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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영어 공부

수능영어 조회수 : 3,352
작성일 : 2015-11-13 15:37:28

중학교 올라가는 아이가 있어요..

중학교 가면 내신 대비 때문에 다들 교과서를 달달 외우라고 하쟎아요..


올 해 본 수능에선 무조건 달달외워서는 만점은 어렵다고 하던데..

중학교 올라가고 부터는 청담식 영어교육 방식대로 말고

한국식으로 무조건 문법과 달달외우기 식으로 가야 할까요??


어떤 분들은 고등학교 올라가면 교과서만 달달외워서는 성적이 안 나온다고 하던데..

그럼 중학교 때 부터 내신 대비 학원말고 청담과 문법을 병행하면 어떨까 하는데요..

언제 부터(중학교 부터? 혹은 ...) 한국식 영어 교육으로 바꾸는게 대학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더 도움이 될까요??




IP : 203.233.xxx.13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3 3:43 PM (58.141.xxx.157) - 삭제된댓글

    한국식 문법이 뭔지 모르겠는데, 의외로 수능영어에서 문법 중요하게 안다뤄요. 수능에서 테스트 하려는건 문법이 아니예요. 듣기문제도 엄청 쉽게 내요. 수능은 영어문법 잘알고, 영어 듣기 잘하고 영어 말 잘하는 사람을 판별하는게 아니예요.이걸 모르고, 애들 영어문법학원으로 돌리는 엄마들 보면 돈쓰는법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거 같아요.
    문법문제 단 두문제밖에 안나옵니다. 그것도 엄청 기초적인거고, 쉬워요. 중학생 애들도 다 맞춰요.문법틀리는 애들 없어요. 문법때문에 애들이 수능영어 못하는게 아니죠. 애들이 수능영어에서 제일 어려워하고 등급을 가르는건 빈칸추론문제예요.
    단어를 다 알아도 빈칸, 추론이 안되서 못푸는거죠. 출제위원들이 원하는건 추론적 사고지, 문법을 얼마나 정확하게 아느냐를 테스트 하는 시험이 아니예요. 그런 문제는 암기한다고 고득점 나올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 2. 00
    '15.11.13 3:44 PM (203.226.xxx.97)

    영어강사이데요.
    중학교때 본문 달달 외우는 건 그냥 기본이고요. 그거만 한다고 70~80점맞기도 힘들어요.
    그에 따른 문법 및 학교에서 주는 프린트가지 꼼꼼하게 외우셔야 하고
    내신에서 보기에 학생들이 모르는 단어를 내기도 하기에 평소에 수능단어 수준까지 단어공부를 해야 합니다

    고등부는
    교과서 보충수업교재(최소2개 이상) 모의고사 변형문제
    기본적으로 이렇게 들어가고요.
    이거 다외웁니다. 그리고 문제 풉니다.
    진짜로요.
    고등학교 내신 장난 아닙니다.
    제가 가르치는 학생 중간고사 2개 틀리고 92점 받았는데 3등급 떴습니다.
    만점아니면 1등급 힘든 수준까지 왔습니다.

    그렇게까지 할필요없다
    한국식 영어 교육 미국식 영어 교육
    이런거 운운하시는 분들이 고등학교가시면 내신 4,5등급 맞고
    급하게 과외시키는 거 많이 봤습니다.

    언어공부에서 암기는 불필요한게 아니라
    그자체가 공부입니다.
    수학을 펜으로 들고 스스로 문제를 풀어야 실력이 오르듯이
    영어도 중요 구문은 문법뿐 아니라 제대로 암기가 되어있어야 공부가 된겁니다.

  • 3.
    '15.11.13 3:47 PM (211.246.xxx.172)

    윗님 문법 문제 1개 나오구요
    문법 완전 중요해요 문법 모르면 해석이 안되요!
    빈칸추론이 문제가 아니라 애들은 그냥 해석이 안되는거예요
    그리고 내신에 서술형을 작문으로 내고. 문법도 많이 나와요

    문법 실력 없이 독해 절대 안늘어요

  • 4.
    '15.11.13 3:48 PM (211.246.xxx.172)

    해석이 다 되는 1등급 애들이나 빈칸 추론 어렵다 운운 할수있답니다
    해석도 못하면서 무슨 추론 씩이나 ~

  • 5. 아이구야.. 어렵네요
    '15.11.13 3:52 PM (203.233.xxx.130)

    추론을 할려고 한다면 청담식으로 여러 분야를 정보를 찾아보고 생각하면서 작문. 토론 하는게 맞는지
    이은재 처럼 단어 70개씩 외우면서 달달외우면서 리딩 하는 걸로 중학교를 시작해야 하는건지

    어디에 촛점을 두고 중학교 영어 공부를 시작해야 할까요? 어차피 혼자 할수도 없고 제가 봐줄 실력도 안되고
    학원을 보내야만 한다면 중학교때는 어디로 보내야 할까요??

  • 6.
    '15.11.13 3:54 PM (211.246.xxx.172)

    청담 다니면 토플하겠네요?
    실제 성인 토플 100 넘기세요 문법도 리스닝도 어휘도 당연 잘 되있어야 100넘기겠고~
    그 정도 만들수있으면 보내고
    자신없음 관두고
    하루 빨리
    고등 내신과 수능 전담 쌤한테 맡기세요
    학원이든 과외든 ~

  • 7. 00
    '15.11.13 3:55 PM (203.226.xxx.97)

    58.141.xxx.157 님 은 정말 큰일날 소리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문법 단어를 완벽하게 마스터해야 빈칸 추론을 할 수 있는겁니다.
    구구단을 완벽하게 외워야 이차방정식을 풀듯이요.
    어법상 올바른 것은? 이것이 문법문제이긴 하지만
    어떻게 보면 수능 전 지문이 문법 문제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죠
    특히 모르는 지문은
    문법을 모르면 해석자체가 안되요.
    감으로 풀면되지? 그 감으로~ 가 안통하는 문제들이 수두룩하단 말입니다.

  • 8. ..
    '15.11.13 4:12 PM (183.98.xxx.95)

    문법 단어암기는 기본입니다
    국어의 비문학지문같이 과학예술심리인문철학 여러 영역에서 나오기때문에
    논리 이해력까지 뒷받침이 돼야합니다

  • 9. ...
    '15.11.13 5:14 PM (180.224.xxx.21) - 삭제된댓글

    전 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문법은 암기가 아니라 이해입니다. 어순이 우리나라와 다르죠.흔히들 말하는 한국식영어?는 문법만 말하는게 아니라 문법을 이해한 학생들이 충분한 어휘력을 가지고 정확한 독해력을 풀어나갈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과정이죠. 즉 수능영어는 그냥 말하기가 아니라 공부!!입니다.
    문법 문제 하나만 출제하였다?해서 그것을 순수 문법 으로 보시면 안됩니다. 문법이란건 기본 베이스입니다. 단어를 아무리 많이 알고 있어도 문법없이 아이들 정독이 가능할까요?
    초등까지 회화ㅡ중등에서 문법이해와 단어암기ㅡ고등에서 독해로 가면 수능영어 대비로 괜찮을겁니다.

    학교 내신에서 본문을 달달 외운다? 그건 공부도 아니고 그런걸 하기위해 학원에 내신 기간에 보내실려면 차라리 그돈으로 맛있는거 사먹이며 집에서 암기시키는게 낫습니다.
    본문은 그단원 핵심 키워드에 맞춰서 만들어진 이야기이죠
    그핵심 키워드에 대한 이해가 된 학생이 본문암기를 하는것과생판 놀다긴 시험기간에 본문을 급하게 외운 학생들이 중등내신에서는 반짝 점수를 이어서 비슷해보이는 점수가 나올지 몰라도,
    고등학생이 되어 상당한 수준의 지문과 접한 독해를할때는 큰 편차가 나게 됩니다.
    그것을 다른관점으로 해석하며, 내신( =문법)수업의 본질을 가치없는 취급하는건 영어공부 방법 자체를 아직 올바르게 이해하지 못한것과 같습니다.
    일반사회에서 영어는 듣고 말하기 이지만, 잉어과목에서의 영어는 쓰고 읽기입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국어공부한때 알모만 하는건 아니죠.
    읽고 씁니다. 한구말 잘하는 우리들이 국어 늘 100 점 받지는 않았으니까요.
    영어도 이해하고 암기하는 연속입니다

  • 10. 00
    '15.11.13 5:41 PM (203.226.xxx.97) - 삭제된댓글

    윗글 대학에서 영어가르치는 분은 대학에서 그렇게 영어를 가르치면 되시구요
    내신과 수능을 대비해야 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입장에서는 보다 실질적인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너무 유토피아적이시군요.

  • 11. 00
    '15.11.13 5:43 PM (203.226.xxx.97)

    윗글 대학에서 영어가르치는 분은 대학에서 그렇게 영어를 가르치면 되시구요
    내신과 수능을 대비해야 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입장에서는 보다 실질적인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너무 유토피아적이시군요.

    님처럼 공부해서 99점맞는 학생이 있다면
    달달외구오 보충교재까지 암기한 학생이 결국 100점맞아 1등급
    99점이 2등급 맞는 것이 오늘날의 중,고등 내신입니다.

  • 12. 중2
    '15.11.13 5:59 PM (125.177.xxx.27) - 삭제된댓글

    아이가 초등때 영어책 듣고 읽고, 만화영화 보고..엄마표라 어쩐다 하는 식으로 했어요. 그리고 사춘기 오고 중학교 오면서는 그것도 별로 안하고...
    아무튼 영어 학원도 다닌 적이 거의 없고, 문법은 아주 기본서로 한 번만 수박 겉핧기로 과외 두달 했는데..
    문법을 잘 하고 싶어하지도 않고, 자연스럽게 익히 영어로 독해나 학교 내신 등을 그냥 별 공부없이 쉽게 하니까..애가 문법을 안하려고 해요. 놀기 좋아하고, 수학때문에 일단 영어는 그냥 지금 하던 식으로 하루 20분정도 듣기하고 고2 모의고사 5문제씩 풀고 있어요.
    저희아이 경우는 결국 문법 공부 없이 그냥 모의고사 문제를 접하는 것인데. 대부분 1등급이 나와요. 어법 문제 1문제는 어려워하고, 거기서 오답이 나옵니다.
    얘는 자연스럽게 책 듣고 읽던 영어라서..단어를 따로 외운적도 없어요.
    저도 중학생되면서 다른 애들처럼 문법과 단어를 해야하는 학원을 보낸 적도 있고, 그렇게 해보려고 해도..아이가 그런 학원을 잘 안가려고 하고..그냥 지금처럼 한다고 하네요.
    저희 애 같은 경우는 아마 고등 내신에서 애를 먹을 듯해요. 물론 그 전에 문법을 한 번 보고 가기는 해야 할 듯 한데...문법과 단어 암기 없이도 독해가 잘되는 경우도 있기는 하네요.
    워낙 놀기 좋아하는 애라...어느정도 영어를 자기 식으로 저렇게 하는 아이에게 한국식 문법을 꼭 시켜야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해요. 물론 이번 겨울에 문법 과외 등을 해야 할 것 같기는 하지만...아마 저희 애처럼 영어 책으로 영어 한 애들 중에는 저렇게 문법과 단어 안하고도 얼렁뚱땅 쉽게 독해가 되는 애들도 있을 것 같네요.

  • 13. ...
    '15.11.13 6:04 PM (58.143.xxx.34)

    저 과외쌤인데요.

    대학에서 영어 가르치시는 분의 말이 맞아요.

    저렇게 가르쳐서 학생이 자율고 입학성적 240등에서 성적우수상 두개 받고 졸업했습니다.

  • 14. 원글이
    '15.11.13 6:10 PM (203.233.xxx.130)

    그럼 청담식은 초등학교때 끝내고
    중학교때 한국식으로 단어외우면서 문법이해 그리고 고등학교때는 배운 지식으로 독해 위주... 이런식이면 될까요?
    이은재가 단어외우면서 문법이해라고 알고 있었거든요.. 그럼 중학교때는 청담식(롸이팅과 말하기 위주)에서 벗어나라는 것인거죠??

  • 15. ...
    '15.11.13 6:30 PM (66.249.xxx.253)

    원글님 청담식 이은재식 자꾸 말씀하시는데... ^^;;; 거긴 초중등까지 다니는 학원인것 같아요 중3쯤되면 수능대비해주는 고등부학원으로...

    중등까지 청담이나 아발론 같은 어학원 다니고 만난 아이들 레벨이 어디까지엿다 텝스 몇점이다 말하는데, 원서를 많이 접해서 영어감은 있지만 수능문제 풀려보면 엉망이에요. 정확히 해석을 해내지못하니 결국 수능영어지문의 국어문제(글을 이해하고 행간의 의미를 파악하여 논리적으로 답을 찾아내는)를 잘 해결하지 못해요. 어학원에서 보는 텝스같은 경우 지문이 길어서 읽으면서 반복되는 어휘나 내용으로 때려맞추기 하지만, 수능의 짧은 지문에서는 그게안통하니까 정확한 문법과 어휘지식으로 정확한 해석 해내야해요 그리고나서 국어(논리력)의 문제..
    그렇지만 어학원 다닌아이들 그래도 읽기인풋이 많아서 문법 구멍메우기 하면 금방 잘 되더라구요. 얼른 수능준비하는, 문법 어법 독해 다뤄주는 고등부학원 보내세요.

  • 16. 지나가다
    '15.11.13 7:17 PM (223.33.xxx.46) - 삭제된댓글

    저도 영어 강사입니다.
    달달달 외워야 만점이다, 무슨 말씀인지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리고 맞는 말이긴하지만, 답답하네요.
    일단 내용을 파악하다보면 중요한 것이 보입니다. 자기가 부족한 것을 찾아서 하는 과정이 공부이지요.

    문법이 중요하지 않다. 외국어로 영어를 배우는 우리에게 문법은 가장 효과적으로 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문법을 문법 문제로, 문제 풀이로 바라볼 때 문법이 싫어지고 어려워지는 거라도 봅니다.

    청담식이다. 수능 영어다. 이은재 식이다. 이런 말도 참 터무니가 없습니다.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에 대한 영어 교육의 관점의 차이이지. 뭐가 다를까 싶습니다.

    중학교 때 영어를 끝내놔야 한다. 중3 무렵 테스트와서 수능영어 만점 받은 학생들 중 실제 수능 가서 3등급 받은 학생들도 꽤 많습니다. 텝스 800이 넘는다는데 말을 한마디도 못하는 학생도 많구요.

    그렇다면 수능 영어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일단 기본 문법을 충실하게 공부하고 단어와 숙어를 꾸준히 공부해야 하는데, 반드시 문장속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가 가진 역동적인 성격을 몸으로 느끼기 위해서죠. 구문 공부도 필수적입니다. 이런 과정은 수많은 지문과 만나면서 가능해집니다. 모의 고사로 말하자면 자기 키만큼 풀어야 된다고 해요. 우리끼리는, (키 작은 제자들은 다행이라고 웃지요. ㅎㅎ) 그 엄청난 양의 지문을 읽으려면 호기심과 흥미가 있어야 해요. 그냥 점수 잘받겠다는 마음만으로는 힘들죠.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영어의 성격, 수능 영어의 목표를 잘 알아야 합니다. 수학 능력 시험입니다. 대학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그러니까, 전공과 교양 과목을 영어로 읽고 이해할 수 있는가 측정하는 시험이기때문에, 논리력과 추론 능력, 여러 주제에 대한 기본 소양을 영어로 간접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그러니까, 결국은 흔히 빈칸 추론 , 문단 껴넣기 같은 문형을 통해 학생들의 논리적인 사고 능력이 1등급과 2등급을 가리게 되는 거지요.

    학생들을 가르치다보면 한국말로 바꾸어놔도 무슨 말인지 모르는 학생들이 태반입니다. 대부분 4-5등급의 학생들이 그렇지요.
    그 학생들을 중학교때 국어 공부를 많이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3등급까지 올리려면 기본 단어 숙어 문법을 많이 공부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암기와 성실성이 중요하지요.

    2등급학생들의 특징은 빈칸과 문장 순서를 어려워합니다. 모두 추론 능력이 부족해서 그런 경우가 많아요.

    글을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중학생이 되기 전이라면 그냥 책 많이 보고, 꾸준히 영어 듣기 공부 하면서 즐겁게 지내면 됩니다. 영어 문법을 공부하는데 국어 문법이 아주 중요합니다. 추상적인 한자어가 많이 쓰여서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자를 공부하면 나이가 들수록 막강한 힘을 발휘합니다. 이건 다른 공부도 마찬가지라고 자신합니다.

    갈 길이 머니까, 느긋하게 자녀분 잘 보시고 길을 잘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 17. .........
    '15.11.13 7:50 PM (182.224.xxx.209) - 삭제된댓글

    주옥같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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