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봄교실, 집, 어떤게 좋을까요?

궁금 조회수 : 1,687
작성일 : 2015-12-20 11:33:54

워킹맘이라 방학이 늘 걱정이네요.  큰애가 중학생이라 카레, 찌개 등등 해놓고 오면 데워서 차려먹기는 가능한데  돌봄교실이용은 한번도 생각을 못해봤어요. 1학년인데 3학년형(돌봄교실 수혜는 못받음)이 있죠.  집에 있으면 할일은 일단 다 해놓고 자유시간 보내다보니 티비보는정도는 합니다.  컴퓨터는 주말에만 하구요.   저는 다섯시 10분정도에 집에 오구요.


따로 문제집을 풀거나 공부를 하는건 아니고 매일매일 학습지만 하고 책읽기만 조금 합니다.


돌봄교실이 집에 있는것보다는 좋을까요?


형제끼리  있으니 심심하지는 않을것 같고 뒹굴뒹굴 쉬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돌봄교실이 내실있게 아이들을 관리해주는건지... 신청서 왔는데 그냥 무시하고보니 미련이 남네요.


내년에2학년때라도 신청하는게 좋을까요?    학원은 아직 안보내고 방과후 컴퓨터와 운동은 합니다.



IP : 118.32.xxx.20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2.20 11:50 AM (125.135.xxx.121)

    중학생이면 공부도 해야하는데 낮시간에 학원보내는게 낫지 않아요? 학원도 방학엔 스케줄조정해도 낮에 할텐데
    점심먹고 영.수 두시간정도만 학원 갔다오면 엄마올 시간 금방 돌아오고요

  • 2. 네 큰애는
    '15.12.20 12:00 PM (118.32.xxx.208)

    점심전 학교방과후 점심후 학원도가고 도서관도 가요. 밥만 동생에게 해줄 수 있고 지금 문제는 막내요.

  • 3. 집이낫죠
    '15.12.20 12:24 PM (122.38.xxx.145)

    하루종일 돌봄교실이용 말고
    점심먹고 오는걸로 하는게 좋을듯해요
    우리학교는 점심 도시락싸오라하고
    점심전에가는아이 점심먹고 계속있는아이
    조사하던데요~

  • 4. ////
    '15.12.20 1:11 PM (1.254.xxx.88) - 삭제된댓글

    돌봄교실 을 구청에서 해주는건가요. 그럼 공무원선생님들 인증받은분들이 하세요.
    애들 거기서 꼭 학교처럼 방과후를 보냅니다.
    제가 좀 어려운 서울의 동네에 있어요. 고만고만한 조그만 다세대주택들 엄청많은곳이요.
    가끔 아이와 놀이터에 있다보면 선생님 두분과 애들이 우르르와서 놀이터에서 한시간 가량놀다가 가요.
    아이하나 붙잡고 물어보니깐 바로 방과후반에 간대요. 거기서 뭐하니 물어보니깐 피아노 바이올린 배우고 숙제하고 문제집풀고 한대요. 밥도준대요. 집에는 누가있니 하니깐 할머니와 있어요..ㅠㅠ 합니다.
    구청에서 정말 좋은사업 하는구나. 정말 복지 잘되어있구나 했어요.
    초등생들 중학생들 집에 있어봤자 나쁜거 손대거나 애들끼리 이상한거 합니다....안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525 더민주가 더 새로워 보이고, 탈당하고 모이는 인물들 보면 안철수.. 25 .... 2016/01/03 2,464
514524 응팔에서 가장 좋았던 장면은 어떤거였나요? 31 응답하라 2016/01/03 4,539
514523 사무실 안에서 나는 쾌쾌한 냄새를 막는 법 6 괴로워 2016/01/03 2,633
514522 부산 마린시티 제니스나 아이파크같은 아파트에 투자 가치가 있을까.. 7 ~~^^ 2016/01/03 4,298
514521 호남과 친노, 이런저런 생각들 - 5 미투라고라 2016/01/03 603
514520 도도맘 남편도 내연녀 있었네요 35 ㄷㄷ 2016/01/03 36,663
514519 르몽드, 한국에서 위안부 합의 효력은 행정부 교체 여부에 달려 1 light7.. 2016/01/03 485
514518 석사와 박사는 차이가 많이날까요 7 ㅇㅇ 2016/01/03 2,557
514517 신수후기 8 2015신수.. 2016/01/03 1,862
514516 돈없으면 둘째 포기하는게 맞는거죠? 59 결정적으로 2016/01/03 7,323
514515 돌솥밥 혹시 집에서 해드시는분계세요 1 돌솥밥 2016/01/03 947
514514 아이들 방학동안 삼시세끼 어떻게 해결하세요? 3 고민 2016/01/03 1,642
514513 괴팍한 시아버지 8 ㅡㅡ 2016/01/03 2,276
514512 너무 새것 같은 캐리어ㅠㅠ 방법이 없을까요? 6 아까워요 2016/01/03 2,692
514511 조의금 낼 방법 - 인편 말고는 뭐가 있을까요... 2 혹시 2016/01/03 793
514510 브라운계열 틴트나 립스틱 추천해주세요 ... 2016/01/03 354
514509 용인 죽전에서 일산까지 택시비 얼마나 나올까요ㅠㅠ 12 ... 2016/01/03 2,498
514508 귀속 안아픈 이어폰 추천해 주세요. 3 이어폰 2016/01/03 1,030
514507 눈처짐이요 의사가 엔도타인이나 안검하수술하라는데.. 1 아이린뚱둥 2016/01/03 1,856
514506 옷 팔꿈치 부분을 덧대고 싶어요 5 수선자 2016/01/03 1,271
514505 내일부터 나도 당원 6 이상고온 2016/01/03 592
514504 문재인 영입 2호 김병관 의장 호남출신이네요 15 2016/01/03 2,457
514503 정말 암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도 없나요? 16 건강 2016/01/03 5,086
514502 와플은 오븐으로 안되나요 2 쿠키 2016/01/03 1,751
514501 요즘은 집안이 아무리 좋아도 여자가 직업이 없으면...?? 33 /// 2016/01/03 8,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