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마트폰, 남들도 다 이런지요?

한숨 조회수 : 1,114
작성일 : 2015-11-19 14:33:08

괜히 주위에 민폐끼치는거 같아 이번에 장만했어요.

저는 2G를 쓰는 동안에도 불편함 전혀 없었는데 보는 사람들이

뭐라고 다들 한마디씩하고, 저한테 따로 문자를 보내야 하는  번거러움때문에 미안하기도 했지요.

며칠안됐지만,

바로 전화를 걸수도 없이 홈화면을 열고 전화를 찾아야하고

필요한 기능찾을라 치면 상관도 없는 전화번호목록이 주루룩 뜨고

남들 다 한다는 카톡도 해볼라치면 1년에 한번 연락할까말까하는 사람번호까지 주루룩떠서

기억 가물가물한 사람이름이며 전화번호까지 외우게 생겼어요.

전화도 바로 못걸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한참 만에야 걸고...

기계치는 아닌데 왜 이런지...

별로 내켜서 장만한게 아니라 그런지 과정도 복잡하고 요금도 많이 내야하고

스트레스가 좀 쌓여요.

IP : 218.237.xxx.1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5.11.19 2:38 PM (211.210.xxx.30)

    처음 폴더폰에서 스마트폰 넘어갈때 한 이틀은 고생했던거 같아요.

  • 2. 처음엔
    '15.11.19 2:38 PM (211.215.xxx.5)

    다 그래요.. 어서 빨리 정을 붙이심이^^

  • 3. ...
    '15.11.19 2:39 PM (112.220.xxx.101)

    한..보름정도 지나면 왜 진작에 안바꿨을까 하실껍니당

  • 4. 저도
    '15.11.19 2:40 PM (183.98.xxx.46)

    적응하는 데 일주일 이상은 걸린 것 같아요.
    전 그나마 컴퓨터 기본은 아는 세대이니 망정이지
    부모님 세대는 스마트폰 쓰려다 큰 병 얻으시지 싶어요.
    실제로 스마트폰으로 바꾸셨다가 며칠 만에
    다시 2쥐 폰으로 바꿔오라 하셨다는 친구 부모님 얘기도 들었구요.
    그래도 시간이 문제이지 다들 적응하고 잘 사용하니
    원글님도 곧 스마트폰 없인 못 살 것 같다 하실 거예요.
    전 오히려 스마트폰 중독인 것 같아 걱정이랍니다.

  • 5. 다시시작
    '15.11.19 3:13 PM (121.186.xxx.155)

    저도 원금님과 같은 이유로 스마트폰 장만이 아니고 중고폰 얻어서 쓰고 있습니다.
    일주일동안만 고생하였고 그 뒤부터는 2G나 스마트폰이나 똑같게 쓰고 있고 집에서 인터넷
    본다는게 좀 바뀐 하루입니다.

    게임은 안합니다.

  • 6. 원글님
    '15.11.19 4:23 PM (202.30.xxx.226)

    지금이라도
    카톡 다 숨기기, 차단하시고 연락처에 저장된 이름앞에 #을 붙히면..

    다음부터는 자동으로 안 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058 정시 지원할 때 3학년2학기 내신도 포함인가요? 3 질문 2015/12/11 2,953
508057 우리 시아버지는 왜 그랬을까요? 49 ㅇㅇ 2015/12/11 2,988
508056 돌 전후 아기 필요한 물건 좀 알려주세요 ~ 5 아기용품 2015/12/11 848
508055 갑자기 한글이 안나와서 당황했네요. 캣우먼 2015/12/11 378
508054 한국이 쓰레기 재활용,분리수거 세계1위네요. 49 ... 2015/12/11 6,320
508053 美 미셸 여사, 래퍼로 변신해 "대학 가세요".. 1 .. 2015/12/11 940
508052 라로슈포제 아벤느 같은 유럽 화장품 수입 안된거 알려주세요~ 2 아토피 2015/12/11 1,737
508051 학원17개 다니는 초등4학년생이 일을 저질렀네요 77 과부하 2015/12/11 22,576
508050 황신혜씨 어머니 나이가 70대이시겠죠..?? 1 .. 2015/12/11 14,105
508049 가지가 생겼는데 어떻게 요리하면 될까요? (컴앞 듀근듀근 대기중.. 18 음식바보 2015/12/11 1,344
508048 중학교 입학 앞둔 아이 뭘 시키면 좋을까요. 3 학부모 2015/12/11 1,089
508047 1970년대 병원에서 출생했는데 그 병원 없어져도 기록을 찾을수.. 2 재능이필요해.. 2015/12/11 1,158
508046 화나고 짜증도 나는데 그보다는 남편이 더 불쌍하네요. 4 며느리 2015/12/11 1,173
508045 50대 초반 남편을 위한 .... 3 슬픈 영화 .. 2015/12/11 1,505
508044 인덕원 1 동편마을 2015/12/11 985
508043 앞머리만 새치 염색하려고 하는데요. 7 11 2015/12/11 3,749
508042 손가락 끝이 엉망이에요 3 중2 2015/12/11 927
508041 딸 둘 엄마가 된다네요 30 내속의남아선.. 2015/12/11 5,260
508040 갑상선기능저하증 검사 받아보신분 계시나요? 2 제발 2015/12/11 2,453
508039 나이가 들수록 관계가 더 명확해져요 1 ... 2015/12/11 1,718
508038 꿈 해몽 부탁드립니다. 2 좋은 날 2015/12/11 604
508037 카모메 식당 같은 영화 추천해주세요 16 니모 2015/12/11 2,743
508036 다음주 시험보는 여고생들에게 담임이 과자파티를 해주고 싶을때 4 ... 2015/12/11 1,314
508035 스카이에듀))학생부 스펙노트..이거..구해서 볼만 한가요? 예비고등 2015/12/11 1,194
508034 이미연이 김주혁한테 여보라고 한 적있나요? 17 To 2015/12/11 5,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