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둘기들에 대해 글로만 가르쳐주실분

조회수 : 606
작성일 : 2015-11-15 12:11:09
새를 무서워하고 특히 비둘기를 싫어해서
인터넷검색도 못합니다 사진무서워서ᆢ
그럼에도불구하고 새벽출근길마다 마주치는 비둘기들땜에 궁금한것들이 있어 여쭤봅니다

비둘기들이 이렇게 많은데 새끼들은 어딨나요?
새끼들도 어른만한가요? 하얀게 새낀가요?
죽을땐 어디가서 죽나요? 저렇게 많으니 죽는비둘기도 많을텐데요
IP : 39.118.xxx.1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5.11.15 12:54 PM (218.48.xxx.189)

    요새는 주로 아파트 각 세대의 실외기 틈이나 옥상, 화단에 알을 낳습니다. 알은 4~6개정도 낳고 작고 하얗습니다
    둥지라고 할만한거라고는 깃털좀 뽑아서 넣고
    딱히 정성스럽게 짓지는 않습니다
    비둘기 새끼는 의외로 정말 못생겼지만 눈은 까맣습니다
    털이 나기시작하면 징그러워지기 시작하고
    성조가 되면 눈이 주황색에 까만점박아놓은것처럼 바뀌고
    쫓아내야 날아가는데 다시 단체로 돌아옵니다

  • 2.
    '15.11.15 1:12 PM (223.62.xxx.249)

    정말 고맙습니다 ^^

  • 3. 조류공포증
    '15.11.15 1:13 PM (116.33.xxx.148)

    저도 조류를 미친듯이 무서워합니다
    광장에 나가거나 이른 아침 마주치는 동네의 비둘기는
    정말 너무 심각하게 무서워 하는데
    잘 피하거나 내게 오지 않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발로 차는 시늉을 하거나 쫒는 시늉은
    다시 내게로 날아올까하는 두려움과
    날아가는 방향을 예측할 수 없어 못하구요

  • 4.
    '15.11.15 1:18 PM (223.62.xxx.249)

    윗님ㅋㅋ
    딱 제 꽈신듯ㅋㅋ
    반갑습니다

  • 5. ㅇㅇ
    '15.11.15 1:51 PM (24.16.xxx.99) - 삭제된댓글

    새들은 새끼가 잘 안보여요. 둥지 안에만 모여 있거든요.
    건물 위쪽에, 집이라면 지붕과 벽 사이 좁은 공간 등에 둥지가 있고 아주 어린 애들은 둥지 안에, 좀 큰 애들은 둥지 근처에 있어서 자세히 위를 보면 보이더라구요.
    모든 새가 아기일 때는 털이 복실복실한데 (저는 새를 아주 귀여워해요) 그 솜털이 빠지고 매끈한 털로 바뀌면 사회로 나오는 듯 해요. 그래서 우리가 흔히 보는 새들은 나이 구별이 잘 안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6415 유럽국들에서 자기 성별을 바꿀수 있다는데 18 ㅇㅇ 2024/04/18 2,770
1586414 고등)수학 잘하는아이 시험직전까지 학원보내야하나요? 18 ㅇㅇㅇ 2024/04/18 1,954
1586413 종로에 약사러 갔는데요 38 봄봄 2024/04/18 17,021
1586412 계좌 여러개인 법인통장 관리 6 법인 2024/04/18 979
1586411 선재업고 튀어 보다가 스포 4 ㄹㄹㄹ 2024/04/18 2,794
1586410 최근 서학개미들이 집중 투자한 두 종목 ㅜ 2 열혈서학개미.. 2024/04/18 4,287
1586409 대화의 기술 알려주세요 3 55 2024/04/18 1,196
1586408 영어 한 문장만 봐주세요. 4 머리아포 2024/04/18 1,103
1586407 정치에는 뜻이 없고, 3 ,,,,, 2024/04/18 1,764
1586406 김수현 닮은꼴 2 2024/04/18 2,420
1586405 일본 6.4 지진. 부산에서도 진동 4 ... 2024/04/18 4,845
1586404 컴에 cd 넣었는데 열리질 않아요. 8 2024/04/18 847
1586403 후숙이 끝난 망고 보관은 어떻게 하나요? 5 문의 2024/04/18 2,274
1586402 화100 이라는 프로를 봤는데 2 2024/04/18 1,571
1586401 19옥순 최종선택할때 영식이 팔올리며 좋아하는거 보셨나요 11 모쏠 2024/04/18 5,330
1586400 마트가도 정말 살게 없어요 다 비싸서 8 2024/04/18 4,168
1586399 "엄마 빨리 와줘" 울면서 전화온 딸…급하게 .. 35 ..... 2024/04/18 21,578
1586398 나솔)세상에 옥순 상철 너무 이쁜데요 17 오오 2024/04/18 7,498
1586397 아마존의 파격…韓직구 제품 무료배송 9 2024/04/18 5,190
1586396 고등아이 조용한ADHD 정신과 23 정신과 2024/04/17 4,486
1586395 모쏠.....무전기가 마지막인줄 알았는데...ㅠ.ㅠ 1 아아아아 2024/04/17 3,520
1586394 엄청난 칭찬 들었어요 13 안비밀 2024/04/17 6,569
1586393 124kg에서 다이어트로 49kg까지 감량한 역대급 여성 17 ..... 2024/04/17 18,009
1586392 질투심많은 사람 특징이 있을까요 22 첫인상 2024/04/17 5,847
1586391 왜 요즘은 아름다운 구속 같은 노래가 안나오나요 6 ... 2024/04/17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