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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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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월급 적다는데 자식유학보낼 수 있는건??

궁금 조회수 : 5,953
작성일 : 2015-11-09 21:59:10
집안이부자라서?
아니 교수라는 직함걸고 부수입으로
들어오는게 많은가요?
공대교수라면 프로젝트하면서 얻는 수입이라든지

교수 자제들 미국 유학간 경우가 많네요
IP : 110.70.xxx.15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것은..
    '15.11.9 10:03 PM (211.200.xxx.138)

    유학의 경로를 잘 알기 때문이죠..
    경제적으로 부유한 교수의 자식들이 유학을 많이 가기도 하지만 부모가 가진 유학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크게 망설이거나 두려움이 없이 자식을 유학시킬 수 있어요.
    장학금을 받거나 funding을 신청하는 방법 등 실제 유학에 필요한 정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훨씬 접근하기가 쉬워요

  • 2. 인서울
    '15.11.9 10:06 PM (110.70.xxx.157)

    경영대 교수도 아들둘다 동부유학
    학부인데
    한명은 시민권자라 유리하다고
    할지라도
    친구들과 어울려 돈쓰는거보면
    집에서 용돈도풍족히 주는거같아요
    교수들 다른일하면서 버는 수입이
    큰건가 싶기도 하고

  • 3. 정말
    '15.11.9 10:06 PM (66.249.xxx.249) - 삭제된댓글

    몰라서 물으시는건지..
    공대교수들 연구비 비리 많아요. 일단 프로젝트 따오면 학생 인건비 플젝트비에서 지급하는데 학생이름으로 통장 만들고 그거 수거 해서 교수님 한테 모아주는 경우도 아주 많죠. 공대 교수비리 해서 뉴스나오고 검색되는데 그거 정말 곪고 곪아서 터진 케이스지 부지기수입니다. 한국에서 학생들 가르쳐서 돈벌면서 교육은 미국 교육이 더 낫다하면서 자식들 유학 보내는 경우 아주 많죠.

  • 4. 멀라여
    '15.11.9 10:07 PM (110.70.xxx.157)


    경영대교수도 아들은
    조기유학으로 보딩스쿨보내더군요

  • 5. ㅇㅇ
    '15.11.9 10:07 PM (58.140.xxx.252) - 삭제된댓글

    넷상에서나 교수월급 적다고 걱정하지
    웬만큼 다 잘살죠

  • 6. 주위에
    '15.11.9 10:07 PM (119.194.xxx.182)

    뭔 비리 없어도 알뜰하게 싼 곳으로 보내는 경우도 있던데요.
    아니면 원래 집이 부자인 사람도 많구요.

  • 7. 내아는사람은
    '15.11.9 10:08 PM (182.224.xxx.43)

    그냥집이부자라.
    할배가보내줌.
    부자니까교수도만든거고

  • 8. 지금
    '15.11.9 10:09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

    50-60대 정도면 돈없이 교수되긴 힘들었어요
    40대 초반이면 실력만으로도 교수되지만요
    그리고 공대 의대 프로젝트는 문과에 비해 엄청나죠,액수나 규모나 비리가....

  • 9. 그것은...
    '15.11.9 10:10 PM (211.200.xxx.138)

    요새는 공대 연구비 비리 없답니다. 그렇게 했다가는 살아남을 수 없는 것이 요새 학교의 구조예요. 요새 학생들이 그걸 가만 두고 보지도 않을 뿐더러 잘못 걸리면 영원히 추방당하는데 힘들게 얻은 자리를 그렇게 만들지 못해요. 공대교수들이 프로젝을 많이 하기 때문에 월급이 더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뒷주머니 만드는 교수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해요. 저는 공대교수 아닙니다.. 하지만 요새 학계의 분위기를 잘 아는 사람으로서 한마디 거듭니다.

  • 10. 교수정도 된다면 부인도
    '15.11.9 10:10 PM (1.254.xxx.88)

    꽤......음..............

  • 11. 그것은...
    '15.11.9 10:11 PM (211.200.xxx.138)

    교수가 월급 이외에 다른 수입이 있는 것은 대부분 자문료가 많아요. 기업이나 정부기관에서 의뢰한 자문에 많이 참가하면 수입이 되죠. 물론 프로젝에서 자기에 해당하는 인건비를 가져가구요.

  • 12. ..
    '15.11.9 10:12 PM (121.159.xxx.173)

    기본급만으로는 힘들구요. 프로젝트 같은 거 해서 개인 편차 아주 크게 많이 버는 분들도 있구요.
    원래 집이 부자인 경우도 꽤 되구요. 유학파들이니까요.

  • 13. 그것은...
    '15.11.9 10:14 PM (211.200.xxx.138)

    외부강연도 돈을 많이 받아요. 이상 너무 오지랖넓게 썼네요.

  • 14. ㅇㅇ
    '15.11.9 10:21 PM (111.118.xxx.30)

    그래두 빚내서 보낼정도의 형편은 아니겠죠 뭐

  • 15. ..
    '15.11.9 10:23 PM (218.238.xxx.27) - 삭제된댓글

    경영대면 mba나 외부 수업, 평가, 자문등으로 수입이 있어요. 공대교수들도 평가, 프로젝트 인건비등으로 수입이 있구요. 위에 비리 어쩌고 하신분은 요즘 분위기 잘모르시는 분인듯요. 결론은 교수별로 월급이외 수입이 천차만별 입니다.

  • 16. 저희 교수님
    '15.11.9 10:33 PM (14.32.xxx.195) - 삭제된댓글

    경영대인데 자문도 많이 하시고 칼럼도 쓰시고 방송 인터뷰도 하시고 그러네요.

  • 17. 가족 교수
    '15.11.9 10:47 PM (49.175.xxx.59) - 삭제된댓글

    공대교수 가 많은 집안 입니다.
    프로젝트 에 인센티브 가 있긴 있어요.
    그 부수입으로 유학보낼 정도 아닙니다.
    그리고 이런 인테넷 이 있어 의견 적듯이 학교 게시판에
    학생들이 무슨교수 이런일도 있는것 같다고 이니셜
    오리면 감당하기 힘들어 집니다.

    어느곳에나 그러하듯이 맞벌이 하거나 여유있는 본가나 처가가 있을수있습니다.

  • 18. www
    '15.11.9 11:01 PM (223.62.xxx.100)

    인문대 교수들은 한국연구재단에서 몇억짜리 프로젝트 따도 거의 학생들 장학금으로 나가요. 교수통장에 한달에 40만원 입금됩디다
    그리고 요새 연구비 잘못 전용하면 학교에서 엄청 제재당해요. 정직 3개월 또는 해임 수준

  • 19. ..
    '15.11.9 11:20 PM (220.86.xxx.244)

    집도 원래 부자고 교수님도 사업하시고 와이프가 의사 등등 전문직
    저희 가족 이야기입니다.

  • 20. ᆞᆞ
    '15.11.10 1:19 AM (211.244.xxx.52) - 삭제된댓글

    교수까지 되려면 본인이 부자집 자식일 확률이 크죠.박사에 유학에 포닥 그 후에도 층층. 서민층은 그걸 뒷바라지 하기 어렵고 옛날처럼 접시 닦으며 유학하는 경우도 적을테고요

  • 21. ....
    '15.11.10 2:10 AM (221.151.xxx.68) - 삭제된댓글

    이공계는 웬만큼 공부 하는 사람 중에 자기 돈으로 유학 가는 사람 거의 없어요.

  • 22. 미국 대학원
    '15.11.10 2:59 AM (74.74.xxx.231)

    유학은 돈이 별로 안 들어요. 첨에 비행기값만 대 주면 지가 알아서 생활함.

  • 23. 아무리
    '15.11.10 3:42 AM (121.166.xxx.137)

    아무리 이공계라고 해도 돈 많이 들어요.
    미국 경기 안 좋은 이후에 유학생에게는 학비 지원도 안해주는 학교도 많아요.
    심지어 박사 학위 따서 하버드 포닥도 자비로 하는 사람도 꽤 있어요.
    학비랑 용돈 정도는 벌수 있어도
    가족이 함께 지내기에는 극빈자수준으로 살아야하는 수준이예요.

  • 24. ..
    '15.11.10 7:28 AM (175.114.xxx.134)

    교수들 집안 좋은 경우가 많아요.
    아니면 처가라도 잘살아요.

  • 25. 포닥을 자비로
    '15.11.10 8:26 AM (129.21.xxx.180)

    한다는 말은 학교에서 월급 안 받고 그냥 포닥 신분만 가진다는 뜻인가요? 무보수 포닥?

  • 26. 홍홍홍
    '15.11.10 1:22 PM (175.192.xxx.3)

    저희집 찢어지게 가난하고 월세사는데 남동생 동부로 유학보냈어요.
    물론 돈 들죠..들긴 드는데 일년에 몇천 쓸 정도로 들진 않아요.
    대학원은 돈 많이 안들여서 갈 수 있는데 학부는 다를거에요.
    알바하면서 어렵게 공부하는 사람들 많아요.
    알바 안하고도 살면 돈있는 집안이고, 알바를 이것저것 하면 평범한 집안일 가능성 크죠.
    그리고 동생 유학간 후에 동생 주변사람들 보니깐 장학금 받으면서 입학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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