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학가면 애가 엄청난 스트레스받을까요?

경험자들없으세요? 조회수 : 1,514
작성일 : 2015-12-25 15:25:26
집이 너무좁고 불편해서(여러편의시설, 공기 등등..)
다른동네 이사가려고 하는데요

이동네는 이학교다니려면 두개단지내에서만
알아봐야해서 전세물건도 별로없고
가격에맞추다보면 다 좁은집을 가야하거든요

반면에 다른동네알아보니..
제법 전세물건도많고 몇평이라도 넓은데 가면 좋을것도 같은데
문제는 아이가 전학을 너무 반대하네요
남편도 본인이 전학경험자인데..굉장히 애들이 스트레스받고
낯선데서 외롭다며 강경반대를 해대는데

그냥 6년 울며겨자먹기로 여기서 지내다
중학입학때 옮겨야할까요?
학교때 전학생들보면 금방 적응하고 살았던것같은데^^;;
애가 너무 힘들까요?
IP : 110.70.xxx.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5 3:30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전학가서 적응 잘하는 애도 있고, 겉돌고 힘들어하는 애도 있는데, 그건 가봐야 알죠.
    그래도 애가 싫다고 하면 안가는 게 낫지 않을까요.
    저도 이 동네 뜨고 싶은데 애가 중, 고등학교도 여기서 어릴 때 친구들이랑 다닌대서 그냥 살아요.

  • 2. ....
    '15.12.25 4:02 PM (175.195.xxx.236) - 삭제된댓글

    1학기 시작하는 날 전학시키면 좀 나아요..다들 어색한 시기니까요...

  • 3. 에구
    '15.12.25 4:09 PM (175.209.xxx.160)

    지금 초등1학년인가요??? 그맘때는 괜찮은데요? 외국도 가는데요 뭘...근데 중학생 이상 되면 정말 어려운 거 같아요. 아들 중3인데 이사 고민하다 결국 눌러있기로 접었어요. 이번에 지역 자사고 친구들이 다 같이 가게 됐다고 엄청나게 기뻐하고 있어요.

  • 4. ...
    '15.12.25 4:41 PM (182.222.xxx.35)

    저학년때는 금방 친구 사귀어요.
    은근 전학생이라는 메리트가 있어서 신기하게 여기기도 하더라구요.
    고학년때나 힘들다고 하는데 저희 애는 잘 적응했어요.

  • 5. ...
    '15.12.25 4:45 PM (119.71.xxx.110)

    우리 아인 3학년 5월에 전학했는데,전혀 문제 없고 금방 적응 잘 했어요.
    전학 가기전에 안가겠다고 좀 징징거렸지만,제가 단호하게 '가면 곧 친구 생길꺼라고,너 외국에 잠깐 놀러갔을때도 그곳 아이들이랑 재밌게 놀지않았냐고' 그랬어요.
    애들 금방 적응하니 걱정하지마세요.

  • 6. ...
    '15.12.25 8:23 PM (14.35.xxx.135)

    초등 저학년은 괜찮아요
    2월달에 전학가세요

  • 7. 하유니
    '15.12.25 10:13 PM (182.226.xxx.200)

    부모 직업 때문에 가야하는 경우 아니면 비추해요
    여러가지로 소모적이고 어려운 게 전학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048 마포 신수동 vs 성산동 어디가 좋나요 13 구메 2016/01/05 3,427
515047 올 겨울 내가 산 것들 17 마음마음 2016/01/05 5,038
515046 부부사이 "오빠"라는 호칭이 왜.. 58 ... 2016/01/05 9,164
515045 잘때도 영어 mp3를 틀어놓고 자면 2016/01/05 981
515044 책대로 육아했더니 어릿광이 늘었어요 8 어릿광 2016/01/05 1,804
515043 19) 성생활과 건강문제 ... 33 2016/01/05 3,385
515042 늦게까지 일하시는분들 육아는 어찌하시나요? 10 전과외해요 2016/01/05 1,669
515041 아모레 방판화장품 쓰시는분 계세요 3 .... 2016/01/05 1,420
515040 일본 시민들 “소녀상 철거 말라” 아베 총리 관저 앞에서 시위 3 반전 2016/01/05 1,557
515039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있는 30대 초반.. 조언 좀 구하고자 합.. 6 새해 2016/01/05 1,758
515038 화투나 고스톱을 배우고 싶어요 4 화투배우고파.. 2016/01/05 1,342
515037 끈 흘러내리지 않고, 편한 브라 아세요. 10 편히 2016/01/05 3,966
515036 남편과 잠자리하면 몸이 아프신분 있나요? 5 ㅇㅇㅇ 2016/01/05 7,225
515035 남녀 갑을관계. 6 .. 2016/01/05 2,410
515034 아이 안갖을 생각이면 굳이 결혼할 필요 없겠죠? 21 ... 2016/01/05 6,153
515033 대체 뭣 때문에 내가 사는걸까 싶은 날.. 14 문득 2016/01/05 4,029
515032 제가 많이 힘들었나봐요 5 .. 2016/01/05 2,046
515031 양다리 걸치는거요.. 17 흠.. 2016/01/05 4,788
515030 “박근혜 정부 3년…더 불행해졌다” 3배 많아 14 샬랄라 2016/01/05 1,474
515029 립스틱이 너무 많아요 8 .. 2016/01/05 2,666
515028 직관, 이라고 하나요? 5 ??? 2016/01/05 3,038
515027 입주도우미여...암것도 몰라서여.. 4 하늘 2016/01/05 2,100
515026 두산 원래 소비재 기업아닌가요? 5 맥주 2016/01/05 1,589
515025 개 유선종양과 탈장수술후 다리와 3 걱정 2016/01/05 733
515024 소송이혼 조언 주셔요 5 이혼 2016/01/05 1,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