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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까르푸

명치난타 조회수 : 10,232
작성일 : 2015-11-16 01:29:22

저는 프랑스 거주중인 교민이에요.

드라마때문에 오해(?)하는 분들이 계신 듯하여.. ㅠ

개인적으로 까르푸 혜택 많이 보는 1인이라 안타까워서 좀 적어보아요.

까르푸는 한국으로치면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즉 업계 1, 2위급이라 생각하시면 돼요.

그럼 왜 한국에서 철수했냐..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이용자를 배려하지 못해서 저절로 매출이 감소했으며(예: 마트에선 공산품 위주로 쇼핑하는 유럽소비자와는 달리 한국소비자들은 신선식품도 쇼핑하기때문..즉 상품구성 선택 미흡, 진열대 역시 평균키가 큰 유럽인들 맞춤으로 2m가량의 높은 진열대를 이용해서 한국소비자들이 불편했다는 점) 아시아 진출 포트폴리오를 달성(?)했기에 서둘러 매각하고 전략적 철수를 한 것이라네요.


그리고 노조, 그당시엔 노조란게 현재에비해 생소한 것이었죠.

드라마에 나온대로 현지화, 타락 모두 맞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중간 임원들은 모두 한국인..... 수직적인 상하관계도 그렇고.. 그놈의 접대문화.. 참으로 창피합니다.


드라마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것이라고는 하나, 드라마는 다큐가 아닙니다.

까르푸에서 일어난 일이지만 시대적 배경 및 사실을 잘 이해하여 시청하는 현명한 82님들이 되어주시길 바라요.


IP : 176.184.xxx.56
8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6 1:35 AM (39.124.xxx.80)

    까르푸 직원?

  • 2. 뭔소리?
    '15.11.16 1:36 AM (212.88.xxx.229)

    프랑스에선 프랑스 법대로 하니까 잘 나가겠죠.
    우리나라에선 법은 개나 줘하고 식민지인줄 착각하고 저 ㅈㄹ 떨다 망하고 나간거고.

  • 3. 다큐
    '15.11.16 1:38 AM (61.75.xxx.61)

    드라마지만 다큐라고 보시면 됩니다.
    드라마에서 그러죠.
    노동조합을 인정하는 프랑스 회사인데 우리나라에서 왜 그러냐?
    그래도 되니깐....
    이게 정답입니다.
    프랑스에서는 그러면 안되고, 대한민국에서는 그래도 되니깐...
    그것이 자본의 본질입니다. 자본은 그렇게 해도 되는 곳에서는 그렇게 합니다.

  • 4. ㅂㅅ
    '15.11.16 1:39 AM (175.170.xxx.26)

    노조 만들 자격도 없는 노예취급 했던 주제에
    현지에서 고고한척 하고 앉았기는ᆢ

  • 5. 글의 요점이?
    '15.11.16 1:58 AM (223.62.xxx.13) - 삭제된댓글

    뭔가요?

  • 6. ㅇㅇㅇㅇ
    '15.11.16 2:02 AM (121.130.xxx.134)

    프랑스가 한때는 아시아 여러나라를 식민통치했었죠.
    일본 사람들도 남에게 폐 안 끼치는 국민성이라지만 우리나라 식민지화 했을 땐 어땠나요?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까르푸도 우리나라에선 그래도 되는 줄 알고 그랬지요.
    한마디로 얕본 겁니다.
    한국 노동자들을요.
    밟아도 꿈틀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 거죠.

    프랑스에선 당연히 그렇게 못하죠.
    그나라 법이 그러니까요.

  • 7. 명치난타
    '15.11.16 2:04 AM (176.184.xxx.56)

    드라마 속 모든 것을 '맹신'하는 분들께 드리는 글입니다. 3페이지쯤에 관련글이 있길래요.
    그래서 제가 아는대로 써봤습니다만 효과가 없었네요 ㅎㅎ
    뭐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 8. ㅇㅇ
    '15.11.16 2:06 AM (210.179.xxx.194) - 삭제된댓글

    근무환경에 대한 얘기인줄 알고 클릭했더니 아니네요...쩝...

  • 9. 원글님이
    '15.11.16 2:07 AM (218.237.xxx.168)

    아시는 건 프랑스 현지 까르푸구요.
    드라마에 나오는 건 한국 까르푸에요.
    맹신이 아니라 실제 있었던 일이에요.

  • 10. 다큐
    '15.11.16 2:07 AM (61.75.xxx.61)

    맹신요??
    지금도 여러 회사에서 일어나고 있는 실제상황입니다.
    앞으로도 일어날 실제상황입니다. 대한민국 땅에서는.....

  • 11. ..
    '15.11.16 2:08 AM (175.223.xxx.13)

    프랑스의 까르푸와 한국에서의 까르푸는 다르죠.
    원글님이 까르푸를 더 밉보이게 만드네요.
    그네가 대통령자리에 앉아있다고
    힌국 사는 사람들 무시하는건가요?
    뭔 맹신이요???

  • 12. 명치난타
    '15.11.16 2:14 AM (176.184.xxx.56)

    네. 그러나 드라마에 나오는 회사가 까르푸만은 아니죠. 다른 한국 기업도 마찬가지인데 까르푸를 콕 찝어서 오해하는 분이 계셔서요. 실제 있었던일 맞는데 드라마 특성상 극적인 부분이 들어가 있다는 겁니다.
    제가 저 드라마가 허구라고 썼던가요? 제가 단어선택을 잘못했나봅니다. 맹신이란 단어에 집중하시다니..

  • 13. ㅇㅇㅇㅇ
    '15.11.16 2:15 AM (121.130.xxx.134)

    까르푸란 기업 이미지 걱정돼서 이런 글 쓰시는 건가요?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으신 건지...

    송곳 보셨어요?
    까르푸가 나쁘다 좋다가 쟁점이 아닌데.
    까르푸도 그냥 자기 이익만 추구하는 기업일 뿐입니다.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거죠.

    송곳 보면서 까르푸는 타도해야할 절대악이고 나쁜 회사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 없어요.
    우리가 어떻게 우리의 자리를 만들고 지켜야할지에 대해 말하는 작품입니다.
    전 웹툰으로 보고있는데 정말 감동적입니다.

  • 14. 얼마나 대단한 혜택을
    '15.11.16 2:16 AM (211.36.xxx.129)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소비자가 소비하는데 기업한테 무슨 혜택을 받았다고
    이런글까지 쓸 필요 있나요
    오해와 맹신은 님이 하시는 것 같음.

  • 15. 명치난타
    '15.11.16 2:18 AM (176.184.xxx.56)

    저야 까르푸 직원이 아니니 까르푸가 개떡같은 기업이라해도 상관은 없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뭔가 아니란 생각이 들어서 글쓴건데 심지어 한국사는 사람들 무시라니요.. 점점 이상한 부분으로 빠져드네요. ㅡㅡ;

  • 16. 다큐
    '15.11.16 2:20 AM (61.75.xxx.61)

    참나...
    삼성을 가지고 드라마 하면, 삼성만 꼭 집어서 오해한다고 할꺼고...
    현대 가지고 드라마하면 현대만 꼭 집어서 오해한다고 할 모양입니다.
    대한민국의 깨어있는 시민들 수준을 너무 띄엄뜨엄 보는 것 아닙니까?

  • 17. ...
    '15.11.16 2:20 AM (86.177.xxx.159) - 삭제된댓글

    저도 유럽의 선진국이라는 나라 중 한 곳에 살고 있지만...

    제가 사는 나라의 기업이 한국 드라마에서 나쁘게 그려진다고 해서 이런 글 쓸 생각도 못 할 거 같아요.
    도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가요?

    사람들이 현실과 드라마도 구별 못 할까봐 걱정되세요?
    아니면 내가 사랑하는 프랑스와 까르푸를 오해할까봐 걱정되세요?

    원글님 의도는 그게 아니었는지 몰라도 제가 읽기에도 불쾌한 글이네요.
    한국 사람 비하하는 게 느껴져서요...

    정말로 프랑스와 까르푸를 맹신하는 건 원글님인 거나 아시길...

  • 18. 명치난타
    '15.11.16 2:23 AM (176.184.xxx.56)

    121.130님의 댓글이 가장 이성적이네요. 말씀하신대로 까르푸가 어떤 기업인지는 상관없지만요, 간혹 절대악이라고 오해하는분이 계셔서요. 저역시 이 작품을 보며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는 시청자라 커뮤니티에 이렇게 글도 남기게 되네요. 제가 원하던 반응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게 의견 주고 받으니 좋았습니다.

  • 19. ㅇㅇㅇㅇ
    '15.11.16 2:24 AM (121.130.xxx.134)

    송곳을 보면서 까르푸가 일방적으로 나쁘다고 생각하는 이해력 부족한 사람 없습니다.
    그런 기업문화가 잘못되었고 우린 그걸 고쳐나가야 한다.
    내가 설 자리는 내가 만들어야 한다.
    밟히면 꿈틀해야하지만, 밟히지 않도록 법을 만들어야 한다.
    이렇게 느낍니다.

    전 노조 같은 건 관심도 없던 사람인데 송곳 웹툰 하나 보고 그들을 깊이 이해하고
    이게 남의 문제가 아니고 나의 문제구나 처음으로 느꼈습니다.
    그래봐야 겉핥기겠지만, 마음이 움직였어요.

    원글님처럼 단세포적으로 보는 사람 없으니 걱정하지마세요.
    까르푸 이후에도 이랜드 사건도 있었고, 이걸 가지고 카트 라는 영화도 만들었죠.

    기업이, 그리고 국가가 노동자를 언제든 제거하거나 교체할 수 있는 부품으로 보면 안 된다는 거,
    그게 송곳의 주제가 아닐까 합니다.

  • 20. ...
    '15.11.16 2:26 AM (1.225.xxx.243) - 삭제된댓글

    좋은 글인 것 같아요.
    저도 드라마 송곳의 애청자인데요,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보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댓글들 참 까칠하네;;;

  • 21. 명치난타
    '15.11.16 2:28 AM (176.184.xxx.56)

    저는요 프랑스 커뮤니티나 페북에도 한국 관련 비하글 있으면 허접한 언어실력으로라도 설명, 해명하는 스타일인지라.. 여기서도 그 버릇대로 글썼더니 괜히 분란일으킨 것같네요. 저는 절대 한국분들 비하하지 않습니다. 저도 한국사람이니까요. 제 글 오해하셨던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 22. 1.225.xxx.243
    '15.11.16 2:28 AM (119.67.xxx.219) - 삭제된댓글

    또 왔네~의경 엄마!

  • 23. 글의 요점이 뭔가요22222
    '15.11.16 2:31 AM (211.178.xxx.98)

    거기서 잘나가든 말든 노조탄압 하고 살패해서 정착못하고 나간건 사실이죠

    자국에서는 법이 강하니 우리나라에서 한 진상짓은 하지않나 봐요

  • 24. 1.225.xxx.243
    '15.11.16 2:31 AM (211.36.xxx.157) - 삭제된댓글

    의경엄마 또 왔네~
    이런 글 좋아하는구나ㅋ

  • 25. 다큐
    '15.11.16 2:31 AM (61.75.xxx.61)

    원글님이 말하고자 하는 요지는 원글님의 댓글을 통해 대강 알겠는데....

    자기가 생각하는 바를 다른 사람이 이해할 수 있게
    말하고 쓰는 것도 대단한 능력이라는 사실을
    원글님을 통해 배웁니다.

  • 26. ...
    '15.11.16 2:33 AM (86.177.xxx.159) - 삭제된댓글

    글도 잘 써야하지만... 제목도 잘 달아야죠... 제목이 저게 뭡니까?

  • 27. 까루푸만 그런줄아시나요?
    '15.11.16 2:35 AM (112.169.xxx.227) - 삭제된댓글

    세계나라의 보험회사가 울나라 좋아합니다.
    자기네 나라보다
    보험료 많이 받고 보상 조금 해주니까요.
    좀 잘해주면 국내보험회사서 압박이 들어온대요.

  • 28. ㅇㅇㅇㅇ
    '15.11.16 2:36 AM (121.130.xxx.134)

    원글님 댓글 보니 그런 의도는 아니었구나 이해합니다.
    글이란 게 원래 어렵죠.
    내 뜻을 전달하기도 힘들고 남의 글 읽고 제대로 파악하기도 어렵고.
    매일 한국말만 하고 한글만 읽어도 어려운데, 프랑스 사신다니 더 그러실 거예요.
    저도 책 읽기 좋아하는 사람인데 이젠 알던 단어도 가물가물해집니다.

  • 29. ㅇㅇㅇㅇ
    '15.11.16 2:39 AM (121.130.xxx.134) - 삭제된댓글

    일단 더 이상의 오해를 사기 싫으시면
    제목을 까르푸의 이중성 으로 고치시면 좋을 거 같아요.

  • 30. 명치난타
    '15.11.16 2:42 AM (176.184.xxx.56)

    ^^ 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 한국어로 작문할 일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참 어렵네요.

  • 31. ...
    '15.11.16 2:43 AM (1.225.xxx.243) - 삭제된댓글

    저요?? 위에 어떤 댓글님이 지목하신 인터넷 아이피가 제꺼 같은데요?

  • 32. 아직도
    '15.11.16 2:45 AM (223.62.xxx.65) - 삭제된댓글

    무슨 의도의 글인지 모르겠는데

  • 33. 사실
    '15.11.16 2:58 AM (114.203.xxx.61)

    우리같은 소비자입장에선 그들 내부에서일어나는 비합리적인 고용형태 이런것들알수가없죠 그럼에도 우리가 현재 편하게 이용하고 불편없는그이면에도 이런일들이일어났다는게 문제니 다큐같은 이런드라마가 고마울뿐이죠
    여하튼 이디라마통해 전반적인 유통업계 유사업종 또는 상하고용 노사 문제여러 관계나 문제들을 다시한번 생각헐수있게되어 좋은드라마라봅니다

  • 34. 참 요상한
    '15.11.16 2:59 AM (119.67.xxx.219)

    글인것 같아요.
    작문 실력이 없는 것과 무관하게.

  • 35. ㅇㅇ
    '15.11.16 3:12 AM (24.16.xxx.99)

    다시 봐도 글의 의도는 모르겠어요.
    원글님 나이가 몇인지 모르겠지만 그 당시 노조는 생소한 게 아니었고요.
    다른 기업과 상관없이 까르푸는 까르푸가 한 짓이 있어요.
    그리고 전략적 철수라는 말로 미화한 이유가 허접한데 그럼 그 모든 사태와는 관계없이 포트폴리오를 달성해서 철수를 했다는 뜻인가요? 원래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면 철수하려는 계획이엇던가요? 매출은 감소하고 있었다면서요. 원글님은 글을 쓰면서 스스로 검색했다는 내용은 이해를 하고 쓰셨는지요.

  • 36. 글의 요점은
    '15.11.16 3:23 AM (212.88.xxx.229)

    혼자 잘난척 하다 망신당한 프랑스 교민.
    해외 살면 한국 사람이 다 바보같은가 보죠?
    뭘 가르치려들어요? ㅎㅎ.

  • 37. ㅗㅗ
    '15.11.16 3:24 AM (211.36.xxx.71)

    어따데고 프랑스 산다고 프랑스 마트 쉴드쳐 쉴드치길! 뭣도 아는게 없는 원글인듯한데. 웃겨~

  • 38. ㅗㅗ
    '15.11.16 3:25 AM (211.36.xxx.71)

    까루프 맹신하며 살아라

  • 39. ㅇㅇ
    '15.11.16 3:29 AM (24.16.xxx.99)

    위에 사실 님 댓글 중

    "우리가 현재 편하게 이용하고 불편없는그이면에도 이런일들이일어났다는게 문제"
    22222222222

  • 40. 화룡점정
    '15.11.16 3:35 AM (95.90.xxx.92) - 삭제된댓글

    드라마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것이라고는 하나, 드라마는 다큐가 아닙니다.

    까르푸에서 일어난 일이지만 시대적 배경 및 사실을 잘 이해하여 시청하는 현명한 82님들이 되어주시길 바라요.

    ---
    마지막 두 줄이 님이야 말로 오해를 부르는 마무리입니다.
    드라마라 다큐처럼 모든 게 실화는 아니지만,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것이고,
    글쓴이 님이 원하는 현명한 82님은 당신 한국카르프가 한짓은 미워하지만, 카르프나 프랑스를 미워하지는 말라 뭐 이정도로 받아들여집니다. 진짜로 원하는 게 뭔지 묻고 싶네요. 드라마 보면서 정확히 무슨 오해를 한다는 건지요?
    그리고 도대체 카르프에서 뭔 혜택을 받으시길래? 본인이나 가족이 근무하거나 관련업계에서 일하지 않는다면, 프랑스에 거주하는 일반 소비자로 마트에서 혜택을 도대체 뭘까요?

  • 41. 화룡점정
    '15.11.16 3:38 AM (95.90.xxx.92) - 삭제된댓글

    드라마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것이라고는 하나, 드라마는 다큐가 아닙니다.

    까르푸에서 일어난 일이지만 시대적 배경 및 사실을 잘 이해하여 시청하는 현명한 82님들이 되어주시길 바라요.

    ---
    마지막 두 줄이 님이야 말로 오해를 부르는 마무리입니다.
    드라마라 다큐처럼 모든 게 실화는 아니지만,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것이고,
    글쓴이 님이 원하는 현명한 82님은 당신 한국카르프가 한짓은 미워하지만, 카르프나 프랑스를 미워하지는 말라 뭐 이정도로 받아들여집니다. 진짜로 원하는 게 뭔지 묻고 싶네요. 드라마 보면서 정확히 무슨 오해를 한다는 건지요?
    그리고 도대체 카르프에서 뭔 혜택을 받으시길래? 본인이나 가족이 근무하거나 관련업계에서 일하지 않는다면, 프랑스에 거주하는 일반 소비자로 마트에서 혜택을 도대체 뭘까요?
    ---
    그리고 드라마설정상 카르프지만, 현실은 다른 어떤 마트, 백화점, 회사나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몇이나 될꺼라고 오해니 현명을 언급하시는지.

  • 42.
    '15.11.16 4:47 AM (116.125.xxx.180)

    까르푸ㅎㅎ
    추억의이름이네요
    전 자주 갔는데 없어져서 아쉬웠어요
    까르푸 자리에 홈플 들어왔는데 ...
    지금 잘되던데 홈플도 매각되고...
    10년 가까이 된일이죠?
    그래도 월마트보단 잘 버텼죠
    월마트엔 외국인 몇명있고 아~무도 안가더란~
    너무 창고같고 휑하고 을씨년스럽달까?
    코스트코는 그때도 있었는데 정착을 참 잘했네요 그러고보니
    아예 회원제로 프리미엄이 있는것처럼 중산층 이상 고객을 타깃으로 마케팅 했던게 코스트코 성공 요인 아닐까 싶어요
    물론 푸드코드가 남달랐던것도 있고 -

  • 43. 맞아요
    '15.11.16 5:35 AM (92.109.xxx.55)

    우리가 현재 편하게 이용하고 불편없는 그 이면에도 이런 일들이 일어났다는게 문제
    33333333

    저 사는 나라엔 없지만 한두시간만 차 타고 가도 나오므로 간혹 이용합니다.
    프랑스에서도 노동자 탄압하고 한국에서도 탄압한다면 참 심각한 문제인 것이며,
    프랑스에선 탄압 안 하면서 한국에서만 했다면 그 또한 심각한 문제인거죠.

    프랑스가 예전에 아프리카 식민지에서 마구 사람 죽인것도,
    자국민들에게 해 끼친 일은 없으니 전체적으로 봤을 때 문제 삼을 일이 아니다라고 하실 분 같네요.

  • 44. 전 원글님 이해해요
    '15.11.16 6:19 AM (210.90.xxx.203)

    한국 까르푸가 비열한 짓을 저질렀던 것은 한국 사회가 전반적으로 그런 상태였기 때문이지 프랑스에 본사가 있는 까르푸에게 책임을 물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해요.

    프랑스의 자본가들이 자애로와서 노조를 허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프랑스라는 사회가 그것을 만들도록 요구하고 방해하지 못하도록 하니까 비열한 행동을 못하는 것이지요.

    한국이라는 사회는 노조를 색안경 쓰고 보고 자본이 자유롭게 이익을 착취하도록 권장하는 사회인데
    프랑스 자본이 왜 우리 사회의 법과 관행을 무시하고 노동자들을 보호해줘야 하나요?
    한국 까르푸의 행위가 비열했고 맘에 들지 않는다면 한국의 정부와 국회를 욕해야지 왜 까르푸를 욕하는지?

    프랑스 국민들은 각종 공공노조의 시도 때도 없는 파업에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겪어가면서 사용자들이 노동자들을 함부로 탄압하지 못하는 사회적 제도를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한마디로 머리에 피나게 투쟁해서 얻은 것이지요. 우리는 막상 지하철 파업으로 단하루 지하철 운행 안하는 것도 아니고 지연운행되는 상황에도 쌍욕을 퍼붓는 바람에 한국 국적의 모든 회사들이 노동자들 개무시하고 있는 상황인데, 왜 엉뚱하게 외국자본인 프랑스의 대기업 까르푸는 우리나라 노동자들을 자유/평등/박애의 정신으로 보호해서 프랑스 수준의 대접을 해달라고 요구하나요? 저는 절대 까르푸 욕 못하겠네요. 이 문제로 까르푸 욕하는 82님들은 부끄럽지 않으신가요? 욕해야 할 대상이 완전히 잘못되었어요. ㅠㅠ

  • 45. 뭔 소리 하시는지
    '15.11.16 6:56 AM (129.89.xxx.229) - 삭제된댓글

    둘 다 욕 먹어야지, 한국만 욕 먹고 까르푸는 잘못이 없다고요? 뭔 헛소리.

  • 46. 뭐야
    '15.11.16 7:17 AM (210.218.xxx.191) - 삭제된댓글

    왜 그나라 사니 그나라 사람 시각으로
    보이나 보지 어따대고 지적질이고
    가르키려대는거야
    그리고윗댓글 누가 프랑스 수준으로
    대접으로 해달라고 요구했어
    그래서 드라마보면서 까르푸욕한다고
    82까지 끌어내려 미친것들
    잘난척하면 너희가 프랑스인
    될꺼같냐
    새벽부터 어휴 재수없어

  • 47. ㅁㅁㅁㅁ
    '15.11.16 8:25 AM (112.149.xxx.88)

    까르푸 욕먹는 게 안타까우신가봐요..
    어떤 시대상황이었다고 하더라도 잘못은 잘못이죠..
    약자에게 함부로 대하는 것은 시대를 막론하고 욕먹어야 하는 일이라 생각해요..

  • 48. 그당시
    '15.11.16 8:48 A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노조가 생소한 것이었다구요? ㅉㅈ
    이런 지멋대로 생각으로 뭔 훈계질을 한다는건지,,
    뭔 유신시대 얘긴줄 아시나보네
    프랑스 살면 까르푸에 대해 더 잘 알거라는 ㅂㅅ같은 착각부터 버리시길
    공식 철수이유 당시에도 이미 다 공개됐던 겁니다

  • 49. ..
    '15.11.16 8:56 AM (115.143.xxx.5)

    송곳 보면서 까르푸를 배경으로 했구나 생각했어요.
    단지 그 뿐. 까르푸가 중요한게 아니고
    이 드라마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자세를 생각하게 하는점이 중요한 거라고 생각해요
    내가 원하는 무언가를 위해 같이 싸워서 이겨내야죠.

  • 50. 그당시
    '15.11.16 9:15 AM (218.236.xxx.232)

    노조가 생소한 것이었다니..
    세상 담쌓고 살던 분이군요.

    뭔가 더 많은 걸 알고 있다고 스스로 여겨서 쓰신 글 같은데
    아무리 봐도 더 많이 알고 계신게 하나도 없는데요?
    까르푸 철수이유, 당시에도 이미 공식적으로 나온 거구요.

  • 51. ......
    '15.11.16 9:24 AM (165.243.xxx.168) - 삭제된댓글

    이런 토론 분위기 좋네요~ ㅎㅎㅎㅎㅎㅎㅎ 드라마에서 사장의 마인드가 부하 과장 때문에 변하는 것도 나오자나요

    전 송곳이 좋은 이유가 누구나 다 이유가 있기때문인것 같아요 ㅎㅎㅎㅎㅎㅎ

    사장도 첨엔 안 나빴는데 한국인들에게 물들어서 나빠지기 시작했죠......

    결국 까르푸 망했는데.... 정말 노조가 옳았을까 하는 의문도 가져 봅니다.....

  • 52. ...
    '15.11.16 9:39 AM (61.74.xxx.243)

    윗분, 카르푸가 망한 건 노조 때문이 아니라, 현지화 실패 때문이라는 게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까르푸의 추락은 지나친 까르푸 문화 고수에 있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배적 견해다. 한국 고유의 소비문화를 배려하지 않는 옹고집 탓이었다는 얘기다....매장구성과 조직문화도 철저히 프랑스 본사의 매뉴얼을 고수했다. 멋없이 널따랗게 만든 고객 이동통로, 품질이 떨어지는 비식품류 제품, 안내 직원은 물론 안내판 조차 없는 매장…. 거기다가 점장과 본사 간부를 대부분 프랑스인으로 중용하다 보니 소비자 반응을 파악하는 데도 시간이 걸렸다." 당시 한국경제신문 기사 일부입니다. 다만, 노조에 대한 대응은, 카르푸만의 문제는 아닌 것이, 이후 카르푸를 인수한 홈에버에서는 카르푸보다 훨씬 지독하게 노조를 탄압했죠. 영화 카트를 보시면 잘 묘사됩니다.

  • 53. 이글
    '15.11.16 10:34 AM (1.233.xxx.69)

    이렇게 재미있고 흥미로운 글을 참으로 오랜만이네요.

    송곳이란 웹툰이 화자가 되어 드라마까지 만들어지게 된 과정은 직원을 마음대로 자르게 하는 최저임금 비정규직화가 사회문제로서 공감이 된 까닭이죠.
    마트직원이라는 구직이 쉬운 직업군부터 차례차례 시작된것이 이제 정신을 차려보니 사회전반적인 문제로 되어버렸구요.

    까르푸란 회사 뿐만이 아니죠. 우리나라에서는 힘 못쓰는 월마트는 미국내에서 얼마나 많을 욕을 처 먹는데요. 롯*마트, ㅇ 마트 등등...
    대형마트 유통산업이 얼마나 사람을 쥐어짜면 그나마 직원들 혜택이 나은 코스트코가 꿈의 직장 소리를 듣겠어요?

    송곳이란 웹툰은 그런 현실을 2000대 중반 까르푸 신중동점에서 일어난 사실관계를 기초로 해서 만튼 만화였어요. 그거 다 믿는 사람들 없죠. 사실배경이라도 해도 디테일은 다를수 있으니까..
    그래도 그런 사회문제에 대한 문제의식을 일으켰고 공분을 사죠. 그래야 나쁜제도가 바뀔수 있으니까.

    일반인들은 여기까지 사고를 멈춰요. 아 그랬었구나..

    그런데 원글님이 글에서 말하는 논지가 무엇인가요? 무엇을 다 믿지 말라는 거죠? 사람들이 바보인가요?
    그 드라마에서 공감가는 사회문제를 벗어나 까르푸가 자기에게 혜택을 많이 주는 회사니 욕하지 말고 하는소리로 밖에 안들리는데요.

    글의 요점도 없고, 사회문제에 대한 일반대중과는 다는 공감능력을 가지셨고..
    글은 왜 쓰셨는데요? 네?

  • 54. ㅇㅇ
    '15.11.16 11:13 AM (211.36.xxx.198)

    왜 쓰긴요. 수준높은 프랑스 기업이 욕을 먹고 있으니까 쓰신거죠

    원글님, 까르푸는 현지화해야할 것은 현지화하지 않고, 현지화 하지 말아야할 것은 현지화해서 한국에서 실패한거에요. 식민지시절 하던 관행을 못버린 까르푸의 잘못이죠

  • 55. 지나가다
    '15.11.16 11:53 AM (1.214.xxx.141) - 삭제된댓글

    드라마가 다큐가 아닌거 모르는 사람은 없구요
    한국 카르푸는 한국의 법 테두리 망에서 사업하다 망하고 철수한거겠죠 한국 법 망 안에서의 노동자 탄압 현지화 실패도 사실이구요

    물론 유럽여행서 보는 까르푸는 그냥 우리나라의 큰 마트 같은 곳이구나 이외엔 아무 생각은 없어요

    원글님이 말하는 요지가 궁금하네요
    설마 우리 수준높은 까르푸가
    한국에서 욕먹겠네 싶어서 쓰신글이라면 어이없구요

  • 56. ㅁㅁ
    '15.11.16 11:54 AM (58.229.xxx.13) - 삭제된댓글

    송곳 웹툰은 육사를 나와 까르푸에서 과장으로 일했던 실제 인물의 이야기를 만화로 옮긴 것입니다.
    까르푸의 노조탄압도 모두 실화고 본사는 많은 이익을 남기고 철수하고
    그 후에 까르푸를 인수한 국내기업은 더욱 더 심하게 노조를 탄압합니다.
    싸움은 계속 되었고요. 그 후에 국내기업이 또 철수하고 나중에 홈플러스로 바뀌면서
    노조 간부진이 물러나는 조건으로 다른 조합원들을 복직시켰다고 하더군요.

    까르푸가 국내 실정을 잘 몰라서 철수했든 노조와의 마찰로 철수했든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그들이 노조에게 했던 짓거리는 사실이고 사람들이 맞서 싸웠고 그게 중요한 겁니다.
    그 후에 더 악랄한 한국기업을 만났고 거기에 또 맞서 싸웠고..
    그런 과정들이 중요한거예요.
    노조가 생소했던 시대? 배경이 무슨 60년대인줄 아세요?
    03년도부터 시작된 싸움 이야기라고 드라마에서도 화면에 나오잖아요.
    원글님이야말로 노조에 아무 관심도 없이 편하게 사셨던 분이
    괜히 자기가 살고 있는 나라가 욕먹는 것 같으니까 괜히 자기 존심에 상처나는 것 같아
    어리석은 한국인들을 가르치고싶어 글을 쓰셨나보네요.
    까르푸 혜택을 받는 입장에서 까르푸는 나쁜 회사가 아니라고 쉴드치고 싶으셨나봐요.
    프랑스 회사는 매너좋고 착한 회사라고 말하고 싶으셨어요?
    외국 사는 분들 중엔 가끔 본인이 한국인이 아니고 현지인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자기가 사는 나라를 욕하면 괴로워하고..ㅎㅎ
    원글님만 똑똑해서 진실을 알고 있고, (그 진실이란 것도 인터넷 검색하면 나오는 까르푸 철수이유.ㅎㅎ)
    드라마 보는 한국 사람들은 다들 멍청하고 감정적이라 드라마에 빠져서 똥 오줌 분간도 못하는 줄 아는듯.
    까르푸도, 그 이후 노조를 더 심하게 탄압했던 한국 기업들도 악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똑같고,
    해서는 안되는 일을 했다는 것은 달라지지 않아요.
    거기에 맞서 싸운 사람들의 이야기가 송곳이고요.
    이게 문제의 본질인데 엉뚱한 얘기를 하시네요.
    하고싶은 말이 내가 다니는 까르푸는 나쁘지 않아요. 내가 사는 프랑스도 나쁘지 않아요.
    이건가요?
    원글님이야말로 시대적 배경과 사실을 잘 이해하고 시청하는 현명한 시청자가 되길 바라요.
    원글님만 똑똑하고 다른 사람들은 멍청해서 사실도 모르고 시대적 배경도 모르니
    내가 가르쳐줘야겠다는 오만함을 버리시길. 가소로우니까요.

  • 57. ㅁㅁ
    '15.11.16 11:56 AM (58.229.xxx.13)

    송곳 웹툰은 육사를 나와 까르푸에서 과장으로 일했던 실제 인물의 이야기를 만화로 옮긴 것입니다.
    까르푸의 노조탄압도 모두 실화고 본사는 많은 이익을 남기고 철수하고
    그 후에 까르푸를 인수한 국내기업은 더욱 더 심하게 노조를 탄압합니다.
    싸움은 계속 되었고요. 그 기업도 결국 많은 이익을 남기고 철수하고,
    나중에 노조 간부진이 물러나는 조건으로 다른 조합원들을 복직시켰다고 하더군요.

    까르푸가 국내 실정을 잘 몰라서 철수했든 노조와의 마찰로 철수했든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그들이 노조에게 했던 짓거리는 사실이고 사람들이 맞서 싸웠고 그게 중요한 겁니다.
    그 후에 더 악랄한 한국기업을 만났고 거기에 또 맞서 싸웠고..
    그런 과정들이 중요한거예요.
    노조가 생소했던 시대? 배경이 무슨 60년대인줄 아세요?
    03년도부터 시작된 싸움 이야기라고 드라마에서도 화면에 나오잖아요.
    원글님이야말로 노조에 아무 관심도 없이 편하게 사셨던 분이
    괜히 자기가 살고 있는 나라가 욕먹는 것 같으니까 괜히 자기 존심에 상처나는 것 같아
    어리석은 한국인들을 가르치고싶어 글을 쓰셨나보네요.
    까르푸 혜택을 받는 입장에서 까르푸는 나쁜 회사가 아니라고 쉴드치고 싶으셨나봐요.
    프랑스 회사는 매너좋고 착한 회사라고 말하고 싶으셨어요?
    외국 사는 분들 중엔 가끔 본인이 한국인이 아니고 현지인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자기가 사는 나라를 욕하면 괴로워하고..ㅎㅎ
    원글님만 똑똑해서 진실을 알고 있고, (그 진실이란 것도 인터넷 검색하면 나오는 까르푸 철수이유.ㅎㅎ)
    드라마 보는 한국 사람들은 다들 멍청하고 감정적이라 드라마에 빠져서 똥 오줌 분간도 못하는 줄 아는듯.
    까르푸도, 그 이후 노조를 더 심하게 탄압했던 한국 기업들도 악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똑같고,
    해서는 안되는 일을 했다는 것은 달라지지 않아요.
    거기에 맞서 싸운 사람들의 이야기가 송곳이고요.
    이게 문제의 본질인데 엉뚱한 얘기를 하시네요.
    하고싶은 말이 내가 다니는 까르푸는 나쁘지 않아요. 내가 사는 프랑스도 나쁘지 않아요.
    이건가요?
    원글님이야말로 시대적 배경과 사실을 잘 이해하고 시청하는 현명한 시청자가 되길 바라요.
    원글님만 똑똑하고 다른 사람들은 멍청해서 사실도 모르고 시대적 배경도 모르니
    내가 가르쳐줘야겠다는 오만함을 버리시길. 가소로우니까요.

  • 58. 지나가다
    '15.11.16 11:57 AM (1.214.xxx.141) - 삭제된댓글

    드라마가 다큐가 아닌거 모르는 사람은 없구요

    한국 카르푸는 한국에서 사업하다 망하고 철수한거에요
    한국 법 망 안에서의 노동자 탄압,현지화 실패도 사실이구요
    물론 프랑스에선 프랑스 법을 지키겠죠
    프랑스 수준을 한국에 적용 시켜 망한건 아니랍니다

    그리고 유럽여행서 보는 까르푸는 그냥 우리나라의 큰 마트 같은 곳이구나 이외엔 아무 생각은 없어요

    원글님이 말하는 요지가 궁금하네요
    설마 우리 수준높은 까르푸가
    한국에서 욕먹겠네 싶어서 쓰신글이라면 어이없구요

  • 59. ㅁㅁ
    '15.11.16 12:02 PM (58.229.xxx.13)

    까르푸가 절대악이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주변에 바보들만 있나.

  • 60. **
    '15.11.16 12:32 PM (112.173.xxx.168)

    그래서...까루푸 한국에서 나쁘지 않았다...그게 말하고픈 말입니까??
    원글님 본문에도 타락했다라고 적혀있는데요

  • 61. 도대체
    '15.11.16 12:42 PM (210.90.xxx.203)

    해외자본이 우리나라에 투자하는 것에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는 분들이 왜이리 많은지 모르겠네요.
    외국자본이 우리나라에 투자하면 일자리 늘어나고 여러가지로 좋은 일입니다.
    롯데가 일본자본이든 말든 우리나라에서 90% 매출과 고용이 일어난다면 이거야 말로 땡큐베리머치인데
    국회고 국민들이고 너무 개무식해서 롯데 불매운동한다는 둥 웃기지도 않네요.
    신동주, 동빈 싸우거나 말거나 우리나라 법 지키면서 사업해서 세금내면 지들끼리 싸우거나 말거나 우리는 무조건 고마운거에요.
    까르푸 같은 회사가 장사 망해서 나가는 것보다는 우리나라에 투자한 외국자본들이 돈을 더 많이 벌어나가서
    더많은 외국회사들이 우리나라에 투자하기 좋은 조건으로 만드는 것이 훨씬 더 좋다는 것을 왜들 모르시는지?
    한국에 있는 모든 회사가 노조탄압하는데 도대체 왜 까르푸만 프랑스식으로 노조와 상생해야하는거죠?
    다시한번 말하지만 이문제는 까르푸 프랑스 본사와는 개뿔 아무 상관도 없어요.
    까르푸 한국 법인의 문제이고, 우리나라 노동법에 관한 문제입니다.

  • 62. ㅋㅋㅋ
    '15.11.16 2:04 PM (5.254.xxx.167)

    글을 어찌나 ㅂㅅ 같이 썼는지... 이런 사람과 같은 한국 여자라는 사실에 내가 다 부끄러워진다는 거.
    프랑스 수십 년 산 사람들도 글만 잘 쓰더라.
    지가 무식하니까 그런 거지 뭔 한글을 안 쓴다 드립인지.

  • 63. ...
    '15.11.16 8:47 PM (86.177.xxx.159) - 삭제된댓글

    이 글 원래 제목은 더 가관이었어요...

    프랑스에서 카르푸는 아주 잘 나갑니다... 어쩌라고?

  • 64. ...
    '15.11.16 8:47 PM (86.177.xxx.159) - 삭제된댓글

    이 글 원래 제목은 더 가관이었어요...



    어쩌라고?

  • 65. 에고
    '15.11.16 9:00 PM (116.121.xxx.57) - 삭제된댓글

    오해는 원글님이한듯 2 2 2

    까르푸가 배경일뿐 지금 한국에도 없는 기업을
    절대악이니 뭐니 생각안해요
    관심도없구요

    다만 같은 일들이 지금 한국내 다른기업에도 비일비재하다는게 문제이지요

    걱정붙들어매세요

  • 66. 에고
    '15.11.16 9:02 PM (116.121.xxx.57)

    오해는 원글님이한듯 2 2 2

    까르푸가 배경일뿐
    지금 한국에도 없는 기업을
    프랑스 본사까지 연결해서
    절대악이니 뭐니 생각안해요
    관심도없구요

    다만 그당시에 그런 안타까운일들이 있었고

    같은 일들이 지금 한국내 다른기업에도 비일비재하다는게 문제이지요

    걱정붙들어매세요

  • 67. 자본의 속성
    '15.11.16 9:06 PM (183.98.xxx.122)

    프랑스가 낭만과 예술의 나라라고만 알고 있다가 깜놀한 게 만든 것이
    한국 지사들로 나와있는 프랑스 기업들입니다.

    인종차별적인 발언도 서슴치않고 한국인 차별도 많이했죠.

    한국에서 말썽난 프랑스계 은행, 화장품회사, 이유식 회사 등등 인터넷 찾아보세요.
    인종차별하면서 와인을 마치며 혼자 도취하는 프랑스인 이미지..
    오래 가네요.

  • 68. 인터넷에서
    '15.11.16 9:07 PM (218.236.xxx.232) - 삭제된댓글

    보는 글 중에 제일 ㅂㅅ같은 유형의 글입니다.

    전두환 욕하니까
    제 지인인데 사람은 참 좋아요,, 어해가 안타까워요

  • 69. 저기요
    '15.11.16 9:08 PM (121.172.xxx.94)

    저는 까르푸 애용했던 사람이어서 까르푸 철수했을 때
    엄청 서운했어요.
    그렇지만 송곳 보면서 까르푸 생각이 나지는 않던데요.

    우리에게 저런 역사가 있었구나.
    더 슬픈건 저런 역사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었구요.
    원글님 댓글 보니 다른 사람들 의견도 받아 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네요.

    대한민국, 아직은 그래도 생각있는 국민들 많으니
    너무 걱정마시길.

  • 70. 인터넷에서
    '15.11.16 9:12 PM (223.62.xxx.54)

    보는 글 중 가장 한심한 유형의 글이네요

  • 71. 내가느끼는 까르푸가망한이유
    '15.11.16 9:23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우리동네에 까르푸가 있었어요.
    근데, 싸구려 물건이 참 많았던기억이
    매장도 어딘지 불편했고
    처음엔 싼맛에 갔는데, 싸고좋은물건은
    없다는 교훈을 공부함 ㅎㅎ
    저만 그랬을까요?

    점점 이마트나 그랜드마트(지금은바뀜) 가게되더라구요.

    당시 제느낌은.. 한국사람들 앝보고
    이런 허접한싸구려를 갖다놓는건가..
    기분나빴음

  • 72. ........
    '15.11.16 9:28 PM (112.152.xxx.165)

    병맛글이네요. 한국에서 일어난 노조탄압을 프랑스 본사가 상관없는 것으로 치부했다면 더더욱 나쁜 기업이랄 수 밖에요. 글로벌 기업이 추구하는 공통 윤리적 가치도 없나봐요?

  • 73. ㅋㅋㅋㄱ
    '15.11.16 9:54 PM (211.184.xxx.184)

    글쓴이닉네임처럼 명치난타하고싶네요
    뭔 개소리...?
    지들이익챙기려고 직원들헌신짝마냥 버리고 짐싸서 떠난 ㅅㄲ들 현지이미지까지 고려해가며 생각해줘야해요?
    도대체 뭐라고 지껄이는거야

  • 74. ㅋㅋㅋㄱ
    '15.11.16 9:55 PM (211.184.xxx.184)

    그리고 허구요?
    송곳의 핵심인물들 실존인물이 모델인걸로 알아요

  • 75.
    '15.11.16 10:05 PM (211.218.xxx.213)

    원글님이 하고자 하는 말의 요지를 모르겠어요.
    프랑스 현지에서 까르푸를 이용한다고해서 뭐가 그렇게 안타까운가요?
    자국에서 하던 방식만을 고집하고 노조를 탄압했다는 것을 안따까워 해야죠.
    노조탄압은 까르푸만은 아니었어도 까르푸도 탄압한 건 사실이니까요.
    드라마는 다큐가 아니지만 있던 사실을 그린 겁니다

  • 76. 어머!!
    '15.11.16 10:19 PM (223.62.xxx.54)

    내 사랑 프랑스가
    한국에서 이미지 나빠지는걸 그냥 볼수 없어!
    근데 뭔 말을 해야할지는 모르겠어

    이건가요?

  • 77. ㅇㅇ
    '15.11.16 11:08 PM (211.36.xxx.7)

    우리를 얼마나 얕봤으면...
    그건 그렇고
    원글님 참 이상한 사람이네요.

  • 78. ㅇㅇ
    '15.11.16 11:10 PM (211.36.xxx.7)

    동네에 까르푸 있어서 갔는데
    진짜 후지고 싸구려 물건들로 도배돼 있었어요.
    아으 진짜 우리를 얼마나 얕봤으면...

  • 79. ...
    '15.11.16 11:30 PM (116.125.xxx.66)

    까르푸 물건 허접했고 현지화 실패
    한국매장엔 쓰레기 같이 너저분한
    물건만 많았지요 매장갈때 마다
    이것들이 한국인을 뭘로 알기에 이딴
    물건만 진열해 놓을까 ?
    늘 궁금했는데 현지화 실패 하고 철수..

  • 80. ..
    '15.11.16 11:37 PM (116.124.xxx.130)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님 글쓴 의도 다 알겠는데..
    감히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때리지 못하고
    철수한 외국기업 소재로 우리 나라 문제 돌려서 지적하는 거에요.
    우리나라 마트들.
    우리나라 기업들.
    우리나라 국민들.
    이마트 물건 후진데, 정용진이 우리나라 국민들 얕봐서 그럴까요.
    그런 물건이 타산이 맞고, 소비자 주머니 사정에 맞으니까 그러겠죠.

  • 81. 주부남편
    '15.11.17 1:05 AM (125.138.xxx.50)

    썅욕을 하고 싶은 글이네요.
    제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욕을 하고 싶네요.
    이럴 시간에 가족 방어하세요.

  • 82. 한말씀
    '15.11.17 1:06 AM (122.42.xxx.45)

    얼마전에 82에서 본 글인데 요즘 자주 생각나는 것이 명언인거 같아요 님 책 많이 읽고 사색을 좀 하세요

  • 83. 흠냐
    '15.11.17 1:28 AM (118.220.xxx.62)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의 요지는
    '송곳' 드라마 때문에 까르푸가 나쁜 기업으로 보일까봐 걱정된다.
    정도로 생각이 되는데요....
    그런데, 그 드라마때문에 까르푸를 나쁜 기업으로 볼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이런글을...;;;;;
    그 뒤에 더더더더 야만적이고 악랄한 한국 기업들... ㅌ 땅... 그런것들.. 의 노동탄압 있었고
    사실 지금 이마트 같은데서 노조하려고 하면 저렇게 행동도 못해보고 다 잘려나갈거... 알고 있어요.

    송곳은 어쩌면 그나마 대기업 상대로 노동법을 운운할 수 있었던 2000년대 초반..
    신자유주의로 고통받았지만, 그래도 변화를 꿈꾸어 볼 수 있었던
    환타지 나라의 이야기인거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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