    이게 애매한 게,
    원글님만 참고살면 시가에선 아무도 불평,불만이 없다는 거죠.
    그러니까 원글님만 나쁜 며느리, 나쁜 형수, 나쁜 동서, 나쁜 올케, 나쁜 아내가 되는 거죠.
    남편이라도 설득해서 내편 만들지 않으면 노답인 상황이네요.

  • 6. .....
    '15.12.26 1:52 PM (112.152.xxx.246)

    내 자식에게 돌아 온다구요?

    그런일 절대로 없습니다.
    제가 산증인이고, 원글님 자식 입장입니다.
    그렇게 받기만한 형제들은 자식들은 외국물 먹고,
    풍족하게 공부해서 더 , , , 잘살구요
    부모 챙기고, 형제들에게 퍼주는 게 당연했던
    우리 부모님은 평생 절약하고, 알뜰하게 사셨고
    제 형제들은 노력해서 소시민으로 삽니다.

    저한테 돌아오는건 전혀 없어요.
    그렇게 받아가고, 저한테 한거는
    결혼 축의금, 사촌은 10만원, 저는 30만원 ㅎ
    주는 쪽에서는 저를 크게 생각했다고, 생색 내겠지요.
    그걸로 만족 하라구요?

    원글 남편분도 60 넘어야 정신 차릴 겁니다.
    우리 부모님도 그러셨어요.

  • 7. ㅈㄷㄱ
    '15.12.26 1:58 PM (180.69.xxx.11)

    행시출신들은 앞으로 출세때문에 저축을 조금만하고 즐겁게 사는쪽이 많아요
    대부분 재산공개 직위로 올라가므로
    사실 외벌이라면 양가 도움없이 기본생활도 벅차요
    그래서 20평대 거주자도 많고요
    제친척도 시골부모님이 먹거리 다 챙겨주고 다른형제들이 준 용돈 모두 흘러갑디다

  • 8. ...
    '15.12.26 2:04 PM (112.186.xxx.96) - 삭제된댓글

    퍼주기만 하는 장남이 못 퍼주게 되었을때 어찌 되는지 아시는지...
    찬바람 쌩쌩 붑니다 등 돌리던데요
    네 울 아부지 얘깁니다;;;;;;
    퍼줄땐 당연시하고 사정이 안좋아 좀 덜하면 의무를 다하지 않는다는 식으로 몰아가고...
    결곡 정말 사정이 나빠져서 못 하게 되니 다들 등 돌리더군요
    그 지경이 되어서야 좀 깨닫더군요 자기가 호구취급 받았다는 걸...못 말리는 울 아부지;;;;;;
    속상한 원글님 심경을 충분히 이해하며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그런데 원글님께서 하실 수 있는 게 별로 없을 겁니다......
    본인이 깨닫기 전에는 장남 콤플렉스 못 고쳐요;;;;;;;

  • 9. ...
    '15.12.26 2:04 PM (112.186.xxx.96)

    퍼주기만 하는 장남이 못 퍼주게 되었을때 어찌 되는지 아시는지...
    찬바람 쌩쌩 붑니다 등 돌리던데요
    네 울 아부지 얘깁니다;;;;;;
    퍼줄땐 당연시하고 사정이 안좋아 좀 덜하면 의무를 다하지 않는다는 식으로 몰아가고...
    결국 정말 사정이 나빠져서 못 하게 되니 다들 등 돌리더군요
    그 지경이 되어서야 좀 깨닫더군요 자기가 호구취급 받았다는 걸...못 말리는 울 아부지;;;;;;
    속상한 원글님 심경을 충분히 이해하며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그런데 원글님께서 하실 수 있는 게 별로 없을 겁니다......
    본인이 깨닫기 전에는 장남 콤플렉스 못 고쳐요;;;;;;;

  • 10. 깡통
    '15.12.26 2:12 PM (119.207.xxx.153)

    시댁에 갈때 남편분만 보내시고
    시댁 발길을 좀 끊으세요.
    시댁에 돈들어가면 친정에도 그만큼 하시고
    받는 사람들은 고마움도 모르고
    받는게 당연하다 그러고 내가 어려우면 등돌리는
    사람들입니다.
    돈을 따로 모아 두셔야 할듯요...

  • 11. .....
    '15.12.26 2:16 PM (112.152.xxx.246)

    원글 남편분이 성장 과정에서 세뇌 받았을 겁니다.
    니가 이집에서 가장이다.
    니가 동생을 보살펴라
    시동생 입장에서 형이 그렇게 하는거는 당연하게 생각 하는 거죠.

    형한테 그렇게 받아도
    형네 아이들 방학때 잠시라도 보내라는 빈말도 안하고
    보낼 생각도 안해 봤지요?
    주는 사람은 주기만하고,
    받는 사람은 받기만 합니다.

    내 자식에게 절대 안돌아 옵니다.
    장담해요.

    다른 방법 없어요.
    남편을 교육하고, 변하게 해야지요.
    가랑비가 옷에 스며들듯 반복 학습.

    원글님댁 절약해서 시동생 외벌이라 틈틈이 도와주고,
    집안행사에도 시동생은 돈 당연히 안내고,
    원글님 안먹고 안쓰고, 절약해서
    그돈 시동생네로 조금이던, 많이던 흘러들어가는데
    시동생 외벌이 수입이 동서 친정으로 전혀 안갈까요?
    외국에서 오면서, 형부부는 동전지갑,
    친정 형제들은 뭐 사왔을까요
    이렇게 쓰면, 장모도 부모고, 전업주부도 친정 용돈 줘야 한다고 하겠지만,
    외벌이라 힘들면, 같이 벌어야지
    형이니까 다써라?
    지금 누구 좋은일 시키는 건지,
    남편은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퍼주겠다고 하는군요.

  • 12.
    '15.12.26 2:19 PM (220.80.xxx.101) - 삭제된댓글

    앞으로 화병 안 나고 싶으시면 지금 속 이야기 시집 식구들에게 조금씩 흘리세요. 님이 하고 싶어 하는게 아닌 이상 몸이 병나기 시작해요.

  • 13. .....
    '15.12.26 2:22 PM (112.152.xxx.246)

    시동생 부부가 친가 모임에서는 돈을 전혀 안써도
    처가 모임에서는 당연히 쓸겁니다.

    가족계를 하시고, 모든 비용은 곗돈에서 하세요.
    앞으로 돈들일 더 많아지는데
    동서는 계속 힘들다고 징징거리기만 할겁니다.

  • 14. 어릴때
    '15.12.26 2:41 PM (59.28.xxx.202) - 삭제된댓글

    원글 남편분이 성장 과정에서 세뇌 받았을 겁니다.
    니가 이집에서 가장이다.
    니가 동생을 보살펴라222222
    이거 정말 무섭습니다



    처가 모임에는 돈 씁니다 2222 ..

    시집에서만 그럽니다 시어머니랑 합세해서
    현명하게 대처하세요
    전 그냥 안보고 삽니다.
    이렇게 되기 전에 시끄럽더라도 난리나고 그렇더라도 반드시 해결해나가세요

    반드시 난리나고 시끄러워야 해요
    지금 상황ㅇ에서는 님만 참으면 되니까 아쉬운 사람 없으니까
    님 하나만 희생시킬려고 그러는거예요
    자식에게 돌아가는거 없습니다 결코
    글면 시동생은 왜 안한대요
    자녀를 위해서 바로 잡으세요 .
    남자들 그러고 50지나 중년 지나면 마누라에게 심적으로 매달리더군요

  • 15. 원글
    '15.12.26 2:45 PM (110.11.xxx.199)

    남편은 콘크리트에요 자기 피붙이에 대해 뭐라 하는 거 못들어요 좋은 말로 해도 큰 소리 내고 끝나고 바뀌지도 않아서 말하기 싫습니다

    시어머니에게 말씀드린 적 있으니 걔들이 돈 없어 그러니 저더러 이해하래요 다들 뻔뻔하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 16. 가랑비에
    '15.12.26 2:58 PM (59.28.xxx.202) - 삭제된댓글

    서서히 스며들게 스쳐 지나가듯이 슬쩍 슬쩍 .
    가장이로서 가족이 가장 소중하고
    자녀를 위해서 살아야 함을 주입시키세요 길게보면 10년입니다
    지금도 남편 맨정신일대 이야기하면 자기 가족이니까 파르르 발끈 해요
    시집 모임은 서서히 줄이세요
    님 아이들이 걱정되어요 사실 피해는 아이들이 보거든요
    시어머니야 님 말 안들어요 왜 바꾸겠어요 지금이 천국인데..

    서서히 시간이 걸려요
    제가 남편에게 당신의 지금 모습이 10년전에 이런 모습이었다면..우리가 더 긍정적인 발전을 했을거인데라고 했습니다 지금도 맨정신일때 시집 이야기하면 발끈 파르르 해요
    술 먹었을때 슬쩍 슬쩍 이야기 해요 부당함을 스쳐 지나가듯이 하는거에요
    광고 처럼..님 생각하는것보다 느리게 느리게 변화해요

  • 17.
    '15.12.26 2:59 PM (14.39.xxx.150)

    모든돈은 회비로 하세요
    그것만이 답입니다
    큰아들 빈손으로 분가시키고
    둘째는 전세 얻어 분가시키면서도
    큰아들한테 동생들 다책임져라는 시댁
    진저리 쳐서 안봅니다
    맞벌이하면서 아이들 울리면서 버는돈ᆢ
    큰아들이 못버니까 맞벌이하는데ᆞᆢ
    단돈 십만원도 아깝습니다
    안봅니다

  • 18. 가랑비에
    '15.12.26 2:59 PM (59.28.xxx.202)

    서서히 스며들게 스쳐 지나가듯이 슬쩍 슬쩍 .
    가장이로서 가족이 가장 소중하고
    자녀를 위해서 살아야 함을 주입시키세요 길게보면 10년입니다
    지금도 남편 맨정신일대 이야기하면 자기 가족이니까 파르르 발끈 해요
    시집 모임은 서서히 줄이세요
    님 아이들이 걱정되어요 사실 피해는 아이들이 보거든요
    시어머니야 님 말 안들어요 왜 바꾸겠어요 지금이 천국인데..

    서서히 시간이 걸려요
    제가 남편에게 당신의 지금 모습이 10년전에 이런 모습이었다면..우리가 더 긍정적인 발전을 했을거인데라고 했습니다

    알고는 있으라고 ..세뇌가 그렇게 무서운거예요
    술 먹었을때 슬쩍 슬쩍 이야기 해요 부당함을 스쳐 지나가듯이 하는거에요
    광고 처럼..님 생각하는것보다 느리게 느리게 변화해요

  • 19. .....
    '15.12.26 4:22 PM (112.152.xxx.246)

    시어머니가 아들에게 백지 상태에서 30년을 세뇌 시켰는데
    이미 세뇌된 남편이 금방 변하겠습니까
    그런데 콘크리트도 균열이 가고
    바위도 미세한 틈에 물을 부어 얼리면 쩍 하고 갈라집니다
    쉽지는 않지만,
    내 자식이 피해보고,
    그 돈으로 동서는 친정어머니 용돈준다고 생각하면
    시간이 걸려도 해야지요

    남편에게
    공무원 외벌이 힘든데 당연하지
    그러면, 동서도 알바라도 해서 같이 벌어야지
    일은 안하고 맨날 돈없다고, 힘들다고 징징거리면
    돈이 나오나.... 옆에서 혼자 말이라도 하세요
    동서는 전업으로 아이 100% 돌보고,
    집안 살림하고
    원글님은 일한다고 아이이게 소홀하고
    돈 더벌었으니 돈 더 쓰고
    소 귀에 경 읽기라도 하세요

  • 20. **
    '15.12.26 7:11 PM (1.236.xxx.116)

    우리집이랑 비슷하네요.
    우리 남편 장남인데 세상에 그런 효자 없고,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형이에요.
    모든 의무는 장남한테 미루고
    둘째는 사업하니까, 어려우니까 온갖 이유를 대며 사정봐주면서
    큰 아들만 어른들 본인이 해결할 일에도 불러대요.
    시어머님이 본인 시어머니랑 갈등있어도 큰아들이 가서 해결해야 되고
    아버님이 큰아버님이랑 싸워도 큰아들이 가야 하고
    왜 그리 의존적인지 모르겠어요.
    본인은 자식한테 그리 부담을 주고 있다는 걸 모르시죠.
    주변에 어른들이 큰아들이 얼마나 힘들겠냐, 그걸 지켜보는 며느리는 얼마나
    힘들겠냐는 얘기를 넌지시 비쳤더니 울고불고 억울해하셨습니다.
    둘째만 편애하는 거 너무 화나고 짜증나고
    자기 실속만 차리는 시동생도 진짜 꼴보기 싫어요.

  • 21. 읽는 남도 열받는데
    '15.12.27 4:12 AM (80.144.xxx.103)

    당사자는 오죽하겠어요 ㅠㅠ.
    이혼불사하고 남편과 싸워야죠. 시모한테도 냉랭하게 대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944 아이 충치 떼운 게 1달만에 떼졌어요 5 치과 2016/01/07 1,855
515943 마법기간중 편두통과 근육통 5 통증 2016/01/07 2,046
515942 안철수 '5.18민주화운동' 삭제사실 알려져 호남민심 싸늘 98 ... 2016/01/07 3,504
515941 보살펴줄 사람이 필요하니 결혼해야 한다는 조카의 논리 19 ㅎㅎ 2016/01/07 3,525
515940 이휘재 부인 문정원씨~ 열폭하는 엄마들 37 s 2016/01/07 30,991
515939 대북확성기 재개에 발마추어 탈북자단체 대북전단살포 재개 ooo 2016/01/07 344
515938 돈은 많음 많을수록 더 욕심이 3 나나요? 2016/01/07 1,381
515937 스트레칭으로는 살 안빠질까요.? 5 살빼자^^ 2016/01/07 2,580
515936 환율오르는데 미리 환전해두는거 2016/01/07 1,073
515935 "아베 사과 받아주라는 엄마부대는 일본 엄마인가&quo.. 1 샬랄라 2016/01/07 471
515934 건강검진 후 보험가입할때요 6 부엉이 2016/01/07 1,520
515933 인세 받아서 생활하시고 노후대책 하시는 분 계신가요? 4 중년불패 2016/01/07 1,582
515932 보톡스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2 질문 2016/01/07 1,172
515931 진짬뽕에 밥말아보세요 미친듯이 맛있어요ㅠ 30 맛있다 2016/01/07 6,325
515930 수정 화장 뭘로 하세요? 1 얼굴 2016/01/07 988
515929 가죽쇼파 사려고 하는데 어떤거 사야할지 모르겠어요 3 이영숙 2016/01/07 1,264
515928 학교급식일을하고있는데 아침에 실장님께서 한마디하더라구요. 17 oo 2016/01/07 4,849
515927 영어공부 (영어회화) 8 40후반 2016/01/07 2,446
515926 효녀엽합 홍승희양..파파이스에 나온영상 찾았어요.. 1 ddd 2016/01/07 751
515925 속보)NSC 상임위 대북 방송 재개 결정 4 ooo 2016/01/07 710
515924 대북방송 다시 한다는 글 쓰신분 (성지순례 하고 싶어요) 2 .... 2016/01/07 578
515923 일본도 용서 못하지만 ‘엄마부대’는 더 용서할 수 없다 3 샬랄라 2016/01/07 601
515922 다들 머리 감으실때마다~~ 19 초저녁에 커.. 2016/01/07 7,196
515921 맞선남...커피빈에서 보자고 하네요 153 . 2016/01/07 36,628
515920 혹시 나를잊지말아요 보고오신분.. 1 .. 2016/01/07 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