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살면 그냥 김치 사먹는게 싸게 먹히겠죠..???

,,, 조회수 : 4,025
작성일 : 2015-11-19 13:53:38

내년부터 열무김치며. 깍뚝기. 총각김치 뭐 이런건 한번 배워 볼까 싶거든요....ㅋㅋㅋ

이런류의 김치는 정말 좋아라 하거든요.. 그래서 배워볼려구요.

근데 제가 미혼인데... 배추김치는... 예전에 엄마 돌아가시기전에.. 그건 너무 과정도 복잡하고 그래서..ㅠㅠ

못하겠더라구요..

근데 배추김치 얼마전에 10킬로짜리. 택배로 시켜먹었는데 저희집에 김치 먹는 사람 저밖에 없어서..

그래도 배추김치는 꽤 오랫동안 먹겠더라구요..

배추김치 같은건 그냥 종가집김치나 뭐 그런 브랜드 김치 사먹는게 싸게 먹히겠죠..

 

IP : 175.113.xxx.23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9 1:55 PM (210.217.xxx.81)

    그 각종 부자재들을 다 갖춰야하잖아요 마늘 고추가루 등등
    그러니 사서 먹는게 싸긴한거죠 혼자라면

  • 2. 김치냉장고가
    '15.11.19 1:56 PM (222.96.xxx.106)

    있으면 가능하죠. 없다면 저처럼 사드시는게 좋아요.

  • 3. ㅇㅇ
    '15.11.19 1:57 PM (218.158.xxx.235) - 삭제된댓글

    재료뿐만이 아니라, 주방용품 사는 것도 다 돈이라...
    큰 양품이며 믹서기며 이거저거 갖추다보면 끝도없음.
    사드시는 걸 추천 ^^

  • 4. ㅇㅇ
    '15.11.19 1:57 PM (218.158.xxx.235)

    재료뿐만이 아니라, 주방용품 사는 것도 다 돈이라...
    큰 양푼이며 믹서기며 이거저거 갖추다보면 끝도없음.
    사드시는 걸 추천 ^^

  • 5. ,,,
    '15.11.19 1:59 PM (175.113.xxx.238)

    주방용품은 다 있어요..ㅋㅋ 믹서기며. 큰양품이며 그런거 다 있어요...

  • 6.
    '15.11.19 2:00 PM (125.187.xxx.204)

    시켜드셨다는 김치 먹을만 했다면
    어디껀지 좀 알려주세요~~

  • 7. 우렁된장국
    '15.11.19 2:02 PM (5.254.xxx.203) - 삭제된댓글

    깨끗한 재료로 선별해서 건강하게 먹고 싶은 욕심에 하는 거지
    그게 아니라면 비용이 더 들더라도 사 먹는 게 나은 세상이죠.

  • 8. 요리 좋아하시면...
    '15.11.19 2:03 PM (223.62.xxx.204)

    집밥 자주먹고 요리 어느정도 하신다면 다대기 만들어서 냉동해 놓고 딱 한포기씩만 담가먹어도 될듯해요. 얼마전 생에 처음으로 김치 담았는데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다대기 쓰니까 너무 간단하던데요.
    그때그때 재료바꿔가며 신선하게 담가드시는재미도 있을거고요.

  • 9. 부재료
    '15.11.19 2:05 PM (61.102.xxx.46)

    부재료들 말하자면 고춧가루 마늘 젓갈 이런거요.
    그런것만 있음 사실 배추 3포기 한망 사다가 절여서 담그는거 돈 별로 안들어요.
    갓 한단에 한 2000원 하고 쪽파도 한단에 한 2000원이면 충분 하고 배추 3포기면 무 1개면 되고
    배추도 3포기 1망에 우리 동네는 요즘 4000원도 안하더라구요.

    그럼 이거 절이고 씻고 그 사이 양념 버무려서 넣는거 1시간도 안걸려요.

    그거 귀찮으면 조금 더 비싸지만 절임배추 사면 속만 해서 넣음 끝이구요.
    쪽파나 마늘도 그냥 다듬어지고 다져진거 사다 쓰면 더 편하구요.

    마음먹기에 귀찮아서 그렇지 사실 김치 담그는게 저는 젤 쉽더라구요.

  • 10.
    '15.11.19 2:07 PM (211.114.xxx.137)

    날마다 집에서 밥을 저녁이라도 드시는 분이라면 만들어 먹는것도 나쁘지 않을듯요.
    저는 두식구에 주말에만 밥을 먹지만. 가끔 해먹어요. 김치는 사먹어본적 없어요.
    요즘은 재료도 소량으로 다 판매하고. 기구들이 다 있다면. 해드시는것도 나쁘지 않아보여요.

  • 11. 한포기
    '15.11.19 2:08 PM (1.254.xxx.204)

    저요! 한포기씩 김치담아먹어요. 금방 담은 김치맛을 좋아해서요~ 사먹는김치는 음.. 믿음가지도않구요.
    담으실수있다면 담아먹으세요. 그게 제일좋답니다.
    전 사먹는 음식과 외식을 하면 뽀루지가 나는편이라 제가 담궈먹어요.

  • 12. 점둘
    '15.11.19 2:09 PM (116.33.xxx.148) - 삭제된댓글

    저도 양념 만들어 소분해 냉동실 넣어 쓰는 거 강추합니다

  • 13. ...
    '15.11.19 2:10 PM (175.113.xxx.238) - 삭제된댓글

    우아 한포기씩해먹는 그것도 괜찮은 방법이네요.. 저도 사실 사먹는 김치는원사지가 어디껀일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요리강좌로 김치 담그는거 한번 들을려구요.....ㅋㅋㅋ

  • 14. ...
    '15.11.19 2:10 PM (175.113.xxx.238)

    우아 한포기씩해먹는 그것도 괜찮은 방법이네요.. 저도 사실 사먹는 어디 원산지 어디껀일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요리강좌로 김치 담그는거 한번 들을려구요.....ㅋㅋㅋ날마다 집밥 항상 먹어요 항상 김치는 있어야 밥을 먹은것 같고,..ㅋㅋㅋ

  • 15. ;;;;;;;
    '15.11.19 2:11 PM (183.101.xxx.243)

    저라면 일단 새우젓,고추가루 좋은거 부터 사서 냉동에 갈무리 하고 시작할거 같아요. 무한개 배추 한통 ,파,마늘 생강 조금씩이면 김치 재료 구비 되는데 기본 재료 먼저 갖추고 시작하면 돈 많이 안들어요. 이쁜 살림 하시와요

  • 16. 좋아라 하시면
    '15.11.19 2:19 PM (175.209.xxx.239)

    좋아하시는 거
    하세요.

    싫어라 하시면
    하지 마시구.

  • 17. ..
    '15.11.19 3:11 PM (210.107.xxx.160)

    저 혼자 살 때 동치미, 깍두기, 열무김치, 부추김치
    이렇게 4종 제가 직접 만들어서 먹었어요. 김치 냉장고도 없었으니까 빨리 익는 편이라 많이 만들지도 않았었구요.
    본인이 음식 만드는거 좋아하시면 직접 만들어 드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저는 추천합니다.
    하지만 만드는데 취미없다! 이런 분들일 경우 사드시는거 추천.
    위에 적은 김치 4종은 만드는거 어렵지 않아요. 게다가 양도 얼마 안되니까 만드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도 않아요.
    저는 해외에 살 때라 원하는 김치를 원할 때마다 구하기가 쉽지 않았고,
    무엇보다 제가 음식 만드는걸 좋아해서 직접 만들어 먹었었어요.
    위에 적은 4종 중 가장 쉬운건 깍두기랑 부추김치. 진짜 엄청 쉽습니다.

  • 18. 혼자 살아요.
    '15.11.19 3:38 PM (218.234.xxx.133)

    담가 먹어요. 아예 요리를 잘 안해서 집에 양념 등 기본재료가 없으면 사서 먹는 게 훨씬 싼데
    어느 정도 요리를 하면 집에 고춧가루, 마늘, 생강, 액젓, 새우젓 같은 건 구비되어 있잖아요.
    거기에 김치 담글 때 쪽파, 무, 배나 사과만 사서 양념장 만들면 되니까요.
    (멸치, 다시마로 진하게 육수내는데, 멸치다시마도 평소 구비해두니까..)

    배추 한포기 사서 반단만 담그기도 해요. 김냉이 없거든요. (혼자 사는데 김냉은 별로 필요가 없더라고요.)

  • 19. 절임배추 파는 시대에
    '15.11.19 3:39 PM (124.199.xxx.37)

    김장이 어렵나요?아닌거 같은데

  • 20. ...
    '15.11.19 3:59 PM (125.130.xxx.15)

    김치....

  • 21. 혼자 살아도
    '15.11.19 4:07 PM (223.62.xxx.110)

    오랫동안 음식을 잘해 드셔야하니깐
    한포기씩 담가 먹으면 좋을 듯해요

  • 22. ㅠㅠ
    '15.11.19 5:12 PM (222.237.xxx.130)

    레시피 찾아서 했는데
    잘 안되서 또 해봐야할텐게 엄두가 안나요
    잘하시는분들 부러워요

  • 23. ...
    '15.11.19 5:20 PM (211.172.xxx.248)

    사먹는게 싸진 않아요.
    김장 레시피 중에 기본 양념만 넣고 간단하게 담그는 거 있어요. (키톡에 매발톱님..블러그 들어가보세요)
    고추가루, 마늘, 생강, 새우젓, 액젓 이런건 평소에도 요리할 때 쓰는 양념이니까 갖춰 놓으실테고.
    (다진 생강은 금방 변하니까 지퍼백에 넓게 펴서 얼려 놓으면 좋아요)
    중근 크기 배추로 3포기 담갔더니 10킬로 쯤 나왔어요. 김치통 11.5리터 거의 가득..

  • 24. 혼자 살아도
    '15.11.19 5:20 PM (124.53.xxx.131)

    고춧가루 새우젓 까나리나 멸치액젓 찹쌀가루 국물용멸치 생강얼린거 정도
    갖춰 놓으면 그때그때 파 마늘 사과나 배 채썰어서 넣고 ..
    무슨 김치든 다 만들어 먹을수 있어요.
    배추 한포기로 김치담아도 제법 많고요.
    깍두기도 무우한개만 해도 많고
    또 배추 한포기로 백김치 담아도 충분히 먹을수 있는 양 됩니다.
    기본재료 레시피만 있으면 되지요.

  • 25. 두식구
    '15.11.19 6:26 PM (223.62.xxx.97) - 삭제된댓글

    저는 김치 주문해서 먹어요
    제가 워낙 음식 만드는데는 자신이 없어서
    더군다나 김치는 한두번 해봤는데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그후로 김치는 주문해서 먹어요

  • 26. ..
    '15.11.20 12:47 AM (180.230.xxx.83)

    혼자 사는데요
    김냉도 있고 만들어 먹고싶은데
    맛이 안나요 맛이
    이번에 파김치 1킬로 6천원 주고 사먹었는데
    비싸지만 너무 맛있게 먹었네요
    조미료 들어간 맛이지만 어쩔수 없네요
    제가 담그면 맛이 이상해서
    결국 버리게되고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169 케이티엠모바일 요금제 쓰시는 분? 1 1212 2015/12/11 1,195
508168 경주 맛있는 음시점 추천해주세요 1 부탁 2015/12/11 875
508167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요..전세 4억짜리 집은 어떻게 들어가는 걸.. 10 비둘기2 2015/12/11 5,879
508166 지난번 지방이식 물었는데 그냥 안하려구요. 6 ... 2015/12/11 2,353
508165 강남, 양재 모임 장소 추천해 주세요 6 ㅠㅠ 2015/12/11 1,410
508164 남편형제들과 해외여행 4 알프스 2015/12/11 1,345
508163 성남여고 사립인가요? 1 성남여고 2015/12/11 589
508162 다른사람 결혼한다는 소식은 왜 항상 철렁할까요? 4 1 2015/12/11 1,943
508161 가끔 오는 길냥이가 부담이네요. 21 ........ 2015/12/11 3,231
508160 요즘 출근시간 8시 30분 많은가요? 2 궁금 2015/12/11 2,075
508159 남편이 갑자기 토다* 가자는데 7 번개 2015/12/11 2,831
508158 압력솥에 밥 하는데 불끄면 김이 자꾸 옆으로 새요ㅜㅜ 13 밥순이 2015/12/11 5,576
508157 중학생 아이 봉사점수 모자라다는데 21 ehdn 2015/12/11 5,103
508156 농약 사이다 할머니 진범일까요? 13 무기구형 2015/12/11 4,981
508155 요리 잘하시는 분들 배우신건가요? 1 dd 2015/12/11 770
508154 1년 육아휴직 후 2개월 휴직연장.. 회사가 해 줄까요? 2015/12/11 786
508153 대학교 부근에 하숙방을 구할려면 학교 홈페이지말고는 어디서 볼 .. 2 하숙방 2015/12/11 685
508152 트위터 코리아 대표, 올해도 한국의 키워드는 '세월호' 1 트윗 2015/12/11 653
508151 마트 청량고추 왜 안맵죠? 2 2015/12/11 836
508150 클라쎄 김냉통17리터인데 1 준빠 2015/12/11 565
508149 생협 탈퇴한 친구..물건 사달라고 전화왔네요~ 10 열매사랑 2015/12/11 3,939
508148 취업확정후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2 세아이맘 2015/12/11 706
508147 80년대 바나나 날개로 팔지 않았나요..?? 49 ... 2015/12/11 4,386
508146 속초여행 대게 저렴한 맛집 알려주세요~ 1 대청봉 2015/12/11 1,656
508145 천정에 거는 액자걸이, 튼튼할까요?? 무섭다.. 2015/12/11 1,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