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순진하게 생긴 얼굴 때문에 스트레스에요.
이런 소리하는데 여러번 들으니까 정말 스트레스네요.
어떻게 바껴야할지 ㅠㅠ
1. 화장으로
'15.11.9 11:02 PM (59.11.xxx.51)아인라인쪽으로 좀더 강하게 하세요...아님 헤어스탈을 바꾸시던지...죄송한데..약간촌스럽게 하고 다니셔서 그런 소리 듣는게 아닐까요
2. 저는...
'15.11.9 11:02 PM (182.224.xxx.43)센언니같다네요...
들은 나는 너무너무 기분 그지같음3. ㅡㅡㅡ
'15.11.9 11:07 PM (216.40.xxx.149)화장하고 다니세요. 머리도 컬을 강하게
4. ㅇㅇ
'15.11.9 11:20 PM (175.197.xxx.158)얼굴이 선하고 착하게 생긴 사람들이 가지는 컴플렉스죠.
사람들이 선함을 이용하려 하거나 또 그들이 말하는 그 선하다는 잣대에 부응하지 못하면 뒷말은 또 왜 그리 많은지..5. 야시꾸리
'15.11.9 11:22 PM (223.33.xxx.173) - 삭제된댓글옷이나 가방사러가면 호피나 뱀피만 권해요.
망사같은거랑. 질색이거든요. 심플. 투박한거 좋아하는데.
이미지란게 맘같지 않네요. 야심구리보다 순진한 얼굴이 더 좋은데..6. @@@
'15.11.9 11:28 PM (119.70.xxx.27)진짜 맨날 인상 팍팍 쓰고 다녀야 사람들이 보통으로 봐요.
절대 웃으면 안되죠. 순한 인상의 사람이 웃으면서 대하면, 상대는 자기한테 납작 엎드리는걸로 착각하질 않나??
내가 지한테 뭐 아쉽다고?? 그냥 매너상 웃으며 대했을 뿐인데...7. 흑흑
'15.11.9 11:39 PM (110.47.xxx.57)우리 같이 손잡고 울까요?
언제봤다고 반말하는 여편네들까지 다 있다니까요.
성질 내놓으면 그런 여편네 정도한테는 질 자신이 없어서 웃고 있구만은 그걸 만만하다는 표시로 받아들이네요.8. 맞아
'15.11.9 11:49 PM (66.249.xxx.249)웃으면 안되겠어요
좋게좋게 말하려고 웃음을 띠니 사람들이 우습게 봐요 진짜 세상에 웃기는 사람들 많아9. 금자씨 명언이 있죠
'15.11.9 11:55 PM (223.62.xxx.23)친절해 보일까봐
(빨갛게 눈화장 한 이유)10. ...
'15.11.10 12:44 AM (121.166.xxx.178) - 삭제된댓글옆집 아줌마가 저 한테 그러더군요." 키만 컸지 너무 순진해." 욕인지 뭔지 이 나이에 그 소리 듣고 기분 정말 찝찝하더라구요. 욕안하고 있는 대로 보고 옳고 그른게 정확하면 순진한 사람되는 건지..세상이 참 이상해요.
11. ...
'15.11.10 12:46 AM (121.166.xxx.178) - 삭제된댓글119.70.xxx.27 님 말씀이 딱 맞아요..
옆집 아줌마가 저 한테도 그러더군요.\" 키만 컸지 너무 순진해.\" 욕인지 뭔지 이 나이에 그 소리 듣고 기분 정말 찝찝하더라구요. 욕안하고 있는 대로 보고 옳고 그른게 정확하면 순진한 사람되는 건지..
잘 웃어 주고 맞장구 잘 쳐주고 그러면 순진하게 보는 듯 해요. 첨 보는 사람에게 좋은 인상으로 대하라고 그렇게 배우고 그게 매너라고 알고 있는데..메뉴얼대로 따라 하면 순진 한건가봐요.세상이 참 이상해요12. 저는
'15.11.10 1:58 A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보기와는 달리 터프하다는 식의 이딴 소리가 듣기 싫습니다.
13. 저는
'15.11.10 1:58 AM (211.202.xxx.240)보기와는 달리 터프하다는 식의 이딴 소리가 듣기 싫습니다.
왠지 기분이 참 안좋아요 그런 소리 들으면.14. 맞아요
'15.11.10 6:27 AM (14.47.xxx.81)잘 웃어 주고 맞장구 잘 쳐주고 그러면 순진하게 보는 듯 해요. 222222
그런말 하면 내가 니머리위에 있다 생각해요~~^^15. 짜증
'15.11.10 11:18 AM (218.38.xxx.13) - 삭제된댓글저도 순하게 생긴 외모와 달리
성격은 직설적이예요.
사람들은 생긴거 보고 만만하고 조용하게 보죠.
그런데 그렇지 않은걸 알고나선
배신 당한 사람 마냥 그러네요.
지들이 잘못 봐놓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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