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건 버리기도 힘드네요...

.. 조회수 : 3,939
작성일 : 2015-12-18 17:32:11

직장 전보 문제로 이사해야 하는데

버려야 할 물건들이 은근히 많네요

왜 이렇게 쓸데없는 물건을 많이 샀는지 ㅠㅠ

에효.... 물건을 살 때 고민하고 고민했어야 했는데

순간의 불편함을 감내하기 싫어서 산것들이 대부분이네요

 

부모님은 정말 아끼고 아껴 사셨는데

난 왜 이렇게 철이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분명 부모님은 이렇게 가르치시지 않으셨는데...

 

앞으로는 물건 살 때 정말 신중해야겠어요

그리고 한 달에 한 주 정도는 일주일에 만원만 갖고 사는 법도 익혀야겠구요

그동안 인생 헛 살았네요

IP : 203.237.xxx.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기맘
    '15.12.18 5:33 PM (210.100.xxx.85)

    저도그래요 십년만에 이사인데 진짜 버릴게 대박이예요
    앞으로도 물건사는데 신중해지기로 했어요

  • 2. 저두요
    '15.12.18 5:40 PM (125.132.xxx.162)

    버릴땐 이게 다 돈이 얼마야 싶어요. 안사고 모았으면 꽤 큰돈 모았을텐데..물건 살때는 꼭 필요한건지 그냥 있으면 좋구 없어도 사는데 지장없는건지 생각합니다.

  • 3. 아놔.............
    '15.12.18 6:40 PM (1.254.xxx.88)

    내 글 인줄 ...............................

  • 4. ..
    '15.12.18 6:43 PM (120.142.xxx.7)

    그러게 말이에요 저도 사다 나른 물건들 보따리로 중복해서 쌓아두고
    새것들이라서 처분도 못하고 , 머리 한구석이 늘 버려야 하는데
    중악감으로 사네요 근데 잘못버리겠으니 힘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059 양가에 새해 인사전화 다들 하셨나요? 5 궁금 2016/01/01 1,453
514058 피아노 가요 악보책 좋은거 아시는분? 3 .. 2016/01/01 1,543
514057 자이스토리는 해마다 사야 하나요? 3 영어 2016/01/01 1,540
514056 거실 커튼 길이가 짧아요 ㅠㅠ 8 홈패션무지 2016/01/01 5,369
514055 피아노샘이 말하기를 46 ㅇㅇ 2016/01/01 10,115
514054 가끔씩 카톡에 하트 보내는 사람 마음은? 9 2016/01/01 4,739
514053 아까 피아노 네시간 동안 친다는 윗집.. 13 ... 2016/01/01 3,332
514052 남편이 토란대먹고 목이 너무 아프다고 하네요 8 급해요 2016/01/01 4,051
514051 찌게에 넣기도하나요? 배추 절일 때만 썼는데요 4 천일염 굵은.. 2016/01/01 1,124
514050 일주일에 두번정도 음식이랑 어머니 식사 챙겨드릴 도우미 구할 수.. 8 영순이 2016/01/01 1,965
514049 택배아저씨들이요... 10 이런거어때요.. 2016/01/01 2,483
514048 이명 어지럼증 고치신분 계신가요? 5 73할매 2016/01/01 1,998
514047 뭘하면 월300이상씩 벌수 있을까요 23 ㅇㅇ 2016/01/01 16,848
514046 전세금인상에 대하여 문의드립니다 1 페루다 2016/01/01 623
514045 보험 관련 문의드려요 3 ghksrm.. 2016/01/01 489
514044 유럽학생들은 영어를 어디서 배우나요 11 2016/01/01 2,568
514043 옷이 많아요 1 뭘 입을까?.. 2016/01/01 1,028
514042 돼지앞다릿살 썰어놓은게 있는데 수육이 될까요? 2 수육 2016/01/01 721
514041 내 시간이 없어서 짜증이 날때..ㅜㅜ 어떻게 하세요? ㅇㅇ 2016/01/01 416
514040 남편에게 연락하는 이 여자 어떤 것 같아요? 99 이여자 2016/01/01 21,522
514039 내부자들에서 조승우 ㅜㅜ 4 ㅁㅇ 2016/01/01 3,859
514038 어제 종무식후 이사의 인사말 9 2016/01/01 2,328
514037 특별할 것 없지만 행복한 새해 첫날이예요 여인2 2016/01/01 470
514036 남편 몸땡이 몸드름, 입냄새 어떻게 고쳐야하나요? 17 ㅇㅇ 2016/01/01 6,074
514035 쿠론vs루즈앤라운지..어느 브랜드를 더 선호하시나요?? 11 ... 2016/01/01 3,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