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친구 엄마랑 내일 약속 취소하는게 나을까요?

ㅇㅇ 조회수 : 2,044
작성일 : 2015-11-28 10:43:30
다섯살 딸아이 친구 엄마랑 아이들 데리고 내일 뮤지컬 보기로 했는데요.. 친구 엄마가 티켓 예매해 주셨고 제가 점심 사기로 했어요.

근데 어제 밤부터 감기기운이 있더니 제가 몸살감기에 걸린 거 같아요. 아주 심하지는 않아서 내일 외출은 가능할 거 같은데 혹시 그집 아이에게 옮길까봐 걱정되네요.

근데 또 낼 약속인데 취소하면 티켓 환불이나 연기해야 하니 그집엄마한테 미안하고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꺼요?
IP : 223.62.xxx.13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28 10:45 AM (116.37.xxx.99)

    오늘잘관리하셔서 내일 나가시는게..

  • 2. ㅈㅅㅂ
    '15.11.28 11:00 AM (175.223.xxx.223)

    예매한거면 오늘 푹 쉬시고
    내일약속지키셔야 하지않을까요?

    제가 그 상대엄마면 썩 기분 좋지는
    않을것같아요

  • 3. 가야죠
    '15.11.28 11:11 AM (112.173.xxx.196)

    밖에 나가면 감기 걸리는 사람 님만 있는것도 아닌데
    괜히 가기 싫으니 남의 아이 생각하는 척 하시지 말구요.
    며칠도 아니고 하루전날 약속 깨는건 무책임해서 사람 열 받아요.

  • 4. 에고
    '15.11.28 11:38 AM (121.165.xxx.114)

    ...

  • 5. 어휴
    '15.11.28 2:07 PM (182.224.xxx.32)

    아주 심하지 않으시면 나가셔야죠당연히.....;;;
    굳이 못나가시겠다면 일단 상대방은 굉장히 화날둣합니다.
    티켓까지 예매했는데 전날 약속취소하는 엄마랑은 보통 거리를 두라고 충고하죠.

  • 6. ㅎㅎ199
    '15.11.28 10:19 PM (1.224.xxx.12)

    약먹 고 나가시고 신체접촉은 몰래 줄이시고요.

  • 7. 슬슬
    '15.11.28 10:43 PM (1.241.xxx.222)

    가기 싫은 거죠ㆍㆍ예매 본인이 했으면 절대 이런 생각 안들었을 걸요

  • 8. ..
    '15.11.28 11:13 PM (86.158.xxx.136)

    옮기는 게 무서우면 연락해서 물어보세요. 괜찮다고 하면 데려가시구요.

    아이가 엄청나게 아프면 당연히 원글님과 아이꺼면 날짜를 연기해야죠. 그 엄마한테는 당연히 티켓값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011 임윤찬 Zz 18:00:30 12
1587010 지금 집값 20년도 초반~21년도 후반이던데 뭐가 올라요 17:59:24 41
1587009 수딩젤 어떤가요? ... 17:56:09 28
1587008 조국·이준석 동참... 6개 야당 공동 기자회견 채상병 사건 특.. 3 지금 17:53:42 285
1587007 덩치 커서 좋겠다네요ㅜ 9 ... 17:52:50 377
1587006 냉동실에 넣어둔 유통기한 2월초 냉면 먹어도 되나요? .. 17:51:07 56
1587005 빠르게 결단 내리고 실행 하시는 분들 부러워요. 3 ㅇㅇ 17:44:16 289
1587004 사람들 만나는거 싫은 사람은 종교 특히 가톨릭 어렵죠? 4 ㅇㅇ 17:43:41 335
1587003 태양이 사라지면 지구는 아하 17:43:20 157
1587002 몸으로 깨달은 교훈이 있으신가요 5 ㄴㅁ 17:42:12 389
1587001 집값이 올랐으면 하세요. 떨어졌음 하세요 12 마루 17:42:04 421
1587000 아이 학원선생님한테 실수했어요. 6 수습 17:40:29 690
1586999 요즘 드라마 뭐 보시나요 .. 17:40:22 86
1586998 전주사시는분 계신가요ㅡ사주관련 문의드려요 궁금 17:38:18 132
1586997 술집에는 왜 무알콜맥주가 안팔까요? 3 ........ 17:37:47 225
1586996 알룰로스 드시나요? 3 ㅇㅇ 17:36:52 250
1586995 남동생이 올케 속을 썩이나봐요.. 6 남동생 17:34:04 1,101
1586994 늘마시던 맥주를 무알콜로 바꿔먹고있어요. 6 중독 17:29:36 511
1586993 자동세차 무서워서 한번도 안해봤는데 9 그냥이 17:25:37 532
1586992 한덕수 저게 어법에 맞는건가요? 3 이과 17:25:25 745
1586991 세면대에서 세수 어떻게 하시나요? 12 궁금이 17:24:12 655
1586990 안경점.. 가격 깎으세요? 16 ㅇㅇ 17:23:50 1,086
1586989 정청래 최고위원 모두발언 2 시원합니다 17:23:09 720
1586988 왜 이리 겁이 많아졌을까요. .. 17:21:35 244
1586987 Ktx 서울역 잘아시는분 3 17:19:00 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