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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KTX 열차에서 도시락같은거 먹는건 어떠신가요?

ㅇㅇ 조회수 : 9,535
작성일 : 2015-11-18 21:29:19
글 복습하다 보니 대중교통에서 뭐 먹는거, 비행기에서 김밥 먹는 거에 대한 글이 있네요.
그럼 KTX 열차에서 뭐 먹는건 어떨까요?
KTX는 직원이 캐리어 같은거 끌고 다니며 도시락 팔잖아요?
자리에서 먹으라는거 아닌지.......

주말에 KTX 타고 지방 갈 예약을 해놓았는데..
먹는거 좋아하는 우리 아들, KTX에서 도시락 사먹을 생각에 들떠 있어요.
도시락 아니더라고 계란, 귤이라도 꼭 먹어야 하는 애.
주변에 민폐끼치는 거라면 말려야겠어요.

KTX 열차 안에서 도시락 사 먹는 것도 민폐라고 생각하시는 분 많으실까요?
IP : 58.145.xxx.34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15.11.18 9:30 PM (223.62.xxx.56)

    거기서 파는 거잖아요
    장거리이기도 하고
    구분 좀 합시다

  • 2. ㅇㅇ
    '15.11.18 9:31 PM (58.145.xxx.34)

    파는 거기 때문에 당연히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냄새가 싫다는 분들 많아서요

  • 3. 식당칸
    '15.11.18 9:34 PM (211.245.xxx.178)

    있지않을까요?
    냄새 안나는 과자 음료 계란 커피는 괜찮울거같은데
    도시락은 냄새날거같아요..
    좁은 공간에서 냄새나는건 직접적으로 뭐라고는 못해도 좀 싫을거같아요..

  • 4.
    '15.11.18 9:36 PM (121.131.xxx.106)

    장거리 운송수이잖아요. 비행기의 기내식과 같은 거죠. 하지만 시내 대중교통은 성격이 다르지 않습니까. 냄새가 싫어도 장거리 운송 수단 내에선 할 수 없다고 봐요. 지하철 안에서 음식 먹는 얘기할 때 꼭 유도리 운운하시는 분들 있는데, 유도리란 바로 이럴 때 발휘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파는 음식 먹는 사람 내가 냄새 싫어도 참고 넘어가주는 것 그것도 일종의 배려니까요.

  • 5. 밀폐민폐
    '15.11.18 9:37 PM (211.46.xxx.42)

    밀폐된 공간에서 냄새나는 음식먹는 건 민페죠
    객실에서 도시락 좀 안팔았음 좋겠어요

  • 6. 도시락도 파니 먹어도 되겠지만
    '15.11.18 9:37 PM (1.231.xxx.66) - 삭제된댓글

    타자마자 만두 식사....
    토할 것 같았습니다

  • 7. ...
    '15.11.18 9:38 PM (118.223.xxx.155)

    제가 딱 한번 ktx 특실에서 도시락을 사서 먹었어요 (딴 때는 늘 냄새 안 나는 음료나 주전부리 정도)
    근데 일단 도시락이 차가와서 맛이 너무 없는 걸 떠나, 진한 밑반찬 냄새가 진동해서 정말 민망해서
    혼났어요. 고기에 요상한 소스도 너무 냄새가 퍼지고. 정말 민폐인 것 같아서 5분 만에
    대충 먹고 비닐에 밀봉해서 내다 버렸던 기억이 나요. 기차용이라 냄새 안 나게 배려했을 법도
    한데 그냥 일반 도시락이더라구요. 절대 추천 안해요.

  • 8. ㅇㅇ
    '15.11.18 9:39 PM (118.37.xxx.200)

    저는 장거리 많이 다녀서 배고프면 자리에서 무엇이든 잘 먹고, 다른 사람 관련해서는 뭘 먹든 말든 아무 관심 없습니다.

  • 9. 배려
    '15.11.18 9:40 PM (121.131.xxx.106)

    내가 싫어도 파는 음식 먹겠다는 사람 이해해주는 것도 배려, 행여나 너무 냄새 날까 심하게 냄새 나는 음식은 알아서 피해주는 것도 배려. 상황과 장소에 맞게 적당히들 조심히 하면 될 것 같습니다.

  • 10. ..
    '15.11.18 9:40 PM (61.254.xxx.53)

    기차 안에서 식사 시간에 맞춰서
    도시락 먹는 건 괜찮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기차 안에서도 도시락 팔고
    기차역에도 갖고 탈 수 있는 도시락 가게 많잖아요.

  • 11. 드셔도
    '15.11.18 9:42 PM (211.36.xxx.148)

    여기분들이나 민감하게 그러지 기차안에서는 도시락도 팔고 비행기처럼 먹어도 된다고 허용된 곳이예요.
    일본만 해도 기차내 도시락 관광 상품으로 팔고 유럽쪽 기차도 먹거리 다 먹고 제공하는 기차도 있어요

  • 12. ...
    '15.11.18 9:42 PM (121.129.xxx.229)

    자주 타는데 식사시간에 많이들 먹어요..
    장거리니 어쩔수 없지 않나 싶은데요.
    햄버거나 샌드위치가 냄새가 좀 덜한거 같은데
    김밥이나 도시락도 많이들 먹어요.
    집에서 보온도시락에 도시락 싸와서 먹는 사람도 봤구요.

    다른 이야긴데 음식보다
    복도나 화장실 냄새가 더 싫더라구요..
    소독약 냄새가...

  • 13. ...
    '15.11.18 9:46 PM (114.204.xxx.212)

    그정돈 참아야죠 기차에서 파는건데...

  • 14. 싫어도
    '15.11.18 9:49 PM (218.236.xxx.232)

    어쩔 수 없는 경우잖아요. 허용되고 파는 건데..

  • 15. ..
    '15.11.18 9:51 PM (115.139.xxx.42)

    도시락 사주세요~ 애들이 그맛에 기차타는데 머 어때요~~ 냄새에 너무 민감한 사람들 피곤해요..냄새없이 어찌 사는지..

  • 16. 생각해보세요
    '15.11.18 9:54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먹어서 안되는 도시락을 기차안에서 팔 이유가 없잖아요.
    먹어도 되니까 파는거죠
    안그래요?
    그게 싫으면 기차 안타야죠.

  • 17. ㅁㅁㅁ
    '15.11.18 9:55 PM (58.239.xxx.76) - 삭제된댓글

    감자튀김은 괜찮아요? 맥너겟이랑 ㅋㅋ

  • 18. 생각해보세요
    '15.11.18 9:55 PM (59.27.xxx.43) - 삭제된댓글

    먹으면 안되는 도시락을 기차안에서 팔 이유가 없잖아요.
    먹어도 되니까 파는거죠
    안그래요?
    그게 싫으면 기차 안타야죠

  • 19. 우렁된장국
    '15.11.18 9:58 PM (5.254.xxx.118) - 삭제된댓글

    영화관에서 음식 먹는 것도 마찬가지죠.
    개인적으론 대중교통에서 음식 먹는 것보다 극장에서 먹는 걸 더 싫어합니다. 소리가 나면 집중이 안 돼요 ㅎㅎ
    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요. ㅠㅠ

    냄새가 많이 나거나 흘리는 음식을 먹어선 안 된다는 인식은 절대적 공감대가 충분한데
    그렇지 않은 간단한 음식류나 음료에 대해선 의견이 좀 갈리는 것 같아요.

    세상이 갈수록 내가 조금도 손해 안 보려 하는 경향이 급속하게 강해지는데
    공공장소, 공동주택, 대중교통에선 내가 좀 불편해도 감수해야 할 것들이 음식 외에도 너무나 많습니다.

    물론 사회적으로 문제점이 공론화되거나 인식의 재정착의든, 법 제정이 된다면
    다들 따르고 지켜줘야겠지만
    그렇지 않은 조건에선 엔간한 건 이해의 시각으로 감수하고 살아가는 것도 미덕이라 보네요.

    저는 옛날에 (기차나 장거리 고속버스가 아닌) 일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옆 사람이 뭘 먹으면서 한 개 드실래요? 하는 걸 따뜻한 맘으로 받아들이고 살아온 세대라서 그런지 몰라도
    아직도 대중교통에서 간단한 군것질류 음식 섭취에 대해선 냄새나 흘림의 문제가 없다면 관대한 편입니다.
    대중교통을 잘 이용 안 해서 요즘은 어떤 분위기로 변모했는지 잘 파악 못 하고 있는 게 함정이지만….

  • 20. 애엄마
    '15.11.18 10:01 PM (168.131.xxx.81)

    그래도 행락철에 아주머니들 여행가면서 파김치까지 싸가지고 온 도시락 먹는 것은 너무 심했어요. 참다못해 승무원에게 말씀드렸습니다.ㅠㅠ 창문도 안열리는 곳에서.

    그걸 생각하면 코레일에서도 파는 도시락 신경 좀 써야해요. 냄새 안나는 반찬들로 연구 좀 해서.

  • 21.
    '15.11.18 10:09 PM (180.69.xxx.76)

    음식 냄새 맡으며 식욕 느끼는 나란 사람.......

  • 22. 아니
    '15.11.18 10:17 PM (82.45.xxx.102) - 삭제된댓글

    장거리 기차 안에서 도시락 먹는 게 민폐라구요?
    먹는 게 민폐인가요?
    그럼 기차역에서 왜 도시락 팔고 음식 파나요?
    여긴 영국인데 다들 기차역에서 도시락 사서 자리에서 먹습니다.
    다들 서로 그런 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우리도 애들이랑 런던 갈때 요스시 같은 데서 초밥 사서 먹으면서
    옆자리 승객한테 좀 먹을게요 하고 웃으면서 인사했더니
    인조이~ 하면서 웃더라구요.
    그리고 곧 그 사람들도 도시락 꺼내 먹고
    우리 자리 뒤쪽 옆쪽 전부 다 사온 도시락 꺼내 먹기 시작하더군요.
    물론 우리는 테이블 있는 자리라서 더 당연했는지도 모르지만
    대체 뭐가 민폐인 거고 민폐가 아닌 건지도 구분을 못하다니 참 눈치 보여 살겠나요.
    옛날에도 기차 타고 다니면서 냄새나는 김밥, 계란 다 까먹으면서 여행가지 않았나요?
    요즘은 정말 민폐라는 말을 아무데나 쓰시는 것 같네요.

  • 23. 냄새
    '15.11.18 10:19 PM (116.41.xxx.115)

    냄새에 예민한게 아니고 매너지키기에 최선을 다하는 저도 기차는 참습니다

    내가 안먹어도 비행기기내식인셈이니...

  • 24. 기차안에선
    '15.11.18 10:24 PM (125.134.xxx.25)

    참아야죠
    누가 뭘먹던
    비행기안에서 기내식먹는거랑 같은거 아닌가요?

  • 25. ...
    '15.11.18 10:41 PM (39.7.xxx.56) - 삭제된댓글

    파는 도시락, 간단한 패스트푸드까지는 어쩔 수 없다지만
    (근데 저도 윗님말 동의 케텍스 도시락 음식냄새 너무 나요; 저도 한번 진짜 민망한 마음으로 먹고 다시는 안사먹어요)

    파김치는 진짜..극혐이네요 휴
    우리나라 좁은 땅덩어리에서 케텍스 오래가봐야 부산에서 서울 4시간 안걸리는데
    그거하나를 못참아서
    파김치까지 꺼내서 '식사'까지 해야하나요?ㅎㅎ
    밀폐된 공간에서 파김치냄새는 너무했네

  • 26. ///
    '15.11.18 10:57 PM (61.75.xxx.223)

    제 입장에서는 기차에서 풍기는 냄새 싫지만
    원글님 다른 손님 눈치보지 말고 마음 편하게 맛있게 드세요.
    지하철, 시내버스하고 장거리 여행하는 기차는 다릅니다.
    기차에서 풍기는 냄새가 싫은 사람은 식당가서 음식 냄새 싫다고 하는 것과 같은거예요.
    기차 여행할때마다 음식 냄새가 역겨운 사람은 코레일 본사에 항의해야죠.

  • 27. 참나
    '15.11.18 10:57 PM (223.33.xxx.38)

    매너고 뭐고
    판다면서요?
    예의 바른 사람 매너 부르짖으며
    너무 심한건 뭐.
    남눈치만 보는 거죠
    기차 안에서 안팔면 모를까
    파는 거 사 먹는거 가지고 그럼.
    그런 사람들이 기차 이용말아야죠

  • 28. ...
    '15.11.18 11:05 PM (223.62.xxx.67)

    맛도없고 민망하고 그 조용한데서 혼자서 부시럭부시럭 모하는건지...
    서울서 부산가는데 2시간반이에요. 그 맛없는 도시락안먹고 커피한잔마시고 부산가서 밀면먹을랍니다.

  • 29. 허밋
    '15.11.18 11:12 PM (39.7.xxx.205)

    술먹고 고함만 지르지 않는다면....
    엔간한건 다 참을만 합니다.

  • 30. ....
    '15.11.18 11:17 PM (112.160.xxx.125) - 삭제된댓글

    기차에서 도시락 팔고, 간식 파는 이유는, 그게 다 철도청 수입이니깐요,
    딴거 없어요, 돈 되면 파는 거예요,

  • 31. ....
    '15.11.18 11:18 PM (112.160.xxx.125) - 삭제된댓글

    기차에서 음식 먹는건 이해할수 있어요.
    근데 왜 술까지 파는 거예요?
    술 먹고 술 냄새 진동하고, 어떤 사람은 취기까지 보이고, 그건 진짜 싫던데,
    술은 안 팔았었으면 좋겠어요.

  • 32. ..
    '15.11.18 11:19 PM (14.39.xxx.42) - 삭제된댓글

    그곳에서 파는건 먹어도 상관없다 생각해요.
    그러니 ktx에서 뭐 먹는건 민폐는 아니지요.

  • 33. 555
    '15.11.18 11:23 PM (119.67.xxx.215)

    이해안되네 진짜..
    저 비위 약하고 특히 냄새에 예민한데,
    기차 내에서 식사는 기내도시락은 물론, 역사에서 들고 탄 김밥이나 햄버거까지도 다 양해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냄새가 나지만, 익스큐즈되는 부분 아닌가요ㅜㅜ

  • 34. 여인2
    '15.11.18 11:26 PM (112.152.xxx.66)

    맞아요 유럽쪽 진짜 기차 타자마자 막 꺼내서 먹어요. 목적지가 짧든 길든 무조건ㅎㅎ저 나이 때문에 1등석 타는데 항상 그래요~ 기차 타고 뭐 먹는 건 설레고 여행느낌나고 전 좋던데... 거북스러운 분들 계시다는 건 알았지만 민폐까지라고 생각하실 줄 몰랐어요ㅎㅎ장거리 여행 때는 먹어도 된다고 봐요. 부산 서울 2시간 30분. 내리자마자 택시 타고 막 바쁘게 업무하러 가는 사람도 많답니다~~

  • 35. ...
    '15.11.18 11:36 PM (194.230.xxx.138)

    장거리인데 굶고 다닐수도 없지않나요 저도 냄새에.평소 예민한편이지만 한번도 남 먹는거에 신경써본적은 없어요 전 대부분 커피나 그냥 스낵위주로 먹었어요 김밥이런거 혼자 먹기가 민망해서 ㅋㅋ근데 원래 음식먹는게 허용된 공간이면 머라 할수없는 부분아닌가요..정 그렇게 싫으시다면..차끌도 다녀야죠 뭐 ㅋㅋ;

  • 36. ..
    '15.11.19 12:28 AM (180.70.xxx.150)

    기차는 아예 객차 안에서 먹을 것을 팔잖아요. 도시락도 팔고. 기차 안에서 먹는 것도 물론 냄새 납니다. 하지만 기차 안 음식 판매는 허용된 것이니 이해가 되지요. 지하철 안에서 음식 판매업자는 아직까지 한 번도 못봤습니다. 게다가 기차처럼 장거리 운송수단도 아니기 때문에 이해 안됩니다. 지하철에서 정 먹고 싶으면 빵 먹으면 되요. 그건 냄새 안납니다.

  • 37. 디에나
    '15.11.19 1:20 AM (121.128.xxx.203) - 삭제된댓글

    KTX 도시락 맛없어요.
    가격도 비싼편이구요
    서울역에서 출발하시면 ktx 탑승전 계단내려가기전에 누들, 주먹밥,빵,커피등 여러가지 간식 파는곳이 나란히 있는데 주먹밥도 맛있고
    누들집은 매번 줄서있어서 먹지는 못했는데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테이크아웃이라 좋던데요

  • 38. ..
    '15.11.19 8:12 AM (175.223.xxx.1) - 삭제된댓글

    지하철도 장거리 가는사람은요?
    예를들면 강동구에서 인천이라던지..
    끝과 끝 가는 사람도 많은데..
    내리자마자 택시잡아타고 엄청바쁘고 식사할 시간도 없는경우에 냄새안나는 빵하나 먹어도 안되냐구요?

    햄버거 김밥은 냄새나서 안먹는게 좋다는데 동의했고
    바나나 또는 빵 같은거하나 먹는거가지고도 생 욕을하고 난리들이니..

    쩝쩝거리며 먹는것도 아니고 전칄타는 시간만 두시간인데
    퇴근시간이 식사시간에 걸려요
    너무 배고파 냄새안나는 모카번이랑 아메리카노 마시는정도는 유도리있게 하면 어떻겠냐고 댓글달았다가
    갖은 무개념취급에욕까지 들었었네요

    무개념으로 냄새나는거 먹는것도 아니고
    쩝쩝거리며 조심성없이 그러는것도 아니고
    두시간걸리는 장거리.. 그것도 퇴근시간이 거리가 넘멀다보니 식사시간을 넘겨도 한참 넘기게 되요..

    그런 피치못할 사정있는경우도 무조건 민폐라고 몰아부치고 무개념취급하고..
    사람들이 참 못되쳐먹었어요

    또 악플 마구마구 달리겠죠
    어쩌고저쩌고 가르쳐가며 훈계질해가며..

    누구라도 살아가다보면 피치못할 사정이란게 있을수 있다는거 좀 인식하면 좋겠어요
    입찬소리나 딱때 해대지말고

  • 39. ..
    '15.11.19 8:23 AM (175.223.xxx.1) - 삭제된댓글

    욕먹을 사람은냄새나는 음식을 너무나 당당하게 쩝쩝소리까지 내가며 문제의식 가지지못하고 먹는사람들인거고

    두시간이상 타는 전철..
    매번 저넉을 사먹고 갈 수도 없으니 뱌고픈시간을 참고
    퇴근 후 지친몸으로 전철을 타요

    7시 퇴근인데 9시까지 전철안에 있습니다.
    전철역에서 산 천원짜리 단팥빵이나 모카번 하나 먹은게 그리 욕먹을 일이고 무개념인가요?
    그것도 눈치봐가며 조심조심,..

    가난해서 서울살돈 없어 경기도살고 강동구로 출퇴근하는저같은 사정가진 사람도 있다는거 알아주었으면 햡니다.
    200도 안되는 월급받는데 매일 저녁밥까지 사먹고 전철탈순 없잖아요..

    집밥먹기전까지 배고파 천윈짜리 단팥빵하나..그것도 몰래몰래 요기한것조차 욕하고 유도리 있게하면 어떻겠냐는 말에 갖은 욕하던 사람들..

    입찬소리 하지마세요
    본인들도 어떤 경우생길지 인생 아무도몰라요

  • 40. ...
    '15.11.19 9:03 AM (223.62.xxx.3)

    맞아요. 버스 지하철에서는 냄새안나도 부스러기 흘려서 청소어렵게한다고 완전 진상이라고 욕하더니...
    케텍스는 되고 지하철은 안되고... 차이가 뭔지...
    어디든 냄새적고 피해없으면 되고 어디든 피해주면서 당당한건 민폐이지... 이중잣대죠

  • 41. ........
    '15.11.19 11:38 AM (211.210.xxx.30) - 삭제된댓글

    지하철은 안되고 비행기나 기차에서는 허용하는게 당연하죠.
    지하철은 막차가 아닌 이상 꼭 먹고 싶으면 내려서 먹고 다시 탈 수 있쟎아요.
    다른건 표가 정해져 있고요.
    어디든 적당히 상황 봐가면서 하면 되죠.
    어린애들 줄줄 달고 지하철 탔을때 애들에게 김밥 먹이고 있으면 진상이라고 안하고
    지하철 삼사십분에서 한시간 거리지만 굶고 출근하는바람에 배고파서 김밥 먹으면 그땐 진상이라고 하죠.

  • 42. ........
    '15.11.19 11:38 AM (211.210.xxx.30) - 삭제된댓글

    지하철은 안되고 비행기나 기차에서는 허용하는게 당연하죠.
    지하철은 막차가 아닌 이상 꼭 먹고 싶으면 내려서 먹고 다시 탈 수 있쟎아요.
    다른건 표가 정해져 있고요.
    어디든 적당히 상황 봐가면서 하면 되죠.
    어린애들 줄줄 달고 지하철 탔을때 애들에게 김밥 먹이고 있으면 진상이라고 안하고
    지하철 삼사십분에서 한시간 거리지만 굶고 출근하는바람에 배고파서 김밥 먹으면 그땐 진상이라고 하죠.

  • 43. ........
    '15.11.19 11:39 AM (211.210.xxx.30)

    지하철은 안되고 비행기나 기차에서는 허용하는게 당연하죠.
    지하철은 막차가 아닌 이상 꼭 먹고 싶으면 내려서 먹고 다시 탈 수 있쟎아요.
    다른건 표가 정해져 있고요.
    어디든 적당히 상황 봐가면서 하면 되죠.
    어린애들 줄줄 달고 지하철 탔을때 애들에게 김밥 먹이고 있으면 진상이라고 안하고
    지하철 삼사십분에서 한시간 거리지만 굶고 출근하는바람에 배고파서 김밥 먹으면 그땐 진상이라고 하죠.

  • 44. ...
    '15.11.19 4:42 PM (1.241.xxx.219)

    82의 글들은 진짜 남에게 엄청 높은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곤 해요.
    전철 이런데는 정말 내려서 먹으면 그만이지만 기차는 내릴수도 없고 두시간 반정도인데 식사때가 걸리면 밥먹어야지 어떻해요. 도시락도 내리는곳 타는곳 다 팝니다.
    기차안에서 사지 마시고 밖에서 파는거 사들고 타세요.
    기차안.. 도시락보다 냄새 덜 납니다.
    더 먹을만하구요.
    그리고 식당칸 이런데 찾아다니지 마시고 그냥 자리에서 드셔도 됩니다.
    좀 되는건 된다고 하셨음 좋겠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장거리 비행기 안에서도 그냥 잠 자면 견딜만한 시간이니 굶고 가라 해도 되겠죠.
    어디든 굶는거 하루이틀도 아닌데 못참을까요.
    전철안에서도 사실 전 귤만 아니면 견딜만 하더군요. 오죽 배고프면 저럴까도 싶고..

    모카번은 냄새가 너무 좋아서 민폐일듯 하네요. 저라면 같이 먹고 싶었을꺼 같아요.
    득달같이 달려들어 민폐니 뭐니 하던 사람들이
    47킬로 몸을 가지고도 보통이지 그게 뭐 마른거냐.
    김혜수 몸이 뭐가 이쁘냐
    김태희 하관이 이상하지 않냐.
    다 같은 맥락입니다.
    그냥 그들의 속을 좀 보시면 아시겟지만 다 까고 싶은거에요.
    살면서 기차 한번 안타봤고 배고픈 상태에서 전철도 못타보고 그랬으려니 생각하세요.

    전 배고플때 전철 타면 할수 없이 그냥 베지밀 한팩 물고 타는데 아 정말 덩어리 먹고 싶을때 많아요.
    기차안에선 그냥 밥 먹습니다.
    극장에서 그냥 팝콘 사 먹을때도 많아요.
    파는걸 가지고 예의가 아니네 뭐네. 이렇게 말 할 필요 없다고 봐요.

    참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세상에 나가면 그런 대단한 사람들 별로 없다는게 함정이에요.
    죄다 키보드로만 대단하죠.

    그리고 그런건 참 웃겨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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