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라인민공화국 대선때 호남의 몰표를 비웃는 진중권의 발언

진중권 조회수 : 1,598
작성일 : 2015-12-25 15:45:36

유시민의 발언

(2003년 개혁당 당원에게 보내는 글)

 

우리 당은 의석이 둘 뿐인 작은 정당입니다. 독자적으로 총선을 치를 경우 잃을 것은 없습니다. 의석도 늘어날 것이요 당의 존재도 널리 알릴 수 있습니다. 반면 현재 백여 개의 의석을 보유한 민주당은 '파멸적 타격'을 입을 것입니다. 수도권 선거는 보통 2천 표 안팎의 차이로 승패가 갈립니다. 약 10만명이 투표하는 선거구라면 유효투표의 2% 안팎의 차이가 승부를 결정합니다. 우리 당 후보들은 지역구의 성격과 후보의 경쟁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수도권에서 그보다는 훨씬 높은 득표율을 기록할 것이며, 한나라당보다는 잠재적 민주당 지지표를 훨씬 많이 빼앗을 것입니다. 그래서 한나라당에게 어부지리를 안겨준다는 비난이 일겠지만 상관없는 일입니다. 우리는 민주당이 리모델링 신당으로 한나라당을 이길 수 없음을 분명하게 경고했고 민주당 의원들이 정당개혁의 흐름에 합류할 것을 끈질기게 요청했지만 그들은 그것을 거부했습니다. 개혁세력의 통합에 실패한 죄로 우리 당도 가시밭길을 걸어야 하지만 민주당 역시 그 책임을 벗어나지 못합니다.

 

진중권의 발언

 (2002년 대선 후 진보누리 사이트에 쓴 글. 진보누리는 현재 없어진 상태임)

 

전라도에 가면 직장이 없다구요. 잘만 먹구들 삽디다. 전라도와 경상도, 전국의 소득수준을 비교한 자료를 제시해 보세요.

이번 정권에서 전라도 사람들, 좀 심하게 해쳐먹었습니다. 윗 자리는 물론이고 심지어 밑바닥에서까지 불만이 흘러나올 정도니까요. 이 전라도 패권주의에 대한 비판은 어떤 형태로 해야 하나요?

전 라도가 노무현을 밀었다구요? 웃기지 마세요. 전라도에서는 원래 이인제 밀고 있었어요. 그래서 유시민이가 '전라도 사람들 이인제 밀면 안 된다, 고립된다'고 했더니, 유시민=경상도 패권주의자로 몰았던 사람들이 전라도 사람들입니다.

전라도가 노무현을 밀었다구요? 노무현을 후보로 뽑아놓고도 나중에 맘이 변하여 전라도 사람들의 절반은 몽준이에게로 달려 갔었어요. 그래서 추미애가 "일부 쓸개 빠진..."이라고 했더니, 이 년, 저 년 하며 난리를 친 것도 전라도분들이었어요.

이회창은 죽어도 못 찍는다구요? 그럼 꼴보수 경상도 땅에서 3.5% 이상 나오는 진보정당은 왜 안 찍나요? 그래놓고서 관념좌파니, 웃기고 자빠졌어요. 자기들 지역차별 당한 것은 자기들이 권력 잡고 농가먹기 해쳐먹고서도 아직까지 징징 거리면서...

당신들 이 차별받는 다른 사람들에게 언제 연대를 보여준 적 있나요? 진보정당 1% 받는 것도 아까워 선거기간 내내 지겹게도 짖밟아 대기나 하고... 5년 동안 다 해쳐먹고 그것도 모자라 정권재창출에도 성공했으니, 앞으로 지역차별이 어쩌구 하며 신파 하지 마세요.

기세등등해서 남 못살게 굴며 설치기에 비판 좀 하면 곧바로 징징거리면서 신파를 해요. 불쌍해서 못 봐주겠어요. 우리 전라도가 얼마나 차별받았는데여...흑흑흑...

앞으로 둘 중에 하나만 하세요. 전라도 쪽수 이용해서 소수자 탄압할 때 보여준 것처럼 공격적이고 당당하든지, 아니면 옛날 차별당할 때처럼 불쌍하고 애처롭든지... 제발 한 가지만 하세요. 성격에 일관성이 있어야지요.

하 는 짓거리들 보면, 정말로 입에서 욕까지 튀어나와요. 남들에게는 왜 지역차별에 관심 갖지 않냐고 지X하면서, 너그들은 사회의 다른 차별에 얼마나 관심이 있었어요? 95% 몰표 받은 게 그렇게 자랑스러우면 다음 선거에선 아예 100% 받아서 아예 전라인민공화국을 건설하세요.

제발 이성을 찾으세요.

IP : 121.167.xxx.17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2.25 3:56 PM (118.43.xxx.218)

    싹아지 없는 놈이었구먼...
    진보정당원이라는 놈이 하는 말이 아주 가관이네.

    참고로 지난 2012년 총선에서 통진당에 전라도에게 3석을 만들어 줬음. 대한민국 어느 지역보다 전라도는 상대적으로 진보정당에 많은 표를 주어왔음.

  • 2. aaa
    '15.12.25 4:00 PM (112.187.xxx.20)

    통진당을 진보정당의 범주에 포함시킬 수 있나요? 지난 2012년 이정희와 그 일당이 조작, 사기, 폭력사태를 유발하여 진보정당을 갈갈히 찢어 놓지 않았던가요? 정의당은 진보정당이지만 통진당은 그냥 국가전복을 기도했던 종북세력에 불과하다고 보여집니다만.....

  • 3. 또 왔냐?
    '15.12.25 4:01 PM (58.236.xxx.37)

    이간질러들 징글 징글

  • 4. ...
    '15.12.25 4:05 PM (121.174.xxx.66)

    옳은말했네요
    반박은 못하고 이간질러로 매도하는수준
    전라도패권주의가 지금의 전라도를 더욱 고립되게 만들었죠

  • 5. ...
    '15.12.25 4:05 PM (118.43.xxx.218)

    2012년 총선 치룰 당시 지금 정의당은 통진당의 한 부분이었음.
    지금 새정연의 강동원은 그 쪽 공천으로 나왔다.

  • 6. 진중권
    '15.12.25 4:11 PM (121.167.xxx.174)

    송지선 아나운서가 자살 전에 남긴 트위터글

    하느님 저 좀 도와주세요. 뛰어내리려니 너무 무섭고, 목을 메니 너무 아파요. 수면제 3알 째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이에 대한 진중권의 트위터글

    1. 20알 넘게 삼켜봤다 2. 끈으로 목도 매 봤습니다 3. 뛰어내리려고도 했습니다. 황당한 기사를 읽고 나서 문득 1. M&M, 2. 넥타이 3.번지점프 얘깁니다

  • 7. 싸가지 없는 것들
    '15.12.25 4:14 PM (118.43.xxx.218)

    이 분들 이해를 못하내...
    전라도 유권자들은 새누리계열을 빼놓고 여러 정당들에 표를 주어왔다.
    민주당에 많은 표를 주어왔지만, 진보계열 정당에게도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표를 주어왔다. 예를들어, 지난 2012년 총선에서도 통진당이 얻은 지역구의석 5석 지역 모두에서도 전라도 유권자들의 투표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그런데 이제 전라도 유권자들이 안철수에게도 표를 줄 것 같으니까 아주 별 해괴한 소리들을 하고 있다. 전라도 지역주의, 전라도 패권주의 등등... 그래서 싸가지 없는 것들이라고 하는 거고...

  • 8. 진중권
    '15.12.25 4:22 PM (121.167.xxx.174) - 삭제된댓글

    2004년 5월 인터뷰에서 진중권이 자살세 언급.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 남상국 대우사장 자살에 대해 발언한 내용.

    이제까지는 안걸렸는데, 걸린 거잖아요. 딴 얘기는 다 필요없거든요. 자살할 짓 앞으로 하지 않으면 되는 거예요.
    그걸 민주열사인양 정권의 책임인양 얘기를 하는데, 그건 말도 안되는 거고. 앞으로 자살세를 걷었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시체 치우는 것 짜증나잖아요.

    남상국 대우건설 전 사장의 자살은 언급할 가치도 없는 죽음입니다. 부당한 방법으로 출세를 하려다 발각이 난 것이고, 그게 쪽팔려서 자살을 했다는 얘긴데, 한 마디로 웃기는 짜장면이지요"라며 "그렇게 쪽팔린 일을 대체 왜 합니까? 그렇게 명예를 중시하는 넘이 비리나 저지르고 자빠졌습니까?

  • 9. 진중권
    '15.12.25 4:24 PM (121.167.xxx.174)

    2004년 5월 인터뷰에서 진중권이 자살세 언급.
    정몽헌 현대아산 회장, 남상국 대우사장 자살에 대해 발언한 내용.

    이제까지는 안걸렸는데, 걸린 거잖아요. 딴 얘기는 다 필요없거든요. 자살할 짓 앞으로 하지 않으면 되는 거예요.
    그걸 민주열사인양 정권의 책임인양 얘기를 하는데, 그건 말도 안되는 거고. 앞으로 자살세를 걷었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시체 치우는 것 짜증나잖아요.

    남상국 대우건설 전 사장의 자살은 언급할 가치도 없는 죽음입니다. 부당한 방법으로 출세를 하려다 발각이 난 것이고, 그게 쪽팔려서 자살을 했다는 얘긴데, 한 마디로 웃기는 짜장면이지요. 그렇게 쪽팔린 일을 대체 왜 합니까? 그렇게 명예를 중시하는 넘이 비리나 저지르고 자빠졌습니까?

  • 10. .....
    '15.12.25 4:34 PM (119.67.xxx.28) - 삭제된댓글

    진중권은 전라도의 반새누리 몰표 역사적 배경을 몰라서 저런 소리를 합니까?
    진보 보수 이성으로 따지기전에 호남인들의 가슴엔 피멍이 들어있어요.
    진중권 싸가지는 고사하고 기본적인 인간에 대한 연민이나 예의가 없는 쓰레기로 생각합니다.
    저 입에서 인권이니 평등이니 자유니 떠들어대니 참 가증스럽다.....
    저것도 오피니언 리더라고 열심히 글 퍼나르는 인간들도.

  • 11.
    '15.12.25 4:35 PM (220.88.xxx.132) - 삭제된댓글

    저렇게 말한 유시민은 결국 온라인 투표로 당 해산 후, 열린우리당행이었죠.
    하지만 개혁당 시절의 저때도, 정의당 시절의 지금도 심정적으로 이해는 해요.
    진중권은 예의랑 싸가지가 없을 뿐이에요.
    진중권이 진보정당이랑 등가도 아닌데 트윗 한줄에 동요할리가요.

  • 12. ㅋㅋㅋ
    '15.12.25 4:35 PM (58.123.xxx.155)

    정의당 진중권은 안철수가 연대 안 한다니 불평불만
    철수와 칭구들은 발끈해서 노발대발
    근데 하는짓이 새누리랑 똑같아.

  • 13. ..
    '15.12.25 4:54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진중권 싸가지는 고사하고 기본적인 인간에 대한 연민이나 예의가 없는 쓰레기로 생각합니다.
    저 입에서 인권이니 평등이니 자유니 떠들어대니 참 가증스럽다..... 22

    아무리 원수라고 해도 사람이 죽는다고 하면
    죽으라고 등떠밀지 않습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그게 어렵습니까
    살고 싶어서 절규한 건데
    죽으라고 낭떠러지에 몬 격 ..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위에 정치 없습니다
    사람이 먼저입니다
    사람이 사람다운 소리를 해야 지지를 하지

  • 14. ..
    '15.12.25 4:55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진중권 싸가지는 고사하고 기본적인 인간에 대한 연민이나 예의가 없는 쓰레기로 생각합니다.
    저 입에서 인권이니 평등이니 자유니 떠들어대니 참 가증스럽다..... 22

    아무리 원수라고 해도 사람이 죽는다고 하면
    죽으라고 등떠밀지 않습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그게 어렵습니까
    살고 싶어서 절규한 건데
    죽으라고 낭떠러지로 몬 격 ..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위에 정치 없습니다
    사람이 먼저입니다

    자기처럼 관심끌기용 쇼인 줄 알았나 봅니다
    찌끄레기

  • 15. ......
    '15.12.25 4:57 PM (119.67.xxx.28) - 삭제된댓글

    유시민처럼 DJ까댄 야권 정치인은 없었죠. 나중에 사과하기는 했지만 대통령 퇴진하라고 공개적으로 글올리고요.
    진중권이나 유시민이나 머리는 똑똑한 사람들이 저렇게 금방 밑천 드러낼 말들 쏟아대는지 한심.
    노회찬씨는 안철수한테 분열의 길로 가고있다고 비난ㅎㅎ
    본인 부득불 출마해서 서울시장 한나라한테 헌납한건 기억 안나나보네요? 동작을서도 기동민 사퇴까지 하게하고도 결국은 나경원한테 헌납.

  • 16. ..
    '15.12.25 4:59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진중권 싸가지는 고사하고 기본적인 인간에 대한 연민이나 예의가 없는 쓰레기로 생각합니다.
    저 입에서 인권이니 평등이니 자유니 떠들어대니 참 가증스럽다..... 22

    아무리 원수라고 해도 사람이 죽는다고 하면
    죽으라고 등떠밀지 않습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그게 어렵습니까
    살고 싶어서 절규한 건데
    죽으라고 낭떠러지로 몬 격 ..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위에 정치 없습니다
    사람이 먼저입니다

    자기처럼 관심끌기용 쇼인 줄 알았나 봅니다
    무슨 이념도 이해타산에 의해 바로바로 달라질 수 있는지
    시체 치우는 게 짜증나니 자살세라도 걷으면 좋겠다 .. 라더니
    노무현 대통령 서거에는
    깊게 반성한다고

  • 17.
    '15.12.25 4:59 PM (220.88.xxx.132) - 삭제된댓글

    그리하야 원글인 호남 지역정당인 민주당의 궤멸이 염려되지만 개혁당 독자노선을 주장하던 유시민과
    호남 공격 무지하게 해왔던 진중권의 과거 발언을 들어 정의당을 비난하고 싶은 모양인데요.

    말했다시피 유시민은 열우당으로 들어갔고, 요즘도 정의당이 통큰결단 해야 한다고 옆구리 찌르던데..
    진중권은 그때나 지금도 꾸준히 호남 까고 있고요.

    누구보다 지역주의 타파하고 싶어하고, 누구보다 제1야당이 지역정당 벗어나서 정책정당으로
    정권교체 하길 바라는게 저와 제 주위 호남에 연고를 둔 사람들이에요. 민주당 지지자든 아니든요.
    그런데 요즘들어 여기저기서 호남을 자꾸 끄집어내며 시끄럽게 하네요.
    나라가 이 모냥인데 이 시국에 야권의 제일 관심사는 호남 민심인가봐요 ㅎㅎ
    누가 자꾸 호남을 들먹이는지 모를 일이죠. 아...진중권요?

  • 18.
    '15.12.25 5:05 PM (220.88.xxx.132) - 삭제된댓글

    그리하야 원글이는 호남 지역정당인 민주당의 궤멸이 염려되지만 개혁당 독자노선을 주장하던 유시민과
    호남 공격 무지하게 해왔던 진중권의 과거 발언을 들어 정의당을 비난하고 싶은 모양인데요.
    정의당은 문재인편. 이라는 공식일테고요.

    누구보다 지역주의 타파하고 싶어하고, 누구보다 제1야당이 지역정당 벗어나서 정책정당으로
    정권교체 하길 바라는게 저와 제 주위 호남에 연고를 둔 사람들이에요. 민주당 지지자든 아니든요.
    그런데 요즘들어 여기저기서 호남을 자꾸 끄집어내며 시끄럽게 하네요.
    나라가 이 모냥인데 이 시국에 야권의 제일 관심사는 호남 민심인가봐요 ㅎㅎ
    누가 자꾸 호남을 들먹이는지 모를 일이죠. 아...진중권요?

    지역주의 선동좀 작작하세요.

  • 19.
    '15.12.25 5:14 PM (220.88.xxx.132) - 삭제된댓글

    그리하야 원글이는 호남 지역정당인 민주당의 궤멸이 염려되지만 개혁당 독자노선을 주장하던 유시민과
    호남 공격 무지하게 해왔던 진중권의 과거 발언을 들어 정의당을 비난하고 싶은 모양인데요.
    정의당은 문재인편. 이라는 공식일테고요.

    누구보다 지역주의 타파하고 싶어하고, 누구보다 제1야당이 지역정당 벗어나서 정책정당으로
    정권교체 하길 바라는게 저와 제 주위 호남에 연고를 둔 사람들이에요. 민주당 지지자든 아니든요.
    그런데 요즘들어 여기저기서 가만히 있는 호남을 자꾸 끄집어내며 시끄럽게 하네요.
    나라가 이 모냥인데 이 시국에 야권의 제일 관심사는 호남 민심인가봐요.
    언제부터 그렇게 지역의 일꾼들이었다고..
    누가 자꾸 호남을 들먹이는지 모를 일이죠. 아...진중권요?

    지역주의 선동좀 작작하세요.

  • 20. 진중권
    '15.12.25 5:14 PM (121.167.xxx.174) - 삭제된댓글

    유시민 책 내용
    87년 대선 당시

    전두환이 참말로 잘하기는 다 잘했는데 딱 한 가지 잘못한 건 김대중이를 안 죽이고 놔둔 것이라는 노태우 진영 선거운동원들의 선동이 대구 사람들에게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먹혔다.

    유시민은 1997년 대선에 표를 당시 야권으로 끌어오기 위해 김대중의 출마 포기와 조순 옹립을 주장했고 영남의 간택을 받지 못한 사람은 대통령직에 출마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 21. 진중권
    '15.12.25 5:15 PM (121.167.xxx.174) - 삭제된댓글

    유시민이 쓴
    87년 대선 당시에 대해 언급한 내용.

    전두환이 참말로 잘하기는 다 잘했는데 딱 한 가지 잘못한 건 김대중이를 안 죽이고 놔둔 것이라는 노태우 진영 선거운동원들의 선동이 대구 사람들에게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먹혔다.

    유시민은 1997년 대선에 표를 당시 야권으로 끌어오기 위해 김대중의 출마 포기와 조순 옹립을 주장했고 영남의 간택을 받지 못한 사람은 대통령직에 출마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 22. 진중권
    '15.12.25 5:16 PM (121.167.xxx.174)

    유시민이 쓴 97대선 게임의 법칙 책에서
    87년 대선 당시에 대해 언급한 내용.

    전두환이 참말로 잘하기는 다 잘했는데 딱 한 가지 잘못한 건 김대중이를 안 죽이고 놔둔 것이라는 노태우 진영 선거운동원들의 선동이 대구 사람들에게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먹혔다.

    유시민은 1997년 대선에 표를 당시 야권으로 끌어오기 위해 김대중의 출마 포기와 조순 옹립을 주장했고 영남의 간택을 받지 못한 사람은 대통령직에 출마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 23.
    '15.12.25 5:30 PM (220.88.xxx.132) - 삭제된댓글

    애잔하네요.
    그래서 유시민은 영남 패권주의자이니 호남은 누구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고요?
    3김은 갔지만 3김시대의 지역갈등 이용한 선거운동 그대로 이용하면서 말이죠.

  • 24. .....
    '15.12.25 5:41 PM (119.67.xxx.28)

    애잔할것까진 없고요..
    전 정의당지지자는 아니지만 울나라도 진보정당 있어야된다고 생각하기에 민노당때부터 정당투표는 진보당이었어요.
    노회찬유시민 진중권 이사람들이 떠들어대는 분석이니 하는 말들을 금과옥조처럼 떠받들고 확신에차서 여기저기 퍼나르고 믿는 사람들이 저사람들의 과거 행적과 발언도 알고 판단했으면싶어서 몇마디 거들었습니다

  • 25. 놀랍다
    '15.12.25 6:17 PM (221.144.xxx.170)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전라도 패권주의라니..
    지난 대선때 문재인을 90프로 이상 찍어주고
    안철수도 전라도 아닌데 지지해주고
    대통령 한 번 배출했는데 이런 소릴 듣다니....

  • 26. 흐아.
    '15.12.25 6:24 PM (172.56.xxx.8)

    뭔말 하고 싶어서 또 선동질?
    이 케묵은 글을 원하는 부분만 꺼내 조작질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크리스마스에 싸이코 짓?

  • 27. 진중권
    '15.12.25 6:29 PM (121.167.xxx.174)

    케케묵은 글이 아니라 지금도 똑같이 해먹고 있는 사람들인데 ㅎㅎㅎㅎ

  • 28. 이건아닌듯
    '15.12.25 6:30 PM (121.167.xxx.174)

    참고로 난 이건아닌듯이고 ㅎㅎ

    호남 사람이 김대중을 지지하면 진중권이 전라인민공화국이라고 비난하고

    호남 사람이 노무현을 지지하면 호남인이 내가 예뻐서 찍은 것 아니란 소릴 듣고

    호남 사람이 이정현을 지지하면 지역이기주의라고 비난하고

    호남 사람이 안철수를 지지하니 홧김에 서방질한다고 한겨레에서 비웃네요.

  • 29. 희라
    '15.12.25 6:33 PM (220.80.xxx.150)

    진중권 우시민 야등 원래 일베였음 ~

  • 30. ....
    '15.12.26 12:11 AM (211.202.xxx.141)

    정의당 전화번호 알려드립니다.

    02-2038-0103

    한이 있으신 거 같은데 만나서 푸시는 건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940 조선마술사 잼있나요? 영화 좀 골라주세요 18 ㅎㅎ 2016/01/04 2,639
514939 물려받으려면 어디에 알아봐야하나요? 2 교복 2016/01/04 624
514938 올해 서른인데..뭐 하고 살았나 싶네요 4 ... 2016/01/04 1,544
514937 아이들과 서울여행 가볼곳 추천해주세요~ 3 열매사랑 2016/01/04 2,299
514936 시험날 고시생 여자친구위해 도시락싸주는 남자 흔하지 않죠? 7 ㅍㅌㅍ 2016/01/04 2,077
514935 전신거울과 벽시계 그리고 화장대용 거울을 사려고요 도와주세요! ㅇㅇ 2016/01/04 816
514934 유기견 데려오려는데, 견종 추천 부탁드려요 24 .. 2016/01/04 2,578
514933 배안고플땐 저녁안먹는게 건강에 좋나요? 5 해피고럭키 2016/01/04 3,259
514932 명을 영어로 쓰면 9 작심1년 2016/01/04 4,326
514931 대학원 박사과정 질문 좀 드릴려구요 3 직장녀 2016/01/04 1,767
514930 방한칸에 가구 다 넣고 싶으나 안될때 어쩌실까요? 10 조언강구 2016/01/04 1,894
514929 제 직장의 두여자와 한남자 2 ..... 2016/01/04 2,055
514928 건강검진 40초반, 어떤 항목으로 하세요? 1 000 2016/01/04 679
514927 뉴스룸7시30분에 시작한대요.이어서 신년토론 유시민! 5 손석희님트윗.. 2016/01/04 897
514926 ‘SBS 스페셜-엄마의 전쟁’ 유학파 상간녀 논란 2 2016/01/04 15,270
514925 성당 다니시는 분들께 질문요 7 .. 2016/01/04 1,447
514924 학원을 다녀야 할까요? 아니면?? 6 .. 2016/01/04 1,384
514923 셩격 좋은 사람은.. 6 .. 2016/01/04 2,076
514922 국가장학금신청시... 3 닉넴세글자 2016/01/04 1,695
514921 10년 탄 모닝, 수리비 견적이 150 나왔어요ㅠㅠ 7 모닝차주 2016/01/04 7,826
514920 불안한 고2 1 시립 2016/01/04 1,117
514919 일산 마두역 근처 주차가능하고 맛있는 식당 2 ... 2016/01/04 1,613
514918 아랫배가 묵직하고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 7 2016/01/04 14,732
514917 공대에서 '기계공학과'과 비교적 유사한 전공은 뭘까요... 3 교육 2016/01/04 1,622
514916 전기장판 전자파가 몸에 어떻게 나쁜가요? 4 2016/01/04 3,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