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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제가 살을 20키로 정도 뺐는데요

많이 창피했어요,,ㅜ 조회수 : 26,134
작성일 : 2015-12-25 10:28:19

어깨도 그렇고 팔뚝이며 다리도 전체적으로 엄청 많이 살이 빠졌어요


그런데 단 한곳 안 빠진곳이 있어요


그곳 뭐라고 하는지 잘 모르겠는데요


그곳 봉우리 전 별나게 봉긋 하게 튀어 나올 정도로 정말 봉긋해요


마치  작은유방 하나가 더 붙어 있는듯 하네요,,ㅜㅜ


살이 쪘을땐 그래도 잘 몰랏는데

살이 빠지니까 유독 눈에 띄는것이 목욕탕 가기가 창피스러워요


그곳에 살을 영원한가봐요,,,ㅜㅜ

IP : 112.72.xxx.19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5 10:32 AM (114.93.xxx.239)

    살이 아니라 뼈 아닌가요

  • 2. 그건
    '15.12.25 10:33 AM (61.102.xxx.238) - 삭제된댓글

    살이 아니고유난히 볼록한사람이 있어요
    타고난거예요

  • 3. ....
    '15.12.25 10:34 AM (220.79.xxx.192) - 삭제된댓글

    아랫쪽 거기 말하시는거죠? 비너스 언덕??? 거기 살 뽈록 한 사람들 있어요. 체형인것같아요. 거기 살이 넘많거나 넘 없으면 성감이 좋지않다 라는 속설이 있죠. 여자애들 신생아때부터 거기 뽈록한 애들은 단박에 틔가 나요. 가슴 모양처럼 타고나는것 같아요.

  • 4.
    '15.12.25 10:38 AM (175.209.xxx.160)

    아무렴 어때요. 목욕탕 가도 누가 거길 보나요. 배 부른 고민이신듯요.

  • 5. 살이 아니고
    '15.12.25 10:42 AM (101.250.xxx.37)

    뼈죠~
    저도 그래요
    많이 심하진 않은데 좀 나온 편
    그래서 바지를 아무거나 못입죠
    딱 들러붙는 츄리닝이나 밴딩 스키니 같은거 입을때는
    상의를 꼭 엉덩이 덮는 길이로만 입어야 해요
    옷 마음대로 못입는거 빼고는 별 문제 없어요 이게 제일 큰 문제인가 ㅠㅠ

  • 6. 한달에 한번 꼴로 올라오는 질문
    '15.12.25 10:43 AM (66.249.xxx.208) - 삭제된댓글

    정말 이런 고민하는 분이 많은가봐요

  • 7. 한달에 한번 올라오는 질문
    '15.12.25 10:44 AM (66.249.xxx.213) - 삭제된댓글

    정말 이런 고민하는 분이 많은가봐요
    한달에 한번 이런류의 글이 꾸준히 올라오는것 보면

  • 8. 거기가
    '15.12.25 10:47 A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불두덩이라고 하는데
    뼈도 뼈지만 살이 볼록 올라와서 더 두드러져 보여요
    바지입으면 꼭 겉옷은 밖으로 내놓고 입어야하고 ㅎㅎ

  • 9. ....
    '15.12.25 10:48 AM (101.250.xxx.37) - 삭제된댓글

    위에도 적었지만
    옷입을때 신경쓰여요 확 티가 나니까요
    이건 겪어본 사람만 알아요 은근 신경쓰임
    굳이 여기 쓸만큼 저는 고민하진 않지만
    원글님은 20키로나 뺐으니
    몸이 확 달라졌을테고
    거기가 나온걸 살에 묻혀 모르셨으면
    글 쓸만큼 고민스러운 일이기도 하겠죠
    궁금하시기도 하실테고요
    저도 어릴때는 이거 낮추는 방법이 없나 고민도 했었는데
    그때 이런 게시판이 있었으면 물어봤을지도 모르쥬 ㅎㅎ

  • 10. 돌돌엄마
    '15.12.25 10:54 AM (112.149.xxx.130)

    난 왜 이 글이 자랑글 같지 ㅠㅠ 살뺀 방법을 알려주셔요 ㅠㅠ

  • 11. 원글
    '15.12.25 11:02 AM (112.72.xxx.193)

    거기가님 댓글이 완전 제 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돌돌엄마님 살 너무 빼니까 기운도 없고
    별로 좋진 않아요
    운동 하고 간식 끊고 밥3분에1로 줄이고
    아침저녁으로 걷기운동 한시간씩 햇어요
    지금은 안 하고 있지만 더 이상 찌지는 않더군요
    살이 빠져서 옷 입기는 수월해 졌는데
    힘이 딸리네요,,

  • 12. ..
    '15.12.25 11:14 AM (181.233.xxx.10)

    저도 그래요 뼈가 튀어나와있어요
    필라테스를 오래 하면서 저같은 분들 많다는 걸 알게 됐는데요
    네다섯명에 한명 꼴로 본 거 같아요
    이런분들은 엎드려서 하는 일부 동작이 굉장히 배겨서 수건을 공가가 하기도 하죠
    사실 엄청 좋은 건데..
    수영복 입거나 벗었을때 똥배가 원래보다 덜 나와보이거든요
    제가 본 경우는 골격이 큰 서양인 체형에 많대요

  • 13. ttpong
    '15.12.25 11:48 AM (203.228.xxx.68)

    여자의 거기에 살이많으면 남편복있다고 어른들한테 들은적 있는데요

  • 14. 몇살이세요?
    '15.12.25 11:58 AM (1.238.xxx.210) - 삭제된댓글

    저 40중반인데 그곳 살?이 급격히 빠졌어요.
    전 뼈쪽이 아니라 근육?지방?같은 거였는지 전체적으로 신체 탄력이 팍....줄었다 싶은데
    언급하신 그곳도 심지어 조금더 나아가서 그 근처 다른쪽도 뭔가 밋밋해졌달까?

  • 15.
    '15.12.25 12:05 PM (39.125.xxx.66)

    제 남편은 거기가 살많은게 섹시하대요

  • 16. mm
    '15.12.25 12:09 PM (121.168.xxx.134)

    아..제가 그래요
    저도 20킬로 정도 빠진적 있었는데 거기는 그대로더라고요
    오죽하면 엄마가 걱정하실 정도였어요 ㅠㅠ
    전 그게 너무 컴플렉스라 목욕탕도 어릴때는 안다녔고 20살 넘고 나서 가끔 다니기 시작했네요
    가도 좀 구부정 하게 걸어요 무의식적으로요
    수영도 안 다녀요 수영도 배울겸 해서 한달 정도 갔었는데 배형인가..그거는 물 위로 배가 뜨잖아요
    거기가 적나라하게 보여서 제가 너무 민망해서 다음날 부터 그냥 안나갔네요
    전 유독 심해요 병원에 가볼까 햇는데 어느과를 가야 할지도 모르겠고
    부끄러워서 그냥 살아요 전 컴플렉스로 사귀던 남자하고 끝까지 가본적도 없고 아직 무경험이네요
    예전 82에서 그런 여자들도 있고 남편복도 있다 이런댓글들 보고 이번에 남자 만나고 있는데 끝까지 가보려고요;;;;

  • 17. 다이어트
    '15.12.25 12:44 PM (135.23.xxx.45) - 삭제된댓글

    20키로 빼셨다니 대단하네요. 전 살이 쪄서 그런지 레깅스나 수영복을 입으면 거기가 민망하더라고요. 분명히 날씬했을땐 없었던 거 같은데 살인지 뼈인지 모르겠어요 ㅎㅎ 전체적으로 날씬하면 거기까지 자세히 볼 사람은 없을 거 같아요.

  • 18. 저도
    '15.12.25 1:19 PM (175.253.xxx.185)

    그랬는데
    체형교정하시는 분이 원래는 그렇게 나오는게 정상 아니라고
    교정받았는데 정말 들어갔어요
    뼈가 틀어진거라고 했어요

  • 19. 옴마
    '15.12.25 1:40 PM (113.199.xxx.181) - 삭제된댓글

    남편복이 있대요?
    확인된 사실이 아니더라도
    기분좋네요 ㅋ

  • 20. 이영자가
    '15.12.25 2:51 PM (175.193.xxx.209) - 삭제된댓글

    울면서 인터뷰 할때 지방흡입술 이유가 운동을해도 거기가 남자처럼 두드러져보여서라고 했었어요
    동생이 비만이 심해 지방흡입술후 극도의 다이어트와 운동으로 반가까이 몸무게를 덜어냈음에도
    거기는 살이 안빠지더군요
    거의 남자거기 보다 작은정도로요
    이영자가 이말 했었던거구나 싶었어요

  • 21. 얼굴 이쁜 친구가
    '15.12.25 9:22 PM (58.226.xxx.153)

    얼굴 이쁘고 몸매 아담한 친구가 항상 윗옷을 내려입더라구요
    그냥 똥배가 있겠지 했는데 하루는 티셔츠를 바지 안에 넣고 입고 왔는데
    허걱 ㅜ 똥배도 아니고 그분분에ㅜ 유난히 살이 ㅜ
    그냥 속으로 몸매가 의외구나 했었네요(예쁜얼굴까지도 매력이 떨어지는)

  • 22. ......
    '15.12.25 10:03 PM (61.80.xxx.7)

    저도 그 부분이 유난히 튀어나왔는데 저같은 경우 뼈에요.

  • 23. 체형교정이 맞을듯
    '15.12.25 10:08 PM (1.254.xxx.88)

    요가하고 스트레칭 해 주세요....분명히 걷기 자세부터가 안좋을거에요.
    바른자세 취하고, 이제부터는 스트레칭도 같이해서 살을 이쁘게 정리해야지요.

  • 24. ㅇㅇ
    '15.12.25 10:38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남편복은 개뿔요.ㅜㅜ

  • 25. ㅇㅇㅇ
    '15.12.26 4:27 AM (58.229.xxx.152)

    여러 종류가 있어요.
    뼈가 튀어나온 것은 체형교정이 필요한 케이스.
    뼈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그냥 살집이 두툼한 케이스.
    이것 또한 두 종류.
    엉덩이가 쳐지지 않았고 업된 상태에서 허벅지 안쪽에 살이 몰려있지 않은데
    그 부분만 도도록하게 살이 올라와 있다면 좋은 것임.
    쿠션감이 좋아서 꿀*지라고 부르는..--;;;
    볼록*지라고도 한다는..;;
    그러나 남자든 여자든 엉덩이가 밑으로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그 부분이 불룩하게 나와 바지를 입으면 거기만 부각이 되는 케이스가 있죠.
    남자도 젊은 남자들이 그런 경우는 별로 없는데
    중년 이상의 남자들 중엔 그 부분이 바지가 끼는 경우가 많아요.
    그게 뒤에서 살이 내려가서 바지가 뒤에서 땡겨지고
    허벅지 안쪽살과 더불어 그 부분도 쳐지면서 불룩해져요.
    절대로 ㄱㅊ가 커서 그런게 아니고 여자도 단지 그 부분이 볼록한 것만의 문제가 아님.
    골반근육과 엉덩이와 외성기 모두가 연결된 총체적 문제.

    엉덩이 밑부분, 허벅지 안쪽에 손을 넣고 살을 위로 끌어올려보세요.
    성기 윗부분 불룩한 부분에도 약간의 변화가 있을거예요.
    쳐진 살들이 많다면 힙업운동하면 거기가 쳐지면서 불룩해진 것도 나아져요.
    힙에 살이 하나도 없고 쳐질 것도 없어보이는 사람도 실제로는 속근육이 쳐져서 이런 경우도 있음.

    이게 아니고 근육 쳐진거 하나도 없는데 그냥 적당히 살이 올라 있는거면 좋은 것. 쿠션감이 좋다네요.;;

  • 26. ,,
    '15.12.26 8:13 AM (203.81.xxx.222)

    바짝말라서 피골이 상접이면 받혀서 못한답니다. 오동통통,,해가면서 좋아라하는건데 그게 얼마나 좋은것지 모르시나봐요. 외국에는 옷입을때 도두라져 보이라고 고기에 대는 뽕도 나와요. 뽕부라 처럼

  • 27.
    '15.12.26 9:11 AM (175.252.xxx.165) - 삭제된댓글

    181님 수건을 공가가.. 오랜만에 들은 말이네요. 공가가..ㅁ

  • 28.
    '15.12.26 9:11 AM (175.252.xxx.165) - 삭제된댓글

    181님 수건을 공가가.. 오랜만에 들은 말이네요ㅎ. 공가가..ㅁ

  • 29.
    '15.12.26 9:12 AM (175.252.xxx.165) - 삭제된댓글

    181님 수건을 공가가.. 오랜만에 들은 말이네요. 공가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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