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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아과의자는 왜 멀쩡한 남자들이 앉아있는지.

진짜 조회수 : 19,261
작성일 : 2015-12-19 09:18:43
지금 아이가 아파서 소아과에서 대기 중이에요.
저도 아이 안고 있고 다른 여자분들도 아이 안고 서 계시는데.
멀쩡한 아빠들이 떡~ 하니 생각 없이 앉아 있네요.
소아과.산부인과에서 자리 욕심 내고 앉아 있는 남자들 진짜
꼴불견 이네요.
IP : 223.62.xxx.176
9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 더 꼴불견 ㅉㅉ
    '15.12.19 9:25 AM (125.180.xxx.190)

    자리 욕심? 남자는 의자에 좀 앉으면 안 되나
    겉만 보고 멀쩡한지 아닌지 어케 앎?
    남혐 메갈충??

  • 2. 윗님
    '15.12.19 9:28 AM (223.62.xxx.176) - 삭제된댓글

    애 아파서 엄마들 아이 안고 힘들게 서 있고.아빠들은 의자에서 스마트폰 하는데. 그게 정상임?
    것두 소아과에서?
    소아과가 버스도 아니고 자기 새끼도 아파서 왔는데.
    졸 생각 없는거지!
    남혐 메갈충이고 뭐고!
    너나 잘하셔요!

  • 3. 흠...
    '15.12.19 9:30 AM (222.117.xxx.236)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남자들은 대체로 배려하기보다는 대접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죠.
    전에 제 아이 어릴때 한겨울에 추운 밖에서 빌딩안으로
    들어가려고 유리문을 열고 아이를 먼저 들여보내려고
    붙잡고 있었더니 남자들이 주머니에 손넣고 재빨리 5명이
    마구 나오더군요. 미친...

  • 4. 님이 더 꼴불견22
    '15.12.19 9:57 AM (118.139.xxx.254) - 삭제된댓글

    별 눈치를 다 보고 살아야한다는.. 이젠 의자앉는것도 불편

  • 5. 님이 더 꼴불견??
    '15.12.19 10:01 AM (73.42.xxx.109)

    지금 저 얘기가 어디서 일어나고 있는 지 모르세요?
    아픈 애들 가는 소아과...
    아픈 어른 말고 애들이 가는 곳이거든요.
    거기 볼일 보러온 사람은 아픈 애들!!!
    거기 의자가 있다면 누구 앉으라고 놔뒀겠어요? 아픈 애들!!!
    그런 곳에서 자리가 없어서 아픈 애를 안고 서 있으면
    나라면 자리 비켜주겠어요.
    지금 남혐이고 뭐고 그런 말이 왜 나와요??

  • 6. ...
    '15.12.19 10:05 AM (121.166.xxx.239)

    그 남자들은 아무 생각 없을 거에요. 힘드시다면, 자리 양보해 달라고 말씀해 보세요. 화내지 마시고 부탁하면 아마 다들 머쓱해하며 일어날 것 같아요. 안 그러면 가망없는 사람이구요;;

  • 7.
    '15.12.19 10:09 AM (39.117.xxx.200)

    윗님 말씀대로 아무생각없이 앉은 아빠들일거예요.
    아이가 아파서 옆에 조금 앉힐께요 하면 다 화들짝 일어날거같은데요..

  • 8. ㅇㅇ
    '15.12.19 10:10 AM (211.36.xxx.213)

    여기와서 글쓸 시간에 그냥 자리 양보해달라고 말을 해요. 배려해주면 고맙지만 말 꺼내기전에 알아서 배려안해준다고 아침부터 짜증내는거 볼쌍사납네요.

  • 9. ㄹㄹ
    '15.12.19 10:11 AM (94.214.xxx.31)

    우리나라 남자들은 대체로 배려하기보다는 대접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죠.22222

    우선 자기 입장부터가 습관이라.
    주변 상황 파악하란 말 해줘서 알아들으면 다행.

  • 10. ...
    '15.12.19 10:15 AM (203.234.xxx.42)

    남자들 배려심 없고 이기적이고 그래서
    그러고 있는게 아니고 아무생각이 없는 거에요.
    나빠서 그러는게 아니더라구요.
    그러니 자리 양보 부탁하세요.

  • 11. ㄹㄹ
    '15.12.19 10:21 AM (94.214.xxx.31)

    아무 생각없는 게 무배려죠.
    무배려가 악한 행동은 물론 아니구요.

    우리나라 여자들이 너무 착해서 그래요.

  • 12. 그래도
    '15.12.19 10:26 AM (203.226.xxx.242)

    애데리고 병원에 온 남자들은 착한 축에 속하는거 같아요..

  • 13. ...
    '15.12.19 10:28 AM (58.146.xxx.43)

    남의집 애는 아웃오브 안중.
    눈치는 개나 주었거나..
    거기 따라온것도 내가 왜왔나..싶은 상태겠죠.

    다 그런건 아닌데
    소아과가면 꼭 그런 사람 있긴 있어요.
    딴집 아빠들도 딱히 그걸 배워서 자리 양보를 하는건 아닌데...
    무뇌처럼 구는 사람들.

  • 14. ㅇㅇ
    '15.12.19 10:33 AM (208.54.xxx.160)

    근데 우리나라 남자들 대체로 무매너인건
    사실인거 같아요.
    아기안고 서있는 엄마가 있으면
    당연히 양보해줘야죠
    그 상황에서 아무 생각이 없다는건
    그런 배려를 전혀 배우지 못했고
    해본적도 없다는건데 문제 있는거죠
    사소한 매너. 정말 없어요
    그걸 두둔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 15. ??
    '15.12.19 10:33 AM (112.184.xxx.17)

    첫댓글(125.180.xxx.190)은 아무한테나 매갈출이래.
    지난번에도 내 글에 뜬끔없이 메갈충이냐고 쓰더니
    또 그러네.
    하도 기가 막혀서 내가 아이피를다 외웠다!!!!

  • 16. 진짜
    '15.12.19 10:34 AM (223.62.xxx.176)

    소아과나 산부인과 와선 눈치 없이 앉지 마세요!
    별 눈치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본인 집에서나 대접 받고 사시고! 응? 오케!
    전 화내며 서 있던거 아니고 배려 없는 남자들 보고 있자니
    안타까웠던 마음였던거에요.
    자리 나서 앉아서 대기 하고 진료 잘 받았아요.
    공감해 주시는 분들 감사해요~^^

  • 17. 꼴불견이라는인간들은
    '15.12.19 10:37 AM (59.16.xxx.47)

    소아과 안가봤나요
    아픈 아기들 안고 서있는 엄마들 보면 일어나서
    자리 양보해주는게 상식이죠 남자는 의자에 앉으면 안되냐니요 어이가 없습니다 누구든 그런 상황이라면 자리 양보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18. ...
    '15.12.19 10:41 AM (119.71.xxx.61) - 삭제된댓글

    배려가 없네요
    남자들 다 그런거 아니예요
    어쩌다 비매너남만 거기있는듯

  • 19. 시나브로
    '15.12.19 10:41 AM (1.247.xxx.247)

    남녀평등사회입니다.

  • 20. 이뤈
    '15.12.19 10:44 AM (211.36.xxx.129) - 삭제된댓글

    애하고 어른이 남녀평등이랑 무슨 상관이예요

  • 21. 진짜
    '15.12.19 10:48 AM (223.62.xxx.176)

    댓글 보니 참~ 웃긴 사람들 있네요.
    남.녀 평등사회. ㅋㅋㅋ
    소아과는 아이들 가는 병원입니다!
    내과도 아니고 소아과에요.

  • 22. 진짜 궁금
    '15.12.19 10:50 AM (182.230.xxx.3) - 삭제된댓글

    그런데 이렇게 글을 쓸 정도로 화가 나는 일이라면 그냥 이야기 하시지 그러세요? 싸울 필요도 없고 그저 아이가 아파서 좀 앉게 하고 싶은데 양보해주실 수 있냐고 물으면 그래도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일어날 텐데요. 여기에서 아무리 말해도 바뀌지 않고 결국 나도 속으로 그 사람들에게 레이저만 보내고 화내게 되잖아요. 말 한마디면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데요. 불편한 일이 있을때는 최대한 상냥하고 교양을 갖춘 말투로 상대에게 말하시면 되려 그 쪽이 무안해 하더라구요. 절대 화를 내시면 안됩니다. 싸움이 날 수도 있거든요.

  • 23. 이뤈
    '15.12.19 10:52 AM (211.36.xxx.129) - 삭제된댓글

    애하고 어른이 남녀평등이랑 무슨 상관이예요
    남편 혼자 애데리고 온거 아니고 아내랑 같이 와서 그러고 있다면 그 여자도 문제죠
    적어도 저라면 제가 일어서든 남편이 일어서든 했을겁니다
    성격상 남편이 벌떡일어나 앉으시라고 했겠지만요

  • 24. 진짜
    '15.12.19 10:53 AM (1.228.xxx.48)

    남자들이 그렇게 생각이 없나요?
    제 남편은 자리가 있어도 앉지않고 서있던데
    다를 엄마들이 자리 양보하면 불편해 할것같고
    사람 많은데 굳이 앉아있는 남자들이 이상하던데
    하긴 요즘은 애들이 다 커서 소아과 가본지가
    언제인지 모르긴해요 요즘 아빠들은 참 이기적이네요

  • 25. ...
    '15.12.19 10:55 AM (58.146.xxx.43)

    소아과 안가보신분도 있긴하겠네요.
    토요일아침 소아과는 특히나 난리죠.
    대기시간도 길고.
    주로 3세이하 애아이들이 많고
    밤새열났거나 코막혀서
    수발든 엄마, 컨디션 나쁜 애들 많아요.

    주말이나 오전 붐비는시간대
    소아과 가본 부모들이라면
    이해하실텐데.
    거기서 옆에 서서 애안고 있는데
    자리차지하고 게임하는
    나이들어봤자 30대초반의
    젊은 아빠.

  • 26. ...
    '15.12.19 11:10 AM (119.71.xxx.61)

    아무데서나 본인들만 최우선인 진상 새댁들 저 딱 질색인데요
    특히 카페나 마트
    그런데 소아과는 다르죠
    양보해야지 말을 해야아나요

  • 27. ....
    '15.12.19 11:14 AM (121.176.xxx.144)

    경험상 지새끼밖에 모르는 맘충들이 훨씬 많아요

  • 28. ㅎㅎ
    '15.12.19 11:25 AM (220.125.xxx.15)

    배려 하는걸 못 배워서 그런거 맞아요

    그래도 다음부터는 아이 앉히자고 제안은 해 볼수 있지 않을까요

    이건 병원에 이야기 해서 의자좀 달라고 해도 될 일이고요

  • 29. .....
    '15.12.19 11:25 AM (211.36.xxx.24) - 삭제된댓글

    맘충이라는 용어를 쓰는 사람이라면 그사람도 알만한 사람이죠.

  • 30. ..
    '15.12.19 11:28 AM (175.114.xxx.142) - 삭제된댓글

    우리나란 남아선호사상이 강해서 남자는 신처럼 떠받들어줘야 될 존재라서 그래요. 가정에서부터요.
    아픈 아이 주제에 어디 감히 건강한 성인 남자한테 자리 양보를 요구해요?
    아픈건 아픈 아이 잘못이고 소아과에서도 건장한 성인 남자는 신으로 떠받들어 모셔줘야 돼요.
    이게 대한민국 성인 남성들 사고방식이예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이런 마인드가 수십년간 뼛속 깊이 박혀 있어요.

  • 31. ..
    '15.12.19 11:31 AM (175.114.xxx.142) - 삭제된댓글

    우리나란 남아선호사상이 강해서 남자는 신처럼 떠받들어줘야 될 존재라서 그래요. 가정에서부터요.
    아픈 아이 주제에 어디 감히 건강한 성인 남자한테 자리 양보를 요구해요?
    아픈건 아픈 아이 잘못이고 소아과에서도 건장한 성인 남자는 신으로 떠받들어 모셔줘야 돼요.
    이게 대한민국 성인 남성들 사고방식이예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이런 마인드가 수십년간 뼛속 깊이 박혀 있어요.
    그래서 지하철에서 열등한고젊은 여자 주제에 감히 신적인 존재인 중년남자에게 자리양보를 안하면 지팡이로 때리고 소리지르고 행패부리고 난리가 나는겁니다.
    어디 감히 여자가.

  • 32. 이건 뭐
    '15.12.19 11:31 AM (207.244.xxx.70) - 삭제된댓글

    이런 논리 엄청 자의적이라는건 아시는지.. 그냥 먼저 온 사람이 앉는거지 뭐 소아과라고 애 엄마가 최우선이어야 한다는 것도 이기적인 해석이라 생각해요.

    전 얼마전에 이가 너무 아파서 치과에 갔는데 보호자하고 같이 온 애들이 많아 만석이었어요. 근데 그렇다고 해서 내가 이가 아프니 이 안아프고 한가하게 잡지보는 보호자들이 좀 양보해줬으면..하는 생각 하나도 안들던데요. 자리에 앉는건 먼저 온 사람이 우선권이지, 특별히 환자에게 더 우선권이 있다고 생각되지 않는데요.

  • 33. 이건 뭐
    '15.12.19 11:31 AM (207.244.xxx.70) - 삭제된댓글

    이런 논리 엄청 자의적이라는건 아시는지.. 그냥 먼저 온 사람이 앉는거지 뭐 소아과라고 아이나 애 엄마가 최우선이어야 한다는 것도 이기적인 해석이라 생각해요.

    전 얼마전에 이가 너무 아파서 치과에 갔는데 보호자하고 같이 온 애들이 많아 만석이었어요. 근데 그렇다고 해서 내가 이가 아프니 이 안아프고 한가하게 잡지보는 보호자들이 좀 양보해줬으면..하는 생각 하나도 안들던데요. 자리에 앉는건 먼저 온 사람이 우선권이지, 특별히 환자에게 더 우선권이 있다고 생각되지 않는데요.

  • 34. ..
    '15.12.19 11:31 AM (175.114.xxx.142) - 삭제된댓글

    우리나란 남아선호사상이 강해서 남자는 신처럼 떠받들어줘야 될 존재라서 그래요. 가정에서 어릴적부터 수십년간 그렇게 자랐어요.
    아픈 아이 주제에 어디 감히 건강한 성인 남자한테 자리 양보를 요구해요?
    아픈건 아픈 아이 잘못이고 소아과에서도 건장한 성인 남자는 신으로 떠받들어 모셔줘야 돼요.
    이게 대한민국 성인 남성들 사고방식이예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이런 마인드가 수십년간 뼛속 깊이 박혀 있어요.
    그래서 지하철에서 열등한고젊은 여자 주제에 감히 신적인 존재인 중년남자에게 자리양보를 안하면 지팡이로 때리고 소리지르고 행패부리고 난리가 나는겁니다.
    어디 감히 여자가.

  • 35. 어릴때부터
    '15.12.19 11:32 AM (49.175.xxx.96)

    어려서부터
    아들이랍시고

    어미들이 떠받들어 키워 그래요

    제가 소아과나 산부인과가서 본풍경의 느낌그대로를
    원글님이 잘 묘사해서 써주셨네요

    엄마나 애는 전전긍긍 서있는데..
    애비란인간들은 죄다 앉아서 핸드폰삼매경들...
    어떤인간은 눈감고 잠자고있고

    진짜 가정교육의부재 그자체에요

  • 36. 이건 뭐
    '15.12.19 11:34 AM (207.244.xxx.70) - 삭제된댓글

    이런 논리 엄청 자의적이라는건 아시는지.. 그냥 먼저 온 사람이 앉는거지 뭐 소아과라고 아이나 애 엄마가 최우선이어야 한다는 것도 이기적인 해석이라 생각해요.

    전 얼마전에 이가 너무 아파서 치과에 갔는데 보호자하고 같이 온 애들이 많아 만석이었어요. 근데 그렇다고 해서 내가 이가 아프니 이 안아프고 한가하게 잡지보는 보호자들이 좀 양보해줬으면..하는 생각 하나도 안들던데요. 자리에 앉는건 먼저 온 사람이 우선권이지, 특별히 환자에게 더 우선권이 있다고 생각되지 않는데요.

    왜 자기가 불편하고 힘드니 본인만의 룰을 적용해서 세상 사람들을 자기만의 잣대로 평가하는지. 대중교통에서의 노약자석이나 콘서트홀 같은데서의 지정석이 아닌이상, '자리는 선착순'이라는 심플한 논리를 자기맘대로 수정해석 하려 하지마세요. 우리나라 남자들 배려가 없는거 보다 우리나라 여자들의 아전인수격 해석이 더 가관이에요.

  • 37. ..
    '15.12.19 11:35 AM (175.114.xxx.142) - 삭제된댓글

    우리나란 남아선호사상이 강해서 남자는 신처럼 떠받들어줘야 될 존재라서 그래요. 가정에서 어릴적부터 수십년간 그렇게 자랐어요.
    아픈 아이 주제에 어디 감히 건강한 성인 남자한테 자리 양보를 요구해요?
    아픈건 아픈 아이 잘못이고 소아과에서도 건장한 성인 남자는 신으로 떠받들어 모셔줘야 돼요.
    이게 대한민국 성인 남성들 사고방식이예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이런 마인드가 수십년간 뼛속 깊이 박혀 있어요.
    그래서 지하철에서 열등하기 짝이 없는 젊은 여자 주제에 감히 신적인 존재인 중년남자에게 자리양보를 안하면 지팡이로 때리고 소리지르고 행패부리고 난리가 나는겁니다.
    어디 감히 하찮은 여자가 하느님같은 남자한테.

  • 38. ;;
    '15.12.19 11:35 AM (1.225.xxx.243)

    아니 이게 왜 남자들이 욕먹을 일이죠?
    자리가 여자들과 어린이들 소유도 아니고요.
    남자들도 환자의 보호자로서 당연히 그 자리를 취할 권리가 있어요.
    이걸 왜 한국 남자들이 어쩌네 저쩌네 하면서 욕할 일인가요?
    원글님 입장은 이해가 되지만 그럴 경우 그냥 조용히 가서 말씀하시면 알아서 비켜주겠죠.

  • 39. ..
    '15.12.19 11:38 AM (175.114.xxx.142) - 삭제된댓글

    병원에선 환자가 우선입니다.
    여기 몰상식 많네.
    저질 국민성 인증.

  • 40. ...
    '15.12.19 11:40 AM (1.249.xxx.3)

    제가 미국가서 느낀 점이 그거에요.
    아마 미국이었다면 당장 남자들이 일어났을 겁니다.
    철저히 약자 먼저 보호하는 나라가 미국이더라구요.
    가이드 분 말씀도
    약자인 아이와 여성이 살기 좋은 나라라고...
    선진국의 기준이 약자를 얼마나 배려하는가에 달렸다고 하더군요.

  • 41. 생각없는거 맞네요
    '15.12.19 11:50 AM (121.137.xxx.22)

    소아과 병원에 엄마가 아이를 안고 있다면 아이 아픈거 맞구요
    그게 아니라도 아이 안고 있으면 자기 양보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성인 남성이 소아과에 진찰 받으러 온건 아닐테고 몸을 못가눌정도로 아프면 따라오지 않았겠죠
    원글님 그런 경우 있으면 말을 하세요 남자들 눈치가 둔해서 그런것까지 생각 못합니다

  • 42.
    '15.12.19 11:51 AM (37.58.xxx.206) - 삭제된댓글

    근데 이런 논리라면

    꼭 남자뿐만 아니라 자기 애 데려간 여자들도 앉아있으면 안된다는 결론이 나오지 않나요? 어쨌든 그 사람들도 보호자이지 환자는 아니니깐,

    왜 굳이 남자들한테만 양보를 바라고 배려를 바라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병원에선 환자가 우선이다? 언제부터 그런 룰이 우리사회에 생겼죠?
    병원 많이 가봤는데 나 환자라고 자리 양보 당한적도 없고 받고 싶은 생각도 없었는데요.

    그리고 미국 운운하신분.. 미국은 사실 마초의 나라라 그런거에요
    남자들이 신사라서 약자를 배려하는게 아니라, 마초적인..그니까 나보다 열등한 존재이니 양보한다..이런
    기저의 생각이 깔려있는거..

    하여간 보면 멍청한 여자들이 꼭 남자들한테 양보, 배려 기대하더라구요.

  • 43.
    '15.12.19 11:52 AM (37.58.xxx.206) - 삭제된댓글

    근데 이런 논리라면

    꼭 남자뿐만 아니라 자기 애 데려간 여자들도 앉아있으면 안된다는 결론이 나오지 않나요? 어쨌든 그 사람들도 보호자이지 환자는 아니니깐,

    왜 굳이 남자 보호자들한테만 양보를 바라고 배려를 바라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병원에선 환자가 우선이다? 언제부터 그런 룰이 우리사회에 생겼죠?
    병원 많이 가봤는데 나 환자라고 자리 양보 당한적도 없고 받고 싶은 생각도 없었는데요.

    그리고 미국 운운하신분.. 미국은 사실 마초의 나라라 그런거에요
    남자들이 신사라서 약자를 배려하는게 아니라, 마초적인..그니까 나보다 열등한 존재이니 양보한다..이런
    기저의 생각이 깔려있는거..

    하여간 보면 멍청한 여자들이 꼭 남자들한테 양보, 배려 기대하더라구요.

  • 44. ;;
    '15.12.19 11:59 AM (1.225.xxx.243)

    지금 많은 분들이 헷갈리고 계시는게 있어요.
    원글 주장에 동의하시는 분들의 논리를 따르자면 여자들도 그럼 소아과나 노인정에서 자리에 앉으면 안되요 왜냐하면 여기서 보호받는 대상은 어린이나 노인이기 때문이죠.
    저는 원글님 주장이 무슨 뜻인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근데 이걸 남자와 여자의 진영대립으로 만들면서 한국 남자들이라는 굴레를 씌워서 비난할 필요는 없다는거에요.

  • 45. ;;님
    '15.12.19 12:01 PM (59.16.xxx.47)

    ;;님/여자와 어린이 얘기가 아니잖아요
    아픈 아기를 안고 있는 엄마에게 자리 좀 양보하자는 거에요
    환자의 보호자 권리보다 환자가 우선 아닙니까
    아기들 경우 열을 동반하는데 엄마에게 안겨있다면 안좋다는거 모르세요
    그럴 때 좀 서서 스마트폰하면 안되는건가요 시간내서 운동도 하잖아요 이해가 ㅠㅠ

  • 46. ...
    '15.12.19 12:06 PM (163.152.xxx.84) - 삭제된댓글

    아픈 아기를 안고 있는 엄마도 양보받아서 앉는순간 이 글에서 비난대상이 되는 [앉아있는 보호자]가 되는건데요
    그럼 그 후에 또 다른 엄마와 애기가 등장한다면
    그 사람에게 또 양보해야 된다는 결론에 도달하구요. 이게 합리적인 상황인가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인간들이
    왜이리 많은지..

  • 47. 그게
    '15.12.19 12:06 PM (223.62.xxx.130) - 삭제된댓글

    남자만 그러는게 아니구요.
    지하철에서 애기안고 서있는데 앞에앉은 아가씨는 애기 쳐다보고 웃으면세 게속 앉아ㅁ있더라고요.
    제가 가서 자리 양보좀 하라고 했더니 머쓱해하며 일어나더라고요.
    생각이 못미쳐서에요.
    말을하세요. 말을.!!!!!

  • 48. o.o
    '15.12.19 12:10 PM (220.76.xxx.40) - 삭제된댓글

    저도 매번 느끼는게 아이들과 놀아주는 젊은 아빠들도 자기 아이만 알고 이기적인 사람들 정말 많더군요.

  • 49.
    '15.12.19 12:10 PM (207.244.xxx.70) - 삭제된댓글

    정말 애 가진게 벼슬이라 생각하는 인간들이 참 많군요.
    맘충이라는 단어가 왜 생긴줄 알겠어요.
    배려와 양보를 맡긴 돈 찾아가듯 찾으려는 이런 인간들이 많으니
    식당과 까페에서의 그런 무수한 민폐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는 거였군요

  • 50. 응?
    '15.12.19 12:33 PM (211.106.xxx.137) - 삭제된댓글

    소아과에서 아프다고 엄마한테 안겨 있는 아이라면
    그 엄마가 자리에 앉아도 엄마 품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겠죠.
    보호자로 아빠가 왔더라도 아이를 안고 돌보는 상황이라면 자리 비켜 줄 이유가 없는 거고요.
    소아과에서 아픈 아이 안고 서 있는 보호자 앞에 두고
    신체 건강한 성인이 스마트폰 하며 앉아 있는 건 배려심 없는 것 맞아요.
    남자 여자 문제로 글을 쓰시니 논점이 흐려지는 듯 하네요.

  • 51. 어이가 없네
    '15.12.19 12:40 PM (121.155.xxx.28)

    십년 뒤에 하이킥이나 차지 마라 공주님들아 아이구

  • 52. 작작
    '15.12.19 12:40 PM (118.139.xxx.254) - 삭제된댓글

    저질 맘충이 판을 벌렸구만..

  • 53. ..
    '15.12.19 12:49 PM (175.117.xxx.50)

    이게 맘충소리 들을만한 일인가요?
    남녀를 떠나 아픈애 안고 서있는 보호자에겐
    소아과에서 당연히 자리양보를 해야죠.
    글에 적혀있듯 아픈아기 안고 서있는 사람이잖아요.
    그 핸드폰보며 앉아있는 사람이 아픈아기 안고 있는데
    이런소리가 나왔겠어요?
    이런걸 애가진 벼슬이라니..
    참.. 배려없는 사람 많네요.
    남녀문제가 아닌데 에휴..

  • 54. mm
    '15.12.19 12:54 PM (1.225.xxx.243)

    원글님 글 다시 한 번 써보시는건 어때요?
    아픈 아이 데려온 아빠가 아이 데리고 자리에 앉아있던거일수도 있구요.
    요즈음 지하철에서도 보면 젊은 여자 애들은 아이엄마 배려, 아이 배려 이런거 전혀 모르더라구요.
    괜히 남자들의 문제로만 치부하다 보니까 계속 다른 내용의 댓글이 달리고, 또한 원글님의 주장이 큰 지지를 얻고 있지 못하는거 같아요,

  • 55. 어이그
    '15.12.19 12:54 PM (223.62.xxx.29) - 삭제된댓글

    남자라고 특정해서 얘기하니 본질이 흐려졌다니까요.
    그리고 남자들은 아무생각이 없는 동물이고
    다니다 보면 생각없는 젊은엄마들이 더 많이 눈에 뜨이는건 내가 젊은엄마이기 때문인건가요?

  • 56.
    '15.12.19 2:05 PM (211.36.xxx.162) - 삭제된댓글

    차라리 보호자 모두 앉지 말고 어린이만 앉아야 한다면 수긍이 가는데 아빠는 안 되고 엄마는 된다? 이건 아니죠.
    굳이 규정하자면 아빠든 엄마든 아이를 안은 상태로 1인분 자리만 차지하는 보호자는 착석 가능, 아이 옆에 나란히 앉아서 한자리 더 차지 하는건 엄마든 아빠든 모두 금지, 이렇게 해야 하는거 아니에요?

  • 57. ㅇㅇ
    '15.12.19 2:10 PM (112.171.xxx.1)

    여기 소라넷 좋아하는 분들 총 출동하셨네. 임신한 부인 사진 몰래 찍고 올려서 꼴리다고 하고, 목욕하는 부인 몸 찍어서 올리고, 심지어 가족여행 가서 몰카 찍다가 걸리고 그러면서도 그런 남자들은 일부라고 주장하는 소라넷 좋아하는 분들.^^ 소라넷 가입자가 수백만명이라던데, 일베 가입자도 2-30대가 수백만명이라던가...그래도 일부고 소수죠? ㅋㅋㅋㅋㅋㅋㅋㅋ
    개념없는 남자들 만나기가 개념없는 젊은 엄마들 만나기보다 더 쉬운데 지금도 밖에 나가보면 여기 큰 유치원도 있고 어린이집도 많아서 애들이 다니는데도 담배 피면서 재털고 지나가는 남자들 참 많죠. 애들이 담배 냄새 맡고 찡그리는 거 눈에도 안 보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 가래 뱉는 남자들 못 보고 사셨나 봐요. 그것만 봐도 장난 아닌데. 아니면 워낙 남자들의 개념없음에 세뇌되어서 저정도면 양호한 남자들이라고 생각하는 건지?
    가정폭력 통계를 봐도, 여자들이 3일에 한번 꼴로 남편이나 연인한테 맞아 죽는다는 기사봐도 소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도에 남자들 성폭행을 옹호하던 페이스북 여자들이랑 한국여자들이 뭐가 달라요. 뭐든지 여자 탓하면 다 되잖아요.
    생각해보니 그 사람 많은 대학병원 산부인과에서 남자들이 앉아 있고 산모들이 자리 없어서 서 있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 원글님 글 보니 현타가 오네요.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던 제가 충격이에요. 너무 그런데 익숙해져서 ㅋㅋㅋㅋㅋ 남녀평등 ㅋㅋㅋㅋㅋㅋㅋ
    한국 남자들이 제일 잘하는 게 주작해서 글 올리면서 여자들 비난하는 거죠. 이제까지 인터넷에 돌아다니던 그 많은 여자들을 욕하는 글이 다 주작이었다니.....심지어 신문기사도 뒤에 글 첨부해서 조작해서 다니던 거 그대로 믿었던 게 ㅋㅋㅋㅋ 여자들이 맞고 있다가 일어서려고 하면 분열 조장한다고 억누르는 게 남자들 특기고. 거기에 편드는 여자들은 본인은 개념녀고, 다른 여자들은 다 개념없는 거고. 그죠?

  • 58. 맞아요
    '15.12.19 2:23 PM (39.7.xxx.89)

    정말 꼴불견...그리고 식당에서 애엄마는 아이 밥먹이느라 밥 못먹는데 애아빠는 밥 혼자 다먹고 쉬고있으면 그것도 꼴불견이더라구요... 그 여자만 불쌍할뿐...

  • 59.
    '15.12.19 2:23 PM (207.244.xxx.70) - 삭제된댓글

    211.36님 말씀이 정답이죠
    근데 원글은 굳이 남자 혼자 앉아있는 사람들한테만 양보와 배려를 기대하고있으니
    거기서 사람들이 이상하다 느끼는거죠. 남자보호자에게만 양보를 기대하는건 여자는 약하고 남자는 강하니까? 이런 케케묵은 사고방식을 저변에 깔고있는거니깐

  • 60.
    '15.12.19 2:24 PM (207.244.xxx.70) - 삭제된댓글

    211.36님 말씀이 정답이죠
    근데 원글은 굳이 남자 혼자 앉아있는 사람들한테만 양보와 배려를 기대하고있으니
    거기서 사람들이 이상하다 느끼는거죠. 남자보호자에게만 양보를 기대하는건 여자는 약하고 남자는 강하니까? 이런 진부한 사고방식을 저변에 깔고있는거니깐. 물론 여자가 남자보다 약한건 맞는데 적어도 자리양보에선 서열 없어요.

  • 61.
    '15.12.19 2:24 PM (207.244.xxx.70) - 삭제된댓글

    211.36님 말씀이 정답이죠
    근데 원글은 굳이 남자 혼자 앉아있는 사람들한테만 양보와 배려를 기대하고있으니
    거기서 사람들이 이상하다 느끼는거죠. 남자보호자에게만 양보를 기대하는건 여자는 약하고 남자는 강하니까? 이런 진부한 사고방식을 저변에 깔고있는거니깐. 물론 여자가 남자보다 약한건 맞는데 적어도 자리양보에선 우열 없어요.

  • 62. 참...
    '15.12.19 2:25 PM (121.175.xxx.150)

    그래도 애 아프다고 병원 같이 갔다면 한국에선 나름 개념있는 아빠인데도 그 모양이라니...

  • 63.
    '15.12.19 2:26 PM (207.244.xxx.70) - 삭제된댓글

    39.7/ 맞아요. 전 평일에 남자들은 회사에서 머리에 불나게 공부하고 있는데 낮잠자는 전업주부들 보면 그것도 꼴불견이더라구요. 그 남자만 불쌍할 뿐..

  • 64.
    '15.12.19 2:26 PM (207.244.xxx.70) - 삭제된댓글

    39.7/ 맞아요. 전 평일에 남자들은 회사에서 머리에 불나게 일하고 있는데 낮잠자는 전업주부들 보면 그것도 꼴불견이더라구요. 그 남자만 불쌍할 뿐..

  • 65.
    '15.12.19 2:26 PM (207.244.xxx.70) - 삭제된댓글

    39.7/ 맞아요. 전 평일에 남자들은 회사에서 머리에 불나게 공부하고 있는데 집안에서 대짜로 뻗어서 낮잠자는 전업주부들 보면 그것도 꼴불견이더라구요. 그 남자만 불쌍할 뿐..

  • 66.
    '15.12.19 2:26 PM (207.244.xxx.70) - 삭제된댓글

    39.7/ 맞아요. 전 평일에 남자들은 회사에서 머리에 불나게 일하고 있는데 집안에서 대짜로 뻗어서 낮잠자는 전업주부들 보면 그것도 꼴불견이더라구요. 그 남자만 불쌍할 뿐..

  • 67. 싱글
    '15.12.19 2:34 PM (211.108.xxx.159)

    애도 없는 삭은 싱글인데 이런 일이 논란거리라는 것 자체가 희안하네요.

    아픈 애 안고있는 애엄마, 아픈아이 서있는데
    소아과에서 자리차지하고 핸트폰 만지작거리고 있는게
    남녀 떠나서 뇌가 없는 행동 아닌가요.

    요즘 출퇴근 러시아워 때 발 디딜 틈도 부족한 지하철에서도 기어코 핸드폰 보느라고
    민폐 진상짓 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남 녀 떠나서 핸드폰만 들면 정신이 마비되는 중독자들이 문제인 것 같아요.

  • 68. ...
    '15.12.19 5:07 PM (58.146.xxx.43)

    이걸 남편한테 보여주니 웃네요.
    당연한걸 이 난리 치냐고.

  • 69. 쌍둥이맘
    '15.12.19 6:52 PM (112.209.xxx.132)

    깊이 생각하지 않고 그냥 드는 생각은

    아파서 칭얼대는 아기들 앉아서 안으면 싫다고 더

    칭얼대고 울어요...

    꼭 서서 안으라고 그러죠...

    저도 쌍둥이 아이들 15키로때까지 한 팔에 한 명씩

    양팔에 안고 다녔는데 애들 아빠는 가방만 들고요,

    보는 사람들이 왜 애들을 엄마가 다 안고 있냐고...

    애들이 아프면 아빠한테 안 안기더라고요...

    그런 이유 아닐까요...

  • 70. ㅇㅇ
    '15.12.19 10:35 PM (1.236.xxx.38)

    정말 우리 나라 남자들은 나빠서라기 보다 생각이 없어서
    배려에 대한 사회적 교육이 습관적으로 형성되지 못해서 무매너인경우도 많은거 같아요
    당연히 아픈 아이가 아니더라도
    아이를 안고 있는 여성이 있다면 당연히 일어서서 자리를 양보해야죠
    물론 그 아빠가 아이를 안고 있다면 양보를 바라면 안되겠지만
    원글에서 보아하니 아빠 혼자 앉아있었던거잖아요

    그리고 아픈아이를 안고 자리를 양보 받은 엄마가 다른 아이엄마에게 자리를 양보해야하느냐는
    소리는 또 무슨소리에요
    그들끼리는 누가누구한테 양보를 바랄 이유가 없는거죠

  • 71. ..
    '15.12.19 10:45 PM (37.58.xxx.206) - 삭제된댓글

    근데 아빠가 아니라 만약에 남동생때문에 온 여고생 누나가 앉아있었으면..

    아마 원글님은 화가 나지 않았을것 같으네요..

    결국 남자니깐 여자에게 배려를 해야된다는

    진부한 논리.

    그러면서 남자들이 바깥일도 양보해준다 하면 그건 싫겠죠.

  • 72. ..
    '15.12.19 10:46 PM (37.58.xxx.206) - 삭제된댓글

    근데 아빠가 아니라 만약에 남동생때문에 온 여고생 누나가 앉아있었으면..

    왠지 느낌상 원글님은 화가 나지 않았을것 같아요.

    결국 남자니깐 여자에게 배려를 해야된다는

    진부한 논리.

    그러니까 댓글도 산으로 가구요.

    그러면서 남자들이 바깥일도 양보해준다 하면 그건 싫겠죠.

  • 73. ..
    '15.12.19 10:47 PM (37.58.xxx.206) - 삭제된댓글

    근데 아빠가 아니라 만약에 남동생때문에 온 여고생 누나가 앉아있었으면..

    왠지 느낌상 원글님은 화가 나지 않았을것 같아요.

    결국 남자니깐 여자에게 배려를 해야된다는

    진부한 논리.

    남자앞에서 서있는 자기 체면이

    무척이나 자존심 상했나 봅니다.

    나는 공주니까, 나는 소중한 존재니까

    남자들이 즉각즉각 의자도 빼주고 일어나주고 해야되는데 말이에요.

    그러면서 남자들이 바깥일도 양보해준다 하면 그건 싫겠죠.

  • 74. ...
    '15.12.19 11:06 PM (220.125.xxx.237)

    윗분은 소아과 안 가봤어요?
    아픈 애들은 대부분 엄마가 안고 달래고 있고요.
    주말은 특히나 대기가 너무나 길어요.
    그리고 요새는 폐렴에 노로 바이러스까지 대유행중이고요.
    아이 안고 달래는 엄마가 멀쩡히 앉아서 스마트폰 보고 있는 남자에게 양보바라는건 당연하죠. 의자가 부족할 지경이란 말이에요.
    남자가 애 안고 있으면 거기에 양보하라고는 안 하죠.
    무조건 여자 피해의식으로 몰고가며 정신승리하면 좋아요?

  • 75. ㅋㅋㅋ
    '15.12.19 11:26 PM (39.7.xxx.89)

    207.244 당신은 열심히 집안일이나 하세요. 능력없는 남편만나 고생이많네.

  • 76. .....
    '15.12.20 12:26 AM (221.141.xxx.19)

    저는 여행가서도 여자는 짐 한보따리 끌고가는데 남자는 빈손으로 덜렁덜렁 지 몸 하나 건사해서 가는것도 꼴보기싫던데요.

    병원에서는 당연히 환자가 우선이어야하고, 소아과는
    특수해서, 아픈 아이를 안고있는 엄마의 육체적 고통도
    배려돼야하는 공간이에요.
    거기서 핸드폰 삼매경에 빠져있다거나, 잠 자는 아빠들은
    가정에서도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하고 부인 속터지게 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이고, 사회적으로 계몽 대상이라고 봅니다.

  • 77.
    '15.12.20 12:26 AM (39.7.xxx.113)

    한남충이란 말 82서 처음 알았는데
    딱 맞아요

    생긴것도 키 작고 못 생기고
    지는 순결하지 않으면서 처녀막 운운하고
    데이트 비용 반반 하자고 하고
    (82서 보니 외국은 데이트 비용 남자가 다 낸다고 )
    결혼하면 여자더러 맞벌이하라하고 육아살림은 여자 몫이고
    남자는 가끔 거드는게 큰 일하는거고
    시댁 제사 지내 명절 지내

    여자 패고 여친이 헤어진다하면 알몸 동영상 유포하거나 살해해~

    이혼하고 재혼하면 지 자식, 새여자랑 학대해서 죽여~

    거기다가 레이디퍼스트 문화도 없어서
    -레이디 퍼스트 단어 뜨면 유래가 뭔지 아냐며 지랄-

    지하철 핑크색 좌석에 늘 앉아있는 20대남부터 50.60대 공무원남까지 (어제봄. 20대남 일어서니 임산부제치고 50후반 공무원남 앉음)

    소아과 가서 애 앉고 있는 여자한테 양보안해 ~

    82에서 알려준 한남충 정의란건데요

    제가 보기엔 딱 맞네요

    된장녀 욕할일이 아니라 보는데요

    -.-

    한국 남자 벌레 맞네요

  • 78.
    '15.12.20 12:30 AM (39.7.xxx.113)

    그래놓고 여자들이 지가 번 돈으로
    스타벅스 커피 좀 마시고
    명품 가방 좀 산다고 된장녀라고 지랄

    외국은 데이트 비용 반반 이라더니
    알고보니 남자가 다 내더만!

    진짜 찌질이의 극치가 한국 남자 맞나봐요

    80프로가 저렇고 20프로가 매너남인듯

    여자들은 20프로가 된장녀고 80프로는 알뜰살뜰녀

  • 79. 아이아빠가
    '15.12.20 12:31 AM (116.123.xxx.37) - 삭제된댓글

    소아과에 앉아있는것만으로 자리욕심이 있다고 보는 것은 좀 무리가 있어 보이네요

  • 80.
    '15.12.20 12:34 AM (39.7.xxx.113)

    한남충이란 말을 열심히 써야해요

    그래야 부끄러운 줄 알고 그 단어에 해당되지 않으려고

    시늉이라도 하지 않을까요?

    자리가 사람을 만들듯이 말이예요~

    저 소아과 남자들도 한남충이라 저래요

  • 81. 중등 초등엄마
    '15.12.20 12:36 AM (118.220.xxx.90)

    원글님 말 맞아요.
    환아를 아빠가 데리고 왔는데 대기중인 환아 옆에 붙어서 환아를 돌볼 정도가 아니라면
    대기하면서 서 있는 환아 또는 그 환아를 안고 있는 애기엄마한테 자리를 양보해야죠.
    전 남자가 아니라 아줌마인데도 아픈 환아가 앉지 못하고 있거나 아픈 환아를 품에 안고 있는
    엄마가 있으면 제 아이 혼자 앉아 있도록 하고 저는 일어나 자리 양보했네요
    이게 맞느거 아닌가요..
    물론 대기실 의자가 모든 보호바가 다 앉을수 있도록 넘치게 많으면 좋겠지만요..

  • 82. ...
    '15.12.20 1:01 A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캐나다에서의 남자 순위는 4위래잖아요.
    1. 아이
    2. 여자
    3. 개
    4. 남자
    그럼에도 다들 당연하다 생각한다고....

    우리나라는 남자가 1위....에효....

  • 83. 하이고
    '15.12.20 1:03 AM (118.217.xxx.29)

    젋은여자들이나 아이키워본 경험이없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에요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 문제에요 인식이 바꿔야해요

  • 84. 남자들 편드는 댓글들
    '15.12.20 1:12 AM (73.199.xxx.228)

    참 대단하네요
    한국 남자들이 얼마나 아빠 역할을 안하고 살면 병원에 애 데려온 게 개념있는 행동이고 괜찮은 인성을 인증한다는 것인지...
    아빠라면 당연히 엄마와 양육을 나누는거지..소아과 데려온 것으로 엄청난 생색이네요.무

    이미 그것만 봐도 한국에서 남자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사는지 알겠어요.
    대접받아야 하고 아이 한번 병원에 데려다 주는 것은 큰일 한 것이고 그러니 아프거나 어린 사람을 봐도 자리를 양보할 의무는 없다 외치고...

    한국 남자들 별로라고 본인들이 인증하는 셈이네요.
    어린 아이가 아프다는데 무슨 남녀평등이니 개념이니 찾습니까.
    개념이나 있으면서 개념을 찾으면 웃기지는 않죠.

    그리고 필요하면 이야기하고 앉으라고요?
    그게 개념이 없다는 뜻이죠. 일일이 이야기해야 할까말까 한다면.
    그게 기본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저절로 행동으로 이어질테니까요.

  • 85. 그럴땐
    '15.12.20 1:27 AM (1.238.xxx.210) - 삭제된댓글

    참지 마시고 접수하는데 가서 간호사에게 말씀하세요.안내 좀 해달라고...
    "환자가 많으니 진료 보는 환자 외에 보호자들은 자리 좀 나눠 앉자고 혼잡한데 협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센스는 병원이 있어야죠.
    첫째는 생각없는 보호자, 둘째는 병원도 센스가 부족,셋째는 님도 부글부글 하실게 아니라 말씀 하셨어야 해요.
    꼭 남자,여자의 문제가 아니라 대체로 울 나라 사람들이 오지랖은 태평양이어도 배려나 센스는 부족해요.
    꼭 사람 오가는 입구에 길 막고 서 있고, 카트로 상품진열대 가려놓고 고심하고,운전할때도 그렇고...

  • 86. 아니
    '15.12.20 1:49 AM (180.224.xxx.96)

    아니.. 지하철도 아니고 .... 분명 아이데리고 왔을텐데 .... 일어나지 않았다고 이렇게 분노의 지적을 당해야하는지 전 이해가 안가네요. 그냥 좀 센스는 없네.. 싶은데... 이렇게 욕먹을 일인가 싶네요.

    뭐 아무생각 없지 않았을까요?
    아니면 여자들 많은 곳에 남자들 서있기 민망하지 않을까 싶어요.
    너무 한쪽으로만 생각하지 마세요 ^^

  • 87. ..
    '15.12.20 1:56 AM (1.229.xxx.206) - 삭제된댓글

    그냥 우리나라가 전체적으로 약자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사회라 그래요

  • 88.
    '15.12.20 2:03 AM (1.246.xxx.108) - 삭제된댓글

    그래도 아픈 아이 소아과에 데려올 정도의 남자라면 벤츠남인건데........ 소아과에서는 아픈 아. 이. 들이 앉고 엄마랑 아빠는 좀 서 계시는 게 좋았을텐데ㅠ 많이 아쉽네요

  • 89. .....
    '15.12.20 2:05 AM (211.221.xxx.60)

    아이데려온 아빠겠죠.
    엄마가 혼자 앉아 있어도 자리욕심운운하며 이런 게시판에 올려 욕할건가요.
    배려가 부족한 건 맞지만 ...그걸 가지고 자리욕심운운하는 것도 웃기네요.
    원글님은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노약자가 타서 서 있으면 일어나서 자리 양보하는지요.

  • 90. 간단히
    '15.12.20 3:13 AM (112.121.xxx.166)

    정말 배력가 부족한데요. 이건 유투브에 그 장면 올려도 서양에서 엄청 까일 소잰데..

  • 91. ////
    '15.12.20 3:53 AM (1.254.xxx.88)

    근데.....말해도 안일어났다면 문제겠지만,,,먼저와서 앉아있는 분에게 그냥 너 안일어나? 응? 이런 생각으로 쨰려보는건 아닌것 같아요.
    저도 아기 둘 다 키워본 아줌마 인데요. 여태 단 한번도 먼저온 멀쩡한 성인을 그런식으로 본 적이 없었거든요.

    원글님....아이가 아파서 속상한건 아는데요. 그렇게 남에게 의미없는 악감정을 가지지마세요....

  • 92. ////
    '15.12.20 3:56 AM (1.254.xxx.88)

    원글님이 만일 조심스런 목소리로 물어본거였다면 분명 흔쾌히 벌떡 일어나서 비켜주셨을거에요....
    아쉽다면 먼저 말해보기..하자구요.
    원글님같은 아주머니 옆에서 정말 피곤햇엇어요. 혼자서 씩씩 숨소리 거칠고 나중에 눈 부라리면서 막 욕하고....자기 마음대로 안된다고 자신의 생각으로만 판단하는 버릇 안좋아요.
    님의 아이가 친구들에게 그런식으로 대한다면....님은 나중에 어떤식으로 아이에게 말해줄런지요.

  • 93.
    '15.12.20 5:07 AM (223.62.xxx.105)

    말을 하슈.

    생각이 못미쳐서 그럴수도 있는데.

    남자라고 특정화 할일이 아니고 여자들도 마찬가지에요.
    지하철타고 가다보면 돌된아이 한좌석 차지하고 앞에 서있는 노인 거들떠도 안보는 젊은 엄마.

  • 94. 에휴
    '15.12.20 5:56 AM (219.250.xxx.197) - 삭제된댓글

    맞는 말이구만
    이상한 댓글들 뭥미?

  • 95. ..
    '15.12.20 7:30 AM (39.7.xxx.194)

    자리좀 비켜달라 말도 안하고 욕하는것도 참 꼴불견.
    그리고 한국남자전체가 벌레라느니 하는말
    쓰는 위에분 요즘 그 문제되는 메갈충같은데
    그런식으로 남녀분란 일으키면 상이라도 주나요
    일제충이랑 다를게 없는 수준의
    논리도 없는글을 저렇게 자랑스럽게 쓰는건
    배움이 없어서겠죠 ㅉㅉ

  • 96. ㄱㄱ
    '15.12.20 7:40 AM (223.62.xxx.228)

    비켜달라하면 좋게 비키겠나요 남자들 매너가 비매너인것도 맞고 그런데 원글님 말투에서 적대감이 너무 크게 느껴지니까 남자 옹호글이 나타나는거 같아요 말이 아다르고 어다른데 말이죠 그남자가 한국에서 흔히 보이는 비매너남인데 원글님식의 적대감을 가져봤자 본인만 악해져요 좋게 말하고 본인 남편이나 아들 가르치고 병원에 의자를 늘리고 의자 위 벽에 써붙여달라 해보세요 '아픈 아이와 여성 먼저'

  • 97. 시나브로
    '15.12.20 8:33 AM (1.247.xxx.247)

    한남충
    김여사
    김기사
    국정충
    일베충
    친문충
    친안충




    불특정다수에 대한 적대감표출은 사이버시대의 뒤틀려진 풍속도라고 치고,

    아빠가 아픈 아이 데리고 소아과가서 엄마와 아이가 진료받으러 진료실에 들어간 사이에

    아빠가 자리 맡아놀은 경우라면 그 아빠 욕하던 분들은 그 아빠한테 사과하실 의향은 있으면서 그 아빠 욕하면서
    한국 남자들 싸잡아 매도하는것을 당연한듯이 글로 표현들 하시는 것인가요?

    생각없이 자리 양보했다가 나중애 애엄마한태 타갑받는 아빠들 목격은 한번도 안해보셨나요?

  • 98. 남자들은
    '15.12.20 9:47 AM (175.223.xxx.232) - 삭제된댓글

    눈치가 발바닥이라 말안해주면 몰라요
    그냥 아이랑 좀 앉을게요 그러면 발딱일어나 줄거예요
    한 번 깨쳤으니 두 번은 안 앉을거구요

  • 99. .....l
    '15.12.21 3:54 AM (125.177.xxx.22) - 삭제된댓글

    앜ㅋㅋㅋㅋㅋ 아줌마들 돌아버리겠네. 아들 있으면 노약자 잘 보호하는 착한 남자로 부디 잘 키워주세요. 엄마들 봐서는 뭐 지금 자라는 애들이 커봤자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 같기는 하다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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