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신혜딸이랑 강주은씨 보면서 느낀게

조회수 : 27,715
작성일 : 2015-12-26 11:50:25
요즘 최민수가 잡혀사네 우주가 불쌍하네
그런 얘기 듣고 어제 3편 몰아보기로 봤는데요
느낀점이 있네요
황신혜딸은 어쩜 그리 늘 생글생글 웃는지
정말 러블리하더군요
보는사람까지 기분좋게 되고
강주은씨도 늘 생글생글 웃어요
심지어 남편에게 막말을 해도 활짝 웃으면서 하니까
최민수씨가 아무말 못하더군요
반면에 조혜련씨 아이들앞에서 늘 화난얼굴
뚱한 얼굴
황신혜도 얼굴은 이쁘지만 늘 무표정 얼굴이에요
저는 어떤가 가만히 돌아보니 저도 늘 무표정이었던것
같네요
주변에 늘 그렇게 생글생글 웃는 사람 있나요?
물론 좋은 이미지겠죠?
오늘부터 저도 늘 환하게 생글생글 웃어보려구요 ㅎㅎ
잘될진 모르겠지만
황신혜딸이 넘 보기 좋았어요
막 그렇게 엄청 미인은 아니어도 잘 웃으니 이뻐보익고
행복해보여요
IP : 175.213.xxx.61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5.12.26 12:05 PM (119.192.xxx.91)

    웃는 얼굴이 사람 예뻐보이게 하는 건 맞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배우들이나 패션모델들이 제일 약한 표정이 웃는 얼굴이래요.
    심각하고 어둡고 분위기 있는 건 다들 잘하는데 활짝 웃는 건 어려워한다고 ㅎㅎ
    조혜련은 짜증이 베어있는 상태에서 애들만 다그치는 듯,

  • 2. 루라
    '15.12.26 12:17 PM (115.137.xxx.109)

    황신혜 집은 별로 재미는 덜하고 일반사람 사는냄새는 안나는데.,진이는 정말 항상 방글방글 귀엽게 늘 웃고다니더라구요.

  • 3. ..
    '15.12.26 12:28 PM (180.230.xxx.83)

    저도 이상하게 황신혜 집은 안보게 되더라구요
    조혜련 욕하면서도 보게 되는
    그리고 강주은네가 잼 있고요

  • 4. 저도 무표정~
    '15.12.26 12:31 PM (112.153.xxx.100)

    저도 밝은 표정 부러워요. 이게 다 성장 과정을 반영하나봐요. 저희 부모님도 밝은 표정은 아니셨거든요. 그래도 요새 좀 나아졌어요. 하도 미드를 많이 봤더니 ^^

  • 5.
    '15.12.26 12:35 PM (58.122.xxx.215)

    전 조혜련만 봐요
    아들이랑 대화안되고 게임하는것도 비슷하고 ‥ㅠ
    저런 상황에 좋게 얘기안되지 하면서도
    조혜련 말투 표정보면 나도 짜증나는데
    저러면 안되겠다 생각하고반성도하네요ㅠ

  • 6.
    '15.12.26 12:39 PM (121.125.xxx.71)

    황신혜 집은 무난하지만 스킵하게 되고
    조혜련 집은 문제있지만 자세히 보게 됩니다.
    보면서 나를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 7. ...
    '15.12.26 12:39 PM (39.7.xxx.157)

    욕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저는 강주은씨네 독특한 매력과 화목함이 좋더라구요.
    저도 황신혜씨는 안보게 되더라구요.

  • 8. ㅎㅎ199
    '15.12.26 12:49 PM (1.224.xxx.12)

    황은 지루하고
    련은 암유발.
    강주은 씨네가 젤 흐뭇하게 재밋던데요.

  • 9. ***
    '15.12.26 12:51 PM (211.172.xxx.246) - 삭제된댓글

    그런걸 웃으면서 멕인다고 하죠.이하늬같이...

  • 10. ***
    '15.12.26 12:51 PM (211.172.xxx.246)

    그런걸 웃으면서 멕인다고 하죠.이하늬같이...
    강주은 칭찬하는 사람들 얼굴 한번 보고잡다

  • 11. 저도
    '15.12.26 12:57 PM (1.225.xxx.91)

    조혜련 욕 못해요
    내 모습이 섞여 있어서...ㅠㅠ
    나를 성찰시키는 프로그램이에요

  • 12. 여러분들
    '15.12.26 1:00 PM (59.14.xxx.172)

    아이들도 학교 안다니고
    여러분들도 돈 걱정없이
    매일 먹고 놀면 저런 웃음
    항상 지으며 살수있어요

  • 13. ...
    '15.12.26 1:00 PM (182.222.xxx.35)

    조혜련집이 현실감있어요.
    강주은 집은 우리나라 아닌것 같고
    둘다 배울점이 있어서 봅니다.
    전 강주은 집은 스킵하게 되고 조혜련집을 유심히 봐요.

  • 14.
    '15.12.26 1:02 PM (116.14.xxx.73)

    황신혜가 제일 무난하게 사는갑다..싶네요.
    프로그램 안보고 댓글만으로 추측.

  • 15. ...............
    '15.12.26 1:06 PM (182.230.xxx.104)

    인터넷에서 강주은씨네 난리라서 동영상으로 편집본 찾아봤는데요.
    그렇게 생글거리면서 애들한테 표현하지만 큰아들 왔을때 그라탕만들었는데 큰아들이 조금 먹고 아빠가 끓여준 라면먹을때의 그 집 식사풍경..진짜 저한테는 좀 충격이였어요.
    오래간만에 아들이 왔으면 아들이 원하는 저녁을 줘야 하는거 아닌가 싶었거든요.그게 뭐가됐든...
    그라탕이 좀 맛이 없었나보죠.아들이 잘 안먹으면 아들이 맛있게 먹는쪽으로 분위기를 잡아가야 하는데.
    진짜 말은 화를 절대 안내는데 그 분위기.저는 숨이 막혀서.그 동영상 보는내내 내가 소화가 안되서 죽는줄 알았어요.
    아들 둘이 계속 엄마 눈치 보게 만들잖아요.
    저는 그런 엄마 정말 사양합니다.
    강주은씨도 거기서 나도 한성깔한다 그런말 하긴했지만..강주은씨 엄마가 아빠한테 하는것처럼 강한..웃으면서 강한 쥐락펴락..남자애들이 다 순하니깐.그리고 그렇게 키웠으니 그 집이 겉으로 화목해보이는거지..기질이 강한애가 거기서 태어났거나 그러면 분명 문제나올듯분위기였어요.
    오만인상 다 쓰고 있는 조혜련가족이랑 다르다 하지만..조혜련 정말 좋은엄마라는 생각은 안들지만..
    말을 강하게 해서 그렇지 애들한테 좀 끌려가는측면이 있거든요.
    반면 이집은 강주은씨가 대왕마마.
    아무튼 그집 큰아들 집에와서 첫끼해결하는거보고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웃으면서 생글거리든 어쨌든 그하나 보고나니깐 무서워서리...

  • 16. ...
    '15.12.26 1:16 PM (182.222.xxx.35)

    강주은씨네 식사 볼때마다 저도 충격이에요.
    일하느라 요리 못하는건 이해하는데
    아침에 핫케익믹스로 생크림 핫케익, 브라우니 믹스같은걸로 케잌 굽고, 음료는 콜라 주로 마시고
    최민수가 아침으로 생크림핫케익 보고 당뇨? 걸리겠다고 한적이 있는데
    식사다운 식사를 못본것 같아요.
    그 식구들 다들 날씬한거 보면 신기해요.

  • 17. 나도 거들면
    '15.12.26 1:28 PM (76.26.xxx.197)

    최민수씨네 남자들은 한국음식을 원하는 것 같은데 ...
    강주은씨는 서양음식만 할 줄 아는 것 같더군요 ..

    한국음식 많이 못먹고 사는 것 같든데 ...
    그집 남자들이 좀 안됐더라고요 ...

  • 18. ...
    '15.12.26 1:38 PM (70.70.xxx.12)

    내가 보기에는 촬영 할때만 그집식구들 끼리 식사 해먹는것 같고
    평상시엔 집안일 해주는 도우미 아줌마가 오겠죠.....
    이건 촬영이고 곧 그사람들 쟙이 잖아요...수입과 직결되는...
    설마 tv에서 보여지는 일상을 그대로 믿는건 아니겠죠?
    그냥 리얼리티처럼 보여주는 프로인 겁니다.

  • 19. ....
    '15.12.26 1:45 PM (46.165.xxx.246)

    서양음식만 할 줄 아는게 아니라 안 하는 거죠. 직장 다니는 외국인들도 김치 담가먹던데 마음만 있으면 못 만들겠어요?
    생긴 건 완전 한국 토종이더만 왜 저렇게 한국을 배척하고 그러면서 한국에 사는 이유는 무엇인지...
    캐나다에서 이만큼 살 능력 안 되니까 붙어있는 걸로 보여요.

  • 20. ....
    '15.12.26 2:30 PM (39.124.xxx.80)

    한국 모든 집이 같은 모습으로 살아야 된다고 생각안해요.
    다양한 모습, 다양한 취향을 존중합니다.

  • 21. ....
    '15.12.26 2:33 PM (39.124.xxx.80) - 삭제된댓글

    여기 댓글들 보면서 대한민국 한참 멀었다고 생각돼요.
    박근혜가 대통인게 이해가 갑니다. 다들 남의 집 평가 재단하고 독재하려고 난리.

  • 22. ....
    '15.12.26 2:37 PM (39.124.xxx.80)

    여기 댓글들 보면서 대한민국 한참 멀었다고 생각돼요.
    박근혜가 대통인게 이해가 갑니다.
    다들 남의 생활과 취향까지 독재하려고 난리.

  • 23.
    '15.12.26 2:42 PM (116.125.xxx.180)

    방송 안봤는데 댓글봐도 엄청 호기심 생기네요 ㅎㅎ
    잼나보여요

  • 24. 딴얘기..
    '15.12.26 2:52 PM (222.107.xxx.178)

    저는 볼때마다 최민수집 아일랜드 식탁이 왤케 거슬리는지;;
    테이블과 의자높이가 안맞아서 너무 불편해보이고 거기다 맨날 이상한 음식만 형식적으로 주는 느낌..물론 다 촬영용이겠지만;;
    그 큰아들 온날도 그라탕 좋아하면 그거랑 같이 먹을꺼 이것저것 해서 온가족이 식탁도 뒤에 있더만 둘러앉아 먹음될텐데..그 불편하게 덜렁 그라탕하나;;라면도 한그릇 꼴랑 끓여 이리저리 들고다니며 먹질않나;;
    이상 연예인 설정예능 본뒤,천하에 쓸데없는 주부 마인드 오지라퍼였음 ㅎㅎ

  • 25. ..
    '15.12.26 2:57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강주은네가 리얼리티 가장 잘 살리죠
    엄밀히 말하면 리얼리티를 위한 연극을 가장 잘 하는 거죠
    해외물 보고 공부 좀 했다 싶어요

  • 26. ..
    '15.12.26 3:01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강주은네가 리얼리티 가장 잘 살리죠
    엄밀히 말하면 리얼리티를 위한 연극을 가장 잘 하는 거죠
    해외물 보고 공부 좀 했다 싶어요
    진 시몬스 패밀리 같은

    그런 면에서 황신혜는 감각이 없죠

  • 27. ..
    '15.12.26 3:01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강주은네가 리얼리티 가장 잘 살리죠
    엄밀히 말하면 리얼리티를 위한 연극을 가장 잘 하는 거죠
    진 시몬스 패밀리 같은 해외물 보고 공부 좀 했다 싶어요

    그런 면에서 황신혜는 감각이 없죠

  • 28. ..
    '15.12.26 3:02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강주은네가 리얼리티 가장 잘 살리죠
    엄밀히 말하면 리얼리티를 가장한 연극을 가장 잘 하는 거죠
    진 시몬스 패밀리 같은 해외물 보고 공부 좀 했다 싶어요

    그런 면에서 황신혜는 감각이 없죠

  • 29. 강주은씨는
    '15.12.26 3:14 PM (113.131.xxx.188)

    요리는 소질이 없나봐요. 서양식만 해먹는다고 해도 얼마든지 푸짐하게 영양가있게 해먹을 수 있는데 그라탕 하나 달랑 내놓는 거 보고 참 맛 없겠다 느꼈어요. 오랜만에 온 아들에게 해주는 음식이 그 정도이니...평소에 아침에 팬케익이랑 베이컨 먹고 산 최민수씨 좀 안됐더라고요. 아들들은 원래 그렇게 먹는가보다 하겠지만 최민수씨는 토종 한국인이잖아요.

  • 30. ..
    '15.12.26 3:41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둘째 아들 친구 왔을 때
    호박전하고 된장찌개하고 국하고 등등등 한식으로 상차림 내던 걸요
    지금까지 방영분 중에서 가장 밥다운 밥상이었어요 ㅎ

  • 31. 강주은 일하느라 요리 못하는건 아니죠
    '15.12.26 4:30 PM (124.199.xxx.166)

    전에는 백수였으니까요.
    글고 요리 연례 행사로 해도 감각 있는 사람은 요리 잘해요.
    가사 노동에 익숙치 않을 뿐이죠.
    걍 자기편을 잘 만드는 사람이고 자기 위주로 사는 사람으로 보이죠.
    사람들 앞에ㅓ 늘 최민수 나무라구요.
    둘이 있을 때 해두 될걸.
    저게 남편이랑 부인이랑 자리가 바뀌었다 생각해보세요.
    쓰레기 취급 받죠.

    조혜련네는 반면 교사로 신경 써 보게 됩니다.
    나쁜건 다 가지고 있는 집이라서요.
    모두들 하나쯤 가지고 있을지 모르는 약점들을 다 가지고 있고 극대화해서 가지고 있어서 교육자료로 좋아요.
    저러고 살면 안된다.

  • 32.
    '15.12.26 6:01 PM (124.54.xxx.166)

    황신혜가 딸 일기장인지 뭔지 보면서 훌쩍거리는거 보고는 짜증나서 안 봐요.

  • 33. ㅡㅡ
    '15.12.26 8:27 PM (119.70.xxx.204)

    강주은씨가.집안일하는것같습니까?네버

  • 34. 방송이니까
    '15.12.26 9:15 PM (61.79.xxx.56)

    웃겠죠.
    생글생글 웃는 거 가족에게 웃는 게 아니고 카메라에게 웃는 거겠죠.
    카메라 없으면
    아빠는 무시하고 애들은 무섭게 잡고 요리도 안 하고 한국어는 안 가르치려는
    교포 여자겠죠.

  • 35. ㄱㄱ
    '15.12.26 9:17 PM (223.62.xxx.80)

    강주은씨 애들 기질 강한 애들이구요 사랑으로 키우면 저리 화목할수 있어요 그리고 그 동영상 보고 체할 정도면 내면에 무슨 상처와 화가 그리도 많으신지

  • 36. ㅇㅇㅇ
    '15.12.26 9:42 PM (39.124.xxx.80) - 삭제된댓글

    최민수처럼 천방지축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향의 남자와 기 강한 아들 둘을 컨트롤 하고 살려면
    약한 여자도 강하게 되어야 집안이 제대로 유지될 듯이요.
    강주은씨 어쨋거나 남편과 아이들과 집안 잘 유지하고 있어요. 님들이 그 자리 가면 그만큼 할 거 같습니까?

  • 37. ㅇㅇㅇ
    '15.12.26 9:47 PM (39.124.xxx.80)

    최민수처럼 천방지축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향의 남자와 기 강한 아들 둘을 컨트롤 하고 살려면
    약한 여자도 강하게 되어야 집안이 제대로 유지될 듯이요.
    강주은씨 어쨋거나 남편과 아이들과 집안 잘 유지하고 있어요.
    님들이 그 자리 가면 그만큼 할 거 같습니까?

  • 38. 아빠 위신 좀
    '15.12.26 10:01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제발 세워 줬으면 좋겠어요. 다들 행복해 죽겠는데 최민수만 불쌍해 보여요. 아버지한테 그렇게 말을 한다니 최민수 어쩌다 저렇게 됐나요. 강주은씨 자식들이 아빠 무시하는거 보고 반성 많이 해야 합니다. 그 성격에 그걸 다 참고 살더만요. 그래서 사회나와 그렇게 불만이 많았나봐요. 동서양 막론하고 그런 개족보 보질 못했어요.

  • 39. 예전에
    '15.12.26 10:27 PM (112.152.xxx.85)

    강주은 요리해서 먹는장면 많이 나왔는데
    요리 잘 합니다‥김치도 담근다고 했던것 같은데‥

  • 40. ㅇㅇ
    '15.12.26 10:34 PM (125.191.xxx.99)

    솔직히 핫케잌 믹스로 만드는게 요리인지. ...

  • 41. 눈도 제각각
    '15.12.26 10:47 PM (14.35.xxx.104)

    최민수와 이혼 안하고 사는 것만으로도 찬양거리 인가부네요
    강주은 부모 둘다 토종 한국인이던데 본인은 한국말도 못하고 한국 문화도 모른다하고
    그러면서 한국에서 자란 애들까지 한국 말도 안가르키고
    애들한테는 최민수 험담 늘어놓고
    애들은 최민수보고 '스투피드'라 하고
    강주은 웃으면서 방송에다 최민수 멘트에 지랄한다' 할땐 진심 오싹하던데요
    그가정 속은 그들만이 알겠지만
    여기서 여자 남자 역할바꿔 최민수가 저런다면 그래도 화목한 가정이라 하실지

  • 42.
    '15.12.26 11:00 PM (221.151.xxx.207) - 삭제된댓글

    윗님 글 보니 저도 소름이,....

  • 43. 오래보니
    '15.12.26 11:18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강주은씨 강박 편집증 있어보여요. 자기애가 너무 강해서 조그만 관심도 최민수한테 가는거 못견뎌 하고 자기 조금만 나쁜말 하면 못참아하고 확인하려 들구요. 그러니 누군들 견뎌 나겠습니까.
    그래도 최민수씨가 많이 맞춰 주는거 같아요. 그게 나중에 아들 자아상에도 영향이 갑니다. 조금 강한 상대한테는 분명 기를 못펴고 살겁니다. 제 발등찍는짓을 왜 할까요. 장인 장모도 인정하는데 사위 착하다 합니다. 최민수 문제많아서 그렇게 됐다는건 순 강주은씨 생각인거 같구요. 라면하나 먹이는 걸루 그난리치는거 보니 웬만하겠어요. 최민수 학대받는거 같아요. 왜 산속가서 살았는지 사회에 없던 불만도 생기겠어요. 외로워 보입디다. 근데 그렇게 대하면서 또 지독히 사랑하는게 보여요. 집착같지만 내거다 생각하면 이증상이 소유욕 통제력이 대단해서...

  • 44. 오래전
    '15.12.26 11:29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

    강주은 요리책도 냈는데 아는 분 없나봐요.

  • 45. ㄴㄴ
    '15.12.26 11:38 PM (175.223.xxx.234)

    전 강주은씨 좋아요 아들이 한국말 못하든 본인이 요리를 못하든 사람마다 다 자기 스타일이 있는거고, 전업주부여도 요리 못하거나 상황이 되서 안할수도 있는건데 게다가 사회생활도 하는것 같고. 그냥 저런 방식도 있다 싶은데 여기 댓글보고 무서운분 들 많으셔서 당황스럽네요

  • 46. 누가
    '15.12.26 11:49 PM (61.79.xxx.56)

    무서운 분인지?
    입장이 바꼈다면 어떨까요?
    최민수씨가 가정 폭력을 당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꼭 때려야만 폭력입니까?
    저렇게 사람을 바보로 만들고 애들이 엄마 시각에 벌벌 떨고 뭐하는 건지..
    그렇게도 카리스마 있는 드라마 찍던 사람이 바보가 된 거 같아요. 아들이 아빠에게 너라니!

  • 47. 이중성
    '15.12.27 1:00 AM (121.2.xxx.176)

    강주은 그라탕 요리맛을 집요하게 확인하는 장면에서
    황신혜, 조혜련 둘다 혀를 내두르더군요.

    강주은과 그 아들들 보면 볼수록 거슬려요.
    이곳은 영어만 하면 만사가 다 오케이신 분들도 많아서
    정말 놀라와요.

  • 48. ㅣㅣ
    '15.12.27 2:29 AM (222.96.xxx.50) - 삭제된댓글

    강씨네는 필리핀인가 영어쓰는 도우미 쓴다고 했던거
    같은데요
    도우미와 같이 마트에도 한번씩 보인다고.
    본인도 음식 못해, 필리핀 도우미가 한국음식 잘 할수 있을까요
    아니 한국음식을 잘하길 원하는 강씨도 아니었을거 같네요
    애들을 말도 그렇고 음식도 그렇고 학교도 그렇고
    한국에 살면서도 완전 교포로 키운듯 하더군요
    성격도 최씨에게 지고 살, 아니 누구에게 지고 살 성격도
    아닌거 같고 다 큰 애들 참견도 심하구요

  • 49. ㅣㅣ
    '15.12.27 2:36 AM (222.96.xxx.50) - 삭제된댓글

    애들이 한국말 못하는게 강씨가 한국말이 서툴러서
    그랬다는 말이 맞으려면
    작은애가 큰애 보다 한국말을 더 잘해야지요
    그러나 작은애가 큰애보다 더 못하잖아요

  • 50. 조혜련씨
    '15.12.27 8:06 AM (175.209.xxx.116)

    집을 보면서 나와 우리 가정을 생각하게 됩니다. 진솔해 보여요.

  • 51. ..
    '15.12.27 9:20 AM (121.163.xxx.98)

    전 솔직히 애 셋 키우는 엄마로서 조혜련시네가 제일 공감이 갑니다...
    정말 진심이 보이고..엄마가 아이들 앞에서 내 진심은 그게 아닌데 말이 막 나올때가 있잖아요
    (청소년기 아이들 키워본 경험있으신 분들 다 그렇지 않나요?)
    강주은네는 진심 아빠 하나를 두고 아주 가족들이 토막질을 하는구나 싶네요.
    영어 단어로 안좋은 단어는 아빠를 두고 하는 표현

    황신혜씨네는 비쥬얼은 좋으니 재미가 없다는 ㅠ.ㅠ 그 가족은 그냥 패스해요

  • 52. 저도..
    '15.12.27 10:13 AM (110.15.xxx.249)

    조혜련씨네 가족이 공감갑니다.
    최씨가족은 부자사이에 엄마가 통역해줘야 우리말이 가능하다니..이건 뭐 각각 다른나람들이 통역쓰고 말하는것도아니고..아휴

  • 53. ㅣㅣ
    '15.12.27 10:23 AM (223.33.xxx.11) - 삭제된댓글

    저위에
    전업주부라도 직장다녀도 누구라도 요리 못할수 있지요
    근데 신혼도 아니고 결혼한지 20년도 지났는데
    맛없는 걸 가족들은 맛있다하길 바라니 문제죠
    음식도 맛도 없는데 억지로 맛있다는 말도 듣고싶고.
    하루이틀도 아니고 일이년도 아니고.
    뭐든 자기위주의 강정처리더구만요.
    맛있다는 말을 듣고싶음 노력을 하던지.
    노력 안할려면 맛있다는 말 강요를 가지말든지.
    솔직히 결혼 20년에 음식 보통도 안되면 전혀 노력 안한겁니다

  • 54. 뭐보셨나
    '15.12.27 10:30 AM (220.85.xxx.210)

    최민수 영어 섞어가며 말하던데요
    모두 설정...
    참고로 저 한요리하는데요
    어제 브런치로 처음 만든 샥슈카
    밋 어떠냐고 물었다가
    아이들한테 딱 강주은같다고 들었어요.
    엄마 어제 그여자 같아요. 강요하시는데요?
    요리하면 저절로 그렇게되지않나요?
    그리고 요리 잘할수도.있고 못 할수도 있고
    한식 할수도 있고 못 할수도 있고
    자기 주관이 있어 한국어 등한시 했다는데 웬열?
    돈필요하면 콘서트해서 돈벌어 슝 나가버리던 연예인들
    다 그렇고 그런 부류더만
    다들 여기 살기싫어 형편되면 떠나고 싶은 사람들 아니우?

  • 55. 뭐보셨나
    '15.12.27 10:30 AM (220.85.xxx.210) - 삭제된댓글

    그리고 강주은 직업 있었다고 아는데요
    사회생활 나름하는 워킹맘입니다

  • 56. 뭐보셨나
    '15.12.27 10:33 AM (220.85.xxx.210)

    그리고 강주은 직업 있었다고 아는데요
    사회생활 나름하는 워킹맘입니다
    지금은 신학대학 강의나간다는 소리도 들은듯

  • 57. 남편덕
    '15.12.27 10:56 AM (121.2.xxx.176)

    대학 졸업하자 마자 결혼해서 사회 생활 경력이 전무한 여자가
    이렇게 복귀하기 까지에는 남편의 뒷배경이 얼마나 큰 힘이 되었을지...ㅋㅋ

  • 58. ㅇㅇ
    '15.12.27 11:22 AM (122.36.xxx.29)

    최민수 신혼초에 마초짓

    마누라에게 한국음식못한다고 구박하고 그랬던놈을

    계속 살면서 수선해가면서 오늘날에 이르게 한거게에요

    이들 부부 신혼때부터 관심갖고 본 사람이라

    강주은이 보살이라고 느껴져요...... 나는 백인이야 하는 마인드니 그런 남자랑 살수도 있는거죠

  • 59. 헐..
    '15.12.27 11:44 AM (110.15.xxx.249)

    나는 백인이야 하는 마인드?? 놀고있네. 백인이 뭐라고?? 난 백인이고 백인이 최고라서 모질라는것들을 참아주며 봐준다.헐...
    윗님 진짜 미친거맞죠??어쩜 백인을 하늘위에다두고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183 제주 항공권 12 희망으로 2016/01/05 2,123
515182 상가주택 짓느데 얼마나 걸리는지 아시나요? 3 축복 2016/01/05 1,623
515181 일본군‘위안부’ 문제의 올바른 해결을 위한 유럽, 미국, 캐나다.. light7.. 2016/01/05 285
515180 어릴 때 주고 받은 편지들 버리셨나요? 9 궁금 2016/01/05 1,393
515179 영어 단어좀 찾아주세요 비극적인 정서를 말할때요 2 2016/01/05 675
515178 남자를 만날려면 살을 빼야하고, 살을 뺄려면 저녁약속을 안잡아야.. 10 00 2016/01/05 2,305
515177 법원직 공무원들 불친절 저도 공감!! 호가호위라고 하죠? ㅇㅇ 2016/01/05 1,615
515176 혼수나 예단을 안할 생각입니다.. 32 예단 2016/01/05 8,771
515175 오늘 부터 추워진다 더니 7 날씨 2016/01/05 3,395
515174 호주에서 먹던 연어스시김밥? 만드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실까요? 6 .... 2016/01/05 1,785
515173 집안 물품을 정리하기 시작했습니다 3 - 독거노인 미니멀리즘 라.. 46 정리정돈 2016/01/05 16,933
515172 목돈이 필요한데요. 2 필요해~ 2016/01/05 1,293
515171 입사동기에 비해 승진 등이 너무 뒤쳐진다면 1 워킹맘 2016/01/05 1,132
515170 호적과 등본의 이름이 달라요 5 .. 2016/01/05 1,791
515169 형제의 반복되는 결혼식 참가 여부 여쭤봅니다 15 어렵다 2016/01/05 3,375
515168 1월말경 이사청소 추천 해주세요 2 추천요 2016/01/05 799
515167 동치미 무침 밥도둑이네요. 13 . . 2016/01/05 2,798
515166 도시락 쌀때 전 날에 해서 냉장고 넣어둔 반찬같은거요 2 남편 2016/01/05 735
515165 창문없는 욕실 뒤 드레스룸 곰팡이 피나요? 3 질문 2016/01/05 2,472
515164 이런식의 일본여행은 어떻게 짜야할까요? 22 도와주세요 2016/01/05 2,738
515163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위안부 문제 관련 합의를 환영한다... 길벗1 2016/01/05 634
515162 (급)매실위에 허연게 둥둥떠요 ㅠㅠ 로즈허브 2016/01/05 498
515161 플러그변환기 어디서 사야하나요. 4 핑크러버 2016/01/05 691
515160 급여이체통장바꾼후 3 쏘럭키 2016/01/05 1,384
515159 깍두기 국물이 많이 남았는데 여기에 다시 깍두기 담그면 8 어떤가요? 2016/01/05 1,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